[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퇴직준비 교육과정의 품질 향상을 위해 ‘신규 강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8월 13일(수) 수안보상록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공단 관계자 및 신규 강사 등 총 33명이 참석하였으며, ▲공단 사업 소개 ▲우수강의 사례 발표 ▲강사별 현장 강의 실전 팁 공유 ▲심폐소생술(CPR) 교육과정 순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워크숍을 통해 역량을 갖춘 신규 강사들은 2025년 후반기 과정부터 퇴직준비 교육 현장에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공단 김인주 복지운영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신규 강사들이 공단의 교육 목표를 명확히 이해하고, 현장 경험 노하우를 전수 받아 보다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며, “특히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CPR 교육이수로 후반기 교육 시 더욱 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후반기 교육은 8월 18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 7개 교육장에서 5년 이내 퇴직예정공무원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개인정보를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하고 국내외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 ‘ISO27701’을 성공적으로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ISO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국제 표준이다. 기업은행은 ISO27701 획득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관련 정책, 조직 운영, 위험관리, 내부 교육 및 점검 체계 등 전반에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앞서 기업은행은 2022년 국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인 ISMS-P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ISO27701 인증을 통해 국내외 주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인증을 모두 보유한 금융기관이 됐다 기업은행 박병삼 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외 규제 환경에 모두 대응 가능한 보안 체계를 완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은행이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31주차(7.27.~8.2.) 병원급 의료기관 코로나19 입원환자는 220명으로 최근 4주간 약 2배 증가했으며, 상급종합병원 입원환자 수도 4주 연속 증가했다. 휴가철과 무더위로 인한 실내활동 증가로 당분간 환자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기침할 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사용한 휴지·마스크 즉시 폐기 ▲올바른 손씻기 ▲실내 2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령층,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과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및 방문자는 밀집 환경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시 신속히 진료를 받아야 한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증가세가 지속되는 만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2025년 상반기 접수된 직원제안을 심사하기 위한 제안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안제도는 공사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실행하여 업무 효율성 제고와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제안을 심사‧포상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는 실무부서 심사와 주니어보드 가점 평가를 거쳐 최종 후보로 선정된 7건의 제안을 대상으로, 내부위원 1명과 외부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창의성·실행가능성·경제성 등 7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심사 결과 60점 이상을 획득한 제안에 대해서는 최소 3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제안 내용은 ▲시설·환경 개선 ▲업무 프로세스 혁신 ▲ESG 경영 확산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며, 일부 제안은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과 경영 효율성 제고에 직접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병욱 사장은 “직원 제안제도는 조직 내부의 창의적 의견을 실제 업무에 반영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통로”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제주도 내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7월 안덕중학교, 서귀포중학교 등 서귀포 지역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교육에 이어 8월에는 공단 본사를 방문하여 현장감 넘치는 진로체험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제주본사 투어 ▲연금제도 및 공단사업 소개 ▲직무별 담당자와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며, 제주 출신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서귀포 드림워크, 공공기관 진로·직업 체험」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공공기관의 실제 업무와 연금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공단 관계자는 “제주이전 10주년을 맞은 올해, 지역 청소년과 함께하는 교육기부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제주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2024년 교육부 인증 「교육기부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 15일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독립운동가 후손·유공단체 표창 및 소설 '범도' 방현석 작가 북콘서트 예정 화성특례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강당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장, 독립운동가 후손, 윤대성 광복회 화성지회장,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장, 광복회원,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영상 상영 ▲독립운동가 후손 꽃다발 증정 ▲유공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기념공연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노래하라’)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서훈을 수여하고 화성 독립운동 연구에 기여한 사단법인 민족문제연구소(소장 임헌영)에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올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 故 조문기 이사장의 친필원고 등 17점을 대여·제공하고 2014년 매송초등학교에 조문기 선생 동상을 건립 및 제막하는 등 지역 독립운동사 보존에 크게 기여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13일 서구 가좌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통장 25여 명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대응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산업단지 및 도심지 인근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사고에 대한 지역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초동 대응의 핵심 인력인 통장들의 안전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학사고의 유형과 실제 사례 ▲화학물질 유출 시 대피 요령 ▲주민 안내 및 신고 절차 ▲지역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정보 등 실질적인 대응 방법으로 이뤄졌다. 특히, 영종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현실감을 더했다. 인천시는 화학사고 발생 시 통장이 수행해야 할 역할에 중점을 두고위기 상황에서 주민을 신속하게 대피시키고 관계기관에 정확히 상황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맞춤형 매뉴얼도 함께 공유했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통장은 지역 주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화학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재난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12일, 대학생과 청년탐방단 20명이 참여한 ‘인차이나로드: 인천 속 한중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와 연계해 진행된 행사로, 근현대 한중 교류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인천 개항장 일대를 직접 탐방하며 그 의미를 되새기고, 체험 내용을 온라인을 통해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한국 대학생과 중국인 유학생 지원자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으며, 4~5명씩 팀을 이뤄 역사·문화, 국제·사회, 경제·산업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개항장 곳곳을 탐방했다. 