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자라섬 인근에 동·서양의 식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식물원 이화원(二和園)에 곤충·파충류 전시관을 열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이화원 방문객은 6만7천476명으로 가평 인구보다 많은 수치다. 올해에는 색다른 시설이 추가됨으로써 관람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화원 운영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생태문화 전시관’을 오픈해(개방) 가족 단위 관람객과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이뤄 나가고 있다. 식물원 안에 마련된 전시관에는 가고일 및 크리스티드 게코 등 파충류 2종과 장수풍뎅이 및 애벌레, 사슴벌레 등 곤충 3종 등 파충류·곤충 총 5종이 전시돼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장수풍뎅이 애벌레는 직접 손으로 만져볼 수 있어 생태 체험학습의 장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며, 전시관 주변에는 포토 존도 설치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군 대표 관광명소인 자라섬 서도에 위치한 이화원은 서로 다른 둘이 만나 조화를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봄철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에 나선다.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물질과 가스, 전기 등에 직접 노출되어 있어 작업 시 주의가 필요하다. 용접·용단 작업 시 생기는 불티가 비산해 가연 물질 또는 내장재나 단열재 등에 붙으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발화가 일어날 수 있다. ▲작업장 반경 5미터 이내 소화기 비치▲화재감시자 지정·배치▲작업 후 잔여 불씨 확인▲용접·용단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안전하게 작업 등이 있다. 이재동 재난예방과장은 “봄은 건조하고 공사가 많아지는 시기로 가연물이 많은 공사장에서 발생한 작은 불씨가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며,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 화재 예방에 힘써달라”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지난 14일 가평소방서 전 부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실적 보고회”를 실시했다. 23~24년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실적 주요 성과로는 전년 대비 화재 발생 13.2% 감소, 인명피해는 700% 감소했다. 이외에도 ▲가평군 맞춤형 야영장 소방안전대책 추진 ▲화재취약시설 중점 안전관리 추진▲선제적 화재 대응태세 확립 및 선제적 예방활동 추진▲다중이용시설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사업▲지역기업 협업을 통한 대국민 응급처치 홍보▲도민 참여형 소방안전교육 및 아파트피난대피방법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하여 겨울철 화재 발생 감소에 큰 기여를 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이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실적 보고회는 직원들과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작년보다 화재 피해 발생이 줄어든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봄철에도 겨울철만큼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로, 사전 준비와 점검으로 화재 예방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 잣고을 시장 내 창업경제타운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먹거리 및 휴게공간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등 전통시장의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신규 입점자 모집에 나선다. 가평군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경쟁력 있는 점포를 유입하고자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잣고을 시장 창업경제타운 관리실에서 입점자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공간은 1층 공실 2개소로 시장 먹거리 다양화를 위해 직영점을 제외한 프랜차이즈 입점이 가능하다. 현재 이곳에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소매점 등 총 13곳이 들어와 있다. 1·2차 평가접수를 합산한 고득점자 순위로 신청 구역별 입점자를 선정하게 되는 가운데 1차 서류심사에서는 군 거주 기간, 신청한 분야(업종)의 사업경력 등을 평가한다.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차 면접에서는 사업계획서 및 사업 수행 능력, 홍보 및 고객 관리계획 등을 심사하게 된다. 지난 2021년 10월 연 면적 5천436㎡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 창업경제타운은 지역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가계 부담을 덜어 주는 신바람 나는 전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가평군은 농촌지역임에도 북한강 수변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전체 사업체의 65%, 종사원의 47%가 관광 관련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런 지역 특성에 따라 가평군이 올해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기존 관광사업 관리와 더불어 새로운 관광정책 추진에 121억여 원을 쏟아붓기로 했다. 군은 금년도 관광정책 계속사업으로 자라섬 꽃 축제 개최, 수변 생태관광 벨트(수역) 조성, 캠핑장 공동이용시설 정비 등 지역과 상생하는 자라섬 브랜드화(상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 관광 트렌드(유행) 반영 맞춤형 홍보 강화, 차별화된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발굴, 주요 관광거점연결 관광지 순환버스 운영, 관광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안내 체계구축 등 맞춤형 관광콘텐츠 개발 및 홍보마케팅 추진으로 관광 가평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아울러 자라섬 권역 관광특구 추진, 신선봉(울업산) 산악관광지 개발계획수립, 건강 관리 관광 활성화, 가평 관광 관·산·학 협력 프로젝트, 관광사업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 대상 지속적 발굴, 관광사업체 등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지난 13일 다가오는 가정의 달 주요 행사장인 현등사를 방문했다. 