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어린이과학관은 오는 10월 11일, 과학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인 고생물학자 이성진 박사를 초청해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특별 강연 ‘고생물학자가 들려주는 공룡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다만, 연나이 6세(2019년생) 이상 형제자매는 동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네이버 예매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연사로 나서는 이성진 박사는 서울대학교 기초과학연구원 고생물학연구실 선임연구원으로, 세계 각지 공룡 탐사에 참여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화석 발굴 과정과 고생물학자의 역할, 고대 생물의 생태 환경 등에 대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소개할 예정이다. 과학 대중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경험을 살려 흥미롭고 교육적인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후에는 ‘내가 상상한 공룡 복원도 그리기’ 체험 활동이 이어진다. 참가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작품은 액자에 담아 기념품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매체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광고 전략을 추진하며 관광 홍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시는 실효성 높은 광고 매체를 선택해 주요 관광지와 가을 축제를 집중 홍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먼저, 네이버 브랜드 검색 광고를 통해 충주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동영상·이미지 노출로 검색자의 시선을 끌고 있으며, ‘충주시’, ‘충주여행’, ‘충주 가볼 만한 곳’ 등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면 △현재 개최 중인 축제 △주요 관광지 △공식 SNS 채널 등 핵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정보 템플릿을 제공해 관광객 편의를 높였다. 생활 속 밀착 홍보도 눈길을 끈다. 충주시는 ‘티맵·엘리베이터 광고에 김선태의 목소리를 활용해 오는 10월 18~19일 열리는 ‘비내섬 축제’를 알리고 있다. 운전자들이 티맵 네비게이션을 이용할 경우, 서충주IC·북충주IC 경유 시나 경기도 6개 시·군에서 목적지 도착 시 축제 안내 음성이 송출돼, 운전자들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충주로 유도하고 있다. 또한 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이 재난사고 방지를 위해 위험교량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수정교 보수·보강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수정교는 음성읍 읍내리 일원에 위치해 지난 1980년 준공됐으며, 길이 40m, 폭 22m의 교량이다. 지난 2023년 정밀안전점검 결과 교량받침 부식 및 거동 불량 등의 중대결함이 발견돼 구조안전 위험시설물로 지정됐다. 군은 수정교 보수·보강공사를 위해 5억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았으며, 지난해 실시설계를 시행했다. 올해 총 14억원(특별교부세 5억원 포함)의 예산을 들여, 6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9월 말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공사 내용으로 △교량받침 교체(72개소) △표면·단면 보수(435㎡) △신축 이음 장치 교체(90m) 등 보수를 완료했다. 이번 보수·보강공사를 통해 노후 교량에 대한 위험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성능 개선과 재난사고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노후 기반 시설의 안전 점검 및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가 공동주최한 ‘2025년 축산환경 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열린 환경과 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자원 순환형 처리시설 운영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공공처리시설, 공동자원화시설 설치·운영자를 대상으로 축산환경 개선과 자원화 실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주민과의 협업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친환경 기술을 적극 도입한 점을 중점을 둬 공모에 신청했다. 이와 함께 기존의 오염물 정화 중심의 처리방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가축분뇨와 음식물 쓰레기를 100% 재활용하는 자원화 중심의 처리 체계로 전환한 점도 부각되도록 노력했다. 이는 단순한 환경오염 저감을 넘어, 자원순환과 에너지 생산이라는 다층적 효과를 실현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시설 설치 과정에서는 입지와 처리방식에 대한 주민 민원과 인접 지자체와의 협의가 필요했지만, 군은 다각적인 검토와 협의를 거쳐 주민 지원 대책을 보완하고, 악취 저감시설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노후상수관망 정비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총 397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개년에 걸쳐 추진되며, 사업 대상 지역은 금왕읍, 원남면, 생극면, 감곡면 지역이다. 사업 내용으로는 노후상수관 교체 L=53.13km, GIS구축 L=34.53km, 노후 계량기 교체 및 누수탐사 등이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37개소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노후관 교체(21.2km)를 시행해 수돗물 공급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러한 축적된 노하우와 데이터를 토대로 환경부에 공모 신청했으며, 397억원(국비 50%, 도비 12.5%, 군비 37.5%)을 확보하게 되면서, 그동안 막대한 예산 소요에 따라 군 자체 예산으로 추진하기 어려웠던 대규모 상수도 관망 정비를 위한 재정적 동력을 얻게 됐다. 또 이번 공모 선정으로 △ 상수도관의 노후화에 따른 누수와 수질사고 예방 △ 유수율 제고 △ 장기적 유지관리 비용 절감 등 가시적인 효과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 학부모성장지원센터는 충북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부모의 마음 회복과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진행된 1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에 운영될 6기를 마지막으로 매달 25명 내외의 학부모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기수인 6기 프로그램은 10일 오후 3시까지 학부모성장지원센터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신청자는 공정 추첨(1차)과 전화 상담(2차)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최종 선정자는 11월 한 달 동안 4회기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심리검사(MMPI, SCT, TAT 등)를 통한 자기이해 ▲주요 고민 및 호소문제 탐색 ▲가족관계 개선과 심리 회복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전문 상담사가 1인당 주 1회, 총 4주 과정을 통해 학부모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은 충주 학부모성장지원센터와 청주 충청상담교육연구소에서 진행되며, 불가피할 경우 온라인(줌)을 활용해 원격 상담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는 자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북부운영팀이 지역 교육 환경에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며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확고한 발판을 마련하며 지역 사회 전체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역 교육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는 국제교육원 북부운영팀(제천)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2주 완성, 몰입교육)은 실질적인 영어 구사 능력 향상을 목표로 2주간 원어민 교사와 상시 소통하는 집중 몰입 교육을 제공해 교실 안팎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며, 시험 점수를 넘어선 진정한 영어 자신감을 심어준다. 