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19일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서초구 특화 육아공동체 활성화 사업 ‘2024년 함께키움 공동육아’ 참여가정을 위한 ‘함께키움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년째 진행 중인 ‘함께키움 공동육아’ 사업은 저출산 장기화 및 핵가족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의 흐름에 따라 부모는 육아의 노하우와 고민을 서로 공유하며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은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2011년 10모임 51가정으로 시작되어 올해는 140모임 520가정 1,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서초구 미취학 영유아 3~5가정이 모임을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함께 활동한다. 이번 ‘함께키움 운동회’ 행사는 지난 4월에 개최한 ‘함께키움 공동육아 스페셜데이’ 이후 다시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영·유아 참여경기, 엄마·아빠 참여경기, 조부모 참여경기까지 마련하여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식전에는 ‘응원도구 꾸미기’ 부스를 마련해 아이들이 직접 응원도구를 만들고 꾸미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영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미니 놀이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인가구가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문화교실 ‘오싹 싱글 꽃꽂이 원데이클래스’를 오는 28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진행하는 ‘싱글싱글 문화교실’ 중 하나로, 참여자들이 창의력을 발휘하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꽃꽂이 수업이다. 특히 10월의 할로윈 분위기를 살려 이색적인 오싹 콘셉트의 꽃꽂이 작품을 만들 예정으로, 재료는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각 참여자는 전문 플로리스트의 지도를 받아 호박, 가을꽃 등을 활용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작품을 완성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서초구에 거주하거나, 인근에서 주로 생활하는(재직, 재학) 1인가구 30명으로, 접수는 오는 23일까지다. 자세한 문의와 접수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싱글싱글 문화교실‘ 은 1인가구를 대상으로 여가, 취미, 건강 등 분야별 원데이클래스 및 경제교육, 관계증진 프로그램 등 맞춤형 문화특강을 매달 진행하며 1인가구의 여가·문화생활 및 사회적 관계망 증진을 돕는 관계돌봄 지원사업이다. 지난 여름에는 무더위를 이겨내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1일, 반포3동 경로당 2층을 리모델링한 신개념 공동체(community) 공간인 ‘서초 시니어 라운지’를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반포3동 ‘서초 시니어 라운지’는 반포2동 경로당에 이어 두 번째로 경로당 공간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기존 경로당의 폐쇄적 이미지를 탈피해 스마트존, 담소존, 힐링존, 키즈존으로 구성된 밝고 현대적인 여가시설로 재탄생했다. ▲스마트존에는 스마트 테이블, 테블릿 PC 등 디지털기기 ▲담소존에는 커피 머신, 정수기 등 편의시설 ▲힐링존에는 안마기 등이 준비되어 있어, 편안한 좌석에서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디지털기기를 활용하여 여가 활동을 즐기는 등 휴식과 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키즈존에는 손주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동화책을 비치해 모든 세대가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넓은 통창을 통해 개방감을 확보하여 실내에서도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으며, 반원어린이공원 내 위치하고 있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서초 시니어 라운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직원 모바일 식권을 도입해 불편함을 개선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새로 도입한 모바일 식권은 스마트폰 기반의 서비스로, QR코드(정보무늬) 인식만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모든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직원들의 메뉴 선택의 폭도 넓혔다. 기존 식권은 식사때마다 장부를 기록하거나, 영수증을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모바일 식권 도입으로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했다. 특히 음식점뿐만 아니라 편의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도시락, 빵 등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다. 