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는 지난 16일 브리핑실에서 청춘뜨락 문화예술공간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의 견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광진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과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김미영 기획 행정위원장을 비롯하여 이동길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서민우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하 였다. 또한 건대 맛의거리 상가번영회와 광진구청 및 광진문화재단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 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건대 맛의거리 상가번영회에서는 청춘뜨락이 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되는 것과 관련하여 설 계 시 문제점과 사후 유지관리의 어려움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공사과정에서 상인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소통하는 것이 무 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청춘뜨락이 버스킹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구나 쉽게 공 연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광진구의회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 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은 “오늘 자리를 통해 청춘뜨락에 대한 상인분들의 애정과 이곳을 유익한 공 간으로 만들기 위한 집행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대표위원 김상희)’가 지난 15일 의정부시 대표 문화시설 및 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는 광진구 문화복지 실태를 분석하여 ‘광진형 문화복지 모델’을 도출하고 양질의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번 현장방문은 의정부시 대표 문화시설과 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관내 문화시설에 적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의정부시에 조성된 미술·음악·영어 도서관을 방문했다. 각 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의 역할에서 더 나아가 문화예술을 이끄는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위원들은 예술과 공간을 융합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시설들을 중점적으로 둘러보며 광진구 문화시설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살펴보았다. 이어서, 2001년부터 22회째 이어지고 있는 의정부음악극축제를 방문했다. 의정부음악극축제는 많은 관람객이 꾸준히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축제이다. 축제 곳곳을 살펴보면서 광진구만의 특색있는 축제를 개발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김상희 대표위원은 “공공재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와 롯데건설㈜이 취약계층 9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5월, 구와 롯데건설㈜은 실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들어갔다. 주거약자 복지 향상을 목표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대상은 오래된 저층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장애인 가구 9곳이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침수 우려가 큰 반지하 가구를 우선 관리했다. 해당 가구의 주거 상태를 고려해 도배, 장판, 전기, 조명 교체, 벽체 단열 등 필요한 부분을 메꿨다. 또한, 청소와 빨래, 곰팡이 제거를 도와 쾌적하고 정돈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첫 봉사날인 13일은 김경호 구청장과 롯데건설 공성태 상무이사가 나서기도 했다. 단칸방에서 어린 딸을 양육하는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를 도왔다. 붙박이장을 비롯한 무거운 짐을 옮기고, 폐기물 처리 등 청소작업을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한 어르신은 “좁은 방에서 불편한 몸으로 우울하게 지냈는데, 깨끗하고 환해진 우리 집을 보니까 희망이 생긴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기업과 재단, 협동조합 등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지역주민의 생활 안전을 위해 청사 화장실 비상벨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비상벨은 범죄 또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안전장치다. 다음 달 시행되는'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비상벨 등 안전관리 시설을 의무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생활 거점인 공공청사를 중심으로 설치 작업에 나섰다. 이달 안으로 구청에는 121개, 동주민센터 14곳에 337개를 설치한다. 단, 구의2동은 신청사 건립 후 마련할 계획이다. 제품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비상벨’로, 화장실 칸막이와 세면대 벽면 등 눈에 띄는 곳에 부착했다. 내부 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하면 “이곳은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는 안심 화장실입니다”라는 자동 음성이 나온다. 비상벨의 빨간 버튼을 누르면 즉시 경찰서로 연결된다. 양방향 음성통화로 위기 상황을 알릴 수 있고, 긴급 출동 또한 요청 가능하다. 신고가 접수되면 경찰이 곧바로 현장에 찾아간다. 김경호 구청장은 “비상벨은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로부터 신속히 구민을 보호할 수 있는 필수적인 장치”라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구민이 행복한, 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추가 설치한다. 구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인 불법주정차를 집중 단속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오전 8시부터 12시간 동안 가동되는 무인단속 카메라를 추가 설치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설치장소는 초중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6곳이다. 