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12월 2일부터 광명동굴 활성화와 시민 야간 휴게 공간 제공을 위해 광명동굴에서 운영 중인 카페 케이브 운영 시간을 기존 18시에서 22시 종료로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카페 케이브 야간 운영은 동굴 관람을 마친 관람객들을 포함하여 가학산 근린공원을 찾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늦은 시간까지 열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와 야간 관광 만족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공사는 안전한 야간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조명 및 보안 시스템 점검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카페 케이브 연장 운영을 통해 직장인, 가족단위 방문객 등 다양한 시민들이 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광명시의 새로운 밤마실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12월 1일,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가족친화인증'을 4회 연속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조직 내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노력과 가족친화 제도의 모범적 운영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가족친화인증은 ▲최고경영층의 가족친화 경영 리더십 ▲출산 및 양육지원 제도 ▲유연근무제 운영 ▲가족친화 조직문화 정착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한 우수 기관에 부여되는 제도이다. 여주도시공사는 육아휴직 최대 3년 확대, 유연근무제 활성화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하며,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 9월 '2025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GGWP) 인증'을 새롭게 취득한데 이어, 이번 성평등가족부 인증까지 취득하면서, 공공기관으로서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모범 공기업으로 자리매감하게 됐다. 임명진 사장은 “4회 연속 인증은 직원 모두가 함께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일·생활 균형이 실현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탄소중립 도시혁신을 강화해 2025년 도시재생 정책의 성과를 공개했다. 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도시재생 어워즈’를 주제로 ‘2025 광명시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해 추진한 광명형 도시재생의 주요 결과를 시민과 공유했다. 올해 광명시는 탄소중립형 도시재생 브랜드 ‘그린라이트 광명’을 선보이며 도시환경·경관 개선, 주민 참여 확대,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를 만들어냈다. 그 결과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대상’ 도시환경·경관부문 대상, ‘2025 경기 더드림 재생 경진대회’ 주민참여부문 우수상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 7월 광명3동은 더드림 공모에서 ‘지속운영단계’에 선정돼 2026~2028년 마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광명3동·소하2동 등 8개 팀이 골목축제, 벽화 보수, 작은 음악회, 자원순환 프로그램, 탄소중립 주택학교 등 생활 밀착형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광명3동 주민협의체는 소규모재생·뉴딜·서비스랩·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관내 노동조합을 대상으로 ‘2025년 노조 간부 및 조합원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양주시가 4년째 지원하고 있는 지역 노동복지 핵심 프로그램으로 ‘양주시 노동단체 및 노사관계 발전 지원 조례’를 근거로 노조 간부와 조합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추진해 왔다. 교육은 오는 12월 3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중교육실에서 총 4회(회당 25명) 진행될 예정이며, 관내 17개 노동조합의 간부와 조합원뿐 아니라 산업단지 내 관심 있는 지역 노동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디지털 전환, 고용 형태 다변화, 경기 불안정 등으로 노동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노동조합의 전략적 대응 능력이 더욱 요구되고 있으며, 퇴직금·임금체불·근로계약·해고 등 다양한 노동분쟁 역시 증가해 사전 예방 중심의 교육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교육은 이러한 환경 변화에 맞춰 연대·법제 변화·현장 사례 학습·지역 거버넌스 강화 등을 아우르는 실천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교육이 단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부발읍 새마을협의회가 12월 2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지난 10월에 열린 이천쌀문화축제에서 부발읍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운영한 먹거리 장터의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부발읍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이천쌀문화축제 먹거리 부스 수익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구교호 협의회장과 김필순 부녀총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 이웃들에게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은미 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님들과 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 훈훈한 정이 넘치는 부발읍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12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김포시는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외국인 지원 정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에서 총 66건의 사례를 제출했으며 1·2차 심사를 통해 8개 지자체가 본심사에 진출했다. 김포시는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되어 본심사 무대에 올랐다. 김포시는 '교육기회 불평등 해소와 사회통합을 위한 전국 최초, 외국인 아동 취학통지'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정책은 외국인 아동의 의무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령기 아동이 법적 지위와 무관하게 보편적 교육권을 보장받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본심사에서 외국인 아동의 실제 학교 적응 지원 사례와 지역사회 통합 효과도 함께 소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행정안전부는 창의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발표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김포시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김포시는 이번 수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주택행정의 업무 전반을 평가하는 2025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2020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택행정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에 대하여 주택 관련 업무 전반을 평가하는 것이다. 특히 김포시는 시민중심 주거안정 및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주요 우수 시책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 운영 ▲민간임대사업자 사전 알림톡 서비스로 과태료 예방 ▲공동주택 자연재해 대비 안전점검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 추진 ▲공동주택 전문감사관 운영 및 기획감사 실시 등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한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주거환경의 질을 향상하고 우수 품질의 주택공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5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평가는 지자체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수도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평가로, 167개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권역을 대상으로 6개 그룹으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으며 김포시는 20만명이상 시군에서 작년도 우수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를 차지했다. 