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에서 가지 농장을 운영중인 유희진 대표는 지난해 뜻밖의 난관을 겪게 됐다. 이상 기후로 파주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품질에는 이상이 없지만 외관상 조그만 상처가 있거나, 모양이 좀 불량한 못난이 가지들이 많이 발생했다. 유 대표는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에 도움을 요청해 마케팅 전문가인 이정호 엠알케이푸드 대표의 컨설팅을 받게 됐다. 이정호 대표는 품질에는 이상이 없는 못난이 가지를 합리적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면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고 유희진 대표와 함께 온라인 판매를 추진했다. 유 대표는 못난이 가지를 품질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강조한 ‘보랏빛 건강 채소’로 바꾸고 2kg 7,900원, 5kg은 12,900원에 특별 이벤트 판매를 진행했다. 그동안 도매시장에만 판매하던 유통방법을 온라인으로 확대한 성공 사례이다. 지난해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단 15일 동안 진행된 이벤트 판매를 통해 유 대표는 2,744박스를 판매하며 약 1,8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경기도가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 반환점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2일 반려마루 여주에서 전문가,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산업 지원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반려동물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기존 정책의 문제점을 점검하며, 산업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국반려동물기업협회 한상덕 회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임종빈 스타트업본부장, 도내 반려동물 관련 창업․중소기업 대표들과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업에서는 신제품 유통 판로 개척의 어려움과 반려동물 관련 시장·산업 관련 공공데이터 부족, 기업 간 협업·네트워킹 기회 부족 등에 따른 현장의 고충을 언급하며 이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건의했다. 특히 정보 부족에 따른 기업의 제품 개발, 마케팅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서는 공공데이터 공급이 중요하다며, 데이터 구축을 위한 반려동물 공공시설, 펫 박람회, 온라인 몰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전문가 측에서는 기존의 국내 박람회 참가 지원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을 지향하는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원담당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본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민원담당 직원 25여 명이 참석했다. 형식적인 절차 없이 시장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생활민원부터 악성·보복성 민원까지 다양한 현장의 애로사항이 공유됐다. 직원들은 ▲불법 광고물·교통 불편 등 일상 민원 처리 과정의 어려움 ▲급격히 증가하는 민원으로 인한 업무 과중 ▲악성 민원 근절을 위한 제도적 보완 필요성 등을 건의했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직후에는 성숙한 민원 문화 정착을 위한 ‘악성 민원 근절 캠페인’도 전개됐다. 직원과 시민이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민원환경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시장과 직접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다양한 민원에 신속하고 친절하게 대응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원담당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 월간공감회의에서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순직이 인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면서 전 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장, 시교육청 국․과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월간공감회의에서 “인천시교육청이 지난 6월에 신청한 특수교사의 순직 인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교육감 탄원서를 비롯해 교육부, 인사혁신처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국회를 방문해 순직처리를 위한 협조와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제안도 하겠다”면서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 지원 정책의 이행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겠다”덧붙였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6월 19일 공무원연금공단에 순직유족급여 청구서를 제출했으며 향후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를 거쳐 순직 여부를 최종 판단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2025년 8월 23일 오후 3시 안양시청 2층 강당에서 열린 '경기남부자율방범연합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상호 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강득구 국회의원, 이채명 경기도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하여 도내 방범대원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도민의 안전과 범죄예방 순찰, 나눔과 봉사활동을 다짐하며 연합회의 공식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경기남부자율방범 연합회는 지역 치안을 보완하고 도민의 생활 안전을 지키기 위해 범죄예방 순찰과 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수행하는 주민 자율조직이다. 