관내 통학로 주변 21곳의 어린이보호구역 중 불법주정차 민원이 가장 많은 곳을 대상지로 꼽았다. 이달 안으로 광진초, 신자초, 양진초, 중광초(정‧후문), 자양중 일대에 CCTV를 추가 설치한다. 특징은, 기존 방범용 CCTV에 불법주정차 단속 기능을 추가해서 비용 절감을 이룬 점이다. 당초 2대 설치 분량의 예산이었으나, 이미 구축된 카메라를 다목적용으로 보완해서 효율성을 높였다. 이 같은 노력으로 CCTV 설치 대수를 늘려, 더 많은 지역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해 구는, 오는 12일까지 주민 의견을 받는다. CCTV 설치에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교통지도과로 제출하면 된다. 불법주정차 단속은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바퀴벌레 등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방역소독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마와 무더위가 이어지는 6~8월은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바퀴벌레가 급증하는 시기다. 특히, 최근 이상기온에 따라 감염병을 옮기는 위생해충이 일찌감치 발생하면서 많은 이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신속히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공개입찰을 거쳐 계약을 맺은 전문 방역업체와 함께, 5~6월 두 달간 퇴치 작업에 총력을 기울인다. 바퀴벌레는 초기에 진압하지 않으면 쉽게 번식하는 만큼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먼저, 전체 15개 동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광진구보건소와 전문 방역업체가 합심해 바퀴벌레의 주요 서식지인 정화조, 맨홀, 수도계량기, 하수구 등에 독먹이제를 설치하고 소독약을 분무했다. 이와 함께, 바퀴벌레 민원 다발 지역엔 추가 방역을 진행한다. 최근 3년 민원 현황을 면밀하게 분석해 4개 동을 취약지로 선정했으며, 각 동에는 방제작업을 2회 더 시행하여 더욱 꼼꼼한 방역망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사계절 내내 위생해충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보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추가 설치한다. 구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인 불법주정차를 집중 단속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오전 8시부터 12시간 동안 가동되는 무인단속 카메라를 추가 설치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설치장소는 초중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6곳이다. 관내 통학로 주변 21곳의 어린이보호구역 중 불법주정차 민원이 가장 많은 곳을 대상지로 꼽았다. 이달 안으로 ▲광진초 ▲신자초 ▲양진초 ▲중광초(정‧후문) ▲자양중 일대에 CCTV를 추가 설치한다. 특징은, 기존 방범용 CCTV에 불법주정차 단속 기능을 추가해서 비용 절감을 이룬 점이다. 당초 2대 설치 분량의 예산이었으나, 이미 구축된 카메라를 다목적용으로 보완해서 효율성을 높였다. 이 같은 노력으로 CCTV 설치 대수를 늘려, 더 많은 지역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해 구는, 오는 12일까지 주민 의견을 받는다. CCTV 설치에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교통지도과로 제출하면 된다. 불법주정차 단속은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교통안전을 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바퀴벌레 등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방역소독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마와 무더위가 이어지는 6~8월은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바퀴벌레가 급증하는 시기다. 특히, 최근 이상기온에 따라 감염병을 옮기는 위생해충이 일찌감치 발생하면서 많은 이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신속히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공개입찰을 거쳐 계약을 맺은 전문 방역업체와 함께, 5~6월 두 달간 퇴치 작업에 총력을 기울인다. 바퀴벌레는 초기에 진압하지 않으면 쉽게 번식하는 만큼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먼저, 전체 15개 동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광진구보건소와 전문 방역업체가 합심해 바퀴벌레의 주요 서식지인 정화조, 맨홀, 수도계량기, 하수구 등에 독먹이제를 설치하고 소독약을 분무했다. 이와 함께, 바퀴벌레 민원 다발 지역엔 추가 방역을 진행한다. 최근 3년 민원 현황을 면밀하게 분석해 4개 동을 취약지로 선정했으며, 각 동에는 방제작업을 2회 더 시행하여 더욱 꼼꼼한 방역망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사계절 내내 위생해충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보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2일, 다양한 교육 주체들과 소통하는 ‘2023 광진미래교육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원탁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모여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다. 교육 분야에 속한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건국대학교 사범대학이 공동 주관했다. 올해는 교육계 화두로 떠오른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주제로 1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원탁에 둘러앉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먼저 1부에서는 광진미래교육지구에 대한 소개에 이어, 특별 강연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통해 내다보는 학교의 미래’가 진행됐다. 건국대 교직과 김종훈 교수가 7년 만에 바뀐 교육과정의 교과별 주요 변화 내용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2부 토론 시간에는 초‧중‧고 교급별로 구성된 12개 모둠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새로운 교육과정의 효과적인 시행을 위한 여러 가지 대안을 모색하며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이번 토론은 건국대 사범대학 학부생들이 전문 도우미(퍼실리테이터)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초록이 짙게 익은 5월, 광진구 화양동에서는 ‘환경과 사랑나눔 녹색장터’의 문을 활짝 열었다. 23일 화양동 주민센터 앞에서 열린 ‘녹색장터’는 중고 의류를 판매하는 친환경 장터다. 