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소재 젖소농장 3곳이 '제32회 유우군능력검정사업 전국평가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과 지역 최우수상, Best 검정농가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김포 축산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수상한 농가는 ▲전국 최우수상-시암목장(김익환) ▲지역 최우수상-갈산리목장(이연우) ▲Best 검정농가상-대성우목장(이성우)이며, 평균유량, 유지방률, 유단백률 등의 검정 성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김포시는 그동안 젖소 개량을 위해 우수 정액 공급, 고등등록, 산유능력검정 비용 지원 등 체계적인 개량 관리를 통해 관내 축산 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힘써왔다.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세 분 농가의 수상은 김포시 축산업이 전국 최고 수준이라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며, “김포시는 오랜 기간 흔들림 없이 꾸준한 지원을 해 온 만큼, 앞으로도 축산업 발전을 위해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2025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무단 유출될 우려가 높아지는 하절기 특성을 고려해 추진되는 것으로, 환경지도과를 중심으로 환경정책과, 자원순환과, 하수과가 협업해 김포시 전역 주요 하천 인근, 산업단지, 민원 다발지역 및 비점오염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감시활동을 전개한다. 감시 및 단속 대상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미신고 포함), 하천 및 배수로 인접 산업시설, 폐기물 취급업소, 축산 및 오수 배출시설 등으로, 무허가 배출시설 여부,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 불법배출 행위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드론과 순찰을 병행한 실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해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감시는 ▲1단계 사전홍보 및 계도 ▲2단계 집중단속 및 순찰강화 ▲3단계 위반사항 조치 및 사후관리로 추진된다. 시는 위반사항에 대해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와 반복 위반사업장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7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빛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빛 업사이클링’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손수길협동조합과 함께 진행한다. 수세미와 등나무 줄기, 흙과 유리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자연에서 비롯된 자원의 순환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7월 9일~23일 매주 수요일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7월 29일~31일에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1~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진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성인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한 권의 책, 한 편의 감상문-나를 발견하는 글쓰기’를 7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4회차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후 자신의 감상과 경험을 글로 직접 써보는 참여형 수업으로, ZOOM을 통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실시간 파일 공유와 피드백을 통해 참여자 간의 상호작용을 활성화하며, 독서의 깊이를 더하고 자신의 언어로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사는 '에세이 글쓰기 수업(2024)', '무명작가지만 글쓰기로 먹고삽니다(2021)'의 저자 이지니 작가가 맡는다. 이 작가는 에세이, 작사, 방송대본까지 다양한 글쓰기를 하며 500여 회가 넘는 관련 수업을 진행한 전문 강사로 잘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6월 13일(금)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메뉴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김포시 성인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포시 도서관과는 올해에도 ‘시민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6월 11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 대한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농가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보탬e’는 지방보조금을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023년 개통한 IT 시스템으로, 관련 법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보조사업 추진 시 의무적으로 이용해야 하는 시스템이다. 김포시 축산과는 디지털 시스템 도입 초기 농가의 적응 어려움을 파악하고,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축산농가를 위한 집합 교육을 마련했다. 또한, 축종별 협회를 통해 '보탬e 이용 가이드'를 배포하며 시스템 사용을 지원했다. 이날 교육에는 축산농가 90여 명이 참석해 시스템의 전반적인 이용 방법과 절차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IT 시스템 활용이 생소한 고령의 농업인들로부터 특히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석자는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보탬e 시스템이 처음엔 생소하고 복잡하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부분이 해소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11일 김포 창의인성 영어수업디자인 연구회(이하 창인영 연구회) 소속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5 김포 외국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교육 환경에 발맞춘 외국어 수업의 방향을 모색하고, AI 기반의 창의적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을 맡은 AI 외국어 교육 전문가 최태현 교사(불곡고)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교육 변화와 함께, AI 시대가 요구하는 다국어 교육의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AI 도구를 활용한 수업 사례와 창의적인 수업 설계 전략을 중심으로 실습을 병행하며, 교사들이 직접 수업 자료를 제작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에서는 ▲AI 시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Diffit, Tooning, 1Hour 등 다양한 수업 도구 활용법 ▲AI 번역도구 기반 다국어 교육 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으며, 참가 교사들은 실습을 통해 실제 수업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한 교사는 “AI를 적절히 활용하면 영어 교사가 단순한 언어 수업을 넘어, 다국어를 활용한 융합 수업에도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우수한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시청 육상팀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여자 허들의 강자 김초은 선수가 400m 허들에서 막판 스퍼트를 통해 은메달을 획득하고, 뒤이어 펼쳐진 4x100m 릴레이에서도 호흡을 맞춰 2위를 달성했다. 