찾아가는 감동교실은 지역 아동센터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교육 소외 계층 아동들을 위해 지역 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영어교육을 진행한다. 기초 중국어교실은 중국을 품을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질 수 있는 있는 수요자 맞춤형 중국어 교육을 제공해 세계 무대에서 핵심 경쟁력으로 기능할 중국어 실력을 확실하게 키워준다. 또한, 깊이 있는 독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근현대 제천의 대표적인 농업 기반 산업인 엽연초 산업의 역사를 돌아보는 첫 전시, '제천 엽연초 전성시대, 산업에서 유산으로'가 10월 1일 제천 엽연초 수납취급소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번 기획전은 국가유산청의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유산청·충청북도·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산업유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행사에는 충청북도와 제천시 관계자를 비롯하여 제천엽연초생산협동조합 임원진 및 조합원, KTGO 연협중앙회, KT&G 김천원료공장,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 연구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에서는 특히,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수행된 엽연초 재배 및 건조 과정에 대한 기록화 영상이 최초로 공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생생한 영상 자료를 통해 과거 제천의 산업 현장을 생동감 있게 되살린 이번 전시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엽연초 산업의 전성기를 담은 다층적 구성… 지역 공동체의 기억을 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은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민생 경제를 살폈다. 신 부시장과 직원들은 이날 서원구 사창시장을 찾아 곳곳을 둘러보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과일 등 추석맞이 명절 음식을 구매하고 상인 및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 가스, 소방 등 담당자와 함께 시장의 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상인회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신 부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장 볼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의 문화적 가치가 있고, 넉넉한 인심과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하고 있다. 첫날인 지난달 29일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상인과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1일 장애인 복지시설(지적장애인거주시설)을 방문해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사회복지생활시설을 위문했다. 청원구 북이면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보람복지원을 방문한 신 부시장은 명절 위문품과 지역 기업 등에서 후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물품을 전달했다. 이후 신 부시장은 시설을 둘러보며 입소자를 만나 명절 인사를 전하고, 입소 장애인의 일상생활 수행과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종사자들과 대화도 나눴다. 보람복지원 입소자들이 일하고 있는 직업재활시설 보람근로원도 방문해 자립 자활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현장에서 응원의 인사도 전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자립 자활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입소자와 종사자분들을 응원한다. 올해도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 자활을 위해 공공 부문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생활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해 입소자와 종사자를 격려하고 있으며,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꿀잼 청주’를 지향하는 민선 8기 청주시가 무심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음악분수와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지난 30일 오후 상당구 무심천 방서교에서 음악분수 시연을 시작으로 분수 운영을 시작했다. 시연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용암1동‧용암2동‧분평동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는 총 52억원을 들여 지난해부터 방서교 일원 음악분수대 조성과 청주대교 일원 바닥분수 설치 및 터널분수 개량을 추진했다. 음악분수는 총 11곡을 제작했으며, 1회당 20~30분 정도 교차 재생으로 주 5일 가동한다. 청주대교 일원 바닥분수는 1회당 30분씩 주 6일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요일별 가동 시간은 청주시청 누리집에 공지된다. 그동안 무심천에는 산책로와 벤치, 운동기구 등만 설치돼 있었으나, 음악분수와 바닥분수를 통해 나들이와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인 공간도 갖추게 됐다. 이범석 시장은 “무심천의 음악분수와 바닥분수는 어두운 하천변에 밝은 공간을 만들어 즐거움과 안전을 동시에 제공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모범적인 활동을 보인 군민 3명에 대해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 대상자는 △강동영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사무국장 △최은경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안전분과장 △서현종 진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3명이다. 강 사무국장은 3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군민참여단 운영과 군에서 실시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최 안전분과장은 지역 내 여성의 안전한 사회참여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과 실행에 앞장서 왔다. 서 센터장은 군 육아종합지원센터장으로 재직하며 지속적인 여성친화정책 추진과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윤경순 군 가족친화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세 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진천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20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의회는 10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상권 보호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충주시의회는 매년 명절 장보기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의 이용을 독려하고, 장기간의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충주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통시장 곳곳에서 충주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장을 보며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낙우 의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의 중요한 문화이자 삶의 터전”이라며, “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전통시장을 찾아주셔서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진천상신초 정문에서 아동 실종 및 유괴 예방을 위한 안전한 하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육공동체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하교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종 및 유괴 예방 수칙을 교육 및 홍보했으며, 진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통학로를 점검하고 범죄 예방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진천교육지원청은 평화롭고 안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해 매월 2회 이상 관내 학교 통학로를 돌며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2일(목)에는 만승초에서 안전한 하굣길 캠페인이 예정되어 있다.