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 활동처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신규 등록 활동처 관리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센터에 대한 이해와 자원봉사 활동 및 실적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해 각 활동처가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투명하게 실적을 관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상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명록 더감동교육심리센터 관리자는 “처음 받아보는 관리자 교육이라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교육을 통해 활동처의 역할과 운영 방법을 알 수 있어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주 센터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교육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도 센터와 활동처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활동처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309개소의 활동처가 등록되어 다양한 교육과 활동처 모니터링 등을 통해 각 활동처가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는 26일 소내 회의실에서 심리상담 등 5개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2025년 수강명령 외부강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강명령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 한해 평택준법지원센터에서 강의한 주요 외부강사들을 대상으로 법무부 수강명령의 방향성을 설명하고 우수 강의안, 특이 대상자 집행 사례, 안전사고 대처 요령, 강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늘 간담회에는 한국중독상담교육연구소 양승규 소장, 온마음심(心 )터 이연희 대표, 용인시 다문화라브리쉼터 전혜련 관장, 한국상담문화교육센터 최현숙 센터장 등 분야별 전문강사 5명이 참석하여 강의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한편, 박상문 평택보호관찰소장은“올 한해 수강명령대상자 교화를 위해 힘써주신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강사님들과 긴밀한 상호협조를 바탕으로 수강명령대상자의 성행을 개선하고 재범 방지를 주도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김포를 새롭게 담다: AI 미디어아트 전시 프로젝트'를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 및 미디어아트에 관심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AI 활용 능력 제고 및 미디어-예술 융복합 창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포 지역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AI 미디어아트 영상을 제작하고 결과물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수요일(11월 29일 제외) 총 6차시(18시간)로, ▲AI 프롬프트 작성부터, ▲이미지‧동영상 편집, ▲사운드 디자인까지 AI 활용 창작의 전 과정을 배우고, 김포 지역을 표현하는 나만의 AI 미디어아트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미드저니’ (Midjourney), ‘클링 AI’(Kling AI) 등 이미지·동영상·음악 생성 AI 툴 유료 계정을 제공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재)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확산 등으로 AI 활용 작품 창작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와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법무부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지난 25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과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체험 및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3층 요리실에 공간을 마련해 주었고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직원들과 사회통합지역협의회, 지역사회 이민자 네트워크 회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는 함께 만든 김치를 소외된 불우 이주민에게 나누어 주면서 지역 내 훈훈한 이웃사랑을 느끼게 하고 나눔과 배려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진행하게 됐다. 또한 함께 한 사회통합지역협의회에서는 담근 김치에 수육과 함께 맛볼 수 있도록 두부를 지원해 주어 참석한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이주민들에게 김장 담그기의 또 다른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즐거움이 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양주출입국 결혼 이민자 네트워크 한 회원은“한국의 전통음식인 김치가 만들어 지는 과정을 직접 배울 수 있었고 이웃 주민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감사하며 무엇보다도 손수 만든 김치를 이주민 지원단체인 이주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26일 열린 제3회 인권경영위원회에서 2025년도 인권영향평가 결과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올해 인권영향평가에서 기관운영 98.50점, 주요사업 96.35점을 기록해 5년 연속 인권영향평가 1등급을 달성했다. 기관운영 분야는 10개 평가영역 중 9개가 100점을 유지하며 인권경영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된 것으로 확인됐고, 주요사업 분야 역시 대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일부 지표에서는 실무 적용의 어려움과 사업 특성 반영 부족이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공사는 현장 중심의 지표 보완을 개선과제로 채택했다. 공사는 이번 위원회 의결을 바탕으로 2026년 인권경영 계획에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방지, △고객 안전 및 응급대응 체계,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보장 등을 반영하여 현장 체감형 인권경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서일동 사장은 “인권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형식적인 인권경영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현장의 과제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4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 공익활동에서 지속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이는 전국 문화재단 가운데 유일하게 4년 연속 선정된 사례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사회공헌 추진성과를 환경경영, 사회적책임경영, 투명경영 등 복합적으로 평가해 인정기관을 선정한다. 군포문화재단은 친환경 및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하고 친환경콘텐츠를 기획·발굴하며, 온실가스 감축 활동과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신도시와 원도심 간 문화 접근성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원도심 내 문화공간을 발굴하고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문화살롱10+’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우수 사회공헌 사례로 인정받았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선정된 것은 군포 시민들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문화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지난 25일 공원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희망대근린공원 랜드마크 조성사업이 착공 한 달 만에 중단·취소된 과정의 부당성을 규명하기 위해 설계·시공사, 감리단, 입주자대표 등 참고인을 출석시켜 사실관계를 집중 확인했다. 이날 참고인으로 출석한 ㈜피티씨 이권수 대표는 “희망대공원 랜드마크의 핵심인 스카이워크와 트리타워 설계·시공을 맡았고 계약금액은 약 80억 원 규모”라며 “2023년 공법심의 이후 16개월간 설계를 진행해 2024년 9월 최종 설계를 완료했고, 2025년 2월 1단계 공사에 맞춰 납품·투입을 준비하던 중 공사 중단과 계약해지 통보를 간접적으로 접했다”고 밝혔다. 또한 “설계 투입비만 약 6억 원이 발생했지만 설계비는 단 한 푼도 지급받지 못한 상태”라고 피해를 호소했다. 건설사업관리단장 박돈윤 씨는 “감리용역은 2025년 2월 26일 계약(약 14억 원) 후 착수했으며, 성남시 요청으로 공기를 19개월에서 16개월로 단축해 추진하던 중 계약 체결 50일 경과 시점인 3월 26일 ‘민원에 따른 사정변경’을 이유로 갑작스러운 공사중지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했다. 