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일 청주시 대표 농업문화축제인 2025 청원생명축제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축제는 ‘팜(FARM)과 함께, 펀(FUN)이 피어나다’라는 주제에 맞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그중에서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아이들을 위한 농산물 수확 체험이다. 축제장 한편에 마련된 체험존에서는 고구마와 땅콩을 직접 캐보는 수확체험이 매일 진행된다. 도심에서는 접하기 힘든 농촌의 땀과 수고를 아이들 스스로 느껴볼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벌써 75개 단체, 2천700여 명이 참여 신청을 할 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농작물을 캐는 순간 아이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번지고, 이를 지켜보는 부모들도 “도심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술 공연도 어린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전문 마술사가 펼치는 화려한 퍼포먼스에 환호성이 터져 나오고, 아이들이 직접 마술을 체험하는 순간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1일부터 시행 예정이던 ‘희망저축계좌Ⅱ’ 신청자 모집을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중단한다고 밝혔다. 올해 4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모집 인원이 당초 예산편성보다 초과돼 더 이상의 신규 모집이 어렵다는 판단이다. 따라서 신규 모집은 내년에 가능할 예정이며, 추후 결정되는 모집 일정에 맞춰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자산형성지원사업 콜센터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희망저축계좌Ⅱ은 근로하는 주거․교육급여 및 차상위 계층 가구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근로장려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1일 흥덕구 오송읍 복지회관에서 신병대 청주부시장 주재로 오송 정주여건 개선 추진상황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관계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오송지역 도시개발과 인구 증가로 늘어난 생활 수요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 개선과 오송 발전 추진현황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28개 정주 여건 개선과제 가운데 주민 관심이 높은 도로·교통, 생활·환경 분야 18개 과제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주요 과제로는 △오송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오송 지하차도 개설 △마을버스 및 교통편의 개선 △미호강 친수공간 조성 △오송 라켓스포츠센터 건립 △청주OSCO 운영 활성화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오송생명과학단지 재생사업 등이 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신규 과제 발굴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오늘 설명회는 오송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기 위해 마련됐다”며 “주민들께서 말씀해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일 임시청사 구내식당을 방문해 구내식당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과 함께 점심 식사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지난 5월부터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실시한 구내식당 잔반 제로(ZERO) 챌린지의 마무리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돼 모두가 즐겁게 참여했다. 잔반 제로 챌린지는 탄소중립 쿠폰을 발행해 잔반 없는 식판을 인증한 직원에게 도장을 찍어주고, 도장을 다 채운 직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경품은 한돈구이, 직지쌀 등 청원생명 농축산물로 구성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구내식당에 식사하러 온 한 직원은 “시장님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잔반 제로 챌린지에도 참여했는데 상품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음식물 쓰레기를 남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구내식당을 찾아 직원들과 소통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이 힘을 내서 일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의 소통시간을 늘리고 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K뷰티 마케팅 행사,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 개소식 및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추진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한다. 이번 출장은 청주시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일정으로 주목된다. ▶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 개소, 베트남 통상과 교류의 플랫폼으로서 기능 청주시는 13일(현지시간) 하노이시 꺼우저이군에 조성한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에서 현판 제막식을 개최한다. 이후 인근 하노이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사무소 출발을 기념하는 개소식을 갖는다. 개소식에는 이범석 시장과 청주시의회 김현기 의장, 청주상공회의소 차태환 회장, 청주시정연구원 원광희 원장, 베트남 하이퐁시, 박닌성, 꽝닌성 등 시와 교류 중인 지방정부 관계자 및 주베트남한국대사관, 코트라 하노이 무역관, 주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 등 현지 기관 관계자, 베트남 진출 청주 기업 관계자, 현지 기업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주시 해외통상사무는 △청주시 중소기업 상품 전시·홍보 및 수출 상담 등 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꽃동네학교(교장 김봉수)는 9월 30일에 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충청북도교육감배 특수학교(급) 학생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총 10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그 실력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충북교육청과 충북장애인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충북장애인체육회, 충주시, 충주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1개 종목에 초.중.고 선수 150명이 출전했으며 꽃동네학교에서는 6명의 학생이 100m, 200m, 400m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100m부문에서 ▲박은서(중2, 여자 금메달) ▲김순빈(중2, 남자 금메달) ▲최호수(중2, 남자 은메달) ▲권별(중3, 여자 은메달)이며, 200m부문 ▲박은서(중2, 여자 금메달) ▲김순빈(중2, 남자 금메달) ▲김정자(고3, 여자 금메달)이고, 400m부문 ▲최호수(중2, 남자 금메달) ▲최유하(중2, 남자 동메달) ▲김정자(고3, 여자 금메달) 학생이다. 김봉수 꽃동네학교장은 “우선 모든 학생들이 건강하게 경기를 마치고 귀중한 성과를 거두어 기쁘다. 앞으로도 꽃동네학교 학생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지성훈)은 1일, 당산공원에서 10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로 '청렴캠페인 겸 줍킹(Plogging)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한 뒤 오후에는 육거리전통시장을 찾아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에 전 직원이 동참했다. 오전 행사에서는 공원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렴‧환경 보호 메시지를 알렸고, 오후에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활용해 제수용품과 지역 농‧특산물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했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청렴문화 확산과 환경보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일, 본청 국.