또한, 사용한 식권은 3일 내로 이용 금액을 정산하고 있어 음식점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초구청 주무관 A씨는 “다양한 곳에서 원하는 식사를 할 수 있어 먹는 즐거움이 생겼고, 결제할 때에도 QR코드로 빠르게 결제할 수 있어 편리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새로운 모바일 식권 도입으로 직원, 지역 내 소상공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5일 양재동 문화예술공원(양재동 200번지)에 황톳길과 황토체험장을 개장했다. 문화예술공원 중앙부에 위치한 황톳길 및 황토체험장은 총 250m 규모로, 200m 길이의 순환형 황톳길과 100% 황토로 조성된 50m 길이의 황토체험장으로 나눠져 있다. 황토체험장에는 우천시에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전 구간 파고라가 설치되었고, 앉아서 황토체험을 즐길 수 있는 족탕과 세족장,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주민들이 쾌적하게 황토를 체험할 수 있다. 문화예술공원 황톳길은 지역 주민들의 제안을 반영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시행된 곳으로, 그동안 양재동 지역은 맨발 흙길은 있었으나 황톳길이 없어 설치해달라는 주민 요청이 많았다. 구는 주민들이 원하는 맨발길로 조성하고자 맨발길 샘플 시공을 하여 점성과 촉감 등에 대한 공원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주민 요청사항인 기존 맨발길에 세족장을 설치하는등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현재까지 조성된 서초구 내 맨발길은 총 16곳이다. 황토로 조성된 길은 7곳으로 ▲서초2동: 길마중길(200m)▲잠원동: 길마중길(150m)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주민들이 깜박하고 납부를 잊은 지방세에 대해 카카오톡으로 안내하고, 편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납세 편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지방세 체납자 카카오톡 알림 및 납부 서비스’는 재산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 미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메신저를 활용해 체납 사실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또, 간편 인증으로 본인 확인을 진행하면 서울시세금납부시스템(ETAX)으로 이동해 즉시 납부까지 가능한 원스톱 방식이다. 해당 서비스는 납세자의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한 연계 정보를 통해 모바일로 안내함으로써 주소지와 실거주지 불일치, 전산 등록 연락처 오류 등으로 인한 미수신 사례를 막고 정확한 고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구는 지난 9개월간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58만 건의 체납 알림을 보냈는데, 이 중에서 16만여 건이 납부됐다. 특히, 카카오톡 알림을 수신하고 상세내역을 확인한 사람의 62%는 납부를 완료하며 지방세 징수율 향상에 실질적인 효과를 보였다. 구는 지방세 체납 건별 30만원 이하 소액 체납의 경우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체납 사실을 인지하고 납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선시대 왕비가 직접 뽕잎으로 누에를 치는 장면이 서초구에서 재현된다. 또, 도심 아이들은 알록달록 꿈틀거리는 누에에게 뽕잎을 주기도 하고, 25일동안 성장하는 누에를 직접 키워보며 신기해한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9일 잠원체육공원(잠원역 4번출구 인근)에서 누에를 테마로 한 ‘잠원나루축제’를 연다. ‘잠원(蠶院)’이란 명칭은, 예부터 누에를 키워 비단실을 뽑던 지역 유래에서 시작됐다. 이 일대는 뽕나무를 재배하고 양잠을 치는 농가가 많았으며, 한강 변에 위치해 나루터가 있었다. 또, 조선 초기에 국립 양잠소가 설치되기도 했다. 잠원나루축제는 이러한 잠원동의 유래와 전통을 알리고, 주민화합을 도모코자 2012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축제로 올해 10회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잠원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잠원나루축제와 함께, 서울특별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인 서울 실크로드 문화축제(에코허브 주최)도 같이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하이라이트는 오후 12시 45분부터 시작되는 ‘왕비 친잠(親蠶)’ 재현과 진상품 운송 퍼포먼스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0월 15일 반포동 고속터미널역 광장에서 지역내 노숙인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이·미용 및 목욕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서초구지회,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와 진행한 ‘노숙인 일상복귀 지원’ 업무협약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노숙인의 안전보호와 일상복귀 지원을 위하여 여러 관계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뜻을 모은 자리였다. 