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한 도로 품질 저하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동절기 도로 굴착 공사를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전면 중지한다. 추운 겨울철에 도로 굴착 공사를 하게 되면 기온 저하에 따른 포장재의 품질확보가 어렵고, 토사 결빙에 따른 다짐 불량이 생겨 도로가 침하 되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커진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시는 '도로법' 및 '건설기술진흥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매년 겨울철 도로 굴착 공사를 통제하고 있다. 동절기 도로 굴착 공사 중지 기간에는 시흥시가 관리하는 전 도로에서 굴착 공사가 전면 중지된다. 또한, 신규 도로 굴착 공사에 대해서는 12월 1일부터 허가하지 않을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현재 추진 중인 공사가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 이전에 완료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다만, 천재지변이나 돌발 사고로 인한 긴급 복구 공사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공사는 예외적으로 부분 허가해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박영덕 안전교통국장은 “겨울철에 도로 굴착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인공지능(AI) 지자체 성장 포럼 및 지방자치콘텐츠대상’에서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이 경제·일자리 분야 우수 콘텐츠로 선정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콘텐츠대상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고,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 관련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혁신정책과 우수사례를 분야별로 종합 평가해 분야별로 시상하는 지방자치 정책 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은 지역 제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흥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역고교ㆍ지역대학ㆍ지역기업’ 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청년이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하고,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산업 현장의 구인 애로를 해소하는 동시에 우수한 청년 기술인재를 지역에 안착시키는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정호기 경제국장은 “이번 수상은 시흥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고양아람누리와 예술단체의 역량을 결합한 상생 협력 모델을 본격 가동해 수준 높은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시 산하기관인 고양문화재단이 ‘2025년 경기문화재단 상주단체 지원사업’으로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세계적 연주자 60여 명이 참여하는 악단 ‘고잉홈프로젝트’를 고양아람누리 상주단체로 선정해 지원 중이다. 공연장과 예술단체가 협력해 지역 중심 예술 생태계 모델을 구축하며 창작·공연·교육이 한 공간에서 순환하는 예술 플랫폼의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고양문화재단 이사장인 이동환 시장은 “공연장 중심의 창작 생태계를 갖춘 도시는 문화적 자산을 스스로 키운다”며 “수준 높은 상주 예술단체와의 협력으로 고양아람누리를 세계적 예술가들이 오가는 문화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음료 즐기며 자유롭게 착석하는 색다른 공연부터 대형 교향악까지…다채로운 무대 선보여 이달 초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는 색다른 형식의 클래식 공연이 열렸다. 새라새극장의 블랙박스 공간 특성을 살린 '고잉홈프로젝트×새라새 클래식'는 원하는 좌석에 자유롭게 착석하고 음료를 마시며 클래식을 감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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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27일 ‘2025년 벤처창업진흥 유공’ 지원기관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반도체·AI를 중심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 기반을 강화하고 스타트업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매년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진흥원은 벤처창업 민간생태계 조성(단체) 부문에서 아래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흥원은 영덕·동백·처인 등 3개 권역 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창업 인프라와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최근 3년간 ▲창업기업 247개사 보육 ▲전문가 자문 257건 ▲마케팅·사업화 지원 60건 이상을 수행하며 지역 창업 기반을 공고히 했다. 동시에 비상주 창업지원센터 및 가상오피스 운영을 통해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 사업 정착을 지원해 왔다.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해 지난해 구축한 반도체·AI 특화 창업지원센터(영덕) 성과도 높게 평가 받았다. 전문 액셀러레이팅, 기업진단, 정부 R&D 연계를 통해 오스㈜, 라텔세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별사랑이 엠케이에스이엔티에 새둥지를 틀었다. 엠케이에스이엔티는 27일 “탁월한 보컬과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지닌 가수 별사랑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별사랑의 다채로운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별사랑은 2012년 10월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록 음악으로 데뷔한 뒤, 2017년 첫 정식 싱글 앨범 ‘눈물꽃’을 발매했다. 이후 2021년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TOP6에 오르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고, 2024년 MBN ‘현역가왕’에서도 TOP7에 이름을 올리며 실력과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콘서트, 방송,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활동 폭을 넓혀온 별사랑은 지난 6월 신곡 ‘가위바위보’를 발표하며 꾸준히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별사랑은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설레고 감사하다.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팬분들께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별사랑은 엠케이에스이엔티와 함께 앨범, 방송, 공연 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지성과 박희순이 ‘정의’를 두고 정면으로 충돌한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지성은 ‘적폐 판사’에서 과거 단독판사 시절로 회귀한 이한영 역을, 박희순은 권력 최상층을 향해 질주하는 형사수석부장판사 강신진 역을 맡았다. 앞서 공개된 두 배우의 단독 스틸에 이어 ‘판사 이한영’ 측은 오늘(27일) 두 사람의 투샷 스틸을 공개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지성이 연기하는 이한영은 해날로펌의 ‘머슴판사’로 이용당하다 억울한 상황을 맞고, 10년 전 충남지법 단독판사 시절로 돌아오면서 인생 2회차를 시작한다. 이번만큼은 흔들리지 않고 바른 선택을 하겠다는 결심 아래 정의를 향해 나아가지만, 그의 앞을 강신진이 단단히 가로막는다. 반면, 박희순이 연기하는 강신진은 사법부의 정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5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한숙희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3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올 한 해 읍면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위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의 선도적인 활동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한 생활공동체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마을 복지사업 지원 예산을 올해 6000만 원에서 내년 7000만 원으로 늘리고 읍·면·동별 특화사업 지원도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하며 사무국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라며 “오늘 발표되는 우수사례가 서로에게 격려와 배움이 되길 바라며, 시도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특성을 살린 특화사업을 운영해 온 ▲모현읍(사랑나눔 모현) ▲이동읍(다문화 가정 아동 한글교육) ▲원삼면(행복도시락 나눔·혹서기 물품지원) ▲양지면(아름다운 이야기) ▲신갈동(즉시대응 지속돌봄 복지모델) ▲죽전2동(프로젝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7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기아 주식회사와 ‘다문화아동 지원 및 지역사회 민관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UN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해 다문화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고 교육·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민관이 협력해 ‘다문화아동 맞춤형 지원사업’을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문화아동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공교육 진입 및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 한국 역사 및 문화교육 제공하는 데 협력한다. 