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운악산 출렁다리에 이어 관내 유일한 군립공원인 북면 명지산(1,267m)에 ‘하늘·구름 다리’를 설치해 일반인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군은 새로운 산악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일 현지에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산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명지산 하늘·구름 다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서 군수는 “지난 2019년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된 이후, 각고의 노력 끝에 오늘에 이르렀다. 하늘·구름 다리가 군립공원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 수도권 관광을 선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명지계곡을 가로질러 건널 수 있는 2개의 교량은 길이 70m, 높이 26m의 하늘다리와 길이 38m, 높이 10m의 구름다리로 건설됐으며, 기존 명지산을 오를 수 있는 황톳길과 1.2km 구간의 데크로드와 연결되는 등 접근성이 향상되고 안전을 고려했다. 명지폭포 위쪽으로 건설돼 붙여진 하늘다리는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의 물줄기를 관망할 수 있으며, 폭포 아래에 위치해 명명된 구름다리는 계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국내·외 체육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체육인 최영조(67)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최 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됨에 따라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가평군 개최와 관련한 자문 및 홍보, 전국 스포츠대회 유치 등 가평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가평 출신 체조선수로 학창 시절 국내대회 우승의 주역이었던 최 대사는 1984년부터 2000년 초에 이르기까지 올림픽, 아시안게임, 유니버시아드대회 등 국제대회 한국선수단 지원 및 홍보 활동을 활발히 해왔다. 또 소년·전국 체전, 대한체육회 산하 종목별 체육대회 등 대규모 국내대회 단체지원을 적극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국·과장,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국내·외적으로 가평의 격을 높이고 고향인 가평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제 가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군 역사 이래 가장 큰 대회로 치러지는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추진단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는 등 사전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문화체육과 등 총괄팀 4개 과를 비롯해 기획예산담당관 등 홍보지원팀 5개, 자치행정과·도시과 등 행정 및 운영지원팀 각각 9개 등 총 4개 팀 27개 부서가 참여하는 대회 추진단을 꾸리고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추진단별 세부 내용으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총괄 운영과 경기장 시설 정비를 비롯해 종합안내소 및 분실물 센터 운영, 브리핑룸(프레스센터) 설치 운영, 관광 홍보, 농어촌 숙박비 안정화 대책 마련 및 참여업소 지원방안, 우수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정보통신 운영, 숙박·외식 업소 시설개선 지원,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 등 총 30여 개 사업이 착실히 진행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군은 지난 2일 최병길 부군수를 비롯한 부서장이 참석해 대회 추진단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사업의 실효성 및 향후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청평면에 있는 옛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가 올해 두 번째로 개방된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2주 동안 벚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숨은 명소로 알려진 청평 내수면연구소 임시 개방을 이끌어 이 기간 지역주민과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등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2일 군에 따르면 봄 벚꽃에 이어 가을 단풍철을 맞아 이달 12일까지 청평 내수면연구소 내 부지 저수지 단풍 코스 및 산책길을 개방키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국유재산 사용 허가 신청을 통해 강화된 안전관리 시설 기준을 적용, 저수지 둘레 안전로프 펜스를 추가 설치하고 사전 안전 점검을실시하는 등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이번 임시 개방은 지난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최춘식 국회의원이 단풍철에도 주민들에게 개방해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국립수산과학원과 가평군 간, 사전 자료 교환 및 구체적인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게 됐다. 청평 내수면연구소는 개소 이후, 연구시설 특성상 보안시설로 일반인 출입이 제한돼 비밀정원으로 불리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그동안 칙칙하고 어둡던 거리가 너무 환해져 보행자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통학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게 돼 마음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가평중학교 앞 광장로 일원 300m 구간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돼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평군은 최근 가평읍 광장로 한쪽 보행 구간에 ‘야간경관 특화 거리’ 조성 사업을 완료해 보행자와 운전자들에게 안전한 거리 조성 및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올해 2월부터 9개월간 ‘함께하는 거리 안전한 밤길, 안심 광장로’를 컨셉으로 무분별하게 식재되어 있던 가로수와 가로시설물을 정비하고 보행로 개선을 통해 보행 편의성 및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또 매력적인 경관조명을 적용하는 등 야간특화 가로 조성으로 불빛의 아름다움과 쾌적함을 전하고 있다. 