이번 컨설팅은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관서장이 직접 사찰을 방문하여 맞춤형 안전컨설팅 제공, 시설물 안전관리 및 재난 발생시 초기대처 · 대응요령 교육 등을 실시했다. 사찰은 목재 건축물로 화재 위험성이 높고 따뜻한 봄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사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 이에 강화된 안전관리 대책이 필요하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화재 발생이 많아진다.”라며,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주요 다중이용업소, 관광지 및 사찰 등에 대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자체 경쟁력 향상과 안정적 경영 회복에 따른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8억여 원을 들여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군은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안정적인 창업환경을 조성하고자 금년도 창업 또는 예정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인테리어, 홍보물 제작, 스마트기기 설치 등을 위한 창업 초기 비용을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이달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현장 및 우편으로 접수가 진행되며, 첫출발하는 창업 소상공인들의 비용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제환경 변화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홍보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업소당 최고 80만 원을 주기로 하고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신청도 받는다. 사업으로는 키워드 광고, SNS를 이용한 소셜 마케팅, 판촉물, 플래카드 제작 등 온오프라인 홍보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은 관내에 사업자 등록 및 운영과 함께 지난해 총매출액이 10억 원 이하여야 한다. 군은 이와 함께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 복합위기 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올해 등산객과 관광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돕고자 ‘등산용 지팡이’를 만들어 무료로 나눠주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지팡이는 봄철 가지치기 후 버려지는 나뭇가지나 벌목에서 나온 미 이용 산림부산물을 사용해 만든 것으로 기존 폐기물로 처리 시 소요되는 예산도 절감하는 등 1석 2조의 효과도 보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최근 산림사업이나 가로수 전지작업 후 나온 임목 부산물을 등산용 지팡이로 만들어 관내 보납산, 명지산, 신선봉, 호명산 등 이용자가 많은 주요 등산로 입구 5개소에 비치했다. 각각 50개씩 총 250개의 지팡이는 1.2m~1.5m의 다양한 길이로 재단하고 손잡이 부분을 매끄럽게 가공해 안정감을 주는 등 색다른 제공에 인기다. 등산용 지팡이가 비치된 보관함도 특별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해 말 21년 만에 새롭게 개발된 신규 캐릭터(상징물)로 가평 잣과 군 조(鳥)인 꿩을 표현한 ‘갓평이와 송송이’ 디자인이 그려져 관심과 독특함을 제공하고 있다. 또 이를 본뜬 ‘갓평이 지팡이’가 전하는“버려진 가로수 가치를 활용한 지팡이예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12일 오전 10시 가평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가평군,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윤순, 가평군수 서태훈, 관내 초, 중, 고등학교 6개교 학교장(가평초, 조종초, 가평북중, 청평중, 가평고, 청평고)이 참석,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학교는 운동장, 체육관 등 학교시설을 주민에게 적극 개방하는 한편 가평교육지원청과 가평군은 시설개방에 필요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협약했다. 가평군에서는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협약교(6개교)에 체육관 보수 및 편의시설정비 예산 총7억8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가평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주민의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하지 않은 학교와 2차 업무협약을 계획 중에 있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학교시설개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역주민과 학교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교통안전 확보 및 운전자 주차 편의도모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읍면별 도심지 주차장 확충’ 사업이 내년까지 연차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12일 군에 따르면 시가지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가평읍, 청평면, 조종면 등 3개 읍면 5개소 19,478㎡ 면적에 약 453대를 주차할 수 있는 노외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총사업비 208억여 원이 투입되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는 가평읍 어린이 음악 놀이터 옆 공영주차장(2,852㎡) 43면과 청평면 청평농협 뒤 공영주차장(2,980㎡) 60면이 준공될 계획이다. 또 지난해 11월 말부터 토목공사가 완료돼 임시 주차장으로 운영됐던 청평면 중앙내수면연구소 옆 공영주차장(6,583㎡) 165면도 오는 4월까지 주차 관제시스템과 전기차 충전소 등 주차 편의시설을 모두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 공영주차장은 청평 시가지 내 불법 시설물과 잡목으로 방치된 경춘선 구 철도부지로 청평면에 있는 옛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 자연경관과 연접 조성됨으로써 청평 중심지 정주 환경개선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역사 이래 가장 큰 대회로 치러지는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학교와의 상생을 도모하기로 했다. 