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간부공직자 84명이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소통리더십 실천 선언에 나섰다. 미래지향적 조직문화로 나아가기 위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먼저 나서 소통공직문화로 나아가겠다고 선포한 것이다. 시는 지난 29일 김포시청 제3별관 대강당에서 2024년 1분기 소통공감을 개최했다. 이번 소통공감행사에서는 특별히 간부공무원들의 소통리더십 실천 선언문 낭독과 선서 복창이 있었다. 민선8기부터 시작된 소통공감 행사는 김포시장이 분기별로 직원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직원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전 직원과 민간인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5급 이상 간부공직자 대표 2인이 직급·세대간 소통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소통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김포시의 다짐을 표명하는 소통리더십 실천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후 대표 2인 외 84명의 간부공직자는 자리에서 일어나 선서를 복창했다. 선언문에는 솔선수범하는 리더, 가깝고 든든한 리더, 소통하는 리더, 책임지는 리더, 함께 하는 리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선언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체육회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와 관련해 김포시가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와 친선결연을 맺은 지자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포문은 울릉군에서 열었다. 김포시와-울릉군의 친선 결연 협약식을 위해 지난 28일 김포시를 찾은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한 울릉군 체육회 인사들은 협약식을 마치고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응원하며 현수막과 피켓을 들었다. 또한 전라남도 해남군에서는 오는 4월 1일 열리는 제26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을 축하하는 서한을 통해 국제스케이트장이 김포시에 유치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 김포시 유치를 위한 우리시 친선결연 도시의 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화답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4일부터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시민 염원을 담아내기 위한 온라인 서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4월 1일에는 제26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염원을 표출하는 시민 결의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산모의 건강증진과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는 5만원 상당의 축산물로 2024년 김포시에 출생신고를 한 산모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12월까지 선착순 3,36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산모는 오는 4월 2일부터 경기민원24사이트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시 한우 국거리, 불고기, 사골, 삼겹살 등 축산물 꾸러미 4개 중 1개 선택이 가능하다. 이진관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모에게 우수한 국내산 축산물이 안전하게 가정까지 배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산모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국내산 축산물 소비촉진에 기여되는 사업인 만큼 산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저출산 위기 극복과 관련, 4월 1일부터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은 가임력 보존 목적으로 냉동해 놓은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난임부부 포함)에게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조생식술’은 난소에서 직접 난자를 채취해 난임치료에 이용하는 시술방법으로 비교적 나이가 젊거나 난소의 기능에 이상이 없을 때 건강한 난자를 냉동 보존하고 향후 임신을 원할 때 해동해 사용하는 시술이다. 지원대상은 김포시 거주 부부(난임부부, 사실혼 포함)이며 회당 1백만원, 부부당 최대 2회까지 시술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 시술 완료 후 김포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사후 시술비 청구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난임진단을 받은 부부 및 사실혼의 경우 김포시보건소에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신청하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통지서를 우선적으로 발급받아야 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부모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출산율 향상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시민 일상에 직접 혜택 주는 대외협력 강화에 나선다. 김포시와 울릉군은 28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양 시군의 활발한 교류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두 도시는 지역 간 문화교류와 친선을 강화하기 위한 의지를 공고히 하며 새로운 협력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양 도시간 상생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협약식을 통해 김포시체육회와 울릉군체육회도 체육간 친선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친선결연협약식 이후에는 김포시와 울릉군이 함께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응원도 진행했다. 김포시와 울릉군은 앞으로 문화예술, 지역경제 및 농수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하게 된다. 특히 울릉군민의 관광지 할인혜택을 김포시민도 동일하게 적용받게 돼 다양한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2026년 울릉공항 개항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김포공항에서의 이동이 가능해지는 만큼 두 도시간 왕래 및 교류는 더욱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울릉군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대민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행정 최일선 직원들과 소통하며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지난 27일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읍장, 부면장 및 행정민원팀장 14명과 오찬을 하며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직원들과의 직접 소통으로 상호 존중과 교류의 조직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8기부터 시작된 소통밥상은 올해도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라는 이름으로 지속돼, 둘째 넷째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운영중이다. 이날 김 시장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각종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오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공무원으로서의 정치적 중립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팀장은 “지역의 어려운 민원 등 현안 사항과 직원으로서 애로사항을 시장님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것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행복한 김포시를 위해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형 이민청’모델 선도로 다문화정책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김포시가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김포시가 대한민국 다문화정책 발전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도시인 김포시는 회장도시 선출 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최초 구성 후 12년만에 외교사절 간담회를 개최하며, 이주민 관련 정책 의제가 범정부 차원에서 심도있게 다뤄질 수 있는 자리를 열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포시는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간의 다문화 정책 소통 교량 역할에 충실히 하는 한편, 선주민과 이주민 간 문화의 교류와 소통을 지향하는 ‘상호문화’의 이념과 가치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 설치 추진으로 실행력 있는 정책을 펼쳐보였다. 