특히 청소년 선도 활동, 취약계층 보호, 야간 순찰 등 지역 현장에서 경찰과 협력해 안전망을 구축해 온 자율방범대 활동을 하나로 결집한 조직으로, 이번 발대식을 통해 경기남부권의 안전체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형근 위원장은 “자율방범대는 도민의 가장 가까운 생활안전 지킴이로서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왔다”며 “연합회 출범은 방범 활동을 더욱 체계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푸른샘 정신재활시설 소속 훈련생을 대상으로 관공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푸른샘 정신재활시설은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한 재활훈련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역사회 내 정신질환자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공공생활가정에 거주하는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재활훈련의 일환으로, 훈련생들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 사회 전반에 대한 흐름을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 복지지원과장, 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 등이 참석해 행정조직 운영 방식과 업무 현장을 소개하고,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생활에 필요한 태도와 마음가짐을 전했다. 박승일 원장은 “이번 견학은 훈련생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특히 바쁜 일정 속에서도 따뜻하게 맞이해 주신 행정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훈련생 여러분이 사회와 더 가까워지고,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과정에 함께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조안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가 ‘사랑의 김장 배추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앞두고 마련됐다. 회원들이 직접 심은 배추는 수확 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날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김장 배추 모종 1,500포기를 정성껏 심었다. 조안면 기관·사회단체장들도 함께해 나눔의 뜻을 더했다. 행사는 △김장배추 심기 △신규 새마을지도자 위촉식 △월례회의 순으로 진행돼, 회원 간의 유대감을 다지고 향후 협의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며 유대감을 다지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배추심기를 계기로 연말까지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박명선·지춘자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배추를 심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정성과 마음을 담아 심은 배추가 연말 이웃돕기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서부희망케어센터 주관으로 ‘정을 심고 관계를 키우는 다산텃밭’ 사업의 일환으로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21명이 참여해 늦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공동체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정성껏 배추 모종을 식재했다. ‘다산텃밭’은 주민 스스로 텃밭을 조성하고 작물을 기르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주민 조직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2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날 식재한 배추는 가을철 수확 후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우경 주민 활동가는 “내가 심은 배추가 이웃의 식탁에 올라갈 거라 생각하니 뿌듯하고 보람된다”라며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산텃밭은 주민들 간의 정을 나누고 협력하는 공동체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돌봄 공동체 문화를 지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주민참여형 지역협의체 ‘별빛 메신저’ 운영진 회의를 열어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별빛 메신저 단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4개 위원회 위원장 등 24명이 참석했다. 별내동은 별빛 메신저의 정체성과 향후 발전 방향 수립을 위해 회의를 마련했다. 특히 운영진은 별내동의 강점을 키워드로 정리해 ‘불암산의 품과 용암천의 길 위에, 신도시의 편리함과 따뜻한 일상이 어우러진 별내’를 결과로 도출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역의 미래상을 다시 한번 재조명하는 기회로 삼았다. 별내동은 앞으로 별빛 메신저를 중심으로 워크숍과 퍼실리테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계 형성과 공동 목표 설정을 추진하고, 주민 화합과 세대 간 소통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 유대 관계를 기반으로 한 협의체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유미 센터장은 “별빛 메신저는 별내동의 새로운 리더들이 함께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협력의 장”이라며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비전과 핵심가치는 앞으로 별빛 메신저의 등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는 25일 영북면 산정리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에서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118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에는 개최지인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장인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등 경기북부 8개 시군 의장이 참석했으며, 포천시 김종훈 부시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제도 개선 촉구 건의문 채택 등 3건의 안건을 상정·의결했다. 또한,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에 대한 협의회 차원의 지원 여부를 논의하는 등 경기 북부지역 공동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회의 종료 후에는 포천의 대표 관광지인 한탄강 Y형 출렁다리를 함께 둘러보며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종훈 의장은 “포천을 방문해 주신 경기 북부 시·군 의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경기북부 지역은 인구 감소, 청년 유출, 고령화 가속화, 그리고 군사시설로 인한 토지 이용 제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느 때보다도 지역 간 협력, 정책 정보의 교류, 공동 대응 방안 마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5일 본청 외부협의실(마음실)에서 최근 강릉시 지역의 가뭄 장기화와 이에 따른 제한급수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강릉지역 학교 가뭄에 따른 대책 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관련 부서가 함께 참여해, 학생 안전 확보와 교육과정 정상 운영을 위한 종합 대책을 논의했다. 