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2일 양재동 소재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Christmas in 서초’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서초구가 사계절 내내 진행한 테마별 문화·예술 축제의 마지막으로 약 600명의 관객들에게 캐럴 메들리와 함께 겨울밤 낭만을 선보였다. 이날은 스트릿댄스 기반 팀인 마싸크루의 신나는 비보잉 공연을 시작으로 남녀 혼성 드림 뮤지컬팀의 갈라쇼, 7인조 스윙재즈 밴드 더블리스코리아의 캐럴메들리 공연이 열렸다. 마지막은 팬텀싱어 우승팀 멤버이자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인 손태진의 미니콘서트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편 구는 올 4월부터 계절별·테마별 축제를 열어 봄에는 방배뒷벌공원에서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6월 여름축제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열린 ‘서초 뮤직앤아트페스티벌’을 열었다. 또, 9월 가을에는 반포대로에서 4년만에 펼쳐진 ‘서리풀 페스티벌’을 열어 총 13만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내년에도 일상 곳곳에 축제를 통해 서초에 사는 행복, 서초구민이라는 자부심을 듬뿍 느끼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강남대로 공중선 지중화 사업을 지난 10일 완료하여, 강남대로 전체 7.1km 전 구간이 전봇대 없는 거리로 탈바꿈했다. 강남대로는 한강에서 염곡사거리까지 서초구를 남북으로 가르는 왕복10차선 간선도로로, 강남역·양재역 등 주요 지하철역이 지나 유동인구와 교통량이 많은 곳이다. 구는 3년간의 사업추진 끝에 양재시민의숲역~염곡사거리 총 530m 구간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고, 전주 및 통신주 22본을 철거하면서 강남대로 지중화의 마지막 남은 구간을 완료했다. 구는 이를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간선도로 뿐 아니라 주민생활과 밀접한 이면도로 지중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구는 지난 8월 양재동 바우뫼로6길(330m)의 지중화를 완료했고, 양재권역 상권(말죽거리) 등 이면도로 6개소를 추진 중이다. 현재 구가 추진 중인 지중화사업은 간선도로와 이면도로를 포함하여 전체 13개소다. 내년 예산에는 양재초등학교, 신반포중학교 등 학교 통학로 위주로 총 4,563백만원의 예산 편성해 사업추진에 박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가 코트라(KOTRA)와 함께 서초 청년의 든든한 해외취업 지원 해결사로 나선다. 서울 서초구는 19일 코트라와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초구청 집무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유정열 코트라 사장 및 코트라 글로벌인재센터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 교환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해외 진출을 위한 홍보 및 프로그램 지원 ▲상호 교육‧행사 및 박람회 참여 협조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네트워크 기반의 청년 인재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내용이 담겼다. 이날 참석한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초의 우수한 인재들이 글로벌 취업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내년부터 한층 더 탄탄한 해외취업 지원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전세계적인 구인 기업풀(Pool)로서 해외취업 관련 정보가 풍부한 코트라와 상호 협력함으로써 해외취업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의 스마트 행정이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닌 스마트 도시의 명성을 이어간다. 서울 서초구는 스마트도시 국제표준(ISO 37106) 인증 갱신심사에서 전국 지자체에서 가장 높은 4레벨을 획득해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 이로써 지난 2020년 12월에 최초 획득한 국제표준 인증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된 것이다.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은 영국표준협회(BSI)에서 ‘Smart City 성숙도 5단계 기준’을 통해 스마트시티 사업성, 성숙도 측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도시에 부여한다. 심사기준은 비즈니스 관리, 시민 중심의 서비스 관리, 기술과 디지털 자산 관리, 이익 실현 전략 등 4원칙, 14개 비즈니스관리, 9개 핵심 성공요인등을 평가한다. 여기에 22개 항목에서 모두 5레벨 중에 3레벨(성숙) 이상 받으면 영국 산업 규격 합격 표시증(Smart City Kitemark)을 수여받는다. 