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민숙 의원(국민의힘, 원신․고양․관산)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군 재정분담률 상향 지원 촉구 결의안' 이 22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민숙 의원은 “지난 7월 20일 경기도가 발표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 계획에 따르면 경기도는 2024년도부터 시내버스 1천200대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경기도 전체 시내버스 6천200대를 공공관리제로 전환 예정이다”면서, “그런데 경기도 계획은 도내 각 시군이 사업비 70%를 떠안는 구조”라며 촉구 결의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7월 20일 경기도 발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계획에 따르면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에 따른 사업비 분담 비율은 경기도 30%, 시군 70%로, 예산이 한정된 시군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김민숙 의원은 이어 “시군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사업비 확보를 위해 기존 사업간 조정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이며, 사업간 조정 과정에서 중요 민생 현안 사업이 축소 또는 폐지되어 시민 안전, 복지 등 삶의 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1월 23일 고양시청 직장운동부 9개 종목의 선수단, 감독, 코치진을 초대하여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직장운동부에 대한 의견 수렴과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ㆍ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각 종목별 선수들이 자유롭게 참석하여 직장운동부 선수로서 느끼는 고충을 토로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건의 사항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에게 전달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선수들의 발언을 경청하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선수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2부에서는 종목별 주장, 감독, 코치진을 초대하여 직장운동부를 운영하면서 겪는 예산과 시설 투자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직장운동부의 향후 운영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송규근 위원장은 직장운동부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부족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고, 경청한 애로사항에 대해 “의회 절차상 단기간에 바로 개선하기 어렵더라도 잊어버리거나 멈추지 않고 집행부에 계속 건의하여 시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공소자 의원은 선수단과 시민의 시설 이용이 분리되지 않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고양시정연구원이 11월 23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정연구원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토론회에서는 고양시정연구원의 ‘고양시 주거실태 조사 및 주거 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문제의식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의 관심어린 질의에 연구를 수행한 김리영 박사는 성심성의껏 답변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과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원들은 고양시민의 현재 주거실태와 주거 복지에 대해 통계를 기반으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고, 특히 1인 청년가구의 주거실태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기획행정위원회 권선영 의원은 공공임대보다 본인 소유의 주택을 원하는 청년들을 위한 시책의 부재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추가 연구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1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제27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4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고양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총 40개 안건을 심의하여 의결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의결한 안건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2건,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정연구원 출연 동의안'등 3건, 환경경제위원회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위탁 동의안'등 18건, 건설교통위원회는 '고양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0건,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으로 다양한 분야의 조례안 및 동의안이 의결됐다. 고양특례시의회 제279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문재호 의원은 제278회 본회의 ‘5분발언’에서 덕양구 관산동 일원에 월남전 참전 용사 기념비 건립을 촉구했다. 