관내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전담기관인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지구별화성)가 맡아 다문화아동 및 미등록 이주 아동 발굴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하며, 기아 주식회사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사업비 및 운영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송민수 기아 화성공장장,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참석해, 관내 다문화아동 지원을 위해 상생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아동친화도시로 국적이나 출생 등록 유무와 관계없이 아동들은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아동들이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 윤희정 의원이 제260회 정례회에서 야간관광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5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된 '파주시 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일몰 이후에도 즐길 수 있는 지역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해 파주시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윤희정 의원은 “본 조례를 통해 파주시 관광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관광은 지역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산업인만큼, 다양한 시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키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정된 조례안에는 ▲야간관광의 개념과 추진 근거 마련 ▲야간관광 활성화 계획 수립 및 프로그램·시설 등 관련 사업 추진 근거 규정 ▲위원회 설치 및 심의·자문체계 구축 ▲필요시 민간·기관과의 위탁 및 협력 근거 마련 등을 통해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윤 의원은 최근 ‘녹투어리즘(Noctourism:야간에 이루어지도록 고안된 관광 활동)’이 관광의 새로운 영역으로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인사법무실 이황제 직원이 ‘2025년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 및 유공자 시상’에서 유공자 부문 성평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성평등가족부는 폭력예방교육 활성과 조직 내 성평등 인식을 높이고자 매년 폭력예방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한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해 장관 표창을 추진한다. 공사는 폭력 예방 교육을 체계적·입체적으로 운영하고, 관련 법령과 최신 사례를 적극 반영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여왔다. 특히, 성인지 감수성 강화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공사 전체 교육 수준과 질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성평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사 이황제 직원은 “앞으로도 공공기관 직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성평등 인식과 성인지 감수성 확산에 힘쓰는 동시에, 공사와 사회의 공익 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6일 여성 폭력 추방 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시민 이동이 많은 구리역 일대에서 가정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가정폭력과 성폭력 등 여성 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예방 의지 확산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행사는 구리시와 구리 가정‧성 통합 상담 지원센터(센터장 전병화)가 주관하고, (사)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 경기 북부권역(대표 김양순) 소속 7개 기관,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회장 홍연희), 구리경찰서(서장 오미애) 등 지역 관계기관이 참여해 공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폭력 상황 시 대처 방법 안내, 성 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OX 퀴즈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공감대를 넓혔으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 촬영기기 탐지 활동도 병행하여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썼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정폭력과 성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이고, 안전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찾아가는 보건복지 방문의 날’을 운영하며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과 보건·복지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에는 이명숙 동장이 직접 가정을 찾아 대상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피는 등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가구별 주거 및 생활환경 점검, 복지서비스 안내, 긴급지원 필요 여부 검토,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취약계층 실질적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종합 상담이 진행됐다. 이명숙 동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꼼꼼히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장1동은 매월 ‘찾아가는 보건복지 방문의 날’을 운영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적시에 공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복지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오산동 소재 시립미래클어린이집에서 이웃돕기 후원금 22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시립미래클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야시장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단순한 놀이 활동을 넘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영아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준비한 활동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이 함께 만들어주신 따뜻한 나눔은 지역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안전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운영된 ‘강천섬 반려동반 힐링 프로그램’에 총 93개 팀, 약 160여 명의 보호자와 반려견 98마리가 참여하며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 행동 이해·에너지 발산·교감 향상을 목표로 구성됐으며, 후각학교, 어질리티, 보호자 교감(마사지), 독 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운영됐다. 특히 후각학교는 냄새 탐지와 문제 해결 활동을 통해 반려견의 집중력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어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다. 강천섬은 올해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반려동반) 인증을 받은 이후 반려가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왔으며,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구성이 알차고 강천섬 환경과 잘 어울린다”, “반려견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미 있었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계절별 반려견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강천섬 일대의 반려친화 콘텐츠를 지속 보완해 ‘반려동반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강천섬이 반려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