변화된 수요와 정책방향을 담은 조례도 정비됐다. 시는 올해 3월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간 교류촉진과 상호문화주의 정착을 위한 사항을 명시한 조례를 재정비, 미래지향적 외국인 주민정책의 근거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평균연령 41세의 젊은 도시인만큼, 육아하는 젊은 이주민들에게 실질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편의 증진을 위해 2024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의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 등의 설치를 지원하여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에서 출입문 개선, 미끄럼 방지, 재래식 화장실 개선, 좌식 싱크대 설치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할 수 있으며, 올해는 6가구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100% 이하인 가구로,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수준과 장애등급 및 고령자 등의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주택과 과장은 “저소득 장애인의 이동 및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의 주거환경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5일과 26일, 김포시청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 다목적실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유형별 맞춤형 신규 일자리 발굴 및 보급을 통해 장애인일자리를 확대하고,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사업 이해도 증진 및 안전하고 원활한 사업 운영 도모를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안내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장윤석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참여자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안전한 직장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비상시에만 사용했던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을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평시활용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6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4월부터 대곶면 율생1리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을 평시에도 개방한다. 3회에 걸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기존 회의실은 댄스 연습실과 무대제작을 통하여 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반영했다. 복도 벽면을 활용한 갤러리 공간은 주민들의 미술, 서예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비품 적치공간을 휴게공간 및 북카페 공간으로 조성하여 카페처럼 편안한 공간을 만들었다. 특히 휴게공간 벽면을 이용한 트릭아트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대곶면의 명소인 대명항과 특산물인 꽃게, 새우를 명화와 접목시켜 홍보효과와 재미요소까지 사로잡았다. 민방위 정부지원 주민대피시설은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을 계기로 유사 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대피 목적으로 확충됐다. 현재 전국 최초 평시활용 사례로 월곶면 보구곶리 주민대피시설을 ‘작은 미술관’으로 활용 중에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국내 건설 부동산 및 교통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신도시와 메가시티, GTX를 주제로 한 포럼에 참여했다. 김 시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뉴스1건설부동산 포럼에 참여해 박상우 장관에 이어 축사를 전했다. 그는 서울편입에 가장 먼저 나선 지자체장으로서 도시혁신의 필요성에 대해 논했다. 김 시장은 “교통이 김포시의 최대 현안이 된 본질적 원인은 ‘경기도’ 주민이 ‘서울’로 이동하고, ‘서울’의 인프라를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민 생활권과 행정구역 불일치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함은 오롯이 신도시 주민들의 몫이었고, 불일치에 대한 체감도가 높으니 서울편입의 필요성이 크게 와닿고 있다”며 새로운 대한민국 성장의 발판을 신도시와의 통합에서 찾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포럼에서 발제자로 나선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김포-서울 메가시티 ’성큼‘…도시계획-부동산시장 새 장 열린다’라는 주제발표로 김포서울통합으로 본 메가시티 전망에 대해 논했다. 송 대표는 발제에서 “UN 발표에 따르면, 2015년 이후 메가시티 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5일 시청에서 ‘출입국‧이민관리청 김포시 유치전략 수립 및 사회‧경제적 효과 분석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이민청 유치를 위해 김포시가 제안할 수 있는 강점과 최적의 조건을 사회‧경제적 연구에서 접근, 유치전략을 수립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시는 최초의 중앙 행정기관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 날 중간보고회는 김포시장 주재하에 예산과장, 홍보담당관 등 이민청 유치 TF팀 부서장이 참석하여, ▲이민청 조직 구성 등 현황 ▲이민정책 및 정책대상자 분석 ▲유치 시 기대되는 사회경제적 효과 분석 ▲김포시가 주력해야 할 유치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민청 유치 시 김포시 경제에 장기적으로는 3,980억의 생산 효과와 2,000억의 부가가치 효과, 2,700여 명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발생하여 도시브랜드의 격상, 국제도시로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김포시는 행정의 편의성을 높일 입지의 우수성과 다문화정책 대상 수상,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 등의 정책 수용성을 강조해 이민청 유치를 위한 최선의 전략을 수립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월 25일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2024년도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 및 기관 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위기 청소년 특별 지원사업은 보호자의 실질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학교밖·가정 밖 청소년, 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 등)에게 생활비, 치료비, 자립지원, 학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심의를 통해 27명의 청소년을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들에게는 각자에게 적합한 지원유형의 지원금이 매달 지급될 예정이며, 향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들에 대한 관리를 더욱 체계화할 계획이다. 이날 심의 후에는 김포시,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 1388청소년지원단, 상담복지센터 등 관계기관과 청소년 복지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대학 교수, 변호사 등 전문인력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 내 위기청소년 지원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규식 부시장(위원장)은 “구체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맞춤형 복지를 실시할 필요성이 있으며, 더 많은 대상자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5일(월)에 5급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평등 인식 제고 및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폭력예방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한 이날 교육은 간부공무원 86명이 참석했으며, 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례중심의 설명과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양성평등 가치관 함양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김포시는 5급이상 공무원 대상으로 지난 1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3월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까지 모두 대면 교육으로 실시했으며 4~5월 전직원 대상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등 연중 수시로 성인지‧폭력예방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 간부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는 김포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5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악성 민원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및 공직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당부했다. 