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진천군청 서관 앞에서 ‘진천군청 테러 대응 훈련’을 주제로 2025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테러와 재난 발생 시 긴급 상황에 대비한 통합 대응체계 절차를 익히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군청,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 진천지사, KT 진천지점 등 여러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군청사 내 테러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테러 진압과 인질 구출, 화재 진압, 인명 구조, 응급 복구 등의 절차가 진행됐으며, 소방차, 구급차, 시설 복구 차량 등의 장비가 투입돼 실전과 같은 긴박한 현장감을 연출했다. 이영자 군 안전정책과장은 “18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상 대비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오후, 교육감실에서 한국교원대학교와 우수 교원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윤건영 교육감, 차우규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우수 교원 양성과 확보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충북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졸업예정자 대상 기간제 교사 인력풀 등재 추진 ▲예비교사 역량 강화 ▲교사 연수 지원 체제 강화 ▲교육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이며 세부적인 사항은 별도의 협의를 거쳐 정하기로 했다. 충북교육청과 한국교원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교육 현장에 필요한 교원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한국교원대는 교원양성, 교육연수, 교육연구를 모두 수행하는 종합교원양성대학이다. 이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예비교원 인력풀이 현장에서 원활이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오늘의 협약이 충북교육의 안정성과 미래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실제상황을 상정한 치밀한 훈련으로 지역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충주시는 19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 광역상수도 정수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연계 실제훈련인‘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2025년 충무계획 실효성 검토를 목적으로 국가중요시설인 충주 광역상수도 정수장에서 드론에 의한 유해화학물질 테러 상황에 대처하고 방호기능 강화 및 민·관·군·경 소방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려는 취지로 실시됐다. 훈련은 적 특작 부대 침입과 드론에 의한 유해화학물질 살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3105부대 2대대, 공군19전투비행단,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 등 총 10개 유관기관 130여 명이 참여하고 장갑차, 원거리 화학감시차량, 펌프차, 드론 등 20여 점의 장비가 동원돼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 참가자들은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면서도 현실적인 대처 방안을 고민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을지연습 실제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의회가 지난 19일 국가 위기 상황 대응과 비상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한‘2025년 을지연습’ 현장을 방문해 훈련 중인 직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의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비상 상황에 대비해 전시훈련을 수행 중인 관계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련 현황을 청취하며 훈련 시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는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영호 의장은 “전시 상황에 대비해 실전과 같이 훈련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군의 안보 강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을지연습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을지연습은 전쟁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방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종합 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훈련이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5년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옴니핏 키오스크’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현재 관내 행정기관, 사업체,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옴니핏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있다. 옴니핏 키오스크는 정신건강선별검사 및 스트레스 검사가 가능한 디지털 장비로, 사용자는 간단한 자가 검사를 통해 현재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단된 경우, 본인의 동의하에 전문상담 및 연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옴니핏 키오스크는 음성군청 민원실에 이어 대소농협 본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 설치되어 있으며, 추후 관내 다양한 기관과 사업체를 대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이강표 센터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개입이 이뤄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옴니핏 키오스크가 많은 주민들에게 정신건강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속되는 우울감 및 스트레스 때문에 학업이나 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2025년 을지연습’에 앞서 직원 안보의식 고취 및 청사 방문객에게 을지연습 홍보 목적으로 안보사진전을 개최했다. 