옷과 신발, 가방 등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이웃과 나눔으로써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김경호 구청장도 참석해 행사 준비에 힘써준 자원봉사캠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주민들을 격려했다. 김 구청장은 “가족, 이웃과 나눔의 기쁨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곳곳에선 고소한 부침개 냄새가 퍼져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파전과 닭발, 열무김치와 오이소박이 등 푸짐한 먹거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판매수익은 저소득 1인가구 어르신을 위해 사용된다.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든든한 보양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번 ❍ 존경하는 광진구민 여러분! 신진호 부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경호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능동, 구의2동, 광장동, 군자동 나선거구 국민의힘 김상희 의원입니다. 2번 ❍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크게 두 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¹광진구 공공조형물·시설물의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²지상배전기기에 대한 미관개선사업 제안입니다. 3번 ❍ 먼저 ‘광진구 공공조형물과 시설물에 관한 내용’입니다. 평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걷는 일이 많은 본 의원은 광진구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조형물 등을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가 비교적 많습니다. 4번 ❍ 관내에는 본 의원이 지난해 11월 25일 5분자유발언을 통해 언급했던 광장동 가로정원 내에 설치된 달 모양 조형물이나 인문학 특화거리 표지판, 5번 ❍ 시립광진청소년센터 내 광장동체육공원의 ‘수호랑 반다비’와 그 맞은편에 설치된 ‘나루몽 가족’으로 보이는 조형물 등 광장동만 보아도 적지 않은 설치물들이 있습니다. 6번 ❍ 광장동 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에도 많은 설치물이 있습니다. 군자동에 설치된 ‘광이진이캐릭터’ 조형물, 구의동 광진우체국 근처에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33만 7천 광진구민 여러분! 신진호 부의장님과 열세 명의 동료의원 여러분! 김경호 구청장님을 비롯하여 집행부 여러분! 오늘 방청을 위해 참석해 주시고 계시는 언론사 시민단체 구민과 지금 이 시간 IPTV를 통해 시청하고 계시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광진구 라선거구 자양3동, 자양4동, 화양동과 광진구의회의 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장길천 운영위원장입니다. 우선, 질의에 앞서 불철주야 광진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집행부의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본의원은 이번 제262회 제1차 정례회 구정질문을 통해 지난 회기 안건이었던, 국외 자매·우호도시 결연 추진방안에 대하여 질문 하고자 합니다. 1페이지 (Ⅰ. 광진구 국외 자매·우호도시 결연 현황) 먼저 광진구 국외 자매·우호도시 결연 현황입니다. 2페이지 우리 구는 다른 나라의 도시와 친선 및 공동 발전을 위해 국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몽골 울란바타르시 항올구와 튀르키예 콘야시 에레일리구 2개 지방자치단체와 20년 넘게 자매·우호결연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추가로 남아메리카의 콜롬비아 메데진시와 신규 우호도시 결연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의회가 26일 열린 제26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장길천, 김상희 의원이 질문자로 나섰다. 먼저, 장길천 의원은 광진구 국외 자매·우호도시 결연 추진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콜롬비아와 새롭게 우호결연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거리적인 측면을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 여부와 의회에서 체결 동의안이 가결되기 전 실무협의단이 콜롬비아를 방문한 것과 관련하여 사전 협의와 예산 사용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기존 자매·우호도시인 몽골과 튀르키예와의 활발한 교류를 당부했다. 끝으로 자매·우호도시 결연 추진 시 집행부와 의회 간 충분한 소통 필요, 효율적·지속적 교류방안 강구, 결연의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 마련, 결연의 범위와 내용의 다양화를 제안했다. 이어서 김상희 의원은 광진구 공공조형물·시설물의 현황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상배전기기’에 대한 미관개선사업을 제안했다. 공공조형물과 시설물의 체계적인 설치·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설치·유지보수·철거 등에 있어 효과성과 능률성을 높이기 위해 설치 시 관련 사항을 명확히 명시하고 사후 관리에 대한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25일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에서 ‘제28회 광진구민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민의 날인 5월 25일은 1995년 광진구의 대표명소 아차산성이 사적 234호로 지정된 날이다. 구는 지역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마다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구민의 날엔 김경호 구청장과 시‧구의원, 구민 600여 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에서는 ‘구민헌장 낭독’, ‘광진구민대상 시상식’과 함께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고, 2부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으로 많은 구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1부 기념식은 구민들의 헌신과 노력을 기린 시간이었다. 먼저, 지난해 구민대상 수상자 일동이 대표로 구민헌장을 낭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책임감과 애향심을 고취했다. 이어서 구정 발전에 공헌하고 귀감이 된 모범 구민을 위한 ‘광진구민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시상은 ▲경제‧지역사회 발전 부문 손영진 씨(개인), 중곡제일시장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단체, 대표 류정래) ▲봉사‧기부 부문 신탁균 씨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24일,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 ‘구립 자양노인복지관’을 개관했다. 