그러면서 “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양주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세외수입의 정확한 부과와 징수율 제고 및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상·하반기 집합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과, 징수, 결의, 독촉 등 실무에서 자주 접하는 업무의 전산 사용법을 위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부과 담당부서와의 협업 및 정기적인 교육 추진을 통해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시흥의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끌 전문가를 양성하는 ‘시흥 지속가능 관광 아카데미’를 운영 중인 가운데 지난 20일, 3회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25명의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3회차 강의는 ‘홍보 마케팅과 실행 전략’을 주제로 다뤘다. 전문가들의 생생한 전략 강의를 통한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관광 마케팅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감성피아 신현식 대표가 ‘감정 기반 콘텐츠 접근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신 대표는 최근 트렌드가 변화하여 과거 4050세대 중심에서 현재는 2030세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이 참여하며 축제에 열광하는 현상을 분석했다. 이와 함께, 단순히 지역의 고유한 색을 만들어내는 것을 넘어, ‘좋아하는 것을 지역에 입히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감정적 교류를 통한 콘텐츠 기획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 ㈜공감만세의 이연경 소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로 상품 홍보하기’ 강의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의 기대효과와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답례품 구성 및 추가 구매 유도 전략을 비롯해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활로를 제안하는 등 기부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5일 개최된 ‘2025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지방공기업 동반성장 유공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며,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에 기여한 기관·개인을 선정해 포상하는 경진대회다. 공사는 그동안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협력 기반 확대를 위해 꾸준히 상생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역·중소기업 우선구매 확대 ▲기술·경영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협력업체와의 정기 소통체계 구축 ▲소상공인·지역사회 연계 상생 사업 추진 등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상생협력 책임을 적극 이행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병욱 사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상생협력 정책을 꾸준히 강화해 온 결과, 이번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가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체납액 특별징수기간 막바지에 명품가방·귀금속·금 등 약 4천만원 상당의 고가 동산 30점을 압류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9~11월 하반기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운영 중인 가운데, 마무리 단계에서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확인하기 위해 이달 20~21일 가택수색을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시에 따르면, 체납자는 잔여 체납액을 올해 말까지 납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시는 가택수색 및 강제징수 집행 전까지 체납자에게 자진 납부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상적인 납부가 어려운 경우 분할 납부 등 제도적 지원도 안내하고 있다. 다만 재산을 고의적으로 은닉하거나 납부 회피 정황이 명백한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단호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납세의무 회피 행위는 끝까지 추적해 바로잡겠다”며 “이번 조치는 투명하고 공정한 조세 질서 확립에 의미 있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시는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해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가택수색, 동산 압류, 차량 공매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관내 대학에서 안양의 역사·문화·산업·도시정책 등을 소개하는 ‘2025년도 안양학 순회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달 29일 성결대를 시작으로 대림대(6일), 안양대(11일), 그리고 지난 25일 연성대에서 차례로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순회 특강의 주제는 ‘청년희망도시 안양’으로, 대학생들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 비전을 공유했다. 특강에서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안양시의 청년정책과 함께 일자리·주거·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 중인 청년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강연에서 “청년이 꿈꾸고 머물 수 있는 도시가 바로 미래 경쟁력을 갖춘 도시”라며 “안양은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청년희망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청년들이 스스로 한계를 만들지 말고 도전의 폭을 넓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실버인력뱅크(대표자 원상진)’가 11월 25일 오전 10시에, ‘구리시니어클럽’이 같은 날 오후 3시에 구리시 시립체육관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결 평가회를 개최하며 한 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 1,8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리실버인력뱅크’는 봉선 복지 재단에서, ‘구리시니어클럽’은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에서 각각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 앞서 한 해 동안 성실히 활동한 참여자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하무용단, 고고장구, 동동 악극단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되어 문화 향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어르신 38명과 오랜 기간 노인 일자리 확대·유지에 이바지한 수요처 2곳에 대해 구리 시장상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종결 평가회에서는 ▲1년간의 활동 영상 시청 ▲참여자·수요처 만족도 조사 결과 보고 ▲2026년도 신규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월 25일 열린 ‘제354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구리시 일자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직업안정법' 등에 따라 지난 2010년 2월 일자리센터를 설치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센터 운영 전반을 규정하는 자치법규는 미비한 상태였다. 이번 조례 제정은 그간 센터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운영 기준과 개선 필요 사항을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주요 내용은 ▲일자리센터 설치 및 운영 근거 명확화 ▲센터의 취업 지원 기능 구체화 ▲시설과 전문 인력 배치 기준 규정 ▲교육 참여 수당 및 홍보 물품 제공 근거 마련 ▲민간 위탁 근거 및 수탁기관의 책무 규정 등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구리시 일자리정책의 체계성과 전문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탄탄한 고용지원 기반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5일,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한파 쉼터 운영 및 겨울철 대비 경로당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와 관내 14개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해, 한파 대응체계 구축과 어르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겨울철 한파 쉼터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지정된 한파 쉼터 현황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추위 걱정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난방비 지원 방안, 비상 대응체계, 운영 시간, 안전관리 요령 등 실질적인 운영 지침을 설명했다. 장기연 교문1동 경로당협의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비 방안을 함께 모색한 만큼, 각 경로당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겨울철 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