이를 통해 근현대와 현재를 잇는 글로벌 도시 인천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탐방을 마친 후, 참가 대학생들은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청년문화창작소에 모여 탐방지의 영상과 사진을 공유하고 체험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 리즈윈 씨는 “글로벌 도시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고, 또래의 한국 친구들과 교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양대학교 김시연 학생은 “인천이 간직한 한중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되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총 273명을 모집한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통계조사로, 국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인구, 가구, 주택의 규모와 특성을 조사해 국가 정책과 개발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모집 인원은 총 273명으로 ▲조사관리자 25명 ▲조사지원담당자 4명 ▲조사원 244명을 선발한다.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담당자는 조사원 관리, 현장 운영, 홍보 및 행정지원 업무 등을 맡고, 조사원은 가구 방문 면접조사 등 현장 조사를 수행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 기간에 성실히 근무할 수 있고,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 사용이 가능한 사람이다. 통계조사 유경험자, 전산 자격증 소지자, 저소득층, 다자녀 보육 가구 등은 우대한다. 신청 기간은 ▲조사관리자ㆍ조사지원담당자는 8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조사원은 8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다. 신청은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이나 시흥시청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여름밤 자연 속에서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2025 물왕호수 모기장 속 반딧불이’를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ㆍ토요일 저녁 7시부터 물왕호수 일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품 생태관광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의 풍부한 생태자원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고 자연과의 교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물왕호수의 밤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생태체험 활동은 참가자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은 물왕호수에 부근에 있는 따오기아동문화관과 따오기문화공원 일대에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회당 30명씩 총 7회(8월 15일, 8월 16일, 8월 29일, 9월 5일, 9월 6일, 9월 12일, 9월 13일)에 걸쳐 참가할 가족 단위 참가자(6~13세 자녀를 둔 가족 15팀, 2인 1조)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홍보물 정보무늬)으로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달빛 생태 그림그리기’, ‘반딧불이 램프 만들기’, ‘모기장 속 생태극장’ 등 자연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된다. 참가 가족들은 야광물감과 야광 초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과 체계적인 하수 처리를 위해 상하수도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배수지 증설과 송수관로 복선화 ‧ 개량, 분류식 하수관로 확대를 통해 재해·사고에도 물 공급이 이뤄지는 시설을 갖추고, 쾌적한 수질 환경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 전역에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하수 처리로 건강한 물 환경을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하수도 인프라 구축과 관리를 체계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교배수지 증설 485억 투입, 2028년 완공 목표… 노후 송수관로 복선화·개량 공사 단계별 추진 원당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로 주교동 일대에 총 4,966세대(원당1구역 2,601세대, 2구역 1,326세대, 8구역 1,039세대)가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물 수요 급증이 예상돼 마상공원에 위치한 주교배수지 증설 공사를 추진한다. 고양정수장에서 생산된 깨끗한 수돗물을 저장하는 주교배수지는 현재 2,800㎥ 규모에서 4,400㎥를 추가해 총 7,200㎥ 규모로 확대된다. 주교동 일대에 안정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대강당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경관계획(재정비)’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시민, 관계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공청회는 경관계획 재정비(안) 발표와 전문가 토론, 의견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경관계획 재정비(안)은 기 수립된 경관계획 성과를 진단하고 국내외 경관관리 정책 동향, IFEZ의 변화하는 도시여건 등을 분석하여 재정비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이번 경관계획에서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경관관리 강화 및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경관 형성’을 목표로 8가지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2030년까지 단계별 실행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하여 기대감을 높였다. 전문가 토론은 중앙대학교 류중석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인천연구원 이인재 선임연구위원, 건축공간연구원 이상민 선임연구위원, 인천대학교 곽동화 교수, 엄지연 인천광역시 전문디자이너, 이민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도시디자인단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토론과 질의를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경관계획 재정비(안)은 공청회 이후 인천시의회 의견청취, 경관위원회 자문 및 심의 등 행정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12일 ‘2025년 을지연습’과 관련 안건 심의를 위해 ‘인천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을지연습 내용의 긴급한 비상 상황을 가정해 각 기관별 지휘소와 상황실을 연결하는 원격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인천시 비상 대비 태세 역량 강화를 위해 위기 상황을 가정한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 절차를 점검하고, 각 기관별 대응 방안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을지연습 기간 중에 실시하는 ‘서해5도 출도 주민의 수용ㆍ구호 훈련’을 선학체육관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하기로 했으며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유정복 시장은 “서해5도와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인천은 언제나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지역”이라며, “많은 이들의 희생과 슬픔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와 대응 태세를 갖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방학 돌봄 계절학교 ‘하하(夏夏)스쿨’을 운영해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하하스쿨’은 여름방학 동안 장애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경은학교 위탁 초·중·고 2개 반 △경기도·남양주시 방학돌봄 지원사업 중·고등 1개 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단기 돌봄 초등 1개 반 등 총 4개 학급으로 운영됐다. 총 21명의 장애 아동·청소년이 참여해 2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공예 활동을 비롯해 블루베리 수확 체험, 실학박물관 탐방, 롯데월드 방문, 안전체험관 학습 등 풍성한 일정을 소화했다. 한 참여 아동의 보호자는 “이 무더위에 아이와 어딜 가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알차고 안전하게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있어 정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계절학교는 장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 아동과 가족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1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협동조합, 관계 기관, 학교, 시 미래성장전략과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해 에너지전환에 있어서 시민참여의 필요성과 시민의 역할 및 조례안에 담겨야 할 주요 내용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방향을 설정했다. 이윤미 의원은 ”현재 용인시의 에너지 자립률은 0.86%로 매우 저조한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을 지원하고자 조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례 제정에 앞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에너지전환 정책에 대한 시민참여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조례 초안에 대한 설명과 검토, 참석자 의견 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민참여 보장, 에너지 자립도 향상,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내놓았다. 곽선진 느티나무재단 사무국장은 ”조례 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