문 의원은 이 날 본회의장에서 박영섭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 고양시지회장을 인터뷰한 내용을 소개했는데 박 회장은 “월남전 참전 기념비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3천여 회원분들의 숙원 사업”이라며 “고양시도 하루 빨리 기념비를 건립하여 참배의 공간이 마련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문 의원은 국가보훈부가 수행한 ‘보훈의 의미에 관한 국민인식조사’를 바탕으로 기념비를 포함한 보훈 콘텐츠에 대한 지속적인 노출이 보훈의식 수준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하며 현충시설의 확보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타 지자체들의 월남전 참전 용사 기념탑·기념비 건립 현황과 올해 착공된 사례를 제시하며 고양시에 기념비가 부재한 상황에 대해 지적했다. ‘필리핀군 6.25참전 기념비’가 있는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일원 시유지에 월남전 참전 기념비를 조성하면 재정부담 없이 건립이 가능하다고 대안을 제시하며 하루빨리 조성하여 고양특례시가 국가 유공자의 권익 보호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175억원, 왜 고양시가 부담해야 하나요?】 ○ 존경하고 사랑하는 고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식사동, 풍산동, 고봉동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고덕희 의원입니다. ○ 오늘 저는 ‘김포~관산 간 도로’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 김포~관산 간 도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의 파주 운정3 지구 택지개발사업의 추진을 위한 운정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해 경기도에서 입안하고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승인한 사업입니다. ○ 파주 운정 지구와 관산동(통일로)을 연결해 운정지구의 교통 수요를 흡수하고, 간선도로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즉, 고양 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서가 아니라 파주 운정 지구 주민을 위해 고양시가 땅을 제공하는 경우입니다. ○ 파주 운정 지구는 입주 완료한 1·2 지구와 3지구 입주까지 완료되면 총 인구 약 250,000명, 세대수 약 100,000세대가 되는 파주시 인구 절반이 거주하는 지역입니다. 이에 따른 교통량을 고양시가 받아주도록 설계된 도로가 바로 김포~관산 간 도로입니다. ○ 사업 시행자가 LH인 이 김포~관산 간 도로 노선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제폭력 피해자 위한 체계적 시스템 필요】 ○ 존경하고 사랑하는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문화복지위원회 천승아 의원입니다. ○ 여러분들은 사랑이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 저명한 사회심리학자이자, <사랑의 기술>의 저자인 에리히 프롬은 진정한 사랑을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 만일 내가 어떤 사람에게 ‘나는 당신을 사랑한다’라고 말한다면 ‘나는 당신을 통해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당신을 통해 세계를 사랑하고 당신을 통해 나 자신도 사랑한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요. 에리히 프롬은 진정한 사랑은 타인과의 연관성 그리고 자신의 온전함이 보전된다고 합니다. ○ 하지만 에리히 프롬이 말하는 사랑의 개념은 자주 왜곡돼 나타납니다. 가해자는‘사랑’이라는 명목 하에 가스라이팅과 그루밍을 통해 폭력을 정당화하며, 그 과정에서 피해자는 폭력으로 인정받지 못한 채 고립됩니다. 사랑이 아닌 ‘폭력’임에도 사랑해서 생기는 폭력이 되어 버립니다. ○ 오늘날 데이트폭력(이하 교제폭력)이라 불리는 이런 행태의 교제폭력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교제폭력 신고건수는 2019년 5만581건에서 202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킨텍스 부지 주민들의 불편과 교통 안전사고 위험 야기하는 원형육교 철거를 촉구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일산3동‧대화동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김운남 의원입니다. ○ 본 의원은 킨텍스 지원 부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 킨텍스는 1999년 일산 유치가 결정되어 2단계 사업을 거쳐 약 150만 제곱미터 규모의 지원부지로 조성되었습니다. 킨텍스 지원부지의 중심에는 이른바 ‘높빛구름다리’라 불리는 원형육교가 있습니다. 2005년 설치된 보도육교입니다. 킨텍스 개발 과정에서 설치된 육교이다 보니 말 그대로 ‘킨텍스 중심적’으로 설계되었습니다. ○ 그런데, 지금 우리는 킨텍스 지원부지에 대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우를 범했습니다. 그로 인해 원형육교는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하고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 일산디엠시티스카이뷰 입주자대표 윤덕현 님의 인터뷰를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 주민분의 말씀처럼, 육교는 거대한 크기만큼이나 커다란 불편과 위험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화면을 보면서 조금 더 설명 드리겠습니다. 디엠시티스카이뷰 및 백화점 쪽은 주민과 유동인구가 많은 방향이지만, 보시는 것처럼 육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사의 백석동 이전에 대한 꼼수 여론조사에 대하여!!】 ○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고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교‧흥도‧성사동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임홍열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최근 시청사의 이전에 대한 고양시의 꼼수 여론조사와 관련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 시청의 위치에 대한 여론조사로 시청의 위치를 결정한다면 인구가 많고 발전된 지역으로 시청의 위치가 결정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여론조사는 지역주민의 수용성 측면에서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 최근 고양시는 기존의 시청 건립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동환 시장님의 단독 정견 발표로 시작된 고양시청사의 일산 백석동 요진업무빌딩 이전 관련 사업은 지역사회와 여론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시작되었습니다. ○ 30년 만의 시청사 건립이라는 본래의 목적은 뒤로하고 ‘예산 절감’이라는 듣기 좋은 용어를 앞세우면서 고양시 집행부가 주도한 시청 이전 관련 초기 여론조사에서는 기존 행정을 뒤집을 만한 의미 있는 결과를 얻어내지 못했습니다. ○ 고양시가 의뢰한 『고양시청사 이전사업 타당성 검토서』의 마지막 부분에서도 “일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CJ라이브시티 완공을 위한 협력·지원을 촉구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주엽1동, 주엽2동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김희섭 의원입니다. ○ 본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일산동구 장항동에 대규모 문화시설로 건설되고 있는 CJ라이브시티 사업의 협력·지원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 CJ라이브시티 사업은 2015년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시작되었고, 2021년 6월 고양시의 건축 인허가가 완료되어 2021년 10월부터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이 사업은 약 2조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장항동 내‘K-콘텐츠 경험형 복합단지’를 건설해 세계적 수준의 실·내외 공연장과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타운, 상업·업무·숙박시설과 친환경 생태 공간이 함께 조성될 예정입니다. ○ CJ라이브시티가 완공된다면 고양시는 판교, 광교, 동탄 등과 같은 자족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정자립도(2023년 기준, 경기도 내 17등 32.7%)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고양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 관광산업 확대, 일자리 창출 및 경제발전 등 다양한 이점이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 본 의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장님, 감사 청구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일산 1동, 탄현 1동, 탄현 2동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김미수 의원입니다. ○ 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김영식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시장님께 “감사 청구합니다”라는 주제로 발언하고자 합니다. ○ 첫째, 고양시 178개위원회(2023년 10월 26일, 현재 홈페이지 게시 사항임) 성비구성에 대한 감사를 제안 드립니다. ○ 고양시 각종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98조 2항에 의거 입지선정위원회의 성별구성 비율의 문제를 감사 지적하였고 보도 자료화 하였습니다. 시 행정은 형평성이 있어야 합니다. 감사 지적 사항이라면 178개 위원회 중 성별구성 비율이 맞지 않는 모든 것을 감사해야지, 어느 특정 위원회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에 감사 청구 드리며, 그 비율이 맞지 않는 모든 위원회의 회의 결과는 모두 인정이 되지 않는 것인지 감사 지적과 그 결과도 공지 부탁드립니다. ○ 둘째, 회계질서 문란에 대해 감사 청구 드립니다. ○ 제276회 임시회가 성립되지 않아 당시 2차 추경 심사가 진행되지 못하였고, 몇몇 사업은 일정이 맞지 않아 진행하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민이 주인이다! 신청사 건립 백지화로 인한 소모적 갈등과 반목, “주민투표”로 종식하자!】 ○ 안녕하십니까! 기획행정위원회 송규근 의원입니다. ○ 정치란 ‘집단들이 전체 집합체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을 내리고 그 결정을 집행하는 행위와 과정’입니다. 그렇다면, 그 행위와 과정에서 우리 정치인은 어떠해야 합니까? 모름지기 정치인의 책무는 그들을 일꾼으로 선택한 시민의 행복과 안위를 위해 그 신임에 걸맞은 역량으로 보답해야 합니다. 시민의 그 감사한 선택이 진정 옳았음을 입증하기 위해 우리들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복리를 증진하며, 공동체의 이익을 우선해야 합니다. 특히 상충하는 이해와 갈등 앞에서는 양측의 주장을 가슴으로 경청하며 지혜로운 조정자로 역할 하여 궁극적으로 공통가치를 추구하며 오직 시민을 위한 길을 채택해야 마땅합니다. ○ 『고양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에 관한 조례』 제3조 ①항, 의원은 직접선거를 통하여 선출된 주민의 대표자임을 깊이 명심하고, 주민의 권익향상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야 한다. 제5조, 의원은 직무를 처리함에 있어 주민의 이익을 위하여 노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천승아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이 증가하는 데이트폭력으로 인한 피해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원스톱 지원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천승아 의원은 지난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제폭력 피해자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교제폭력 신고건수는 2019년 5만581건에서 2022년 7만790건으로 급증했다. 