군은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평교육지원청, 가평초·고, 청평중·고, 조종초, 북면중학교 등 관내 기관 및 초·중·고등학교 7개소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가평군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기간중 학교시설 경기장 사용계획에 따른 시설 정비사업 시행 ▲시설개방에 따른 영조물 책임보험 가입 등을 추진하게 된다. 가평교육지원청 및 각 학교에서는 ▲학교시설 개방 연간 상시 운영을 통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방안 모색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시 학교시설 경기장(체육관) 사용 협조 ▲가평군민의 학교시설 개방 요청 시 적극 개방 등을 지원키로 했다. 앞으로 군은 각 학교 체육관에 대해 방수, 전기공사, 마루 교체 코팅, 창문 수리, 조명교체, 편의시설 정비 등을 실시해 복싱, 배구, 레슬링, 태권도, 농구, 보디빌딩, 역도 등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종목별 대회를 원활히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가평 팔경의 제2경으로 백두산 천지를 닮은 호명호수가 겨울철 휴장을 마치고 11일 본격 개방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녹색 관광수요가 늘면서 연간 관광객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호명호수는 올해 11월까지 출입이 허용되는 가운데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무료다. 군은 안전과 자연보호, 주차난 해소 등을 위해 노선버스(상천역~호명호수)만 정상까지 운행한다고 설명했다. 승용차를 가져온 관광객은 호수 입구에 마련된 주차장에서 노선버스로 옮겨 타거나 걸어 올라가야 한다. 경춘선 전철을 타고 상천역에서 내려 90분 만에 등반도 가능하다. 군은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고 접근이 편리하다는 장점으로 매년 1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호명호수 개장으로 인해 그동안 동절기 주춤했던 지역경제가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내다봤다. 2008년 7월부터 일반에게 개방된 호명호수는 2010년 말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 후, 증가 추세를 보이며 2013년 개방 5년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에는 총 5만47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생활권 내 녹음이 가득하고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녹지공간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여는 ‘예쁜 정원 경연대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최근 여행 트렌드(유행)가 행복과 건강을 주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민간 정원이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2024년 예쁜 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키로 했다. 이에 군은 관내 개인 정원과 카페·음식점 등 근린 정원 2개 부분으로 나눠 경연대회를 열어 민간에서 만든 우수 정원을 발굴해 시상하는 등 자긍심을 심어주고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키로 했다. 심사 기준은 ▲정원 디자인, 심미성, 독창성 ▲정원식물의 다양성 ▲공간의 이용 행태 및 접근성 ▲시공 품질 및 완성도 ▲보전 및 유지관리 상태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대상 1개소, 최우수상 2개소, 우수상 4개소 등 총 7개소를 예쁜 정원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 정원에 대해서는 오는 10월 중 시상과 현판 수여, 각종 매체 홍보 등을 가질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정원주가 필요로 하는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지난 7일 재향소방동우회 가평지회(회장 박호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동우회 활성화를 위한 조직 발전과 전·현직 소방공무원과의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최진만 서장과 박호준 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재향동우회는 2022년 7월 ‘경기도 재향소방동우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경기도 조례 제7452호)에 의거해 설립된 단체다. 퇴직 소방공무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안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하는데 중점을 둔다. 박호준 소방동우회(가평) 회장은 “소방 조직의 발전과 사회 공익을 증진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진만 서장은 “퇴직 후에도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소방동우회 활성화에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지난 7일 투·개표소 선거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선거관리위원회(가평읍 소재)에서 실시된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전한 진행, 유사시 신속대응을 위한 화재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선거에 사용되는 시설 관계인에 대해서는 투·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시설 등의 정상 작동과 유지관리를 당부했다. 