안보사진전에는 사진자료 20점이 시간순으로 설명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6. 25 전쟁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을 배치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이번 안보사진전을 통해 충주 교육에 종사하는 공무원들뿐만 아니라 청사 방문객에게도 안보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호넥스 유성재 대표이사가 19일 고향인 충북 음성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유성재 대표는 음성군 감곡면 오향리 오근이마을 출신으로, 감곡초등학교와 감곡중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로 상경해 현재는 의약품·의료기기 전문기업 ㈜한국호넥스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1991년 설립된 ㈜한국호넥스는 전국 200여 곳의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연 매출 약 12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이다. 최근에는 충북 충주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내 공장이 완제의약품 GMP 인증을 획득하면서 생산 기반도 한층 강화됐다. 유 대표는 그간 서울아산병원과 가톨릭중앙의료원에 각각 5억 원씩 기부하는 등 의료 분야에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 음성군에도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이날 유성재 대표는 “어린 시절 고향에서 받았던 따뜻한 정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고향인 음성군의 발전에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음성군에 따뜻한 마음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코레일 충북본부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 2025을지연습에 참여해 철도 안전과 국가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총 5개 반(운영지원반, 상황반, 행정반, 수송반, 복구반)을 편성하여 70명의 직원이 교대로 참여하고 있으며 해당 기간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첫날 오전 6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소산 이동훈련 ▲민방위 공습대비 대피훈련 ▲생활안전(CPR) 훈련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현안과제 토의를 통해 위기상황 시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각 역사에서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을지연습의 목적과 중요성을 안내하는 홍보활동을 병행한다. 김종현 본부장은 “을지연습은 전시, 재난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 단위의 훈련”이라며, “철저한 대비와 반복 훈련으로 위기상황에서도 안전하고 끊김없는 철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9일 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면사랑과 협력하여‘신진 유망 연주자 음악회 및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갈 신진 유망 연주자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진천교육지원청학생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연주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성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1부에는 ㈜면사랑이 후원하는 1~3기 신진 유망 연주자들의 연주회로 진행됐고, 비올리스트 유서연, 클라리네티스트 서예빈, 호르니스트 강민성, 바이올리니스트 정주은, 첼리스트 정우찬이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 진행된 마스터클래스는 진천교육지원청학생오케스트라 단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주자들이 직접 지도에 나서 △악기별 세부 연주법 △무대 표현력 △음악적 해석 방법 등을 전수하며 단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서강석 교육장은 “이번 음악회와 마스터클래스는 교육지원청과 지역 기업이 함께 만든 소중한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확대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5년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행사를 9월 1일과 9월 2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2025년 자살예방의 날 행사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생명존중 캠페인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기념행사는 9월 1일 음성군청에서 자살예방 유공자에 대한 음성군수 표창과 함께 15곳의 생명존중 안심마을 참여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2부 생명존중 캠페인은 9월 2일 금왕읍 소재의 금빛근린공원 야외음악당 광장에서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음성군민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총 5개의 체험 ZONE(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 4개 ZONE(존)에 참여하면 소정의 홍보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울, 자살 경향 선별검사, 옴니핏 스트레스 검사 등을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테스트존과 자살예방 골든벨 퀴즈, 109타이머 맞추기, 자살예방 오재미 던지기 등 놀이 형식의 자살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어족자원 확보와 어류생태계의 균형 유지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충주시는 19일 산척면 명서리 방면 충주호에서 내수면 생태계 회복을 위해 토종붕어 치어 4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한 토종붕어는 잡식성 어류로서 내수면 생태계에 중요한 지표 생물이다. 