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외국인 민원 전화 통역 서비스', '청각·언어 장애인 수어통역 서비스', '민원후견인제'를 2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청을 방문하는 외국인 주민, 청각·언어장애인, 노약자등 의사소통 문제로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이다. '외국인 민원 전화 통역 서비스'는 민원인과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민원처리담당자 3자 통화 방식으로 러시아, 몽골어 등 15개국 언어를 제공하며, 월~목(09:00~18:00) 운영된다. 다만, 통역사 근무일정에 따라 요일별 지원되는 언어가 다르다. '청각·언어 장애인 수어통역 서비스'는 김포시수어통역센터의 지원으로 매주 목요일에 운영되며 시청 방문 전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민원후견인제'는 처리기간 10일 이상인 주로 복합민원, 고충민원 처리 시 체납관리팀장 등 11명의 분야별 후견인을 지정 할 수 있는 민원 1회 방문처리제 운영을 위한 제도이다. 민원인이 장애인이거나 노약자인 경우에는 단순 민원이라도 민원후견인을 지정할 수 있으며 시청 민원실에서 수시 접수하고 있다. 이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월 31일 ~ 2월 2일 울릉군을 방문, 양 지자체 간 자매결연 체결 및 지역발전 협업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작년 10월 첫 울릉군 방문 시 자매결연에 대한 의지를 확인한 양 시군은 2024년 3월 김포시에서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울릉군의 '2024년 울릉도 눈 축제' 초청에 따라 이루어진 이번 방문에서는 김포시와 김포시체육회가 함께 방문, 양 지자체 및 체육회 간 자매결연에 대해 논의했다. 자매결연 후에는 협력분야를 심화시키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계획을 논의한다. 다양한 교류사업을 발굴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 인구문제 해결, 문화 교류,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등 서로의 강점을 살린 교류사업을 실시하여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오는 3월 울릉군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양 지자체가 보완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며, 향후에도 다른 지자체와도 교류를 확대하며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교류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노동조합이 지난 2월 1일 제9대 위원장으로 (現) 이덕재위원장이 당선됐으며 2월 14일부터 9대 위원장직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덕재 당선인은 2009년 제4대 위원장에 처음 당선되어 5~8대 위원장을 연임했을 뿐 아니라 경인·강원지역 본부장과 (前) 전국지방공기업연맹 9~10대 위원장직을 수행하여 전국지방공기업 노동조합 및 조합원들의 위해 헌신을 다하여 왔다. 그동안 이 당선인은 노동조합 위원장으로서 후배들의 복지증진과 승진을 위하여 수차례 고위 관리직 승진도 고사했으며, 이번 임기동안 후배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시 한번 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특히, 제9대 위원장직 수행을 위해 6대 핵심과제를 선정했으며 그 핵심과제는 다음과 같다. ▲임금피크제 폐지를 위한 행안부와 지속적인 협의 ▲직무성과제도 결사반대 ▲전문직 승진 적체 해소 ▲공무직 정년연장 요구 ▲ 기간제근로자(체육강사)의 처우개선 및 정규직전환 요구 ▲조합원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인사 의견 수렴 등 6가지 핵심목표 달성을 위해 열심히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이덕재 당선인은 “2009년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지방세·세외수입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차세대 지방세입 시스템 개통에 따른 전산 작업 때문으로 그동안 이용하던 지방세입 ARS와 현재 부여된 가상계좌번호는 오는 7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 발행된 고지서의 가상계좌는 2월 8일부터 납부가 불가능하며 설 연휴 이후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하려는 납세자는 19일부터 시청 세무1, 2과를 통해 새 가상계좌를 발급받아야 한다. 지방세·세외수입 납부 서비스 중단은 차세대 지방세입 시스템 전면 도입을 위한 준비 작업의 일환으로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 201개 시군구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한 납부의 경우 중단 기간인 8일부터 12일을 제외한 모든 날짜에 이용이 가능하다. 김포시 세무1과장은 “납부 서비스 일부 중단은 김포시민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로 시홈페이지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사전 안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초등돌봄 시설인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2개소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위탁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는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맞벌이 등의 사유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방과 후 상시·일시 돌봄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번 위탁대상시설은 2024년 상반기 개소예정인 데세리브점(김포한강데세리브아파트, 18호점)과 하반기 개소예정인 고촌자이점(고촌센트럴자이아파트, 19호점)이다.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며, 위탁운영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김포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2월 21일(수)~2월 26일(월)까지 신청서류를 시청 아동보육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위탁기관은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에서 운영계획, 사업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할 예정이며, 협약일로부터 5년간 돌봄센터를 위탁운영하게 된다. 