과장들을 대상으로 2026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편성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9월 30일에 교육부로부터 2026년도 보통교부금 예정교부액이 2025년 대비 579억 원 감액된 것으로 통보받은 직후, 지출구조 조정 등 예산안 편성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진 상황을 고려하여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국외 정책 연수 중임에도 긴급히 소집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연수일정을 조정해 해외에서 다채움 화상회의시스템인 채움모니터를 통해 직접 영상회의를 주재하며, 2026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편성의 방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 예산안을 편성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 안전과 교육에 직결되는 사업은 우선 반영하고, 재정 여건이 엄중할수록 불필요한 지출은 과감히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서별 추진 사업 정비 결과를 반영하여 예산안 편성을 위해 전 직원이 지혜를 모아달라고 하는 한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교육활동이 지장받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원장 조선진)은 30일(화)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발맞춰 자녀의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2025. 하반기 학부모 진로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교육에는 50여 명의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참석했으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보건의료마을, 로봇기술마을, 항공우주마을 등 진로교육원 체험공간을 함께 둘러본 뒤 학부모들의 자녀 진로 고민을 공유하는 소통간담회가 마련됐다. 이어 2부에서는 오기영 미래교육연구소 소장이 ‘디지털 격차 해소를 통한 진로성장과 자녀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AI 디지털 시대에 학부모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조선진 원장은 “AI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따라 학부모의 자녀 진로교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서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충청북도진로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1일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공주석)으로부터 공무원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충주시가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 구내식당 직영 전환 등 직원 복지 기반을 확대하고,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직자를 보호하기 위한 대응 조례 제정, 직무 관련 법률 소송비 지원 등 권익 보호에 힘써온 노력이 인정된 결과다. 또한 충주시는 새내기 공무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젊은 공직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등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성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 인증제'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 한 바 있다. 공주석 위원장은 “충주시는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왔으며, 이러한 성과가 전국적으로도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공직사회가 더 큰 자부심을 갖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전국 공무원들을 대표하는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일 10시, 충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중등 신규교사 ▲공립 284명 ▲사립 49명 총 333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공립은 ▲일반선발 25개 과목 262명 ▲장애구분모집선발 14개 과목 22명으로 총 284명을 선발할 예정이고, 사립은 11개 학교법인에서 17개 과목 49명을 위탁 선발한다. 지난해 11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윤건영 교육감의 제안으로 ‘교원정원제도 개선 교육감특별위원회’가 구성됐고, 충북교육청은 특별위원회를 통해 교원 정원 제도의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이런 노력을 통해 충북의 공립 신규교사 임용 인원이 지난해 보다 50명 증가했다. 원서접수는 10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되며, 원서접수 결과는 10월 22일 충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일반 지원자는 타 시‧도에 중복 지원할 수 없으나, 장애인 선발 예정 분야에 지원하는 자는 2개 시‧도 이내에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시험 일정은 ▲제1차 시험이 11월 22일에 실시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일, 충북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중학교 교감 및 3학년 교사, 학교장 전형교 교감 및 업무담당교사,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 등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충청북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실시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말 발표한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대한 세부 내용으로 ▲고등학교 입학전형 실시개요(전형방법, 지원자격, 지원절차) ▲내신성적 산출방법 ▲지원자격별 전형 ▲평준화고 전형 및 배정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고입 전형 일정도 공유했다. 가장 이른 시기에 전형을 실시하는 충북과학고등학교는 지난 9월 1일 원서접수를 마감해 1단계 전형이 진행 중이고, 충북예술고등학교와 충북체육고등학교는 10월 13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또한, 마이스터고등학교가 10월 20일부터, 특성화고등학교는 11월 21일부터, 마지막으로 평준화와 비평준화 지역의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충북외국어고등학교가 12월 8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 평준화고 합격자 발표는 2026년 1월 7일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덴마크 현지시간으로 9월 28일과 29일, 덴마크 한글학교와 국립공연예술학교를 차례로 방문하여 예술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 협력 모델을 논의했다. 덴마크 문화부 산하 국립공연예술학교는 실습과 체험, 예술 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기관으로 공연예술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연구실과 학생 교육 공간 등을 탐방했다. 연수단은 이어 충북교육청의 핵심정책인‘나도 예술가’의 방향과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2030년 설립 예정인 예술중학교와 학생문화예술창작센터 계획도 공유했다. 국립공연예술학교 디렉터 예스퍼(Jespher)는“충북 예술교육의 방향이 우리의 철학과 상당히 닮아있으며 보편적 예술교육정책을 펼치는 충북교육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의 창작공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덴마크 예술교육에서 시사점을 얻어 예술중학교 설립 시 개인별 프로젝트 공간을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답했다. 