이어서 4월에 있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공직자들의 선거 중립 의무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공직자들의 SNS 등 이용 시 공직선거법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김포골드라인 출근길 혼잡 완화를 위해 운행 중인 서울동행버스와 관련하여 현재 시민들의 수요가 많으므로 시민 편의를 위해 추가 도입 검토를 지시했다. 아울러 4월 14일 개최되는 김포한강마라톤 대회 개최와 관련하여, 약 5천여명이 참가하는 큰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시민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 시 타 시군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여 반영하고, 그늘막 등이 부족하면 추가로 구축하여 무더위에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김병수 시장은 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벌써 민선8기 2년차에 접어들고 있는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 지자체 최초로 UAM(도심항공교통)조례를 제정하며 시장 선점에 힘써온 김포시가 김포의 공역 현황과 지역 여건에 맞는 구체적인 UAM 운용기반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김포시장 주재하에 교통과, 스마트도시과, 기업지원과 등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항공교통 안전운항을 위한 공역 및 항로 분석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리·지형·기반시설·건축물 등 안전 위험요인 분석결과 ▲관제권 및 통제공역 분석 결과 ▲버티포트 후보지 검토 경과 ▲핵심산업 유치 및 육성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경제적, 기술적, 사회적 항목에 따라 버티포트 입지를 분석, 후보지를 제안하고 후보지별 평가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접근성, 개발계획, 기상, 시청각 소음 등 다양한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관제권 적합여부를 서울지방항공청 김포항공관리사무소와 긴밀히 협의하여 안전성을 확보한 후보지를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9월 착수해서 올해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남은 용역 기간 동안 버티포트 입지 분석결과를 토대로, 실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서울시 양천구와 함께 철도교통 확충을 통한 대중교통 격차 해소와 교통복지 실현 및 골드라인 혼잡 해소를 비롯한 김포한강신도시 서북부 주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포시는 21일 오전 양천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양천구와 함께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어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사업추진을 적극 검토해 주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이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등 철도계획에 반영되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김포시·양천구가 공동으로 사전타당성조사용역 진행 ▲실무협의체계 확립 등이며, 이를 바탕으로 즉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과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서울특별시청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만나 업무협약 내용을 전달하며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 사업의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대광위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되도록 서울시장의 적극 검토를 요청했다. 김포시는 서울2호선이 서울 시내를 순환하며 주요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오는 30일부터 김포골드라인 이용 시 서울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12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서울로 출퇴근 하는 많은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과 조기 도입을 위해 적극 협의에 나섰고, 그 결과 서울 인접 지자체 중 최초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게 된 것이다. 김포시에서 참여하는 기후동행카드는 김포골드라인은 물론 서울 지역 내 지하철,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공유자전거 따릉이 포함 여부에 따라 62,000원(따릉이 제외), 65,000원권으로 구성되어 원하는 권종에 따라 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이에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 하는 인구가 일 최대 3만여명에 달하며,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불가한 경기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을 제외하고는 기후동행카드의 장점을 크게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기후동행 ‘실물카드’는 서울 소재 역사와 인근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구매처 현황 사이트 참조)하며,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만 이용가능한 ‘모바일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과 교류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민선8기부터 시작된 ‘소통밥상’은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하며 다양한 세대의 현안 및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시장과 직원 간 다양한 주제로 각자의 경험과 견해를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이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13일 올해 2월 29일자로 5급 승진자 교육을 수료한 예산과장 등 9개 부서장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신임 부서장으로서 직원과의 소통 방안, MZ세대와 기성세대를 아우르는 부서장의 역할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신임 부서장들의 솔직담백한 고충 및 직원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듣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나 건강관리 방법 등 업무 외 다양한 질문을 주고받으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부서장은 “직원들 간에 이해와 배려 등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는 시장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 부서장으로서 더욱 더 직원을 가족같이 아끼고 사랑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4일 열린 제232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반려동물과 인간의 공존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가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를 근거로 전국 최초, 전 시민이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이 밖에 반려동물 놀이터, 돌봄, 장례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를 전국 어디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번 조례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하여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기반 형성을 목적으로 하며, ▶반려동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시장과 시민의 책무 ▶반려문화 조성 및 지원을 위한 각종 시책 운영에 관한 사항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지금껏 타 지자체에서 운영해 온 공공진료센터는 유기동물 또는 취약계층 등 한정된 대상들만 이용할 수 있었다. 이번 김포시 공공진료센터는 이용대상에 한정을 두지 않고 모든 김포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과 기초상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