단, 최초 인증 획득 시점부터 1·2년차 사후 심사를 통과해야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특히 갱신심사 결과 구는 BSI 성숙도 모델 기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1일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탄소중립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초구 탄소중립 실현방안 모색'을 주제로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지난 8월 발족행사를 시작으로 활동을 알린 센터는 4개 분과위원과 협약을 통해 구축된 지역네트워크 주민들을 초대해 올해 추진 성과 및 내년도 운영방향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는 탄소중립지원센터 분과위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며, ▲2023년 탄소중립센터 성과보고 ▲기념 촬영 ▲포럼 순으로 진행된다. 포럼은 먼저 한국ESG학회 고문현 회장의 ‘미래를 위한 첫 시작, 탄소중립’을 시작으로,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강은하 센터장의 ‘탄소중립 도시성장과 지자체 역할’, 서초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이창석 위원장의 ‘탄소중립을 이루어내기 위한 생태적 전략’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고준위 센터장이 내년도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서초구와 탄소중립지원센터, 탄소중립녹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19일 한국반부패정책학회에서 주관한 ‘2023년 제13회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시상식에서 공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은 한국반부패정책학회 주관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 행정, 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정치인, 공직자 등 각계 인사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난해 7월 취임 후 ’오늘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 슬로건 아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확산과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행정 구현을 위한 다양한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민선8기 신규 청렴 시책으로 ▲구청장을 단장으로 보조금, 인허가 등 분야별 중점관리를 위한 ’서초 반부패·청렴추진단‘ 구성·운영 ▲간부 공무원의 개인의 청렴도 사전 진단 및 자율적 자기관리 유도를 위해 ’부패위험도 진단·피드백‘을 실시했다. 또한 구청장 및 5급 이상 공무원이 직접 청렴 메시지를 작성하고 소통하는 ’청렴서신 릴레이‘를 확대 운영하는 등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평일 전환을 추진하는 협약을 19일 공식으로 체결했다. 구는 19일 서초구청 집무실에서 지역 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현행 매월 2·4주 일요일에서 지정된 평일(월요일 또는 수요일)로 변경하는 ‘서초구 대‧중소유통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자치구 중 처음이며, 이르면 내년 1월 중에 시행하기로 했다. 이날 ‘상생협약 체결식’에는 서초강남슈퍼마켓협동조합 서민홍 이사장, (사)한국체인스토어협회 강성현 협회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 교환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상생협약의 내용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의 평일 전환에 협력하는 내용 외에도, 대형유통은 중소유통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공동 마케팅·상품공급 등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서초구는 필요한 행정적, 정책적 지원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이날 참석한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오늘 협약식은 중소유통과 대형마트가 손잡고 함께 상생하는 뜻깊은 출발의 자리라고 생각한다. 이 자리가 있기까지 협조해 주신 중소유통과 대형마트, 그리고 소상공인 여러분 모두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오는 20일 18시 30분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Adieu 2023, 송년음악회’를 연다. ‘2023 송년음악회’는 지휘자 서희태의 해설과 함께 대중에게 익숙한 프랑스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프랑스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준비했다. 공연은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와 국내외 최정상급 성악가 ▲소프라노 박지현 ▲메조소프라노 정주연 ▲테너 문세훈 ▲바리톤 김성결의 무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의 하이라이트, 마지막 무대는 모든 출연자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캐롤’로 꾸밀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Adieu 2023, 송년음악회’를 통해 구민들이 클래식 음악과 함께 성탄절 분위기로 가득한 겨울밤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 방배유스센터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ART 전용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서울 서초구는 지난 16일 방배유스센터 리모델링을 마치고 방배ART유스센터로 재개관했다. 