특히 주변에는 가평도서관, 가평종합운동장, 문화예술회관 등 문화·체육 시설이 위치해 다양한 행사 및 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경관조명 운영을 통한 감성·풍경 연출로 다시 찾는 지역 명소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 여름철 폭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자라섬 ‘마켓섬’이 풍성한 먹거리와 활기 넘치는 대표 장터로 거듭나면서 소비자는 물론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섬은 자라섬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지역에서 생산한 과일, 임산물, 가공식품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가평군의 대표적인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다. 1일 군과 농가에 따르면 고물가 시대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자라섬 마켓섬은 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농가들의 노력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상생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3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한 자라섬 가을 꽃축제에서는 지난해 매출액 4억3000만 원보다 2억5000만 원 상승한 6억8000만 원을 판매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앞서 열린 자라섬 봄꽃 축제에서도 농·특산물 4억여 원을 판매하는 등 봄·가을 축제 기간 50여 농가가 10억여 원을 넘는 기록적인 매출을 이루기도 했다. 자라섬 마켓섬은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풍성해진 먹거리와 농가들의 적극적인 판촉 활동에 힘입어 생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전체면적의 82%가 산으로 환경성질환 치유 최적의 자연환경을 지녀 정서적 안정감을 물론 높은 치료 순응도를 기대할 수 있고 힐링과 행복 효과도 얻을 수 있는 곳으로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전체 조림지의 70% 이상이 잣나무 숲을 이루고 있어 백림의 웅장함을 더해 주는 가운데 관내 축령산(879m)의 백림은 잣나무가 대부분으로 잣나무에서 뿜어내는 송진 내음에 심신이 취할 지경이다. 상면 행현리 축령산 자락에 위치한 가평‘잣 향기 푸른 숲’과 ‘숲의 약속’은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소통과 치유의 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잣 향기 푸른 숲은 올해 산림청 주관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에 선정됐다. 잣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속 산책길을 걸으며 숲 체험과 산림치유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 해발 450~6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령 80년 이상의 잣나무림이 국내 최대로 분포하고 있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도 제공되는 등 환경성질환 치유 효과가 매우 높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지역인 강점인 자연과 문화관광이 공존하고 치유와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초록공간을 넓히는 등 산을 테마로 한 관광콘텐츠 개발로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은 관내 유일한 군립공원인 북면 명지산(1267m)에 ‘하늘·구름 다리 설치’ 사업이 완료돼 오는 11월 3일 개통식을 앞두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산악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새로운 관광명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명지산 군립공원 내에 2개의 교량 설치 사업을 추진해 왔다. 명지계곡을 가로질러 건널 수 있는 이 교량은 길이 70m, 높이 26m의 하늘다리와 길이 38m, 높이 10m의 구름다리로 건설됐으며, 기존 명지산을 오를 수 있는 황토길과 1.2km 구간의 데크로드와 연결되는 등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등반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지폭포 위쪽으로 건설돼 붙여진 하늘다리는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의 물줄기를 관망할 수 있으며, 폭포 아래에 위치해 명명된 구름다리는 계곡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황토길→하늘다리→데크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체육회는 8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동안 운영된 군민 어울림 체력증진 검도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가평 군민 대상으로 청평 호반문화체육세터, 설악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2개소에서 진행됐으며, 검도교실을 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유도했다. 2023년 제3차 경기도 체육진흥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검도교실은 어르신, 학생, 가족 단위로 진행되어 다양한 연령층 대상으로 이색적인 검도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가평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만들어주고, 검도를 통하여 구성원 간의 협동심과 사회성 함양을 유도했다. 가평군체육회 지영기 회장은 “이번 검도교실을 통하여 검도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껴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와 기초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정부와의 전략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한 서울사무소가 개소 3개월 만에 하나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사무소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대외협력, 국비 예산확보 등을 위해 지난 8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문을 열었으며, 5급 상당 임기제 소장과 직원 등 총 2명이 상주하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서울사무소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국회나 중앙부서에 협조가 필요한 군 현안 사항 해결 및 2024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평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 75호선 마장-목동 구간, 청평-가평 구간 2차로 도로 개량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송석준 의원과 지역구 최춘식 국회의원을 찾아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또 공군부대 이전 적지 활용 도시개발사업, 가평군 보건의료원 건립 