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23년 11월부터 24년 2월까지 장애인 관리시설 등 140곳에 대하여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했다. 겨울철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화기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 요인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화재 안전 점검을 통한 화재 취약 요인을 제거하기 위하여 월별로 중점 관리 대상·전통시장·장애인 관련 시설·영화상영관·목욕장 등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소방 안전 관리자 업무실태 및 자체 점검 적정성 여부 확인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무허가 위험물 사용 여부 및 위험물 저장 및 취급에 관한 사항 등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계절별·테마별 화재 안전 조사를 통하여 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한 화재 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소방 안전 관리자 및 시설 관계자는 안전 관리 의식을 강화하고 화재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하반기 처음으로 시행한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 대상의 폭을 올해에는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전년과 달리 청년 범위를 기존 19세부터 34세에서 39세까지 늘려 청년들의 주거 안정 지원 혜택의 폭을 넓혔다. 군은 지난해 9월 저출산 고령화에 따라 법령과 동일한 19세에서 34세를 청년으로 규정하고 있는 군 청년 기본조례를 개정해 청년 연령층을 39세까지 5세 늘렸다. 또한 작년보다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50%로 대폭 완화하고 취업자와 창업자 한정에서 취업준비생, 학생 등 소득이 없는 청년들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더 많은 청년에게 주거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군은 금년에도 관내 단독으로 거주하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분기별 각 50명씩을 선발해 최대 월세 20만 원을 지원키로 하고 3월 한 달 동안 1분기 신청을 받기로 했다. 잡아봐 어플라이를 통해 청년들이 비교적 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부득이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우편이나 방문도 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북면 시내를 중심으로 새로운 볼거리와 놀거리가 조성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이 기대된다. 가평군은 문화관광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북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스카이 타워(전망대)가 착공 약 4년여 만에 이달 중순 준공과 함께 개장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북면 행정복지센터와 인접한 목동 근린공원(913-1번지) 내에 설치된 전망대는 야간경관시설이 접목된 타워형으로 LED 조명 등 경관조명 335개가 설치돼 아담한 농촌 시가지를 한눈에 보고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높이 30m, 지름 18m의 전망대에는 엘리베이터 및 스카이워크(하늘 산책로) 각 1개소와 난간 및 게이트가 마련돼 이동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고 그네도 설치돼 즐거움을 더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휴식처와 관광명소로 부각 될 것으로 본다. 군은 무료 개방과 안전요원을 배치키로 했으며, 향후 이용률에 따라 구체적인 이용 시간 및 유·무료 여부를 판단하고 주차장을 추가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올해 전망대 인근에 있는 목동초 폐교를 관광자원에 대한 관광거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올해 관광정책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북면 목동초 폐교를 지역 관광거점 전략사업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28일 군에 따르면 타 읍면 중 상대적으로 문화관광 인프라가 부족한 북면 목동 폐교 관광 명소화 학술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중간 보고회에서 인구 증가 대응 사업을 위한 아이템 발굴이 제기돼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999년 폐교된 구 목동초등학교는 총면적 11,240㎡로 북면 시가지 일원에 있어 유휴공간을 재활용하는 디지털 관광 명소화 공간 조성으로 지역 관광산업 발전 및 인구 활력 전략사업에 기여 해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위해 목동 폐교 건물 및 운동장 부지를 중심으로 군 대표 농산물인 잣과 국민 간식인 아이스크림을 복합 먹거리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는 잣 아이스크림 익스페리움을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북면 생태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신개념 관광 트렌드(유행)인 디지털 스마트관광 편의 서비스 테마를 적용한 자연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접목하는 등 관광 산업화 프로젝트를 내놨다. 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청년인구 유출 방지 및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청년 인턴십 지원 사업’이 눈길을 끈다. 28일 군에 따르면 취업 의지와 역량을 갖춘 미취업 청년에게 관내 기업의 정규직 전환 가능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청년 인턴십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미취업 청년에 대한 일시적 지원으로는 지역 정착 및 인구 유출을 방지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군은 기업-청년의 장기적 매칭을 위해 3개월간 인턴십 협약 체결과 정규직 전환 시, 6개월 추가 등 미취업 청년 채용기업에 최대 9개월간 인건비 1천170만 원을 지원키로 함으로써 취업 기회를 넓히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를 둔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과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미취업 청년이다. 