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개인정보 보호법' 제13조의2(개인정보 보호의 날)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추진계획에 따라, 2025년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맞아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자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 지키는 개인정보’을 주제로 △공단 홈페이지 내 팝업 게시물 홍보 △청사 내 주요 공간에 홍보용 포스터 부착 등을 통해 임직원 및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공단은 직원 개개인의 개인정보 관리 인식 제고뿐만 아니라,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개인정보 유출 및 오남용 예방의 필요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광섭 이사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공단과 시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사회적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가 운영하는 충북피플퍼스트센터는 30일 호암체육관에서 발달장애인의 권리와 자립을 알리는 제9회 충북피플퍼스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바하문화예술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되며,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 축제로 꾸며졌다. 충북피플퍼스트대회는 2017년 첫 개최 이후, 발달장애인이 ‘권리의 주체’임을 대중에게 알리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 잡아 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생각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문화예술의 주체로 당당히 서는 무대로 마련됐다. 행사는 예술성을 표현할 수 있는 전시회와 자유발언의 시간을 마련해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바하문화예술페스티벌과 협력해 마련된 발달장애인들의 댄스파티는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이 사회 속에서 자신의 권리와 목소리를 표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잠재력과 삶의 다양성을 이해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정청탁·금품수수 금지와 음주운전 근절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시청 1층 로비에서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주시 공무원노동조합과 합동으로, 출근하는 시청 직원들이 ‘청렴 포토존’에서 청렴 의지를 담은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 감사담당관은 지난 6월부터 찍은 청렴 릴레이 사진을 함께 전시하며, 청렴마인드 제고를 위한 전 직원 참여를 더욱 독려했다. 아울러, 충주시 공무원노동조합도 청렴캠페인에 동참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 기간 음주운전 뿌리를 뽑기 위한 캠페인으로 ‘음주운전을 근절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경각심을 고취했다. 또한, 충주시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근무지 이탈 및 지각, 업무 지연과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 태만을 경계하고 복무 기강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실천하며, 충주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니어클럽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해 전국 1,176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주시니어클럽은 ‘공익활동·역량활용·공동체사업단’ 등 복수유형 부문에서 전국 상위 5%의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상과 함께 포상금 1,500만 원을 받았다.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는 정량 지표를 바탕으로 한 1차 심사와 성과보고서 등 정성적 요소를 반영한 2차 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을 최종 선정한다. 김익회 관장은 “충주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직원들의 헌신이 모여 이 같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니어클럽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의 선도기관으로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지속 가능하고 가치 있는 일자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호암체육관에서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충주,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대공감 문화대축제 행사와 연계해 행사 홍보 효과를 높였으며, 평소 치매에 관심이 적었던 시민들도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배회 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 체험 ▲치매인식 개선 홍보 부스 ▲치매보조장비 전시 및 체험 공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 체험은 배회 인식표 QR 스캔을 시작으로 응모, 교육, 설문 작성, 상품 수령까지 이어지는 체험형 과정으로서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홍보 부스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사업과 지원 내용을 알렸으며, 치매 바로 알기 OX 퀴즈와 기억 친구 찾기, 자개 미니 거울 만들기 등 인지 활동 프로그램과 충주시노인전문병원과 협력한 태블릿 기반‘기억 담기 웹 코트’ 체험도 진행돼 세대 간 공감의 장을 넓혔다. 아울러 치매보조장비 전시·체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농수산물도매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경매 휴무에 들어간다. 과일 부류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채소 부류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수산 부류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휴장한다. 휴장 뒤 과일 부류는 10월 9일 오후 3시부터 경매를 개시하며, 채소 부류는 8일 오후 5시부터, 수산 부류는 10일 오전 7시부터 개시한다. 경매 휴장 기간에도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적으로 영업하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은 농수산물 구입이 가능하다. 권은하 농식품유통과장은“명절 기간에도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청년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720만 원까지 지원하는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을 올해 시범 도입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돕고, 결혼과 출산을 장려해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충주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혼인신고 5년 이내인 무주택 신혼부부다. 부부 합산 연 소득에 따라 월 10만∼30만 원을 차등 지원하며, 가구당 연 최대 360만 원, 최장 2년까지 지원된다. 지원금은 공고 월 기준 최근 6개월 이내 납부한 월세에 대해 소급 적용된다. 대상 주택은 충주시 소재 ▲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80만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으로 제한된다.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가족 간 임차계약, 분양권 보유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4분기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올해사업추진 결과를 토대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청은 10월 1일부터 한 달간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청 홈페이지(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탁구 저변 확대를 위해 ‘제천시청 탁구팀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핑퐁데이트’를 개최했다. 