사업 등 국방부 관련 가평군 핵심사업 해결을 위해 국방위원회 신원식 의원실에서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특히 서울사무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군(軍)의 우리 군민화(郡民化) 운동을 추진할 계획에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2021년 10월 행안부가 고시한 인구감소 지역 지정과 함께 올해 9월 기준 인구소멸 지수가 0.26으로 매우 심각한 수준에 직면하는 등 지역의 장래 발전을 위한 청년층 인구가 부족한 현실에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가평군민의 구성원으로 각종 재난 및 재해에 앞장서는 등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는 관내 주둔 군부대와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적자원으로 활용하고자 다양한 군부대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7개 군부대 1만여 명의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군 간부 전입 홍보 행사 ▲취임 축하 족자 및 명예 군민증 수여 ▲전입 신병 초청 주요 관광지 투어 ▲군 장병 초청 영화관람 ▲1부서 1부대 자매결연에 나설 예정이다. 또 부대 내 면회실을 활용한 관광홍보관 설치를 비롯해 부대 주변 정비사업 추진과 미활용 군용지 활용 방안 용역도 진행하는 등 군(軍)을 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청 직장운동부경기부 사이클 및 육상팀이 전국 제패를 통해 그 명성을 대한민국에 알렸다. 26일 군에 따르면 제104회 전국 체육대회에 출전한 가평군청 사이클팀 차동헌(27), 박경민(22), 최태연(19) 3명의 선수가 개인도로 단체에서 금빛 페달로 고장과 개인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또 군 육상팀 쌍둥이 자매인 김다은(20), 김소은 선수가 여자 일반부 400m 계주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따내는 영예를 안았다. 김다은은 100m와 200m에서도 우승해 대회 3관왕을 차지하는 등 국내 여자 최고의 스프린터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군은 전했다. 지난 2002년과 2021년에 창단한 군청 사이클 및 육상팀은 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개인의 노력에 힘입어 두 바퀴와 두 발로 전국 최강의 실력을 발휘하는 등 군을 대표하는 선수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사이클 차동헌은 경북체육고 출신으로 지난해 국제 및 전국대회에서 금 2개, 동 7개를, 가평고를 나온 최태연은 금 1, 은·동 각각 2개씩 획득하는 등 실력에 대한 소문이 자자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올해 상반기 병아리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실시 한 운전교육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이달 말부터 하반기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한 달간 공용차량의 안전운전을 위해 면허가 있으나 운전에 미숙한 초보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운전연수를 실시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군은 이런 인기에 힘입어 사전 신청을 받은 새내기 직원과 장롱면허 소지자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운전 교육을 벌여나가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루 4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에는 군청 차량관리팀 소속 베테랑 운전직 주무관들이 교관으로 나서 1대1 멘토(mentor) 역할을 하는 등 운전미숙으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전을 돕게 된다. 멘티(mentee)들은 차량 각 부의 설명 및 조작 방법 등 자동차의 기본적인 이해를 비롯해 운행 중 교통사고 등 위급상황 시 조치 요령의 이론교육을 상세히 전달받아 이해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실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차량 운행에 따른 체계적인 실기교육도 받게 된다.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발표회에서 가평군이 운영 중인 6개 행복마을관리소 중 3개소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주체와 협업하여 주민자치와 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에는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는 도내 30개 시군의 99개 관리소가 참여했고, 현장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3개팀, 우수상 5개팀을 선발했다. 가평군에서는 청평면이 최우수상을, 가평읍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상면은 사전 서면 심사를 통해 장려상을 수상하여, 가평군이 도내 시군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평면 행복마을괸리소는 △숨 쉬는 솔방울 천연 가습 제습기 △주민을 위한 이동 도서 대출 서비스 △천연 염색 손수건 만들기 △찾아가는 정신건강 지키기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며, 우수상을 수상한 가평읍 행복마을관리소는 △홀몸 어르신 케어서비스 △쓰레기 분리수거 생활환경 교육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 술해설사 양성 심화과정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술해설사 양성 심화과정은 9월 23일 개강해 10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24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술의 역사, 우리나라와 가평군의 술 역사 심화과정, 술해설사 해설 기법, 술해설 시연, 현장실습, 멘토링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가평군 옹기공예장인, 휴식 아카데미 술해설사 수강생, 술해설사에 관심을 가지고 신청한 수강생 등 7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가평군의 자산인 공유양조벤처센터·관광·술 테마를 활용하여 가평군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 상생에 만전을 기하고, 체험 프로그램 개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술지움 운영 사무국은“추후 술해설사 양성과정 일정은 술지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술해설사 양성과정 이외에도 당일체험 및 1박2일 체험프로그램 등 주류와 음식 관련 다양한 교육 체험프로그램 개설과 운영을 활발하게 할 것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가평‘공유양조벤처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2023년 경기도 농정업무평가』에서 