오는 4월 9일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며, 투·개표소 주변 순찰 및 소방력 근접 배치로 각종 재난 사고에 대비한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투표·개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유사시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안전한 선거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올해 250억여 원을 들여 아동 복지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먼저 군은 어린이집 품질관리 및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통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양육지원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한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33개소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아 및 누리과정 보육료와 120여 명에게는 어린이집 미 이용 아동 가정양육 수당, 220여 명에게는 부모 급여(영아 수당)를 지원키로 했다. 또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보육실, 도서실, 실내 놀이터 및 강당 등을 갖춘 지상 3층, 정원 85명 규모의 통큰에듀파크 어린이집(기존 시설 매입)과 현재 신축된 아파트 관리동 1층을 리모델링 해 정원 29명 규모의 e편한세상 어린이집을 이달 중 개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이사랑 놀이터 및 음악 놀이터 프로그램 운영, 가평 이음터 장난감도서관 2호점 개소 및 놀이지도 사업, 보육 정보제공 등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과 110여 개소 3,5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육 서비스 기반 강화 및 보육교사 처우개선도 추진한다. 아울러 군은 아동의 행복한 성장 지원체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전쟁 당시 가평 전투를 계기로 70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 인연을 맺어 오고 있는 영연방(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국방무관들이 가평군을 찾았다. 가평군은 다음 달 열리는 영연방 참전 가평 전투 제73주년 추모행사를 논의하고 양 국가 간 우호 증진을 위해 앤디 램 영국 무관, 앤프렛 츨러 캐나다 신임 무관보, 오웬 깁스 호주 부무관을 비롯한 관계자 6명이 7일 가평군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박노극 부군수와 국·과장이 이들을 환대하며 행사계획 등을 상의하고 가평 전투 현장 그리고 안보와 보훈, 관광을 아우르는 미 영연방 관광 안보 공원 조성 사업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박 부군수는 “가평 전투로 맺어진 영연방 4개국과의 혈맹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이 인연을 계기로 친선과 우의가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안보 관광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깊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국방무관들은 “따뜻한 환영과 영연방 추모행사에 항상 협조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제는 고령이 된 자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젊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179개소를 선정해 간이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한다. 농촌이나 산촌 등에서 난방을 위해 사용하는 화목보일러는 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무를 연료로 하여 경제적이지만, 화재발생 위험이 높다. 최근 5년간 화목보일러로 발생한 화재 피해(‘19~’23년)는 1,238건, 사상자 46명, 재산피해 약 160억원이다. 산림이 인접하고 화목보일러를 많이 사용하는 가평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화목보일러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산림화재로의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로 인한 피해를 감소하기 위해 간이스프링클러 설치로 화재 발생 및 피해 감소를 기대한다.”라며, “화목보일러 사용 전 연통 청소 및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화재 예방에 동참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봄철 대형 산불 대비하여 2024년 3월 5일 대성리 구운천 등지에서 험지 펌프차 운용 숙달 훈련을 진행했다. 험지 펌프차는 2022년 12월에 청평 지역대에 도입 △최대 45°의 험로 주행△최대 3,000L를 저장할 수 있는 탱크 △별도의 주행 PTO 장착으로 있어 주행 중 방수가 가능△최대 450m의 산불 진화 호스릴 등 이러한 요건들이 산불 진화에 최적화된 펌프차다. 이번 훈련은 △험지 주행 능력 확인 △도하 능력 및 잠수 주행 능력 △주행 PTO 활용 기동 방수 숙달 훈련 △흡수관 활용 급수 훈련 등 산림화재 현장에서 운용자에게 필요한 능력들을 배양하고 숙달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시작된 작은 불씨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을 만나면 자칫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다양하고 입체적인 훈련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청소년의 꿈을 이루기 위한 청소년 두드림(Do-Dream) 활동 지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조종면 방과 후 아카데미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 2024년 우수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6일 군에 따르면 청소년 역량증진 활동 지원 및 올바른 성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조종 청소년문화의집 방과 후 아카데미 ‘늘 해랑’이 전국 146개 수련시설 중 관내에서는 유일하게 우수 청소년 활동 지원사업에 발탁돼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이에 해와 같이 살아가는 밝고 건강한 사람이란 뜻인 늘 해랑은 소속 청소년뿐만 아니라 관내 1개 기관에 추가로 같은 프로그램을 보급·운영 할 수 있는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더 많은 청소년에게 행복한 꿈을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여성가족부의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중,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케이(K)-청소년의 비전을 토대로 한 디지털 활동 분야 사업이 군 거주 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다양한 사회문제를 알릴 수 있는 양방향 영화를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