지난 9월 2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제천탁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이 함께해 탁구에 관심 있는 관내 동호인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기술지도를 진행하고 연습경기를 통해 탁구의 매력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 들어 네 번째로 열린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그간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 탁구 동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들은 실업팀 선수들의 지도를 직접 받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생활체육으로서 탁구의 재미와 실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기회가 됐다. 한편, 이번 재능기부 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 뛸 힘을 얻은 제천시청 탁구팀은 오는 10월 17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탁구팀 양희석 감독은 “시민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엘리트 선수들과 생활체육인이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체육활동의 선순환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가족센터는 2025년 세계인의 날을 맞아 2025년 9월 27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 내 잔디광장 일원에서 ‘지구촌 어울림 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베트남과 필리핀 결혼이주민 자조모임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각 나라를 소개하는 영상 상영, 전통놀이·공예 만들기·전통의상 체험·전통차 시음 등 다양한 문화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각국의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천시가족센터는 이번 행사가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며,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제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9월 28일( 오후 4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주무대에서 전국의 고려인 동포와 시민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고려인의 날' 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려인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고 알리며, 고려인 동포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와의 조화로운 공존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무대에서는 고려인 청년들로 구성된 댄스그룹 Big Fingers가 '고려인의 역사'를 주제로 춤으로 풀어낸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가수 반 니콜라이가 '거위의 꿈'을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개회 선언과 함께 공식 행사가 시작됐고, 고려인 청년들의 보컬 듀엣 '뻐꾸기', 칸타빌레 바이올린 앙상블의 '쇼스타코비치 왈츠 No.2'와 '아리랑', 가수 김 빅토리야의 '두루미'와 'Butterfly' 무대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김 바르나바스 · 안 안나의 '평화의 바람'이 장내를 하나로 묶으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행사에 참석한 제천시 관계자는 환영사를 통해 “먼 길을 마다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7일 한방엑스포공원에서 러브투어 방문객 환영식을 했다. K건강마라톤협회 강건식 회장과 회원 400여명 그리고 재울산제천향우회 이상종 회장과 회원 40여명이 참여 했으며, 김창규 시장이 이들을 환영했다. 이후 이들은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관람을 하고 나머지 일정을 진행한 후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러브투어 일정을 마무리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 러브투어로 엑스포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한방엑스포에서는 우리의 전통과 미래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제천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실 수 있으니, 풍성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라며“러브투어와 엑스포가 상호 연계되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타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관광 지원사업이다. 지원 조건은 △30명 이상 관광객 단체 △지역 식당 이용 △제천 주요 관광지 방문 △전통시장 1시간 30분 이상 체류이며, 조건 충족 시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하거나 임차 보전료(35만 원)를 지급한다. 특히 엑스포 기간(9.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개인정보 보호주간(9.29.~10.3.)’을 맞아 시민과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와 안전한 정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민과 직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청사의 대형 전광판과 시홈페이지에 홍보 문구를 송출하고,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포스터를 배치하여 생활 속 개인정보보호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제천시장(김창규)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한 ‘개인정보보호 릴레이 사진 챌린지’를 통해 공직사회부터 앞장서 개인정보 보호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최근 여러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시민과 직원 모두에게 개인정보 인식 개선과 경각심 고취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점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시 스마트정보과 관계자는 “인터넷과 디지털 서비스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며 “개인정보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시민은 물론 제천시 임직원 모두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10월 1일부터 ‘새로고침’ 모바일앱을 통해 전국 최초 개인용기 포장주문 보상제를 시행한다. 참여자에게는 지역화폐인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3천원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청주에 위치한 ‘왕천파닭’ 28개소에서 운영된다. 다만 판매시점 정보관리기기(POS기기)가 설치되지 않은 청대점·중앙점·하복대점 3개소는 제외된다. 보상은 치킨류 포장 주문에만 해당하며, 사이드 메뉴는 제외된다. 개인 용기는 약 5L 용량의 크기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시민이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매장에 직접 전화 주문으로 “개인용기 가져갈게요”라고 말하면 매장에서 가져온 개인 용기에 음식을 담아 준다. 영수증에는 ‘개인용기’ 문구가 인쇄되며, 시민은 받은 영수증을 새로고침 앱에 게재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배달 앱 주문은 적용되지 않는다. 시민이 체감하는 혜택도 크다. 왕천파닭의 배달 앱 주문 기준 치킨 1마리 가격은 2만5천원이지만, 포장 주문 시 배달료 3천원이 절감되고 개인용기 보상 3천원이 더해져 총 6천원의 혜택을 볼 수 있다. 즉, 2만5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2026년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 접수 결과 69개 단지에서 총 28억4천600만원의 보조금 지원신청을 접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원사업 대상은 사용승인 후 15년이 지난 1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총사업비의 50~80% 범위에서 단지별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단지 및 보조금액은 신청단지에 대한 현장확인 후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2월 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시가 접수한 총공사비는 107억700만원으로 이 중 보조사업자의 자부담 금액 78억6천100만원, 시 보조금 28억4천600만원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옥상 방수 및 내·외벽 균열 보수 △단지 내 도로 및 하수도 시설 유지보수 △방범시설 설치 및 보수(CCTV) △어린이놀이시설 유지보수 △승강기 교체 등이 포함됐다. 