구는 ‘방배ART유스센터가 각종 문화‧예술 관련 장비와 전용 시설이 대대적으로 들어간 전국 지자체 최초의 문화‧예술 특화 청소년센터’라고 설명했다. ‘ART’는 ‘예술’이란 의미와 함께 A(ART), R(Relationship), T(Talent)의 줄임말로 이곳에서 청소년들이 예술과 관계를 맺어 재능을 뽐내는 공간이란 의미도 담겨 있다. 구는 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 음악문화지구, 서리풀악기거리 등 풍부한 문화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서초 청소년들이 성장 과정에서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가 많은 점을 착안, 20년 넘은 노후한 유스센터를 ‘방배ART유스센터’로 전면 리모델링 하게 됐다. 방배ART유스센터는 지하1층에서 지상4층, 연 면적 1,760㎡ 규모다. 주요 공간은 ▲1층 로비와 아트스페이스, 카페 ‘노닥노닥’, ▲2층 팟캐스트 스튜디오 ▲3층 창작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이르면 내년 1월 중으로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평일 전환을 추진한다. 이는 서울 자치구 중 처음이다. 구는 대형마트‧중소마트 상생협력을 위해 이번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을 추진하게 됐다. 이를 통해 중소유통의 경쟁력과 수익 향상을 도모하는 등 대형마트, 중소유통, 소상공인까지 윈윈(Win-Win)해 서초형 상생모델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구는 금주 중 지역 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현행 매월 2·4주 일요일에서 지정된 평일(월요일 또는 수요일)로 변경하는 상생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기존 롯데마트, 이마트, 킴스클럽 등 대형마트 3곳과 준대형마트 32곳이 둘째, 넷째 일요일에 문을 닫고 있었는데, 이를 평일 중 하루로 바꿀 예정이다. 이번 ‘상생협약 체결식’은 서초구와 서초강남슈퍼마켓협동조합, (사)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참여한다. 이번 상생협약안의 핵심은 대형마트의 값싸고 품질 좋은 상품을 지역 중소유통에 공급해 업체의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키게 된다는 점이다. 또 중소슈퍼의 요청시 準대규모점포(SSM)로의 전환을 적극 지원해 영업 전략의 선택지를 넓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초구지부와 18일 ‘서초구-공무원노조 단체협약 체결식’을 갖고 단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행사는 교섭위원 소개, 단체교섭 경과보고, 기관 및 조합 대표교섭위원 인사말, 단체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성수 서초구청장, 이종덕 지부장을 비롯하여 노사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2004년 서초구 공무원노동조합 설립 이후 최초 체결되어 노사화합의 의미 있는 결과물이다. 이는 노조측에서 2021년 9월 제출한 단체협약 요구안에 대하여 조합원의 근무환경 개선 및 후생복지 증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2년 4개월 간 부서 의견 수렴과 실무교섭 위원 간 충분한 협의과정을 거쳐 타결됐다. 단체협약에는 ▲정당한 조합활동의 보장 ▲근무조건의 개선 ▲인사제도 개선 ▲직원의 후생복지 향상 ▲악성민원 대응과 조합원 보호 ▲직장 내 갑질행위에 대한 조치 ▲ 근무시간 전‧후를 안내하는 전화연결음 시범운영 ▲근무시간 면제자 제도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총 11장 95개조 194개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종덕 지부장은 “최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15일 보건소 1층 건강키움터에서 ‘우리동네 술래잡기단 활동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우리동네 술래잡기단‘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단원들의 활동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여러 의견을 수렴해 내년 활동에 반영, 청소년들의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17년부터 활동 중인 ‘우리동네 술래잡기단’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청소년에게 유해한 술·담배 불법판매 모니터링과 청소년 판매금지 홍보·계도 활동을 펼친다. 단원은 지역 사정에 밝은 통·반장, 봉사단원 등 20대에서 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로 구성됐다. 올해도 단원 42명이 지역 내 술·담배 판매업소 817곳을 대상으로 ▲만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불법판매 금지 모니터링 및 계도 활동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당부 ▲구에서 제작한 불법판매금지 경고문구 스티커 부착 등 술·담배 등 유해 물질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활동을 펼쳤다. 