이영란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돌봄에 전문성이 있는 기관을 선정해 양질의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2024년에 총 5개소를 추가 확충하여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일 시청 소통실에서 2024년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화학사고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화학물질 관리를 위해 2023년 8월 ‘김포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는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위원장 김규식 부시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고, 주요내용으로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및 지역특성 분석 ▲화학물질 안전관리 비전 및 목표 수립 ▲추진과제 및 세부 추진계획 등 화학물질 관리 및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을 포함하고 있다. 최종보고 후 위원들은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한 훈련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김포시를 위해 공감과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김포시 관계자는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김포시 특성에 맞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화학물질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김포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시장이 지난 2일 겨울방학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 체험 참가자들과 다양한 시정 제안에 대한 소통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여러분이 제시한 시정 제안들이 현재 김포시의 시정 방향”이라며 “청년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여러분의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지난 2일 겨울방학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 체험 사업을 마무리하며 참가자 현장 견학 및 정담회를 가졌다. 겨울방학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 체험 사업 참가자들은 지난 1월 8일부터 1월 26일까지 3주간은 14개 부서에서 다양한 업무에 대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가지고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는 시정 제안 대회, 현장 체험 견학 등 소통 제안주간을 실시했다. 소통 제안주간에는 시정 제안 대회를 개최해 10개 팀이 분야별 개선사항 등에 대한 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 기대효과를 포함한 시정 제안을 발표했다. 발표한 제안 중 △김포시 문화콘텐츠 발전을 위한 방안, △공사 소음 해결 방안 도입, △ 김포 ‘多 ’ 대여 제안이 우수 제안 3팀으로 선정됐다. 마지막 날인 2일에는 관광·문화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반려동물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구축에 본격 나선다. 시는 반려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지난 2일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했으며, 다음 달 4일 개회하는 제232회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해 심의할 예정이다. 이 조례는 ▶반려동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시장과 시민의 책무 ▶반려문화 조성 및 지원을 위한 각종 시책 운영에 관한 사항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가 올해 상반기에 개소할 예정임에 따라 시설기준, 진료대상 및 범위, 진료인력, 진료비 등에 대한 사항을 규정했다. 조례 제정 이후에는 센터 리모델링 공사 등 본격적으로 개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찾아가는 보건 상담소 운영 등을 통해 대외적 홍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반려동물도 가족의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시민들의 참여로 함께 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자 8번째로 마산동을, 9번째로 구래동을 방문하여 5호선에 대한 시민 의견과 시정 건의사항 및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귀기울였다. 2월 8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신년인사회는 김포시의 방향에 대해 소통하고 현안을 듣고 어려움을 해소하는 방안을 찾는 적극 행정 프로그램이다. 마산동과 구래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각각 개최된 소통 행정자리에는 김병수 시장과 지역별 주요 현안에 대한 실·국·소장, 자치행정과장, 동장, 지역 내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함께 했으며, 2023년의 사업성과, 2024년 주요 사업 계획 등 설명이 있은 후,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2023년도에 마산동은 지난해 장터와 축제 개최, 사이버범죄예방과 문화, 교통 안전교육 등 다양한 주민자치사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맞춤형 지역복지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구래동은 호수락 축제, 이음 둘레길 편의시설 설치, 어르신 이미용 봉사활동 등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민과 관이 함께하는 사업을 적극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아 및 보육서비스에 관심과 요구는 높지만, 사실상 거리가 멀어 지역내 육아지원의 거점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에 제한이 있었던 북부권과 원도심 시민들. 미세먼지에도 걱정없이 뛰어놀게 하고 싶고 다양한 놀이체험을 비롯한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받고 싶지만, 아이를 데리고 육아종합지원센터까지 자주 가기에 실질적인 어려움이 있어 이용을 자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 존재해 왔다. 