한편, 시는 2014년부터 2025년까지 노후 공동주택 등 2천100여개 단지에 250여억원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주거환경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주민 복지와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오창읍과 옥산면에 다목적회관 신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두 사업 모두 2024년 착수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소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핵심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오창읍 다목적회관은 청원구 오창읍 창리 47 일대 1천966㎡ 부지에 연면적 99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신축된다. 총사업비 73억원이 투입되며, 기존 협소하고 노후된 복지회관을 대체해 주민 편의를 극대화한다. 옥산면 다목적회관은 행정복지센터 인근 흥덕구 옥산면 가락리 737-1 일원 2천182㎡ 부지에 연면적 99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68억원이며, 지역 중심지 접근성이 뛰어난 복지 거점시설로 주민 일상생활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두 다목적회관 신축사업을 통해 주민 소통과 여가생활 공간이 확보되고, 지역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특히,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소돼 청주시 복지 및 문화 인프라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가정 위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행정기관이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시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행복한 음성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병옥 군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음성 향애원, 금왕 새생명장애인의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눈 뒤 시설 관계자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실·과·소 및 읍면 직원들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곳곳에 찾아가 말벗이 되며 온정의 시간을 보냈다. 조병옥 군수는 “복지시설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추석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음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공공체육시설 12개소에 대하여 온라인으로 예약이 가능한 공공체육시설 예약시스템을 이달 3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체육시설 예약시스템은 관내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해 늘어나는 생활체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설의 사용과 예약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됐다. 체육시설의 예약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서면 예약과 온라인 예약을 병행한다. 예약 대상은 △음성종합운동장 △음성체육관 △음성생활체육공원 △금왕생활체육공원 △대소생활체육공원 △삼성생활체육공원 △감곡생활체육공원 내 축구장, 테니스장, 풋살장, 족구장, 야구장 등 야외 체육시설이다. 또 음성체육관, 금빛체육센터,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 대소국민체육센터 및 삼성실내체육관 등 실내 체육시설(체육관) 대관의 경우도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공공체육시설 예약시스템은 군청홈페이지(통합예약 → 예약 → 공공체육시설)를 통해 접속하거나 PC 및 모바일에 URL을 직접 입력해 접속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 예약시스템 운영을 통해 기존 서면 신청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미국발 관세 영향과 자금조달 애로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유동성 확보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사업비 등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해 추가 지원에 나선다. 이는 관세 인상 등으로 여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한 조치이다. 군이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사업은 충청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음성군 자체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이다. ‘충청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기존 예산 대비 6천만 원이 증액된 총 39억 원(도비 35%, 군비 65%)으로 확정됐다. 이 사업은 저금리 정책자금을 기반으로 한 운전자금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되며,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음성군 자체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역시 1억 원이 증액돼 총 3억8000만 원(군비 100%)으로 확대 편성됐다. 이번 증액은 지원 대상 기업 확대와 자금 집행의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사람답게 살고 있습니까, 휴먼?(인권)'을 주제로 2025년 언제나 책봄 열두달 북큐레이션 10월 사서추천도서 30권을 선정했다. 이번 주제는 인권을 키워드로, 책 속 이야기를 통해 차별과 불평등을 돌아보고, 인간다운 삶의 가치와 존엄을 되새길 수 있는 도서로 구성했다. 쉽고 따뜻한 이야기 속에서 인권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과 존중의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어린이들을 위해 ▲사람이 사는 미술관(박민경 글, 서예원 그림, 그래도봄) ▲여기는 행복섬 인권을 배웁니다(한화주 글, 김이조 그림, 천개의바람) ▲이게 차별이라고?(고수산나 글, 이경택 그림, 스푼북(열다)) 등 10권을 선정했다. 청소년이 다양한 시선과 이야기를 통해 차별을 넘어서는 연대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인권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금지 구역 51F(효주 지음, 별숲) ▲내 인권 친구 인권: 국가인권위원회의 핵사이다 결정(김경희, 서미라 [공]지음, 김수민 그림, 북스토리) ▲사이시옷: 차별을 넘어 너와 나를 잇는 만화 공감(손문상, 이애림, 장차현실 [공]지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7일 대한적십자사 충북협의회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제천시 실내체육관(숭의로 85)에서 제41회 충북 적십자 봉사원 대회가 개최됐다. 대한적십사자봉사회 충청북도협의회(회장 정학구)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시협의회(회장 남성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북 지역 적십자 봉사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적십자의 결속과 연대를 이어나가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장 등 내빈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한명아 전국협의회 회장, 장현봉 충북지사 회장, 정학구 충청북도협의회 회장 등 1,600여 명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관계자 및 충북 적십자 봉사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 경연대회와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모든 공식 일정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찾아 전시관을 관람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남성렬 회장은 “이번 충북 적십자 봉사원 대회를 제천에서 개최할 수 있게끔 도와주신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