군은 올해 사업장과 청년 간 각각 4개(명)을 연결해 주기로 하고 참여기업과 청년인턴을 모집하고 있으며, 추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정책에 반영하고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군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은 공동주택 선제적 화재예방을 위하여 가평 코아루아파트 등 관내 공동주택(계단실형 아파트)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및 점검 ▲방화문·복도·계단통로 장애물 적치여부 점검 ▲방화문 도어클로저 제거 및 훼손 상태 확인 등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방화문의 중요성에 대해 숙지해 화재 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27일 가평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경기북부권역외상센터장 조항주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중증응급환자 효율적 이송연계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가평군민의 중증외상 사망률을 낮추기 위하여 가평소방서와 권역외상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중증 외상 및 화상 환자 이송 사례 분석을 통한 효율적 치료방안 논의 △장거리 이송 환자 응급처치에 관한 의료지식 교육 △구급대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 외에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구급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와 더불어 고품질의 구급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교육지원청 물회의실에서 관내 각급 학교(단설유․초․중․고, 각종학교) 정보화 업무 담당 교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정보화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정보 업무를 처음 접하거나 업무에 미숙한 교직원의 정보화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하여 학기 시작 전 정보화 업무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학교 무선망 구축 및 스마트단말기 보급에 따른 정보화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타 교육청 오피스365 관리자 계정 해킹 사건, 한국고용정보원의 워크넷 사이트 개인정보 유출 사건 등 보안 및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잦아짐에 따라 정보보호 의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가평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신규 구축에 따른 홈페이지 관리 방법, 학교전산망, 교육정보화기자재, 정품소프트웨어 사용에 관한 업무, 정보보호의 이해와 필요성, 개인정보 유출 사례 등으로 구성하여 학교 정보업무 담당자의 정보화 업무 역량 강화 및 개인정보 유출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가평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참석자들에게 “학교 무선인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공직자는 900여 명으로 이중 약 60%인 500여 명이 MZ세대로 파악된 가운데 젊은 세대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제2기 정책개발 동호회가 출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청년 계층인 공직자 MZ세대 25명을 정책동아리로 구성해 기성 직원들의 관념을 깨는 신규 정책사업 5개를 발굴, 이 가운데 실효성 있는 사업 3건을 올해부터 정책에 반영하는 등 더 젊어진 가평군으로서의 변화를 시작했다. 군은 27일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에서 박노극 부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공직자 MZ 패널단 발대식을 갖었다. 이 자리에서 박 부군수는 “제1기 못지않게 2기 패널단의 신선한 정책개발을 기대한다”며 “거침없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MZ의 시각으로 객관적인 정책평가와 번뜩이는 생각을 도출해 가평 발전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제2기 패널단은 작년보다 인원을 증원하여 오는 6월 말까지 운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정책과 시책을 다양하게 발굴하고 행정역량 배양에 나서게 된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가평군 상면·조종면 일대에 대한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 결정돼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가평군은 군사시설보호구역 최소화를 통한 지역 주민 권익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방부 등 관련기관에 적극적인 건의와 협의를 이뤄 상·조종면 지역 군사시설보호구역 10,401,276㎡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여의도 면적(2.9㎢)의 약 3.5배이며,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된지 25년 만이다. 이번에 해제되는 지역은 103 항공대대 군사시설보호구역(헬기 제한 보호구역) 반경 2km로 지난 1998년 9월 지정됐다. 본 해제로 인해 그동안 지연됐던 각종 인허가 처리 기간이 단축되는 등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건축고도 제한이 풀리면서 질 좋은 공동주택 및 고층아파트 개발 가능성이 커져 주민 생활의 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군은 주민 재산권 보장 및 지역개발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논의해 왔다. 