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7월 2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MS(한국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유치원 교원 50명 대상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높이고 미래 시대를 살아갈 유아들을 위한 디지털 시민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교수·학습 및 행정업무의 효율성 향상 방안도 함께 다루어졌다. 워크숍은 ▲미래 노동시장과 직업·진로의 변화 ▲새로운 시대의 학습능력과 업무역량 ▲미래 교육 대응 전략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자료 제작과 활용 ▲놀이 관찰·기록에 활용 가능한 디지털 도구 ▲행정업무 디지털화를 통한 효율성 증진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공동체 소통 강화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교사 역할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사들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전문성을 높이고,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큰 의미를 지닌다. 워크숍에 참여한 달빛유치원의 한 교사는 “AI와 디지털 기술이 유아교육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깊이 있게 고민할 수 있었고, 디지털 시민성까지 고려한 미래교육 방향을 재정립하는 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상호문화주의 선도도시’ 김포시가 전국 최초 외국인 아동 취학통지서 발급한 데 이어,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입시설명회까지 개최하면서 이주배경청소년의 교육권 확보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 11개국 출신의 이주배경청소년 및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김포에서 최초로 열린 이주배경청소년 입시설명회로, 국가별 통역을 지원해 참여도를 높이며 진행됐다. 김포시청과 경기도청, 김포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 현직 고등학교 교사이자 입시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최신 입시 동향 및 전략에 대해 주로 설명했다. 특히 김포는 체류유형이 다양한 만큼, 각 유형에 맞는 입시 대비와 준비서류, 학업 성적 관리 등에 대한 질문이 많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이 오가면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는 한 학생은 입시전형에 있어 전형별로 갖춰야 하는 자료와 이점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고, 또 다른 학부모는 대학별 전형 특성에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김포시가 7월 28일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이 김포의 아름다운 수변길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김포수변길 15개 코스를 트래킹 전문 앱 ‘트랭글(tranggle)’에 등록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포수변길은 가마지천, 계양천, 김포대수로 등 다양한 수변 경관을 따라 걷는 산책로이다. 15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 풍경과 지역의 특색이 어울러져 도심 속 여유로운 도보 여행을 할 수 있다. ‘트랭글’ 앱에서 이용자들은 ▲실시간 길 안내 ▲코스 따라가기 인증 ▲운동 기록 저장 ▲완주 배지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각 코스의 난이도와 소요 시간 등 상세 정보도 함께 제공되어, 초보자부터 도보 여행 애호가까지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트랭글 앱에서 '추천 코스북' 메뉴에 접속해 '김포시' 또는 '김포수변길'을 검색하고, 코스북을 즐겨찾기에 추가하면 된다. 김포수변길 코스북은 무료로 제공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수변길은 김포만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품은 소중한 길”이라며, “디지털 기반의 관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 역량 향상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2025년 제3기 읍면동 가까이배움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이며, 김포시에 주소를 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좌는 관내 14개 읍면동 가까이배움터에서 각각 운영된다. 이번 정규강좌는 문화예술, 생활기술, 건강, 인문교양, 디지털문해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며,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강좌 총 212개, 3,872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전 강좌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정규강좌는 9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14주간 운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27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등에 대한 재난‧안전관리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전 공직자에게 지시했다. 이와 함께, 매년 가속화되는 폭염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대상자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과 이들에 대한 냉방비 지원사업 추진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다양한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문화‧체육 시설 운영시간을 현재보다 시민 맞춤형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할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아울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기업과 기업인들을 외부에 효과적으로 알리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다양한 홍보 방안 마련을 관련 부서에 지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시민의 안전 확보와 일상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공직자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오는 9월 3일(수) 교양 있는 마산인을 위한 ‘문·사·철(문학, 역사, 철학)- 9월 문학편’ '헤르만 헤세를 읽는 시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토록 매혹적인 고전이라면』의 저자이자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홍진호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되는 인문학 강의다. 강연에서는 ‘특별한 작가’ 헤르만 헤세와 그가 살았던 대격변의 시대에 대해 알아보고, 대표작 『데미안』을 통해 현대인을 위한 헤르만 헤세 읽기,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헤르만 헤세가 갖는 의미 등에 대해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김포시민 70명을 대상으로, 9월 3일 19시부터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은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통합데스크에서의 현장 신청으로 진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변화로 청년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김포시청년지원센터가 이번에는 청년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다. 시는 8월부터 3개 권역에 거점형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촌과 장기동, 통진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수요가 높은 컴퓨터 자격증과 어학 전문 프로그램 위주로 편성해 조기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개 권역에서 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데, ▲고촌 가까이배움터에서는 일본어능력시험(JPT) 500점 도전 대비반 ▲장기동 새일센터에서는 캔바(그래픽 디자인 플랫폼)를 활용한 편집디자인과 컴퓨터활용능력 2급 실기 대비반 ▲통진도서관에서는 토익 800점 도전 대비반을 진행한다. 