피의자 유형별로는 폭행 상해가 9,068명으로 전체 70.7%를 차지하며, 체포 감금 협박이 1,154명, 주거침입 764명, 성폭력 274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교제폭력은 친분이 있는 관계에서 주로 발생하는 만큼 개인정보 노출로 인해 신고 후에 스토킹이나 강력범죄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에 천승아 의원은 “교제폭력은 개인이 아닌 사회가 나서서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지원해야 한다”면서 “특례시 고양은 이에 대한 대비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고양시 또한 교제폭력으로 인한 사건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들을 위한 원스톱 지원서비스와 전담기구를 마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용재 고양시의원은 21일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건심사에서 식사동 과밀학급 해소방안의 진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고양시 도시디자인담당관을 상대로 “내년 3월 8일까지 건설교통위원회에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건축물 건립 특화방안 수립' 연구용역의 중간보고를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 3월 2023 고양시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됐던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건축물 건립 특화방안 수립' 연구용역 예산은 건설교통위원회 단계에서 예산이 삭감됐다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다시 살아나는 등의 우여곡절을 겪었다. 한편 올해 초 홍정민 국회의원(경기 고양병)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식사동의 학교신설을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요구했고, 교육부와 경기도 교육청은 지난 2월 ▲총 사업비 300억 미만, ▲학교 통폐합 후 신설, ▲공공기관 재원으로 신설, ▲학교복합회 시설 등 4가지 경우에 학교 신설 기준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2023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당시 고양시에서 고양시의회에 제출한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건축물 건립 특화방안 수립' 연구용역 사업설명 자료.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공공건축물 특화방안”을 언급하고 있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지난 11월 20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공간에 상상력을 더하라!(도심 저이용 공간시설 활용 방안)’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월드디제이페스티벌, 서울장미축제 등 다수의 축제를 총감독한 문화기획자 류재현 감독을 초청해 공간활용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하여, 공간활용연구에 관심 있는 시 의원,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류재현 감독은 “성공적인 재생공간사업의 핵심은 공간재생을 넘어 상생의 시너지가 생기는 공간, 사람들이 찾아가는 365일 운영 가능한 공간을 만들어야한다”며 여러 사례들을 제시했으며, “또한,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익창출을 우선하여 공간을 자산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간활용연구회 회장 김미수 의원은 “오늘 특강은 공간활용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접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유휴공간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는 마을의 자산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법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산업생태계연구회’는 지난 11월 17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CJ라이브시티 사업 추진 경과 및 현황과 관련하여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업생태계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하여 CJ라이브시티 정영권 사업개발본부장, 김기남 전략지원팀장 등 사업담당자와 연구용역사 연구원, 미래산업과, 건축정책과 등 집행부 공무원이 함께 했으며, CJ 라이브시티 아레나 공연장 조성 및 주변 인프라 시설 구축 등과 관련하여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연구회 회장 임홍열 의원은 “알고보면 CJ라이브시티는 고양시의 미래 판도를 바꾸는 사업인데 고양시는 여기에 대한 관심이 너무 소홀한 것 같다. 물론 해당 사업이 CJ와 경기도와의 계약관계이지만 CJ라이브시티가 성공하면 고양시는 K-콘텐츠의 세계적 중심이 될 것이다. 따라서 고양시의 명운이 걸려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고양시 당국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사업을 뒷받침할 관련 팀 편성 필요성을 제안했다. 또, “앞으로 CJ라이브시티가 K-콘텐츠 글로벌 명소가 되어 우리 시의 문화산업생태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고덕희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이 ‘김포~관산 간 도로’ 중 문봉~통일로 연결 비용을 고양시가 부담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고덕희 의원은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8회 임시회에서 “1,175억원, 왜 고양시가 부담해야 하나요?”