작전상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지역의 보호구역 해제 필요성을 관할부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과 인연을 맺은 홍보대사와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신규 캐릭터(상징물)와의 만남이 앞으로는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군에 따르면 가평의 위상을 높이고 각종 사업추진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홍보대사와 20여 년 만에 새롭게 개발된 캐릭터를 다양한 곳에서 적극 참여토록 하고 다각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에 군은 각 부서에서 행사 축제 및 현안 사업 홍보를 위한 사업추진 시, 홍보대사를 적극적으로 참여 및 활용할 수 있도록 활동비·광고비 등을 일괄 지원해 별도의 예산집행을 줄이고 홍보대사로서 애향심과 책임감을 심어주기로 했다. 군은 최근 홍보대사 적극 활용 협조에 따른 공문을 각 부서에 시달하고 활용부서에서는 반드시 사업추진 전, 일정 및 예산 등에 대한 사항을 관리부서의 협의를 득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홍보대사 주요 역할로는 ▲군의 농·축산물 및 특산물 등 브랜드 홍보와 활동에 관한 사항 ▲각종 축제 및 관광, 문화홍보에 관한 사항 ▲군정 홍보를 위한 안내 책자, 동영상 및 광고에 관한 사항 ▲그 밖에 군정 홍보를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관광시설을 갖추고 있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관광 도시다. 농촌지역임에도 북한강 수변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전체 사업체의 65%, 종사원의 47%가 관광 관련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가평군이 지역 특성을 활용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관광도시를 만들어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어가고자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신규 관광정책을 내놔 기대된다. 군은 올해 외국인 관광객 2만여 명 유입을 목표로 유치 여행사에게 1인당 5,000원의 인센티브(성과급)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센티브 지급은 오는 5월부터 이루어지는 가운데 지원 대상은 4인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로 가평 관내 관광지 및 음식점 등을 방문하는 조건을 이행한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기 관광 축제로 선정된 자라섬 꽃 페스타(이하 자라섬 꽃 축제)를 필수 방문해야 한다. 금년 꽃(봄) 축제는 오는 5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22일 가평군과 함께 지역 연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2024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부속합의서는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세부 사업과 예산 수립 내용을 담고 있으며, 사업 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25년 2월말까지다. 이번 부속합의를 통해 가평군 예산 20억을 포함해 총 25억의 예산이 확보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의 미래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3개의 추진과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가평교육공동체 운영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지역과 함께 꿈이 커가는 가평 미래교육 실현을 선정하여 ‘학생 주인장 토론회 운영’, ‘학교 밖 배움택시 운영’, ‘예술路 삶 문화예술 프로그램’, ‘누구나 선생님 마을강사 프로그램’, ‘가평 미래학교 프로젝트’ 등 지역 특색을 살린 21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우리 학생들이 지역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과 가평교육지원청이 22일 2024년도 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 합의체결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두 기관이 자율·균형·미래라는 경기 교육의 핵심 가치 위에 체결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 협약에 따른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올해 사업비 약 25억(군 20억, 교육청 5억)을 들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미래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미래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가평교육공동체 운영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지역과 함께 꿈이 커가는 가평 미래 교육 실현 등 3대 추진 과제에 21개 세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부속 합의체결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가평교육장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행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미래 교육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창의적이며 다양한 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학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이 주인공이면서 청소년이 원하는 공간으로 변화를 꾀하는 등 청소년들의 요람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하고 있다. 지난 2012년 11월, 지하 1층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이 후 11년이 넘은 기존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관련성이 있는 일부 청소년만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알려지면서 이용률이 저조해 왔다. 이에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지속적인 청소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올해 2월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시설로 재구성돼 운영되는 등 연일 청소년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가평군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의집 지하 1층에는 밴드연습실과 청소년 자치기구실이 재편돼 화합과 소통을 강화했다. 