구에서 운영하는 노숙인 거리상담반이 시설 연계 입소를 위한 심층 상담을 진행하고,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서초구지회의 전문 미용사가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가 이동목욕차를 운영하여 목욕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 대처 등 현장 안전을 위해서 반포지구대도 나섰다. 한편, 구는 오는 10월 30일에는 ‘찾아가는 희망의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여 노숙 청산과 사회복귀를 위한 본격적인 심리적 지원을 추진한다. 앞으로도 지역 연계 기관들과 협력해 문제점을 개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숙인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사회의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구는 전월세 보증금 마련 용도로 대출받은 금액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출금 잔액의 2% 이내에서 신혼부부의 경우 연간 최대 300만원, 청년의 경우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8일까지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1차 모집과 심사를 통해 30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지원 대상의 규모를 늘려 신혼부부 36가구, 청년 4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주거비 고비용 지역임을 고려해, 지원 금액도 서울 자치구 중 최대 금액으로 지원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신혼부부와 청년으로, 공고일인 이달 21일 기준 제시된 지원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먼저 신혼부부는 공고일 기준 ▲혼인신고를 마치거나,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의 부부로 ▲부부 모두 서초구에 전입 신고한 무주택자여야 하며 ▲주거용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전용 또는 계약면적 85㎡이하 또는 보증금 7억 이하)에 신청인(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의 양재천 자전거 수리센터가 편의시설과 휴게시설을 접목한 ‘서초 자전거 스테이션’으로 재탄생했다. ‘서초 자전거 스테이션’에는 자전거 수리 및 세차가 가능했던 기존 시설에 더해 주민 휴게 시설을 접목했다. 특히, 해당 스테이션은 양재천 인근에 위치해 있어, 자전거를 타고 양재천이나 매헌시민의숲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전거 스테이션에 새로 설치된 야외용 벤치 ‘서리풀리스 체어’는 서초구에서 개최한 공공디자인&아이디어 공모전 청년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장애인을 비롯해 사회구성원 모두가 자신에게 맞는 형태와 용도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타이어 공기압 상태와 브레이크·기어 작동 상태 등 기본적인 점검은 무료로 받을 수 있고, 무료 세차도 가능하다. 다만 부품 교체가 필요한 수리는 유료로 진행한다. 자전거 수리 서비스 운영시간은 매주 화~토요일(9시~18시)이며, 무료 세차 서비스는 매주 화~토요일(10시~17시) 세제를 사용하지 않는 스팀기를 통해 약 3분간 진행되고, 동절기인 11월~2월은 운영을 중단한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앞 광장에서 ‘제2회 캣워크 페스타 (C.at Work Festa)’가 열린다고 밝혔다. 에스팀이 주최하는 ‘제2회 캣워크 페스타’는 다양한 C들이(Creation, Collaboration, Curlture, Content, Celebrity) 이곳(AT)에 모여 만드는 페스타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작업(WORK)을 한자리에 모아 작품(ART)으로 승화시키는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뉴 월드(NEW WORLD)’라는 주제로 패션과 컬래버레이션 아트워크, K팝 공연, 퍼포먼스 등이 어우러져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새로운 페스타가 펼쳐질 예정이다. 첫날인 17일에는 패션디자인 교육기관인 ‘에스모드 서울’의 35주년 기념 오프닝 패션쇼가 진행된다. 이어서 신세계인터내셔널의 프리미엄 토탈 뷰티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에서 브랜드의 새로운 콘셉트를 소개하는 ‘베니 바이 비디비치(VENI by VIDIVICI)’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18일에는 12시, 15시, 18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청소년과 가족들이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미래기술부터 미술작품 전시‧문화공연, 염색체험 등 문화예술활동까지 모두 체험할 수 있는 ‘2024 서초 스마트 유스 페스티벌-Hello, Future’, ‘비비힐 아트페스티벌-The Color’ 축제를 오는 19일과 26일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기술과 문화예술을 주제로 서초스마트유스센터와 방배아트유스센터에서 열리는 ‘청소년 스마트·아트’ 축제는, 미래기술을 함양한 문화예술 창의인재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서초구가 만든 ‘서초형 청소년수련관 특성화 운영계획’에 따라 전국 최초로 마련된 축제이다. 10월 19일 서초스마트유스센터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 유스 페스티벌 - Hello, Future’에서는 미래기술을 주제로 청소년이 다양한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홀로그램 