올해부터 직영으로 전환한 김포시청년지원센터는 다양한 청년들의 참여와 실효성 있는 교육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그간 평일 낮 시간대에 운영되던 프로그램을 야간과 주말로 대폭 확대하고, 기존 민간위탁 운영시 단기성 문화·여가 프로그램 위주 운영에서 벗어나 취·창업 역량강화와 자격증 프로그램으로 집중 편성, 운영하면서 청년들의 만족도와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는 2025년 7월 28일 오후 4시, 김포한강2 공동주택지구 관련 주민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종혁 의장을 비롯해 김포신도시 주민대책위, 양촌대책위, 연합비상대책위, 통합주민대책위 등 4개의 대책위가 통합되어 구성된 통합대책위의 임원진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포한강2 공동주택지구 통합대책위 구성 사실을 알리고, 주민들의 주요 건의사항을 전달하며 이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대책위는 다음과 같은 주요 사항을 건의했다. ▲ 대외적 주민대책위원회 의사표시에 있어 김포시의회의 공동 대응 요청 ▲ 현실적인 보상 기준 마련을 통한 주민 피해 구제 촉구 ▲ 주민대표, LH, 김포시가 참여하는 민·관·공 협의기구 설치 요청 김종혁 의장은 “김포한강2 공동주택지구 사업은 김포시민 전체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주민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경청하고, 합리적인 협의 체계를 통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향후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7월 28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한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시장 주재로 긴급하게 개최된 이번 회의는 김병수 시장과 이석범 부시장을 비롯하여 실·국·소·본부장 및 읍면동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적으로 극한강우가 내린 16일부터 20일까지 김포시에 최대 221.5mm, 누적평균 199.3mm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26건의 피해가 접수돼 응급 복구가 모두 완료된 상태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7일부터는 폭염특보가 열 한차례 발효돼 낮 최고기온 36.7도, 최고 체감 기온 38도를 기록하며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는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도시계획 단계부터 나무, 숲, 하천등을 이용해 기온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하고, 필요하다면 우리 시의 현황에 맞춘 종합적인 용역까지도 검토하라”고 장기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이어 김병수 시장은 “폭염 일수가 전년을 뛰어넘는 상황에서 관련 부서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전국최초, 외국인 아동 취학통지’ 정책으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참공약(마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서 김포시는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외국인 아동 개인정보 취득 가능 여부에 대한 심의‧의결을 요청했고, 2024년 4월 가결 받아 지자체가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아동 개인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기존에는 지자체에서 학령기 도래 외국인 아동에 대한 취학정보 고지를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와 개인정보 취득 근거가 부재했다. 이로 인해 외국인 아동의 교육기회 제공에 공백이 발생하고 있었던 점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개선에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같은 해 12월 관내 18개국 112명의 외국인 아동을 대상으로 국적별로 번역된 취학통지서를 발송했고, 경기도 내 21개 지자체에서는 이를 벤치마킹하여 2,037명의 외국인 아동에게 취학통지를 완료한 바 있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전국 기초단체장 참공약(마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7월 28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요일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5일까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하여 신청을 받았으나, 28일부터는 이와 관계없이 김포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할 수 있는 카드 물량이 한정되어 있어 기존과 같이 온라인 신청을 권장한다는 입장은 유지되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누적 신청자 386,621명에게 611억 5,400만원을 지급했다. 이는 전체 지급대상자 중 약 80%가 신청한 셈이다. 이 중 신용·체크카드가 311,826명, 지역화폐(김포페이)는 74,795명으로 기록됐다. 한편, 소비쿠폰은 출생 예정 신생아도 9월 12일까지 출생신고를 마치면 대상에 포함되며, 해외 체류 중인 김포시민 역시 9월 12일까지 귀국하여 신청할 경우, 지급대상이 될 수 있다. 미성년자는 예외적인 경우(미성년자 본인이 세대주인 경우 등)를 제외하고는 세대주가 직접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며, 세대주에게 합산 지급 된다. 외국인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 패턴을 반영하고 야간 여가활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운영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추진 중인 신야간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오는 7월 29일부터, 종전에 22시까지 운영되던 김포생활체육관 내 배드민턴장과 김포 솔터실내테니스장이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밤 12시까지로 운영시간이 2시간 연장된다. 또한 기존에는 주말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하던 노을체육관이 8월 2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밤 10시까지 4시간 연장 운영하여 시민들이 주말 저녁에도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된다. 김포시는 이번 운영시간 연장을 시작으로 이용 실적과 시민 만족도를 분석한 뒤, 향후 공공체육시설 운영시간 확대 여부를 단계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오는 10월 21일까지 관내 제조업, 건설업, 과학기술서비스업 등 약 3,000여 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김포시 산업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의 경영 현황을 비롯하여 △기술개발(R&D) △수출 및 시장확장 △산업 간 연계 및 협력 생태계 △정책 수요 및 애로사항 등을 폭넓게 조사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수집된 자료를 기반으로 산업 현황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김포시만의 대표 유망산업을 발굴해 향후 기업지원정책 및 산업전략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산업실태조사를 통해 지역 산업에 대한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김포시 특화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사결과는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으로, 응답 내용은 정책 수립 목적 외에는 일절 사용되지 않고 엄격히 보호된다”고 밝혔다. 