또한 지상 1층에는 청소년 휴카페와 청소년 전용 놀이공간인 코인노래방을 비롯해 오락기, 고성능 PC 등이 추가 조성돼 청소년의 이용을 높이고 운영을 활성화했다. 이와 함께 신규 청소년의 이용률 향상을 위해 1:1 안내 프로그램 운영과 우선권을 부여해 기존 이용 청소년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문화의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친환경 쌀이 최근 5년간 안양시 학교급식으로 1천453톤이 공급되는 등 판로확보 및 농가소득 증대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은 친환경 가평 쌀의 공급 확대 및 지속적인 학교급식 납품을 위해 21일 안양시를 찾아 350여만 원 상당의 10kg 쌀 100포를 기부하고 감사를 전했다. 이날 기부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가평군 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지자체 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돼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친환경 가평 쌀의 지속적인 구매에 고마움을 드린다”며 “쌀 소비 촉진으로 학생들의 건강도 챙기고 농가소득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지난 2011년 지자체 최초로 안양시와 MOU를 체결하고 학교 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을 시작했다. 안양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등 우수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의 재원으로 가평 쌀을 매년 사용하는 등 두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의 길을 도모하고 있다. 친환경 가평 쌀은 생산농법, 우수성, 공급 조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량으로 접근이 어려운 수변구역 숨은 관광자원을 유람선과 순환버스로 연계하는 ‘북한강 천년 뱃길’ 수상 관광길이 드디어 열리게 됐다. 가평군이 지난 2020년 7월부터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북한강 천년 뱃길 조성 사업’ 1단계 운항이 이르면 오는 4월 중, 시작될 것으로 보여 관광 유입 인구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번 뱃길 운항은 지난해 5월 착수한 자라섬 꽃섬 나루 다목적 선착장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올 4월 완공과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수상으로 이동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마련되면서 자연 생태관광 명소인 자라섬을 올 수 있는 길이 육상과 하늘길(짚와이어)에 이어 해상으로 연결되는 등 육·해·공 전 구간으로 열렸다. 예상 운항구간은 남이섬 메타나루를 거쳐 설악면에 있는 HJ마리나 등 기존 민간 선착장 2곳을 친환경 선박 2척이 순환 경유하며 북한강 수변에 흩어진 천해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선착장 주변에는 동·서양의 식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사계절 식물원 이화원과 봄·가을 꽃축제가 열리는 자라섬 남도 꽃동산, 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 조종여성의용소방대는 취약계층의 안전확보 및 의식함양을 위해 대원 2인1조 총 10개조로 구성, 고령화되는 사회환경 변화에 맞춰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을 운영할 예정임을 밝혔다.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주요 활동 내용으로 심리상담, 지역시설 연계, 문화활동, 맞춤형 안전교육 및 안전점검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가평소방서 조종여성의용소방대의 역량과 경험을 기반으로 구성된 활동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돌봄과 보호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심리상담은 어르신들이 마음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린다. 지역시설 연계는 어르신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며, 문화활동은 어르신들이 사회적인 활동에 참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맞춤형 안전교육 및 안전 점검은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가 지역에 머무르는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물심양면으로 각종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2월 20일(화) 설악면에 위치한 요양시설을 방문해 현장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안전 컨설팅은 피난약자 시설의 화재 발생시 인명 피해 저감을 위해 ▲환자 유형별 자체 피난계획 안내·교육▲입원실별 화재 대피 마스크, 대피 깔개 유사시 활용 방법▲환자 유형별 비상구 활용 대피 및 안전 구역 이송 훈련 실시▲소방시설 실이용 훈련 이행 및 지도·감독 등을 실시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요양원 특성상 자체적으로 신속한 피난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재난 발생시 인명 및 재난 피해가 크게 날 수 있다.”라며, “관계자와 소방서 간의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예방 대책 재난 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우리 조상 삶의 지혜가 담겨있고 우리가 살아온 역사가 담겨있는 소중한 재산인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20일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문화재 및 주변 시설물 들에 대한 화재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월사목 집판 등 목조문화재에 대해서는 화재 예방과 해충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소화기, 소화전 등 소방 설비 정상 작동 및 사용법 , 전기 가스설비 등에 대한 안전 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여 비상시 행동 요령에 대한 안전 컨설팅을 추진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소중한 문화재를 각종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