낚시자원이자 어족자원으로서 인기가 많으며, 당뇨·부종·허약체질·자양강장·빈혈 등의 치료에 효능이 있어 건강에 이로운 물고기로 알려져 있다. 또한, 기존 생태계의 균형을 위협하는 베스·블루길 등의 외래종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토종어류종의 비율을 높이고 어류종 다양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토종붕어 치어방류를 통하여 충주호 생태계 균형유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태공들에게 인기가 높은 낚시자원 증식을 통해 경향각지의 낚시인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뱀장어 1만6천 마리, 쏘가리 1만5천 마리, 대륙송사리 1만2천 마리, 버들붕어 2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지난 11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친일 재산 찾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며 속도감을 높이고 있다. 군은 19일 ‘친일재산국가귀속TF’를 신설하고 군 청사 1층에 마련한 사무실 앞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T/F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단장으로 4개 그룹으로 구성되며 오는 2026년 2월까지 관내 모든 토지(171,057필지, 2025년 7월 말 기준)를 전수 조사한다. T/F는 친일 자손 토지 상속 적정 여부를 검토하고 3.1절을 기념해 자료를 공개, 모든 자료를 법무부에 제출할 방침이다. T/F 실무추진단은 현 진천군 민원토지과 토지관리팀 김성현 팀장을 중심으로 보훈, 지적, 실무 담당자 3명으로 구성된 진천군청팀과 함께 광복회 충북지부 2명, 역사전문가 1명(강민식 박사), 법률자문가 1명(이성구 변호사)으로 꾸려진다. 또 자문위원으로는 이종찬 광복회장, 이준식 前 독립기념관장, 김남균 충북인뉴스 편집국장, 강태재 충북참여연대 고문, 이선영 충북참여연대 사무처장 등이 힘을 보탠다. 특히, 이준식 前 독립기념관장은 대한광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가 지난 19일 시청 박달재실에서'수도권광역철도(전철) 제천연장 타당성조사 및 기술검토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기존 중앙선을 활용해 GTX-D와 경의중앙선의 제천 연장을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제천 1호 공약인 ‘수도권광역철도(GTX-D) 제천 연장’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GTX-D 노선은 인천공항과 김포를 각각 출발하여 부천, 삼성, 수서, 원주를 잇는 광역철도노선으로, 제천시는 원주~제천 37KM 구간 연장을 국가철도망계획에 담고자 한다. GTX(Great Train Express, 수도권광역급행철도)는 수도권과 외곽지역의 장거리 통근자의 편의를 위해 기존 지하철보다 2~3배 빠른 속도(최고 약200KM)로 이용할 수 있는 광역철도다. 노선이 연장되면 제천에서 강남까지 1시간 이내 통근할 수 있게 된다. 경의중앙선 전철 연장은 현재 파주 문산역부터 양평 지평역까지 운행되는 노선을 제천역까지 약 70km 연장하는 방안이다. 최근 원주시가 '제5차 국가철도망' 신규사업 건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제천시도 이번 용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은 19일 오전, 대천해수욕장에서 학생 수상사고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충청북도해양교육원 주관으로, 인근 3개 해양수련기관(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 대천임해교육원,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보령해양경찰서, 보령소방서, 보령시청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해양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구조를 위해 ▲수상안전장비 점검 ▲해상 구조요청 및 신고 ▲해상수색 및 구조 ▲응급환자 대처 요령(저체온, 해파리, 찰과상, 골절, 심정지 등)과 실제 수상사고 사례를 기반으로 예방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훈련에 참여한 박지민 수련지도사는 “이안류에 의한 조난사고를 가상한 해상수색과 구조가 힘든 과정이었지만, 학생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어서 보람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박종한 해양교육원장은 “충북의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신뢰하는 해양체험이 되도록, 모든 활동에서 안전을 최우선하겠다.”라고 했다. 향후, 이번 훈련 평가회를 통해 훈련의 개선점과 안전사고 사례 및 대응방안 등을 모색하고, 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이 하반기 정기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외국어·인문교양·미술공예·요리·재테크 등 7개 분야, 총 40개 강좌로 구성된다.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했으며 9월 1일부터 12주간 운영된다. 공유평생학습관에는 일반 학습실, 디지털 학습실, 음악실, 요리실 등 총 7개의 학습실이 마련돼 있어 실습 중심의 다양한 교육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진천-음성 평생학습 공유플랫폼을 통해 진행 중이며 오는 21일까지 진천군민과 음성군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함수석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이번 정기강좌가 군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배움의 갈증을 해소해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정구역에 구애받지 않는 열린 평생교육 플랫폼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적박물관은 지난 14일 포항영일만항 울릉크루즈 뉴씨다호펄호 5층 다목적홀에서 대한민국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울릉크루즈(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독도 영토주권을 강화하기 위한 독도 교육・탐방・홍보 등 다방면의 활동에 있어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긴밀히 하기로 했다. 