이에 시민들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다 가까이, 여러 곳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요구를 표출해 왔고, 민선8기 김포시는 시민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심도 있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우선 북부권, 원도심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공간을 살피기 시작했고, 마침 통진읍 청사 이전으로 공간이 마련되자 김포시는 민간 임대보다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통진 분소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원도심에도 김포도시관리공사 소유의 건축물 일부 공간을 이용해 원도심 시민들이 접근하기 용이한 위치에 풍무 분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두 곳 모두 민간 임대가 가능했던 곳이지만, 보다 높은 시민 편의를 위해 고심으로 만들어진 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가 5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통진읍 지역위원으로 활동 중이신 김정일 위원, 박석주 위원, 박주찬 위원, 이욱재 위원, 임석봉 위원, 최동철 위원은 통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에게 우유 30세트를 지원하며 “통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직ㆍ간접적으로 지원과 조언 등을 할 수 있는 지역 관계자로 구성된 협의체로, 방과후아카데미의 주요 사안의 심의ㆍ결정, 지역연계 및 협력의 지원, 자문 및 사업홍보 등에 역할을 하고 있다. 통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매년 초등학교 4, 5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365일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신청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소통365일’ 온라인 창구 서비스를 시행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장·군수·구청장이 개별토지를 기준에 따라 조사·산정하고, 심의를 거쳐 매년 결정·공시하는 단위 면적당 가격(원/㎡)으로 각종 토지 관련 세금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전체 필지)과 7월 1일(토지이동분) 기준으로 결정·공시하며,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간은 약 50일(의견제출 20일, 이의신청 30일)로 법정 의견제출 기간이 한정되어 있다. 현행법상 의견제출과 이의신청 기간이 한시적으로 정해져 있어 재산세 고지기간 등에는 법정 기간이 지나버려 의견을 제시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김포시는 이런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개별공시지가 소통365’ 온라인 창구를 마련해 시행한다. 접수된 의견은 부동산 가격공시 일정(법정의견제출기간)에 일괄 접수하여 토지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지받을 수 있다. 의견제출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 ‘더쉼’에서는 지난 2월 3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가정밖청소년 지원과 가출예방을 위한 『자원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자원활동가는 가출·가출위기 청소년의 발굴을 지원하고 거리 청소년에 대한 초기상담과 예방교육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가출을 예방하고 가정으로의 복귀’를 주된 목적으로 한다. 이날 발대식은 자원활동가 1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이동상담버스 라운딩 순으로 운영됐으며, 청소년쉼터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거리 청소년 발굴역량을 지원하고자 기초교육이 진행됐다. 앞으로 김포시 청소년의 가출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더쉼’은 이동상담버스로 관내 각 지역을 찾아가는 ‘이동형청소년쉼터’로 가출 등의 다양한 고민이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 상담, 의료, 위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리의 위험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현장지원형 청소년복지지원 사업이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더쉼’ 이용을 희망하는 청소년의 경우 수요일 고촌읍, 목요일 사우동, 금요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청소비를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 위생 상태를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지정·공개하는 제도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유효기간(2년) 만료 60일 전까지 연장 신청할 수 있으며 연장 신청 시 평가점수에 2점 가점을 부여한다. 김포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의 연장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위생등급제 지정 후 1년 경과 업소 51개소(선착순)에 영업장 청소비를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 연장을 위한 인증심사 전 영업장 청소에 대한 업주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김포시청 홈페이지 ‘2024년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 서류‘에서 세부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갖춰 김포시 식품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기모 식품위생과장은 “안전한 식문화 발전에 힘써주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업주에 감사 말씀 전한다”며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연장하려는 업주께서는 이번 청소비 지원 사업으로 인증심사 전 청소 부담이 줄길 바란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KB국민은행 강서지역그룹이 지난 2일 김포5일장에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5일장 소상공인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 취약계층 어르신과 아동 442가구에 이를 전달했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김포시 박정애 경제국장과 KB국민은행 강서지역그룹 김은덕 대표, 희망친구 기아대책 강철호 본부장, 김포5일장 상인회 임원, 노인종합복지관 임은경 관장, 북부노인복지관 왕정찬 관장, 김포아이사랑센터 조윤숙 센터장이 함께 했다. KB국민은행은 침체된 시장 상권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관내 5일장의 물품으로 꾸러미를 만들었으며, 이 꾸러미는 김포지역 노인종합복지관, 북부노인복지관, 아이사랑센터를 통해 취약 계층 가구에게 전달된다. KB국민은행 강서지역 그룹 김은덕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우리 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애 경제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설 명절에도 KB국민은행의 따뜻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마산동에 소재한 평화공원(마산동 618-5)에 올 1월부터 국비 5,000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1억원을 들여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화공원은 태극기와 무궁화를 모티브로 제작한 높이 15m의 현충탑이 있는 곳으로, 현충탑 좌우로 3.1운동 및 6.25전쟁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김포는 전국에서 3번째이자 경기도에서 2번째로 큰 규모의 3.1운동이 일어난 지역으로 총 15차례 1만 5천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애국충절의 고장이다. 