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 김사명 교육장은 “아동 실종 및 유괴는 한 가정의 불행을 넘어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라는 점에 크게 공감하며, 향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교육공동체가 안심할 수 있는 촘촘한 학교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1일 청원생명축제장 주무대에서 열린 제7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지난 9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엄격한 예선을 거쳐 본선행 티켓을 따낸 전국 7개 시·도의 우수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총 16개 팀 280여명이 참여했다. 민요, 풍물, 기악, 댄스 등 다양한 분야 프로그램의 경연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 화합상 6팀 등 총 16개 팀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정무신 청주시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 동안 대회 출전을 위해 열심히 구슬땀을 흘려 오늘의 멋진 경연을 펼쳐준 모든 팀에게 감사하다”며 “우수 프로그램팀들의 화합된 모습과 열정을 서로 공유해 앞으로 전국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활성화돼 주민 생활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자원관리과는 1일 청주시 제2매립장에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오창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리튬이온배터리로 인한 화재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폐기물 처리시설 내에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신고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시 자원관리과, 오창119안전센터 관계자 약 20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 훈련으로 진행됐다. 우경원 자원관리과장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현장 근무자들의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고, 유사시 인명과 시설 피해를 최소화해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시설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9월 27일 발생한 정부 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발생한 이번 사태로 전국 70여개 기관 600여개 서비스가 중단됐으며 행정안전부는 재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시는 지난 9월 28일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 ‘청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를 가동하기로 결정했으며 9월 29일 오전 9시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본부장을 맡아 지휘하는 재대본은 필수반(7개 부서), 지원반(60개 부서)으로 구성됐다. 재대본은 전산망 마비로 인한 혼란을 줄이고, 민원서비스 공백으로 시민이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재대본을 계속 가동해 행정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하고, 민원 대응과 사고 예방에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38동에서 추석 특별 공예영화상영회를 연다. 이번 상영회는 조직위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협력한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 서호주 기반의 공예 전문 단체 ‘메이커 앤 스미스’가 주최하는 공예영화제 ‘메이커스 필름 페스티벌(Makers’ Film Festival)’의 2024년 출품작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14번째 청주공예비엔날레에 맞춰 호주, 캐나다, 인도, 인도네시아,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미국 등에서 출품한 패션, 유리, 도자, 조향, 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 실천과 재료를 다룬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 14편이 상영될 예정으로, 추석 당일만 오후 3시와 5시에 두 차례 상영하고 나머지 기간에는 1일 3차례(오후 1시, 3시, 5시)씩 총 14차례 상영회가 운영된다. 가장 공예로운 시네마를 경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 이번 상영회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이 없어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공예영화제를 운영하는 ‘메이커 앤 스미스’는 서호주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 정책 개발을 선도하는 싱크탱크, 청주시정연구원은 1일 초대 연구원장인 원광희 원장의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 연구 기반 강화와 인력 확충 청주시정연구원은 설립 초기 연구 인력 9명으로 출발했으나, 청주시와 의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구 인력 정원을 15명으로 증원하며 도시·공간계획, 교통, 행정, 관광, 산업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연구진을 확보했다. 2025년에는 농촌, 문화 등 신규 분야 연구 인력을 추가로 확보하여 총 12개 분야의 연구진을 구성했으며, 2026년까지 단계적인 채용을 통해 보다 촘촘하고 안정적인 연구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 맞춤형 연구수행 체계 확립 청주시정연구원은 청주시의 중장기 비전과 현안을 아우르는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정책 연구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여왔다. 2024년에는 ‘청주시 문화정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충청권 광역철도 연계 청주시 발전구상’ 등 핵심 과제를 추진했으며, 2025년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명절 대비 방문 재활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흥덕보건소는 평소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 유지를 위해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추석을 맞아 거동이 어려운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번 방문재활은 △관절, 근력운동 △인지 훈련 △일상생활 동작 훈련 등 대상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과 함께 △실내 낙상 예방 방법 △명절 연휴 응급 시 대처 요령 안내 등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대상자와 가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지 정보도 제공해 명절 기간에도 건강과 생활의 불편이 없도록 지원한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명절은 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지만,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는 돌봄의 공백이 생기기 쉽다”며 “재활 서비스와 건강관리, 정서적 지지를 통해 장애인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