키트 만들기’, ‘팝드론 대전’, ‘AI로 노래만들기’, ‘코딩방탈출’, ‘로블록스 미션’, ‘XR액션플로어’, ‘모션인식 스포츠’, ‘주간 태양계 천체 관측’ 등 10가지 체험존이 준비되어 있다. VR‧AI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5일 서초구청 광장에서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2024년 서초구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사회적 가치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할에 대해 알리고, 판로 확보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 기업, 단체 등 29개 팀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특별한 브랜드의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지역 내 사회적기업인 ㈜비앤비에스, ㈜유라이프, ㈜프리퍼커피가 협업해 만든 ‘헤이곳(HEYGOT)’으로, 비건푸드를 통한 건강한 생활과 지속가능한 환경보호를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해당 부스에서는 비건 샌드위치 및 음료를 시식할 수 있으며, 비건카페 창업 및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1:1 상담 프로그램 등 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사회적기업 간의 협업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 구에서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창업지원 프로젝트’의 청년창업가들도 박람회에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의 아쿠아아트 육교가 지난 10일 경관 조명시설 개량으로 ‘제13회 서울시 좋은빛상’에서 미디어파사드 컨텐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초구를 대표하는 시설물은 아쿠아아트 육교는 3호선 남부터미널역에서 예술의 전당으로 가는 길목 우면산 자락에 설치되어 있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해 경관 조명 및 전기 시설을 전면 개량해, 낮에는 시원한 폭포가 떨어지고 밤에는 움직이는 갤러리가 되는 아름다운 시설로 재탄생했다. 개량된 시설은 ▲분수시스템(펌프, 제어반 등) 정비 ▲구조물의 웅장함을 부각시키는 업라이팅 조명 설치 ▲교량의 곡선 형태를 고려한 옹벽·배면·보행로 라인 조명 설치 ▲움직이는 갤러리 조성을 위한 워터스크린 미디어 컨텐츠 연출 전기 시설 등이다. 아쿠아아트 육교는 시설 개선을 통해 조도 개선뿐만 아니라 하나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됐으며, ‘제13회 서울시 좋은빛상’에서 미디어파사드 컨텐츠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얻었다. 구는 해당 시설에 걸맞는 전문 미디어 작품도 제작해 지나가는 누구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성장하는 자녀에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2024년 서초구 릴레이 부모특강 FOCUS ON’을 11월 중 4회에 걸쳐 진행한다. 구는 아동·청소년 자녀에 대한 이해를 통해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고, 아동과 부모가 함께 행복한 서초구를 만들고자 이번 릴레이 특강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진행한 특강의 만족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들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주제를 골라 맞춤형으로 구성했다. ‘자기주도 학습’, ‘자녀 소통’, ‘성교육’, ‘좋은 습관’이라는 4가지 주제로 내달 2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오은영 박사, 조선미 교수 등 유명 멘토들의 강의로 전석이 매진되며 큰 호응을 얻었는데, 그만큼 출근 등으로 특강에 참여하지 못한 부모들의 아쉬움도 컸다. 이를 반영해 이번에는 평일 외에 주말에도 특강을 연다. 다음달 열리는 총 4차례의 특강은 ▲2일(토) EBSi 영어강사 정승익 대표의 ‘자기주도 학습’ ▲6일(수) 최민준 아들연구소 대표의 성별이 다른 아들을 키우는 엄마들을 위한 ‘아들 소통법’ ▲9일(토) 행복한성문화센터 배정원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국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만성 정신질환으로 악화 및 자살·자해 시도 등을 예방하고자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중이다. 그동안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10월 2일부터 복지로 누리집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복지로 온라인 신청 서비스가 오픈됨에 따라 보다 많은 대상자가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대상은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는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PHQ-9)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버스 정류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승차대, 쿨링·온돌의자, BIT 등 정류소 편의 시설물 31개를 확대 설치 한다고 밝혔다. 