첫째, 대국민 독도사랑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독도교육・탐방・홍보 등에 상호 협력한다. 둘째, 울릉크루즈(주)는 지적박물관이 매년 실시하는 전국 초중고 학생 독도퍼즐왕선발대회, 독도퀴즈왕선발대회, 독도교육 우수교사 선발대회 등 입상자 15명에 대한 부상으로 독도탐방을 위한 크루즈호 왕복 승선권을 제공한다. 셋째, 지적박물관은 울릉크루즈(주)의 홍보기관으로서 행사포스터, 현수막, 도록, 리플렛 등을 통해 홍보한다. 넷째, 기타 독도 영토주권을 강화하는 각종 활동을 상호 합의 아래 긴밀히 협력한다. 협약식 후 양 기관은 VIP룸으로 이동해 간담회를 이어갔다. 대한민국 광복 80주년 전야제로 개최된 지적박물관과 울릉크루즈(주)의 업무협약식은 단순한 양기관의 만남이 아닌 제천과 포항, 울릉과의 만남이자 충청지역과 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체육회는 지난 18일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제천 학부모 릴레이 캠페인’에 회장 및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부모의 교육적 책임과 가정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건강한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천시 전역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체육회 임직원들은 캠페인에 동참하며 ‘스포츠를 통한 올바른 가치 교육과 건전한 가정문화 조성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스포츠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건강한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성국 회장은 “체육은 단순한 경기 활동을 넘어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중요한 교육적 도구”라며, “이번 캠페인이 학부모와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체육회는 이번 캠페인에 지목을 받아 뜻깊은 행보와 함께했으며, 다음 주자로 지역 대표 기업 ‘농협중앙회 제천시지부’를 추천했다. 체육회는 이를 통해 캠페인의 의미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하소네 문화문방구' 7회차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연주단체 아이리스 앙상블과 함께하는 키즈 콘서트 '신나는 음악 탐험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음악을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음악 콘서트로, 집에서 잠자고 있는 악기를 활용한 리듬 놀이와 함께 연주자와 관객이 호흡하는 참여형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을 맡은 ‘아이리스 앙상블’은 소프라노, 피아노, 첼로, 플루트, 비올라 등으로 구성된 클래식 연주팀으로, 대중에게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친근하게 전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공연은 1부 ‘클래식 음악 여행’, 2부 ‘영화음악OST · K-POP 무대’로 구성되며, 가족 단위 제천시민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자유롭게 착석해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누리집 또는 카카오톡 채널 ‘제천문화통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기존의 단순 관람형 공연을 넘어, 관객과 함께 소통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9월 4일 오후 7시 제천비행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올린다. 이번 개막식은 배우 이준혁과 개그우먼 장도연의 사회로 진행되며,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함께 프랑스 영화 [더 뮤지션]이 개막작으로 상영되어 음악과 영화가 어우러지는 감동적인 순간을 예고한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6시부터는 국내외 유명 영화배우와 감독들이 참여하는 레드카펫 행사가 마련되어, 영화제를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천시민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타지역 관객은 10,000원의 입장료가 있다. 티켓은 8월 20일부터 영화제 공식 누리집를 통해 예약할 수 있고, 제천시민은 온라인 예약 시 거주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한 모든 좌석은 지정좌석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제천시민이라 하더라도 사전 온라인 예매를 서둘러야 원하는 좌석을 확보할 수 있다. 당일 현장에서도 한정된 수량에 한해 발권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파크골프협회가 2025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사전예매에 적극 동참했다. 협회는 지난 18일 성사선 회장과 유을종 사무국장이 제천시청을 방문해 김창규 제천시장과 만나 입장권 600매(600만 원 상당)를 사전 예매하며 행사 성공을 응원했다. 성사선 회장은 “제천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회원들과 함께 엑스포 홍보에 앞장서고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 “지역 체육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원이 큰 힘이 된다”며,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엑스포의 성공을 만들어 가겠다”고 화답했다. 2025 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천연물 산업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다양한 전시·체험·학술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