이에 앞서 덴마크 한글학교 간담회에서는 덴마크 거주 한인들의 학교 생활도 함께 이중언어로써의 한국어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직영청소년시설(제천시청소년꿈뜨락·장락청소년문화의집·제천시청소년북카페)은 지난 10월 1일 (사)제천푸른청소년문화센터와 청소년 활동 증진과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기관 간 연계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발전과 연계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청소년 활동 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기타 합의된 제반사항을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시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시설 간 협력이 한층 강화되어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협력 기반을 넓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직영청소년시설은 청소년문화 프로그램과 자율적 활동 지원을 통해 청소년 중심의 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공동체와의 연대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과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음성클럽(회장 임철희)은 2025년 10월 1일 금왕 금빛체육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 80명이 참여한‘우하하(우리가 하나되는 하루)’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풍선탑 쌓기, 큰 공 굴리기, 대동놀이 등 다채로운 몸활동과 매직쇼 관람이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다트, 팝콘‧슬러시, 음성군학교학부모연합회에서 준비한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음성클럽은 올해 20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업과 생활을 응원했다. 아울러 음성군, 하나항공 여행사, 음성군자원봉사센터, 금왕신협, ㈜이가종합건설, 음성중앙로타리클럽, 무극로타리클럽, 무극진주로타리클럽, 에스원 음성지점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 속에 행사가 안전하고 원활히 진행됐다. 임철희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음성클럽 회장은“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권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모든 학생이 각자의 가능성을 펼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현장 홍보를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은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 상인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홍보는 명절 기간 택배 물량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리함과 정확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진천군은 앞서 9월 25일부터 4일간 개최된 제4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위급상황에서 신속한 대응과 택배·우편물의 반송과 분실 방지를 위한 상세주소 부여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남은경 군 공간정보팀장은 “많은 물류가 오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상인분들의 도로명주소 사용 인식과 생활 편의를 높이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제도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를 계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을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9월 29일부터 10월 15일 사이에 신고·납부기한이 도래하는 모든 지방세(정기분·수시분)는 10월 15일까지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연장 대상 세목은 △재산세(토지·주택) △지역자원시설세(소방분) △자동차세(9월 연납, 주행분) △법인지방소득세(5월 말 결산법인) △취득세 등 모든 지방세가 포함된다. 납부기한 연장과 더불어 지방세 감면 신청과 관련해 시스템 연계 문제로 감면요건 확인이 어려운 경우, 우선 감면을 적용한 뒤 사후 검증을 통해 요건 미충족 시에는 가산세 없이 감면분 본세만 납부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현재 지방세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스마트위택스(모바일 앱) 이용이 제한되고 있어 위택스(PC)를 통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또 화재의 영향으로 국민신문고 서비스가 중단돼, 주정차 위반 신고 답변 등 국민신문고를 통한 민원 처리도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오미영 군 세정과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군민들이 명절을 보다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지역 생활 쓰레기 수거 일정을 일부 조정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4일은 오전에만 쓰레기 수거가 이뤄지며, 연휴 기간 임시공휴일인 8일 하루는 정상적으로 수거 작업을 진행한다. 이에 각 가정에서는 반드시 수거일 전날 저녁에 생활쓰레기를 배출해야 한다. 이와 함께 군은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불편에 대비해 3일부터 9일까지 ‘생활쓰레기 상황반(043-539-3461~4)’을 운영한다. 최지혜 군 식산업자원과 주무관은 “명절 연휴에도 군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상황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해진 배출 요일과 시간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 임보열 진천 부군수 주재로 국별 보고 방식으로 개최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 보고회는 각 국장을 비롯한 소관 부서장, 주무팀장이 참석해 군의 정책 방향과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핵심, 신규 사업에 대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대책, 예산 확보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보고회를 주재한 임 부군수는 민선 8기 공약을 비롯해 임기 내 완료 예정인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중점 점검하는 등 민선 8기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민선 9기가 새롭게 시작되는 중요성을 고려해 주요업무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선희 군 기획감사실장은 “2026년은 국내·외 경제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군 재정 여건에 있어서는 매우 힘든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 부서에서 수립하는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선택과 집중을 바탕으로 어느 때보다도 내실 있고 체계적으로 수립돼야 한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사업들을 적극 검토하고 완성도를 높여 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민원인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청사 1층 민원실의 환경개선 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청주교육지원청 민원실은 지역 규모에 비해 공간이 협소하고 대기 공간조차 없어 민원인 편의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총 5,400여만원을 투입해 1층 로비 유휴공간 42㎡를 확보하고, 민원인 대기 공간을 확장했다.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 쇼파, 탁자 등 편의 가구 ▲ 인바디 측정기 등 건강관리 장비를 새롭게 설치하고, 전반적인 공간을 정비하여 민원인의 이용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박종원 교육장은 “이번 환경개선은 단순한 리모델링이 아닌, 민원인이 머무는 모든 순간이 편안하고 배려받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민원실을 재구성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