이어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관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현장에 기반한 맞춤형 정책 설계를 위해 기업들의 생생한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과 수질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7월 24일 경기도와 함께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태산패밀리파크, 현대아울렛 등 3개소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저장 및 순환하여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하여 물놀이하도록 설치된 시설이다. 현재 관내에는 총 100개소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설치·운영되고 있다. 경기도와 김포시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시설 설치·운영 신고 여부를 비롯해 수질 및 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번 점검에는 경기도 수자원본부 수질정책과, 보건환경연구원, 김포시 환경정책과가 공동으로 참여해 현장을 면밀히 확인했으며, 이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현장 측정이 가능한 유리잔류염소 농도와 수소이온농도 지수(pH)는 모든 시설에서 적정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탁도와 대장균 항목은 시료 채취 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정밀 분석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상과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8월 18일부터 김포만화도서관의 운영일을 기존 월요일~금요일에서 화요일~토요일로 변경한다. 김포만화도서관은 김포시 최초 만화특화도서관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만화를 매개로 지역 내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운영일 변경을 통해 가족 단위 시민들이 주말에 도서관을 이용하며 여가 시간을 보내고, 보다 자유롭게 문화 시설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향후 이용자 수요 분석을 통해 운영시간 확대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정기휴관일은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하여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인 ‘24절기의 보폭으로 걷는 삶의 기쁨’을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 『제철 행복』의 김신지 작가가 들려주는 ‘24절기의 보폭으로 걷는 삶의 기쁨’은, 계절과 절기의 흐름 속에서 스스로에게 안부를 묻는 삶과 행복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통진도서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코너에서 할 수 있으며, 김포시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긴급돌봄시스템 구축으로 돌봄공백에도 안심할 수 있는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24시간 돌봄이 가능한 '언제나 어린이집'과 최대 밤12시까지 보육하는 야간연장 어린이집, 초등학생 대상으로 하는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원하는 시간 단위로 이용 가능한 시간제보육 서비스제공기관 지정 운영, 질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등 사각지대를 메우고 성장으로 이끄는 돌봄 정책이 빛을 발하고 있다. 시는 현재 24시간 돌봄이 가능한 언제나어린이집을 지정 운영중이다. 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언제든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언제나 어린이집’은 김병수 시장의 공약으로, 김포시의 인구 구성과 보육 환경을 감안해 시행하게 된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이다. 김포시에는 현재 통진읍에 위치한 시립금빛하늘어린이집이 지정되어 있고 평일,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경기도 내에서 김포시를 포함해 약 10개소가 지정 운영 중이다. 초등학생도 긴급 상황시 믿고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이 구축되어 있다. 이 사업은 2024년 7월1일부터 경기도 31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공교육 혁신과 경기미래교육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2025 경기교육정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학부모가 교육정책을 깊이 이해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김포 지역 학부모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경기교육 정책의 현재 상황을 공유함으로써 정책의 다양성을 반영하고 학부모님들이 현장에서 정책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학부모 간의 질의응답 시간인 '김포 학부모가 묻고 교육감이 답하다'를 통해 심도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고 경기도교육청, 김포시, 그리고 김포교육지원청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어 김포 글로컬 미래교육도시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김포 학부모님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것을 교육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임태희 교육감님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 중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모담도서관은 지난 5월 10일 개관해 김포시 중앙도서관으로서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로비와 1층의 카페, 어린이자료실·다목적 강당이 자리하고, 2층은 총류부터 예술과 언어까지의 자료, 3층은 문학과 역사 자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화예술 특화 도서관답게 도서관 곳곳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엘피판 청음이 가능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모담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독서, 문화, 예술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고 있다. 한류의 창의성을 품은 판소리 이야기 ▲조선의 힙, 케이(K)-판소리 강연, ▲애니메이션 삽입곡 클래식 공연, ▲소복이 작가와의 만남, ▲‘다시, 공부머리 독서법’ 최승필 작가 강연, ▲반짝이는 상상, 나만의 동화 키링 만들기 체험과 ▲다양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담도서관 관계자는 “김포시 대표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거점이 되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단순한 즐길거리가 아닌 배움의 터가 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4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디지털 전문강사(튜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20명의 훈련생이 디지털 전문 인력으로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증가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할 디지털 전문강사(튜터)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생들은 지난 5월부터 총 204시간 동안 ▲컴퓨터 및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정보기술 플랫폼 사용법 ▲디지털 콘텐츠 제작 ▲인공지능 도구 활용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이수하며, 디지털 교육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역량을 갖추게 됐다. 특히 수료생들에게는 한국강사교육진흥원에서 발급하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 전문가 1급’ 자격증 취득 기회가 제공되어, 전문 강사로서의 역량은 물론 공신력 있는 자격을 함께 갖추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디지털 전문강사(튜터) 서약식’도 함께 진행되어, 수료생들이 배운 디지털 역량을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나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