버스 정류소에는 승차대 없이 표지판만 세워져 있거나, 버스 도착 안내 단말기(BIT)가 없어 하염없이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있다. 구는 주민들의 이런 불편함을 인식해 지속적으로 정류장 편의 시설물을 확대 설치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정류장 편의 시설물 21개 설치에 이어 하반기에도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승차대 10개소 ▲사계절 맞춤형 서리풀 쿨링·온돌의자 8개소 ▲현재시간과 버스 도착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버스정보도착안내단말기(BIT) 3개 ▲보도폭이 좁아 승차대 설치가 어려운 곳에는 알루미늄 벤치 10개소 등 총 31개의 편의시설물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승차대가 새로 설치되는 마을버스 정류소는 ▲외교안보연구원, 서초구청(22-854) ▲서초고후문(22-832) ▲법조단지(22-171) ▲교대역6번출구(22-897) ▲반포자이아파트(22-533) ▲함지박사거리(22-456) ▲방배성당앞(22-458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8일 서울서이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친구와 체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서초 탄소제로 환경놀이터’를 개최했다. ‘서초 탄소제로 환경놀이터’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놀이체험 방식을 통해 지구온난화,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환경 생활환경을 즐겁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구와 기아(주)와의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자원순환, 생태전환, 에너지 등 다양한 환경 주제의 3개 놀이터와 개인컵 사용의 날 캠페인이 마련됐다. 강당에 준비된 자원순환 놀이터와 생태전환 놀이터는 3~4학년을 대상으로 ▲고장난 장난감 분해&소재분리 체험 ▲모스액자 꾸미기 ▲손수건 염색하기 ▲텀블러 가방꾸미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운동장에서는 5~6학년을 대상으로 에너지 놀이터가 운영돼 ▲자전거발전기 분수만들기 ▲줄넘기발전기 체험 ▲태양광RC카 경주 등 6개의 부스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서울시 및 에코허브와 함께하는 ‘전교생 개인컵 사용의 날 캠페인’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민선 8기 구정의 중점 추진사항으로 강남역 등 대로변에 난립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불법 집회·시위 현수막 정비로 ‘준법 서초 실현’에 나섰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광고물 정비를 위한 구청·법원·검찰·경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일명 ‘꼼수 집회’를 막아 국민의 정당한 표현의 권리는 보호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불법 집회·시위 현수막 집중 단속 및 정비 구는 지난 2년여간 끊임없는 설득과 협의를 통해 강남역 사거리에 장기간 난립해 있던 불법 현수막과 천막을 지난 추석 전 철거하는 쾌거를 이뤘다. 미래 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눈을 가리고 싶을 만큼 욕과 비방이 난무하는 현수막과 전혀 관리가 안 되던 천막이 드디어 강남역 사거리에서 자취를 감춘 것이다. 해당 천막과 현수막들은 관할 경찰서에 집회·시위 신고만 한 채 수년간 사실상 비방용으로 사용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점에 장기간 게시되다 보니 인근 주민이나 방문객들로부터 철거해달라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경찰에 집회 신고가 접수된 광고물은 '옥외광고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7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110여 명의 서초구 안전보안관 및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재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와 각종 화재 상황 등을 가정해 진행됐다. 심정지를 대비한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고, 완강기 사용법과 실제 조립을 진행하며 위급 상황에서도 배운 지식을 활용하여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꼼꼼히 교육했다. 최근 인천 서구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경각심이 높아진 만큼 참가자들의 집중도도 남달랐다. 교육에 함께한 한 안전보안관은 “요즘 언론에 오르내리는 크고 작은 화재 사건들을 보며 재난이 일상 속에 얼마나 가까이 도사리고 있는지 절감했다. 재난은 언제든 닥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진지하게 교육에 임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전보안관은 올해 4기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생활 속 위험 요소를 발견하여 신고하고, 시기별 특성에 맞는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 및 안전 점검 활동을 수행하는 단체다. 자율방재단은 자연 재난 예방을 위한 예찰 활동과 복구 활동을 하는 단체로 특히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