전성수 구청장은 “‘우리동네 청소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올 한해 열심히 활동해주신 단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15일 서초구청 대회의실에서 서초구 아동참여기구 위원과 함께 ‘서초구 아동친화도시 정책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2년부터 아동관련 사업 부서장들로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정책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정기회의는 올 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사업추진 현황과 아동의견 수렴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서초구의 ‘아동참여기구’에서 참여해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9세~24세 청소년으로 구성된 ‘서초구 청소년 참여위원회’와 18세 미만 아동으로 구성된 ‘서초구 미래세대 정책단’ 등 2개의 아동참여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모니터링은 지난 8월부터 ▲서초그림책도서관 ▲양재천 수영장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양재천 천천투어 ▲서초형 안심보행길 조성사업 ▲찾아가는 상담버스 등 총 6개 사업에 대해 실시됐다. 사전조사 후 실제 현장에 나가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시설을 둘러보는 등 아동의 시각에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날 아동참여기구 대표들은 6개 사업에 대한 프로그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상이 예술이 되고, 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 서초구가 사계절 내내 테마별 문화·예술 축제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다. 서울 서초구는 동짓날인 22일 저녁 7시 연말 콘서트 ‘Christmas in 서초’를 양재 공영주차장 야외무대에서 연다. 구는 지난 9월에 개관한 신개념 복합문화시설 양재공영주차장을 축제 장소로 정했다. 축제 방문자들에게 ▲주차 공간 ▲모자건강센터 ▲서초1인가구 지원센터 ▲살롱in 양재천 카페 ▲‘양재 서리풀 노리학교’ 등 다양한 공간을 소개함과 동시에 다채로운 공연들로 풍성한 연말 추억을 선사하고자 하는 취지다. 축제 주제는 ‘서초가 주는 연말 선물’이다. 공연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뮤지컬갈라쇼 ▲캐럴 메들리 ▲비보잉 ▲손태진의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로 풍성함을 더한다. 먼저 남녀 혼성 드림 뮤지컬팀의 갈라쇼가 시작된다. 이후에는 7인조 스윙재즈 밴드 더블리스코리아의 캐럴메들리, 스트릿댄스 기반 팀인 마싸크루의 신나는 비보잉 공연이 열리며, 팬텀싱어 우승팀 멤버이자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인 손태진의 미니콘서트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 서초구 주민들이 직접 뽑은 ‘서초 10대 뉴스’ 1위로 ‘스마트 OK민원센터 재개관 및 전국 최초 디지털 민원창구 운영’이 선정됐다. 서울 서초구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올 한해 주민들에게 가장 많이 공감받고 빛낸 ‘서초 10대 뉴스’를 15일 발표했다. 1위에 선정된 ‘스마트 OK민원센터 재개관 및 전국 최초 디지털 민원창구 운영’은 지난 7월 OK민원센터를 디지털 기술로 재무장해 스마트민원실로 17년 만에 재탄생시켰다. 또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민원신청서를 작성하고 담당자 PC로 전송하는 ‘전자민원서식 작성시스템’도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구축해 민원 대기시간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업무처리 시간을 기존 대비 약 50% 정도 단축하는 ’행정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달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 지방정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서울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위는 ‘계절,테마별 축제 & 반포대로 음악으로 달군 '서리풀 페스티벌'’이 차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4일 온실가스 발생의 주 원인인 음식물 폐기물 감량을 위한 ‘잔반제로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식점과 가정 내 음식물 폐기물을 줄여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올바른 음식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딱! 