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포~관산 간 도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의 파주 운정3지구 택지개발사업의 추진을 위한 운정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경기도에서 입안하고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사업이다. 파주 운정지구와 관산동(통일로)을 연결해 운정지구의 교통 수요를 흡수하고, 간선도로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고양시를 관통해 통일로와 연결되며, 파주시 구간은 1.28km인데 비해 고양시는 성석동~문봉동 5.07km와 문봉동~통일로 3km 등 총 8.07km가 조성된다. 특히 고양시 노선은 고봉산 터널을 뚫는 곡선 노선(4안)으로 최종 결정됐다. 고덕희 의원은 “고양 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서가 아니라 파주 운정지구 주민을 위해 고양시가 땅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더욱이 고양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고봉산과 황룡산에 긴 터널을 뚫게 됐다”고 지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신인선 의원은 20일 제27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지원 정책을 촉구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발달장애와 함께 도전 행동이 동반되는 장애인을 말하며, 고양시에는 4,490명의 발달 장애인이 있다고 신 의원은 밝혔다. 신인선 의원은 중앙정부에서 연구를 통해 밝힌 결과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도전 행동은 당사자의 사회적 배제 및 가족의 돌봄 가중, 서비스 제공자의 소진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하는 요인이기 때문에 고양시 차원에서 지원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신 의원은 대전시에서 올해부터 추진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 지원 사업’ 사례 소개를 통해 이동환 시장에게 고양시 맞춤형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 사업을 촉구했다.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 지원 사업은 행동중재 전문인력을 채용하여 가정 내 돌봄 및 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도전 행동 중재를 지원하고,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부모들을 상담하고 교육하는 사업이라고 신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20일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기둥 파열(이하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해당 지하주차장 기둥 47본 중 1개소가 파열됐으며 다른 기둥은 외관상 파열 징후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그 외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해련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과 신현철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권용재, 김미경, 김민숙, 이영훈, 이해림, 임홍열 위원이 참석하여 고양시 교통주택정책실으로부터 사고 직후 조치에 대해 보고받았다.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해당 지하주차장 및 상부 차량 및 인원 통제 ▲잭서포트 4본 및 동바리 8본 응급 보강 조치 ▲‘국토안전관리원’ 및 ‘고양시 안전자문단’ 민간전문가 3인의 현장 조사 ▲ 잭서포트 30본 추가 설치 등 응급 조치가 실시됐음을 꼼꼼히 확인했다. 김해련 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거주하는 공동주택 주차장에서 기둥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은 매우 심각한 일”이라며 “고양시와 의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신속한 안전 진단과 원인 조사가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운남 의원(일산3동·대화동,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열린 고양시의회 278회 임시회에서 킨텍스 부지에 있는 원형육교의 철거를 촉구했다. 킨텍스 지원부지는 1999년 킨텍스의 일산 유치 결정에 따라 2단계 사업을 거쳐 약 150만 제곱미터 규모로 개발됐다. 이 과정에서 원형육교는 킨텍스 단지 내 원활한 동선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05년 킨텍스 지원부지 중심에 설치됐다. 그러나 킨텍스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및 복합시설 용지였던 킨텍스 지구는 2012년 주거 용도로 목적이 변경되면서 현재는 인근 지역에 걸쳐 오피스텔과 아파트 등 약 8,500세대의 대단위 공동주택이 들어선 상태다. 이에 따라 입주한 주민들이 주로 육교를 이용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보행 동선과는 맞지 않아 많은 불편과 보행자 교통 안전사고 위험이 따른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운남 의원은, “킨텍스 개발 과정에서 설치된 육교이다 보니 말 그대로 ‘킨텍스 중심적‘으로 설계됐다”며, “킨텍스 지원부지에 대단위 주거단지를 조성함에 따라 원형육교는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하고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