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연천 전곡리유적에서 ‘제7회 연천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연천군은 올해 축제를 맞아 대규모 국화정원을 선보인다. 5ha 규모의 축제장에는 작품국·분재국·입체조형물을 비롯해 숲속이 어우러진 포토존이 조성되며, 총 1,000점의 국화 작품이 관람객을 맞는다. 특히 숲속정원, 국화정원, 새로 조성된 억새정원, 구석기정원 등 연천의 지역성과 스토리를 담은 공간을 통해 가을 관광 성수기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농가가 참여하는 농산물 판매장에서는 연천에서 생산한 쌀, 곡물, 과일 등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국화축제 기간 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율무축제에서는 연천 특산물을 활용한 시식·체험부스가 운영되고, 다양한 공연, 노래자랑 등 볼거리가 제공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선사유적과 어우러진 국화정원을 통해 연천의 자연과 문화가 지닌 매력을 한눈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1월 말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을 통한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9월 기준 세외수입 체납액(지난연도)은 18억8700만원이고 이중 1억이상 체납액의 주요 과목 살펴보면, 자동차과태료(책임보험·검사), 이행강제금(건축법), 환경시설사용료가 있으며 이들이 체납액 전체의 약 75.6%인 14억2600만원을 차지하고 있다. 군은 이 기간에 체납고지서 일제 발송, 문자(SMS) 및 전화 독려, 예고 등을 통해 10월중 자진납부를 유도한다. 또한 고액체납자 또는 납부기피자에 대해서는 압류부동산 공매, 각종 채권(급여 등)압류와 더불어 관허사업제한,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를 병행하고, 체납액 비중이 가장 큰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을 줄이기 위해 합동영치반 활동을 통해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또는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겠으나, 세외수입이 군의 귀중한 재원인 만큼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오는 16일 오후 5시, 새롭게 리모델링을 마친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제58회 가평군민의 날 전야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시, 가평으로’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수해 극복과 지역 재도약을 기원하며 군민 화합의 의미를 담아 열린다. 가평문화예술회관은 노후 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음향‧조명‧객석 등 공연 환경을 대폭 향상시켜 쾌적한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군은 이번 재개관을 통해 군민이 보다 편안하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약 600석인 가평문화예술 좌석수를 고려해 가평군민에게 선착순 우선 입장(신분증 지참 필수)으로 진행된다. 입장팔찌 배부 및 행사장 입장은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문화예술회관에서 군민들이 함께 웃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사)문화현상과 함께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료 음악 축제로, 가평읍내 곳곳(잣고을 광장, 흥농종묘 앞 삼거리, 음악역1939 뮤직홀, 자라섬 서도 등)을 재즈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올해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은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한국의 대표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풍성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콜롬비아의 강렬한 라틴계 리듬을 선보이는 ‘프렌테 쿰비에로’, 싱가포르의 소울 보컬 여왕으로 불리는 ‘알레메이 페르난데즈’, 프랑스의 낭만적인 감성 보컬리스트 ‘마리옹 랑팔’ 등이 무대를 꾸민다. 국내 출연진 무대 역시 다채롭다. 한국 록의 아이콘 ‘김민규(델리스파이스, 스위트피)’를 비롯해, 한국 펑크 음악의 개척자 ‘한상원 밴드’, 그리고 2025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보컬 음반상 수상자 ‘남예지’가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의 향연을 선보인다. 축제는 3일 동안 총 5가지 테마 스테이지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파티스테이지(잣고을광장)’에서는 록, 펑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13일 2청사 통합회의실에서 ‘2025년 50대 전략사업 3분기 보고회’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미성 부군수, 국장 및 전 부서장이 참석해 2분기 대비 3분기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을 함께 검토하고, 대책과 보완 과제를 논의했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 △가평군 노인복지회관 신축 △파크골프장 확충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청평면 어린이놀이공원 조성 △광역도로망 구축 △평생학습관 건립 등 군정 핵심사업이 다뤄졌다. 서태원 군수는 “2025년 3분기는 민선8기를 정리하며 마무리해 나가는 중요한 시점이다”며 “지금까지 추진해 온 50대 전략사업들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해 군정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 나가자”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10월 15일과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회에 걸쳐 ‘2025년 지역아동센터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히어로 독서캠프’라는 주제로 한빛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한다. 미래사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로봇과 인공지능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과 체험활동을 결합해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1회차에서는 도서 '로봇 박사 데니스 홍의 꿈의 설계도'를 읽고 독서 토론 후 ‘로봇 설명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2회차에서는 도서 '택배로 온 AI 아빠'를 중심으로 독서 토론과 인공지능 보드게임 활동이 이어진다. 가재울도서관 관계자는 “독서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책에 흥미를 느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4일 오전 10시, 아일랜드캐슬 2층 그랜드볼룸에서 ‘세계청년혁신포럼 2025(Y-WORLD INNO-FORUM)’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협력을 통한 미래 청년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의정부시와 매경미디어그룹, 미네르바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개회식 ▲‘글로벌 AI디지털문화콘텐츠미디어융합센터’ 출범식 ▲미네르바대학교 학생과 기업인이 함께하는 ‘혁신 프로젝트 발표’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미네르바대학교 멘토링 데이’가 마련돼 학생과 학부모가 재학생 및 졸업생 멘토들과 함께 진로 설계, 글로벌 역량 강화, 혁신적 학습 방법 등을 직접 듣고 상담할 수 있다. 특히 1부의 ‘혁신 프로젝트 발표’는 세계적인 혁신교육 모델로 평가받는 미네르바대학교 학생팀의 우수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데이터스트림즈 ▲매일경제TV가 참여해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청년, 기업인, 학생, 학부모, 시민 누구나 참여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지난 13일 심장병 어린이, 불우이웃 돕기 자선공연으로 유명한 가수 수와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쌍둥이 형제 가수 수와진은 1987년 1집 앨범 ‘새벽아침’으로 데뷔하여 KBS 가요대상 신인상,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 2집 “파초”를 통해 또 한번 빅히트를 치면서 KBS 올해의 가수상, MBC 10대 가수 등에 연이어 선정됐다. 