협의회 결과, 도교육청은 △강릉교육지원청 대응 방안에 대한 적극 지원 △ 예비비 신속 집행 △제한급수 단계별 급식 운영 대책 마련 △교육과정 정상 운영 협력 △임시 화장실 지원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차질 없이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장기적인 가뭄 상황에 대비해 도교육청과 강릉교육지원청은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지원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가뭄은 학생들의 생활과 학습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교육청은 예비비를 포함한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는 지역 상인을 만나 하반기 ‘통큰 세일’ 등으로 경제 살리기, 민생 살리기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안산)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저는 시장의 아들이다. 제 아버지는 왕십리 중앙시장이라는 곳에서 쌀 가게를 하시다가 30대 초반에 돌아가셨다”며 “아버지 계실 적에는 시장에 살았기 때문에 지금도 시장에 가면 사람 사는 냄새가 나고, 활기가 돋고, 저 스스로가 힐링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저와 경기도는 전통시장과 상인 여러분들 지원에 있어서 진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그동안 경기도가 최초로 만든 소상공인 ‘힘내GO 카드’가 새 정부 들어서 중앙정부 정책으로 채택이 되면서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로 확대됐다”며 “경기도는 기존 한도 500만 원을 1,000만 원으로 늘리는 ‘더힘내GO 카드’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경기도 민생회복 핵심사업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에서 할인·페이백 등을 지원하는 ‘통큰 세일’을 언급하면서 “상반기에 (예산) 70억 원을 풀고 지금 3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성택 청주시의원(경제문화위원회 위원장)은 25일, 청주시가 새 시청사 시공사 선정 과정에 대해 “조달청 주관으로 적법하게 진행됐고 외부 개입은 불가능하다”고 해명한 것과 관련해, “도덕적·법적 의혹이 드러난 업체가 참여한 사업을 두고 청주시가 전 과정을 깨끗하다고 단정하는 것은 시민 상식에 맞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김 의원은 “청주시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법적으로 문제는 없다고 해명하고 있으나, 신청사 건립과 같은 역사적 사업은 단순히 법적 하자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정당성을 확보할 수는 없다”며 “시민의 세금으로 추진되는 만큼, 그 과정 전반이 누구나 납득할 수 있을 만큼 투명하고 정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만약 비리 의혹이 완전히 해소되지 못한 채 사업이 진행된다면, 신청사는 청주의 상징적 건축물이 아니라 오히려 시민 불신의 흔적이 될 것”이라며 “3,413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단 한 점의 의혹도 없이 떳떳하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우리가 바라는 신청사는 의혹과 불신으로 얼룩진 청사가 아니라, 시민 모두가 자긍심을 가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5일, 오는 9월 1일 자로 신규 임용되는 교(원)장, 장학(교육연구)관, 신규 장학(교육연구)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신임 본청 국장 1명과 교육지원청교육장 7명, 직속기관장 3명, 본청 과장 1명, 신규 장학(교육연구)관 19명, 공모교장을 포함한 신임 교(원)장 245명 등 모두 276명이다. 같은 날 교원에서 교육전문직원으로 신규 임용되는 장학(교육연구)사 48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남부청사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홍정표 제2부교육감 등 교육청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신임 교(원)장과 교육전문직원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수여식 행사는 ▲경기교육 정책 홍보 및 축하 영상 시청 ▲신규 임용자 대표의 소감 발표 ▲임태희 교육감의 축하 인사 ▲임명장 수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수여식에 참석한 신임 교(원)장과 교육전문직원은 ‘학생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며 행복을 느끼는 교육’, ‘자율에 기반한 학교문화 정착’,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역량 강화 지원’으로 경기교육의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이 지난 22일, “의왕시 발달장애인 사회활동을 위한 보험가입 및 지원 조례”제정과 관련하여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왕시지부와 의왕시 노인장애인과에서 참석했으며, 조례안 설명과 의견수렴,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창수 의원은 발달장애인이 사회활동 중 다른 사람에게 신체적 혹은 재산상 피해를 입힌 사고가 발생했을 때, 발달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보상을 위해 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보험료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안했다. 조례안에는 보험가입과 보험기관 선정, 보장내용과 청구 등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발달장애인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재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제도 신설을 위해 협의 중으로 향후 입법예고를 거쳐 제정 및 시행될 예정이다. 서창수 의원은 “발달장애인들이 사회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해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발달장애인 본인과 가족들이 더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