이러한 배경으로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되어 김포시는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궁화동산 대상지는 마산동 행정복지센터, 마산동 성당, 호수공원, 등과 인접하여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지역으로 나라꽃 무궁화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서 발돋움을 앞두고 있다. 무궁화동산에는 한반도와 무궁화를 형상화한 화단과 화려한 무궁화 접목묘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지난 2일 사업대상지를 찾은 이기일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애국충절의 고장인 김포시에서 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일 김포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건축사협회, 공간정보산업협회를 대상으로 성장관리계획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개발압력이 높고, 주거・공장 등 용도 혼재로 인한 기능 상충과 기반시설 부족에 따른 무질서한 개발이 우려되는 비도시지역을 대상으로 계획적 개발과 관리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김포시가 지난 1월 25일 고시한 성장관리계획에 대해 최초 시행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하고 사전안내를 독려하고자 이번 자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성장관리계획 수립의 취지 및 운영 방안 등에 관한 내용으로, 특히 다양한 개발밀도 인센티브 항목이 있는 만큼 개발밀도 산정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성장관리계획 수립은 구역 내 인프라 개선효과, 건축물 유형의 집합화 개발 유도 등의 허가행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주권 개선 및 난개발 방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성장관리계획 제도가 최초로 의무화되는 만큼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성장관리계획이 잘 운영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김포시 마산동, 운양동, 장기동, 양촌읍 일원에 추진 중인 ‘김포한강2 공공주택 예정지구 내’ 행위제한 사항에 대하여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 발생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포시는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에 대하여 지난 2022년 11월 11일 국토교통부의 신규주택지구 조성계획 발표에 따른 주민 의견청취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공공주택 특별법에 근거해 △건축물의 건축 등(가설건축물 포함) △인공 시설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의 분할·합병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죽목(竹木)을 베거나 심는 행위가 제한된다. 이러한 위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김포시는 2022년 12월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와 연합하여 투기방지 합동점검반을 운영중이며, 현재 현장점검반 운영을 통한 위법 의심 사례를 적발하고, 시정 조치와 함께 행정조치를 진행 중이다. 시는 위법행위가 발견되면 즉시 처분하거나 고발 등 엄정히 대처할 것이며, 지속적인 순찰과 현장 점검을 통한 위법행위 관리단속을 강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보상금을 목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연일 지역현안건의 청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25일부터 읍면동별 신년인사회를 진행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넓혀나가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2일 장기본동에서 7번째 신년인사회를 열고, 장기본동 시민들의 5호선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지역현안에 대해 소통했다.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소통 행정자리에는 김병수 시장과 지역별 주요 현안에 대한 실·국·소장, 자치행정과장, 장기본동장, 장기본동의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2023년 장기본동 성과, 2024년 주요 사업 계획 등 설명이 있은 후,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올해 장기본동은 ▲장기본동 화단 및 포토존 조성 ▲선제적 자연재난 대응체계 구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시민 건의사항으로는 ▲금빛수로 중 장기본동의 개발 요청 ▲방치된 전동킥보드 및 자전거의 즉각적인 수거 요청 ▲장기역 인근 노점상에 대한 이동 조치 ▲장애인복지회관 옆 공터 활용 방안 ▲버스정류장 온열시트 확대 건의 등이 있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여섯 번째 읍면동 현장 소통 자리를 가지며, 시민들과 촘촘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2일 사우동에서 현안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고촌읍, 풍무동, 장기동, 김포본동, 운양동에 이어 진행되고 있는 소통 행보에 김포시와 시민들은 다양한 읍면동별 현안을 두고 논의 중이다. 김병수 시장은 “신년인사를 다니며 많은 분들을 뵙고 소통하게 돼 기쁜 마음이다. 그동안 5호선 등 교통현안으로 많이 바빴다. 예전에는 교통소외지역으로 불편함이 많았지만, 노선이 가시화되고 건설되면 김포시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통 문제가 큰 틀에서 해소된만큼, 김포의 이미지를 좀 더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활성화하는데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2일 사우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소통 행정자리에는 김병수 시장과 지역별 주요현안에 대한 실국과장, 자치행정과장, 사우동장, 사우동의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함께 했다. 사우동 신년인사회에서는 2023년 사우동 성과, 2024년 주요 사업 계획 등 설명이 있은 후, 현안에 대해 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