먹을만큼만, 낭비없는 음식문화 나부터 실천’ 이라는 주제로 음식점 이용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교대역 주변 이면도로 및 역사 내에서 홍보물을 배부하고 어깨띠, 피켓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서초구지회 회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구는 ▲지역 내 소규모 일반음식점에 포장용기, 포장봉투를 지원하는 ’잔반포장용기·물품 지원사업‘ ▲셀프 반찬코너 운영을 희망하는 업소에 냉장고 구입비를 지원하는 ’음식점 내 반찬냉장고 설치·지원사업‘ 등 탄소중립 음식문화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일상생활 속 잔반제로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탄소중립 실천과 낭비없는 음식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5일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강남권역에 최초로 ‘서초 여행자지원센터’를 개관했다. ‘서초 여행자지원센터(강남역 9번출구 앞)’은 코로나19 장기화로 2020년부터 2023년 10월까지 운영을 중단했던 서초관광정보센터를 서울관광재단과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재단장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서초구의 ▲‘서초 여행자 지원센터’ 장소 무상제공 ▲관광안내지도, 안내책자 등 홍보물 및 문화공연 지원과 서울관광재단이 서울특별시관광협회를 통해 관리 운영하는 것이다. 새롭게 리뉴얼한 서초 여행자지원센터는 기존 서초관광정보센터에서 제공했던 관광 안내서비스 외에도 관광객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원스톱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 내 관광특구에서 발생하는 외국인 관광객 부당요금에 대한 피해보상 등에 대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전문 관광통역안내사의 꼼꼼한 관광 안내서비스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21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구는 ‘서초 여행자지원센터’로 관광편의성 증진과 서울 관광의 질적 향상 및 쾌적한 관광 기반을 조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3일 엘타워 5층 오르체홀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 온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서초의 미래, 기부자 100인과의 동행’ 행사를 열었다. 구가 주최하고 서초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종교시설, 상공인, 주민 등 우수 기부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발달장애인 직업 연주자로 구성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수기부자 100명에게 감사패 전달 ▲따뜻한 겨울나기 등 나눔사업 성과 공유 ▲기부자들과 함께 하는 나눔토크 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부자 나눔 토크콘서트에는 KCC글라스, CJ대한통운 건설부문, CJ ENM 등 활발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 임직원 등이 “나의 기부 이야기” 코너를 통해 기부사례와 동기를 발표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기부자는 “오늘 모인 기부자들의 후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흔다섯 서춘심 할머니와 스물한살 청년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서초구 배경으로 펼쳐진다. 서울 서초구는 세대공감 웹드라마 ‘일흔다섯 스물하나(부제 : ‘오늘과 내일을 잇다’)’를 오는 18일 구 공식 유튜브 채널(@SeochoCity)을 통해 처음 공개한다. 구는 ‘오늘과 내일을 잇는 서초’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 청년과 어르신의 공감대 형성을 그려내기 위해 이번 드라마를 제작했다. ‘일흔다섯 스물하나’는 빌라를 운영하는 ‘갓물주’ 실버 유튜버 ‘서춘심(이주실 분)’이 월세살이하는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꾸는 청년 ‘유민석(신준섭 분)’을 통해 자신의 옛 추억과 가족의 사랑을 찾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믹 드라마다. 웹드라마 속에는 구의 주요 명소와 어르신과 청년 정책들이 곳곳에 녹아 있다. 대표적으로 ▲방배숲환경도서관 ▲예술의 전당 앞 서리풀악기거리 ▲몽마르뜨공원 등 명소가 소개된다. 또, ▲블록체인 기술을 일상에 접목한 ‘서초코인’ ▲CCTV관제센터 ‘서초스마트허브센터’ ▲시니어크리에이터 양성 등 다양한 ‘액티브 스마트시니어 사업’ ▲불법중개 차단 ‘부동산중개사무소 QR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디지털 행정을 선도하는 서초구가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 직원들을 위한 디지털 업무매뉴얼을 마련해 행정서비스 질을 높인다. 서울 서초구는 업무 노하우와 절차들을 전자책으로 담은 ‘일잘러 노하우, 서초업무 플랫폼’을 지난 12일 전 직원들에게 배포했다. 전 부서 업무 매뉴얼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한 건 서울 자치구 중 처음이다. ‘서초업무 플랫폼’은 업무 담당자의 인사이동, 연가 등에 신속한 인수인계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특히 신규 공무원들의 올바른 적응을 도와 조직 안전성과 행정업무 완성도를 향상하기 위해 구가 마련했다. 이에 구는 세부 행정 사무절차 표준화를 위해 약 6개월에 걸쳐 전 부서와 협업해 업무 매뉴얼을 만들게 됐다. ‘서초업무 플랫폼’은 총 59개 부서‧동주민센터의 행정업무를 582개로 표준화해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토록 ▲업무 개요 ▲업무 프로세스 ▲관련 법규 ▲유관기관 현황 ▲Tip ▲관련자료 순으로 구성했다. 기관별로 분류하면 구청 462개, 보건소 68개, 동주민센터 48개 등의 매뉴얼이 소개됐다. 이번 업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