광진구 자양2동에 위치한 ‘구립 자양노인복지관’은 지하 1층~지상 4층에 연면적 980.7㎡ 규모로 조성됐다. 약 4년에 걸친 끊임없는 노력 끝에, 관내에서 처음으로 구립 노인복지관 설립을 이뤘다. 특히, 자양동은 60세 이상 어르신이 가장 많은 권역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곳에서는 어르신들의 ‘배움과 성장’, ‘소통과 교류’, ‘건강과 영양’을 책임진다. 1층에는 물리치료실, 2층은 여가와 취미 활동을 도울 프로그램실, 3층에는 체력단련실을 갖췄고, 4층은 직원 사무실로 사용한다. 또한 야외 테라스와 지하 식당 휴게공간에서 즐겁게 이야기 나누며 친목을 쌓을 수 있다. 개관식에는 김경호 구청장과 구의원, 사회복지시설장 등이 함께했다. 먼저 복지관 건립에 공헌한 설계, 시공, 감리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진행된 뒤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 구청장은 “새 출발을 알린 자양노인복지관에서 웃음과 기쁨이 넘치는 활기찬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항상 배움과 공경의 자세로 어르신의 행복과 복지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5월 24일 챗GPT 특강에 참석해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챗GPT에 대해 구민들이 일상생활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다. 200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구는 5개 평가 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000만 원, 포상금 4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36개 평가지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어 눈길을 끈다. 민선8기 6대 핵심전략 중 하나인 ‘안전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실행력이 좋은 결과를 끌어냈다. 3,480대의 CCTV를 24시간 관제하는 재난안전종합상황실, 선제적 재난 대응을 위한 ‘스마트 올인원 시스템’까지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외도 구는, 감염병재난 저감활동 실적, 취약분야 안전관리 강화, 재난대비훈련 실시 실적, 자연재난 대비 실태 점검, 재난 대응 실무반의 편성, 역할분장, 숙지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와 롯데건설㈜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구는 22일, 롯데건설㈜, 광진복지재단, 주거돌봄협동조합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 구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취지로, 관련기관인 민간과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지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기점으로 각 기관은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들어간다. 오는 6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장애인 가구 9곳에 집수리를 지원한다. 도배, 바닥재 정비, 전기, 조명, 창호 교체와 벽체 단열 등 대상자의 주거 상태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기관별로 역할을 정해 효율성을 높였다. 구는 각종 행정적인 지원을 수행하고 롯데건설㈜에서는 사업에 필요한 자금과 인력, 물품 등을 제공한다. 광진복지재단은 사례관리와 민관 네트워크 발굴, 주거돌봄협동조합의 경우 현장에서 직접 대상가구를 관리하기로 했다. 협약 당일, 롯데건설㈜은 사업 수행을 위한 기부금 3천6백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을 전해 받은 광진복지재단은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주거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최근 급증한 동양하루살이와 같이 벌레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위생해충 살충기’를 추가 설치한다. 최근 이상 기후에 따라 대형 하루살이가 떼로 출몰하면서 주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비록 감염병을 옮기는 위생해충은 아니지만, 밝은 빛을 보고 한꺼번에 몰려와 쉽게 혐오감을 일으키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준다. 이에 구는, 곧바로 ‘위생해충 살충기’ 설치에 나섰다. 벌레 발생이 쉬운 주택가와 공원, 한강변을 중심으로 살충기 44대를 추가 운영한다. 현재는 유동 인구가 많은 동서울터미널과 전통시장 등 66곳에 설치된 가운데, 설치 대수를 늘려 더욱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위생해충 살충기’는 벌레가 좋아하는 빛의 파장(UV-LED)을 이용해 해충을 유인해서 퇴치하는 장비다. 동양하루살이뿐 아니라, 여름철 모기까지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다. 화학적 방제가 아닌 친환경 방식이라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는다. 이번에는 아차산과 어린이대공원, 한강 근처 주택가에 집중 설치한다. 해충의 주요 서식지이자 민원 발생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꼽았다. 이달 중 설치 완료될 예정이며, 오는 11월까지 살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국외 자매도시 몽골 항올구 대표단과 공식 만남을 가지며 우호 관계를 공고히 했다. 구와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는 23년째 깊은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2001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다. 그리고 12일, 코로나19로 잠시 단절됐던 만남을 이어가고자 4박 5일 일정으로 광진구를 방문했다. 이날은 조콥 알다르자프클란(J.Aldarjavkhlan)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6명이 함께했다. 김경호 구청장과 간부들이 접견에 나서 환영의 뜻을 전하고, 향후 교류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구청장은 “오랜 기간 친교를 쌓아온 몽골 항올구 방문단의 내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장벽 없는 소통과 협력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도, IT 기술과 교통, 도로, 수도 등 행정적인 조언을 나누며 상호 교류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알다르자프클란 구청장은 “서로를 보완하는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화답했다. 이후 항올구 대표단은 재한몽골학교 방문과 환영 만찬 일정을 갖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