또한 4x400m 릴레이 경기에서 훌륭한 체력 배분 및 페이스 조절을 통해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김초은 선수를 비롯한 육상팀의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는 대한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유서 깊은 대회로서 국내에서 높은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11일 ㈜김포골드라인SRS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이용이 많은 지하철 역사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심정지 발생 시 초기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응급처리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대처법 등 다양한 응급처치 기술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너무 유익했으며, 소아 응급처치, 기도폐쇄 대처법 등 다채로운 교육이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특별한 자격이 없어도 누구나 배울 수 있고, 다중이용시설 종사자의 신속한 초기 대응은 환자의 생존율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 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보건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10일, 대곶면 약암리 874번지에 위치한 벼 병해충 예찰실증포(2,000㎡)에 김포지역 주재배 품종인 ‘한가득’, ‘추청’, ‘삼광’, ‘고시히카리’ 등 4개 품종에 대한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내기는 예년보다 약 2주 늦게 진행됐으며, 주요 품종 중 ‘한가득’은 밥맛이 우수한 중만생종으로, 추청벼를 대체하기 위해 김포시와 농촌진흥청이 2020년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지역육성 품종이다. ‘한가득’은 지난해 35헥타르에 이어 올해 약 100헥타르까지 재배 면적이 확대될 예정이다. 김포시의 대표 품종인 ‘추청벼’와 네 번째로 많이 재배되는 ‘삼광벼’도 함께 심어, 출수기(8월 15~20일 예상)에 맞춘 늦은 모내기를 통해 고온기 및 수확기 생육 특성을 주변 일반 농가와 비교 분석할 계획이다. 한편, 예찰실증포는 생육기간 동안 중국 등지에서 날아오는 벼멸구 등 주요 해충 및 병해 발생을 조기 예찰해 지역 농업인들이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예찰 외에도 김포 토종벼인 ‘자광미’의 순도 높은 종자 확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6월 10일 2025년 2/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안보의 상징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평화교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화랑훈련과 연계해 통합방위 대응 역량 강화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영길 해병대 제2사단장을 신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하여 전·평시 유기적인 안보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 해병2사단 화랑훈련 통제계획 보고 △ 김포시 화랑훈련 지원계획 보고 △ 김포시 통합방위예규 서명식 등을 통해 화랑훈련 준비를 완료했다. 참고로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군 작전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2년마다 실시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적 침투 및 도발 대응 훈련,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 다중이용시설 방호 훈련 등이 진행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장기화와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 등 대내외적인 안보위협이 상존함에 따라,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하는 계기로 삼아달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6월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포 방방곡곡 체험으로 향토음식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향토음식연구회(회장 윤애란)에서 전통 먹거리를 알리고, 집에서도 예쁜 모양의 건강한 간식을 만들 수 있도록 간단한 레시피를 배우고 직접 참여해 재미있게 배우도록 마련했다. 체험은 전통음식교육 전문 선생님 시범으로 오전 10~12시, 오후 2~4시 두 차례로 이어졌으며, 총 64명이 참가했다. 메뉴는 검정콩 쑥개떡, 삼색 바람떡, 오미자 화채로 구색을 맞추고 선생님의 향토음식에 관한 전래와 효과 등 설명과 요령을 경청하면서 각 팀마다 정성을 다해 선물세트 포장으로 완성했다. 또한, 체험장 한편에 한식 디저트를 전시해 우리 음식문화의 멋과 의미를 되새겼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전통 식문화의 가치와 김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시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2025년도에도 어르신들의 안방까지 도서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도서관: 손안애책(愛冊)’ 사업을 운영한다. ‘손안애책(愛冊)’은 통진도서관에서 원거리 지역 어르신들에게 가정 내에 도서 직접 전달해 독서문화 활성화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통진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에 거주 중인 어르신들이 대상이다. 도서대출회원 개별 안내 및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통진도서관에 전화 한 통이면 신청할 수 있다. 어르신들이 통진도서관에 1인 5권까지 도서대출 신청을 하면 책을 대출하여 어르신들의 집으로 직접 전달한다. 대출한 책은 2주간 이용할 수 있으며, 2주 후 통진도서관에서 어르신들의 집으로 책을 수거하러 방문한다. ‘손안애책(愛冊)’ 운영을 통해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공공도서관 서비스 제공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 활용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글로벌 미래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2025 초등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원어민 교사가 하루 5시간동안 창의, 협동, 체육, 영어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번 캠프는 숙박형이 아닌 통학형이라는 점에서 더욱 안전하고, 40-50만원 선에 육박하는 타 지자체 캠프 대비 1/3선의 비용으로 수준 높은 원어민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면서 지자체 영어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둔 이번 캠프는 올해 3개 권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이 중 이번 여름방학에는 1권역(통진권역)을 대상으로 8월 4일(월)부터 8일(금)까지 5일간 통진읍 김포시 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하루 5시간씩 열린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22명(저소득층 2명 포함)이며, 안내일 6월 9일 기준 김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외국인, 외국 국적자, 재외국민은 신청할 수 없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6월 16일(월) ~ 19일(목) 오후 6시까지 김포시평생교육플랫폼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선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0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3기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은 자원봉사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실천적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과정으로, 올해는 40명의 김포시 자원봉사자가 제3기 신입생으로 참여한다. 