도농형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시상금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가평군은 농정업무분야 평가에 대하여 2017년부터 최우수기관 3회, 우수기관 4회 등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발탁되는 영광을 누렸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3일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경기 농축산분야에 대한 8개 시책과 도정기여도, 특수시책 등 33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및 도정기여도 평가에서 가평군은 고른 점수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서태원 가평군수는“7년 연속 경기도 농정업무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성과는 농업인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이며, 앞으로도 우수 농업인을 적극 발굴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지원 및 농·축산업 소득증대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아 공무원의 역할 재정립을 위해 24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 및 공무원, 단체장, 이장 및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지방시대위원회 이 부위원장은 정부의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선제 대응하기 위해 요구되는 공무원들의 자세 등에 다양한 조언을 전했다. 이 부위원장은 과거 중앙집권적 균형발전에서 지방주도 분권형 균형발전으로 전개되는 새로운 전환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공정과 상식의 새로운 리더십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기업의 지방 이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자 관련 규제혁신 및 획기적 세제 특례 등 과감한 지원 수단을 동원한 기회발전특구 추진에 대해 강조했다. 군은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관련해 경기도와 협조관계를 유지하면서 기회발전특구 지정 선정 기준과 절차 등 관련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특구지정 신청을 위한 기본방향 설정과 군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현대문화예술기획으로 정통클래식 오케스트라와 합창이 협연하는 연주회를 개최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관내에서 오케스트라와 합창이 어우러진 공연은 처음이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순수 민간 교향악단인 서울메트로폴리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초․중․고등 교사들로 창단된 이듀스매스터코랄, 가평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2023 북한강 세레나데’연주회가 오는 27일 저녁 음악역 1939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는 소프라노 민은홍 교수와, 테너 오상택 교수가 초청돼 불멸의 명가곡 ‘그리운 금강산’과 ‘그리워’를 힘 있는 선율로 들려주는 등 감동과 행복을 선사하게 된다. 연주회는 풍성함으로 가득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폴리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조정수 예술감독이 초연하는 ‘북한강에서’를 서곡으로 시작해 가평 소년소녀합창단 정민희 지휘아래 ‘가을이 오면’, ‘꽃파는 아가씨’가 오케스트라반주에 맞춰 특유의 청량한 화음을 들려줄 계획이다. 가평음악협회의 위촉을 받아 초연된 북한강에서는 북한강의 잔잔하고 와일드한 강을 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재즈페스티벌과 음악역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숨어있는 100가지 매력 ‘로컬100(지역문화 100선)’에 뽑혀 대한민국 문화명소로 인정받게 됐다. 지역문화매력 로컬 100선은 정부의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이행하기 위해 발표한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전략의 후속 조치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역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문체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인 로컬 100에 군 대표 문화콘텐츠인 자라섬 재즈페스티벌과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가 나란히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지자체 및 국민 발굴단이 추천한 1000여 곳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 것으로 군이 문화․예술 도시로서 전문가 및 일반 시민 패널들에게 인정받고 이를 정부가 증명한 것이다. 앞으로 가평 재즈페스티벌 및 음악역 1939는 대국민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됨으로써 두 문화콘텐츠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전국은 물론 나아가 세계적으로 더욱 알릴 수 있는 입지를 다졌다. 재즈페스티벌은 북한강으로 둘러싸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2025~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고 있는 가운데 선수단과 방문객의 체류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최근 최병길 부군수를 비롯해 체육회 직원, 관내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대한숙박업중앙회, 농어촌민박협회 등 숙박․외식업협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각 협회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각 시․군 선수단의 숙박 및 외식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공급 및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또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숙박․외식 업체 실무부서 회의를 진행하고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수립해 참여업소 모집 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라고 군은 전했다. 최 부군수는 “체육대회 기간에 우리 가평을 찾아준 선수단과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청정도시 이미지를 갖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선수단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유관단체의 협조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군은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