평가지표는 3개분야 29개 항목으로 △운영인력 전문성 확보와 위기 대응 능력 △정수시설 운영관리와 수질기준 준수 △수돗물 음용률 향상과 정부 정책 이행 노력 등 기본평가와 현장평가 후 자료검증을 거쳐 심의위원회의 최종 종합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로 우리 시의 탁월한 상수도 운영 능력과 수돗물 품질의 우수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올해 유아숲체험 프로그램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산림교육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를 관내 총 7개소에 배치하고 영유아 기관 및 가족 단위 참여자를 대상으로 고품질의 숲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문수산 산림욕장에서 진행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명상, 족욕, 차 마시기, 맨발 걷기 등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및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심신 건강 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에 큰 기여를 했다. 올해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의 누적 참여 인원은 29,350명으로 집계됐고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경우 3,750명으로 집계되어 작년에 비하여 그 수혜 인원이 늘었다. 이는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수요를 방증하는 유의미한 지표로 볼 수 있다. 두정호 공원도시사업본부장은 “올해 프로그램의 만족도 결과 및 참여자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만족스러웠던 점은 이어나가고 보완해야 할 사항은 면밀히 검토 및 개선하여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27일 헌법재판소가 상수원 규제 관련 헌법소원(2020헌마1454)을 각하한 것과 관련해, 2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50여 년간 지속된 불합리한 상수원 관련 규제로 인한 남양주시민들의 기본권 침해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며 강한 아쉬움과 함께 향후 대응 의지를 분명히 했다. 시는 이번 헌법소원이 2020년부터 조안면 주민들과 함께 5년간 준비해 온 과정이었으며, 헌재 전원재판부 심리 과정에서 총 8차례의 참고서면 제출, 공직자 93% 참여 탄원 등 최선을 다해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록 결과는 각하였지만, 주민들의 기본권 침해 현실을 전국적으로 공론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며, 향후 중앙정부와 국회에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 광주어린이체육센터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센터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즉석카메라 사진 선물 이벤트’**를 오는 12월 9일부터 12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 1층 로비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즉석카메라(폴라로이드)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하여 기념 스티커와 함께 제공하는 참여형 이벤트다. 어린이와 보호자에게 따뜻한 연말의 감성을 전달하고, 가족 단위 이용객의 방문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토존은 크리스마스 트리, 리스, 눈꽃 장식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미끄럼방지 패드, 전선 정리 등 안전 요소를 충분히 확보한 상태에서 운영된다. 사진 촬영은 1인 1매 원칙으로 진행되며, 희망자에게는 휴대폰 촬영도 병행 제공한다. 또한 사진 전시를 원하는 어린이는 센터 내 미니 사진전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센터는 즉석카메라 필름(200매), 크리스마스 장식, 기념 스티커 제작, 홍보물 제작 등 안내데스크 직원과 안전관리요원이 행사 운영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네이버플레이스 및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하여 겨울철 실내이용률을 높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12월1일 수원 ‘창현고등학교 유집체육관’ 증축 공사 준공식에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하고,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의 염원이 담긴 교육 공간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원찬 의원은 이번 체육관 증축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점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실내 체육 활동 공간을 보장하고, 우천 시에도 다양한 교내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유집체육관이 창현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체력을 길러주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체육관 증축은 단순한 건물 하나가 늘어난 것이 아니라,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향한 열정을 키우는 요람이 탄생했음을 의미한다"며 준공의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한 의원은 "그동안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 환경 개선에 전력을 다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교육 현장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일, 동탄노인회관에서 열린 ‘동탄노인대학 수료식’에 참석하여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어르신들의 뜻깊은 결실을 축하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은진·이해남 의원이 참석했고, 노인대학 관계자와 수료 노인 대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이어진 배움과 소통의 여정을 함께 돌아봤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 수료식은 단순한 마침을 넘어서 더 건강하고 존엄한 노년의 삶을 향한 또 하나의 출발점”이라며 “우리 시의원들이 오늘 졸업하는 어머님, 아버님의 든든한 아들이자 딸이 되어 아름다운 동행에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동탄노인대학은 노년층 건강 증진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교양 교육·건강 프로그램·여가 활동 등 다양한 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정서적 교류와 사회적 연결망 형성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해 지역사회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단체 관계자는 “기관 운영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어르신들의 참여율이 높았을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만족도 역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배움의 즐거움과 벗과의 소통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더욱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와부농협이 와부읍과 조안면 내 전체 경로당 및 노인회 61개소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와부농협은 매년 연말연시 관내 경로당과 노인회에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또한 양곡 360포, 라면 224박스, 휴지 89개, 커피믹스 151박스, 종이컵 97박스 등 경로당별 필요 물품을 세심하게 준비해 와부농협 조합장과 직원들이 직접 방문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박만순 조합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농협이 되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와부읍 분회 서석정 회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경로당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시는 와부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곽용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와부농협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27일 국제라이온스클럽 354-H지구 개나리·남양주라이온스클럽이 지역 내 복지취약계층을 위해 1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가정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두 클럽의 합동 나눔 활동으로 추진됐다. 기부 물품은 △10kg 쌀 20포 △5kg 귤 50박스 △라면 30박스로 구성돼 있으며,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다산1·2동 등 서부권역 취약계층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경 개나리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송대성 남양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단체들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 복지의 든든한 힘이 된다”며 “시는 복지재단 및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이러한 기부·봉사 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