이번 입학식은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도움 수요자 이해 및 소통 네트워크’를 주제로 한 액션형 워크숍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이 자원봉사의 현장성과 공동체적 가치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7월 15일까지 일반강좌, 특강, 졸업식 등 총 6회에 걸쳐 매주 운영되며, ▲공감과 배려 ▲인권 감수성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강의와 활동이 포함될 예정이다. 대학 학장인 신현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제3기 자원봉사자대학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모든 교육 과정이 자원봉사자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임산부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을 임산부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서 임산부를 교통약자로 정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센터 이용 대상에는 ‘중증보행장애인’, ‘일시적 보행장애인’ 등만 명시되어 있어 임산부의 이용이 사실상 제한되어 왔다. 이에 김포시는 지난해 비휠체어 교통약자 전용차량인 '대체수단'의 이용 대상에 임산부를 포함하는 방향으로 센터 운영 지침을 개정하여, 임산부도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임신 32주 이상 임산부는 출산예정일까지 진료 및 진료 후 귀가를 목적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도 '출산 예정 병원의 진단서'로 간소화되어 이용 편의가 한층 높아졌다. 차량 이용을 위해서는 먼저 이용대상자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대체수단 이용대상자 심사신청서’와 출산예정병원의 진단서를 센터에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승인이 완료된다. 차량 이용 시 김포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콜센터에 전화하면 실시간 교통정보와 출발지 등을 고려한 차량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하여 골목상권에 지원한 우수골목 조성 사업이 6월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2024년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김포시에서는 고촌상가번영회(고촌먹거리타운)가 우수골목 조성 부문에 선정되어 2024년 9월부터 김포시와 사업을 공동 추진해왔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권 야간조명 설치(상가주변 태양광 설치) 및 상권을 알리기 위한 인플루언서 협업 홍보 영상 제작, 상가 투어 로드맵 제작 등이다. 야간조명은 주변 상가 환경개선 및 시민들의 안심귀가를 위해 바닥조명으로 설치됐으며, 태양광을 이용하여 친환경적이다. 상가 투어 로드맵은 아라마리나 등 김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고촌 골목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글 외에 영어와 중국어로도 제작해, 주변 대형 쇼핑몰과 호텔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는 각종 소상공인 지원 정책 시행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촌상가번영회는 “우수골목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자원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6월 4일, 산사태취약지역인 대곶면 율생리일대에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산사태 예방 및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포시 산림과 및 안전기획관 등 관계 공무원과 율생리 마을 주민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에 앞서 참가자들은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김포시가 구축한 산사태 비상연락망을 주민들에게 공유했다. 이어 산사태 주의보 및 경보 발령 문자를 수신하고, 대피 명령에 따라 율생4리 마을회관으로 신속히 대피하는 실전형 훈련이 진행됐다. 또한 주민들이 대피소에 도착한 후에는 산사태 예방 및 대피 요령에 관한 교육 영상 시청과 함께, 산사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포시 산림과 신동진 과장은 “여름철 기후변화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산사태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7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4일간, 6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의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을 이루어 ‘우리가족 색종이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시 지역 작가인 최윤혜 그림책 작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색종이를 활용해 가족 모습을 표현하며 책으로 만들어 보는 수업이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협력하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리가족 색종이책’을 완성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책을 만들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은 어린이에게는 창의성과 표현력을, 부모에게는 자녀와 소통할 기회를 준다”며, “자녀와 함께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고 싶은 가정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 하단 ‘모집/행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6월 9일, 통진도서관과 마산도서관에서 2025년 상반기 합동 소방훈련을 각각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도서관 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자율소방대의 신속한 대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전 중심의 훈련으로, 김포소방서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도서관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 2회 이상 소방훈련 및 교육을 실시하도록 되어 있으며, 시민이 자주 찾는 공공 다중이용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중요시된다. 이번 훈련에서는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응급처치 방법 등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기르는 내용이 포함됐으며, 직접 장비를 작동해보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참여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조문순 도서관과장은 “상·하반기에 실시하는 정기적인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도서관 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소방시설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민선8기 출범 직후부터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해 운영 중인 출근급행버스 70C/D 노선이 7월 1일부터 정규노선으로 전환된다. 그동안 고촌 풍무지역 주민들의 빠르고 안전한 출근길을 책임져 온 70C/D 버스는 이번 정규 노선화로 인해 출근시간대 뿐 아니라 퇴근시간대 및 주말에도 이용이 가능해진다. 승객분산으로 인해 퇴근시간대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규노선은 운행시간이 6:00부터 22:00까지로 확대되며(기존:06:30~08:20시), 출근시간대(6:30~8:20)는 기존과 같이 70C번 10분, 70D번 7~8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그 외 시간은 20~4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주말에도 운행이 확대돼 20~40분으로 운행된다. 70C/D 노선은 고촌읍 향산리와 신곡리 주민의 출근 편의를 위해 출근시간에만 급행으로 운영해 왔으나, 출근 시간 외에는 운행되지 않아 시민들의 버스 정규 노선화에 대한 의견이 이어져 왔다. 시민 의견에 귀기울인 김포시는 지난해부터 70C, 70D번 노선의 정규노선 전환을 추진해 왔으며, 다방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