현재도 수와진은 “(사)수와진사랑더하기”를 통해 전국 곳곳을 돌며 재능기부를 통한 거리모금과 행사를 벌여서 공연을 한 해당 지역 주민들 및 불우한 이웃에게 모금액과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는 등, 여전한 ‘선행의 아이콘’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수와진은 지난 9월 한 달간 매주 금, 토요일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에서 ‘여강 폴 나잇 버스킹’ 공연을 펼치면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모금과 유튜브 생방송 등을 통해 선행과 나눔 문화를 지역에 확산시키며 여주와 인연을 맺게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우리 가요계, 버스킹 공연의 원조이며 선행의 아이콘인 수와진을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10월, 여주시 청년들의 다채로운 취미 및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취미플레이리스트(ep.16 화과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도부터 시작되어 16편의 에피소드를 맞은 이번 '취미플레이리스트'에서는 가을을 맞아 △화과자를 주제로 간단한 이론 교육과 더불어 직접 화과자를 제작해 보는 컨텐츠로 10월 24일, 10월 30일 양일간 각 30명의 여주시 청년(18세~39세)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10월 13일부터 10월 21일까지 푸릇 블로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10월 22일 추첨을 통해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푸릇 관계자는 “취플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 및 취미생활을 지역 내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청년들의 요청과 관심사를 기반으로 기획된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여유로운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획재정부 주최 '2025년 국유재산 활용 참여형 사업 공모전'에서 여주 지역 청년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2025년 국유재산 활용 참여형 사업 공모전’은 국유재산의 활용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가자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 부문 8건, 일반 국민(팀) 부문 10건 총 18건의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 수상한 여주 청년팀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주시 관광두레 성석진 PD와 함께 여주대학교 정희라 교수,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여주시연합회 김미정 사무국장이 함께 팀을 이뤄 지원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가 협력하여 관광, 교육, 농업이 융합된 실현 가능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제안 내용은 '맨발로 오감체험숲' 조성으로 △어린이 흙놀이터 및 모래성 체험존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 △치유 정원(약초 텃밭) △숲 밧줄놀이터 △맨발 데크와 파고라 △오색 흙길 및 자갈길 △숲길 족욕장 등 7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5년 여주시가 선포한 '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여주시 목표와 맥락을 같이한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군내면과 군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기초연금을 수급 중인 만 90세 이상 어르신 103명을 대상으로 ‘빛나는 당신, 사랑해효(孝)’ 떡갈비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과 군내면 소재 업체 ㈜햇살푸드시스템(대표 이숭우)의 참여로 마련했다. 떡갈비 세트는 시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으며, 군내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 후원 경험이 있는 업체의 동참으로 의미를 더했다. 사업은 군내면 행정복지센터와 군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동기획으로 추진했으며,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내 효(孝)문화와 노인 공경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떡갈비 세트를 제공하여 일상 속 작은 행복과 따뜻함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군내면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공동체 의식 강화에도 기여했다. 차요한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따뜻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 군내봉사회는 지난 13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결연세대 9가정과 차상위계층 11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각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며,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을 전했다. 홍현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군내봉사회는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군내면 은빛아카데미 통합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용정1리, 명산리, 좌의1리, 직두1리, 하성북2리, 아이파크1차, 아이파크2차 등 7개 경로당의 어르신 70여 명이 참석해 수료증을 받으며 배움의 결실을 맺었다. ‘은빛아카데미’는 포천시를 대표하는 노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여가활동을 즐기며 건강을 유지하고 새로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교육 과정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건강관리, 생활지식, 여가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주 1회, 12주간 이수하며 활기찬 일상과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경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함께 배우고 웃다 보니 젊은 기운이 다시 나는 것 같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영현 시장은 “나이와 상관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참으로 감동적”이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경로당을 어르신 평생학습의 거점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동두천시지회 송내동위원회는 10월 12일, 송내동위원회와 관내 6개 동 위원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내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골목 구석구석을 돌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를 주관한 박종국 송내동위원장은 “비 오는 주말 이른 아침에도 많은 위원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를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송내동, 더 나아가 동두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추석 연휴 이후 모두가 쉬고 싶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신요양시설 동두천요양원은 지난해 10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산림복지 목재 인테리어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9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공익사업으로,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주거환경을 친환경 목재로 개선해 면역력 증진과 정서적 안정,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됐다. 동두천요양원은 만성 정신장애인이 생활하는 시설로,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관 2층 내부를 국내산 편백나무로 새단장했다. 편백나무는 실내 공기 정화와 더불어 자연의 향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통해 생활인의 정신재활과 정서적 안정,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김태현 원장은 “이번 목재 인테리어 지원사업으로 정신장애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입소자의 면역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 정신재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