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하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1억 2천만 원을 확보해 관내 노후 체육시설의 환경개선과 신규 체육시설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원 확보를 통해 ▲국가대표 야구장이 위치한 고양스포츠타운의 노후 조명시설 교체 ▲장항야구장 부대시설 개선 ▲중산체육공원 인조잔디 교체 ▲중산·풍동·정발산 배드민턴장의 단열 및 바닥공사를 포함한 환경개선 사업 등이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관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체육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성석동 고가 하부에 다목적운동장을 새롭게 조성해 시민들이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개방형 체육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신배드민턴장 인근 옹벽 및 지반 보강공사 등 체육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도 병행 추진해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 해결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노후 체육시설 개선은 물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 건강 증진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북한산성-한양도성-탕춘대성 3개의 성곽유산으로 구성된 ‘한양의 수도성곽’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심의에서‘등재신청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양의 수도성곽’은 지난 7월 31일 열린 국가유산청 세계유산분과 심의에서 ‘등재신청대상’으로 확정됐으며, 이로써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북한산성을 포함하는‘한양의 수도성곽’은 각각의 기능이 다른 세 개의 포곡식 성곽으로 구성된 대규모의 성곽군이다. 한양도성-탕춘대성-북한산성을 물리적으로 연결해 18세기 조선의 수도 한양을 보호하는 핵심방어체계로 기능했다. 시는 서울시, 경기도와 함께 ‘한양의 수도성곽’의 역사적 가치를 전 세계의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세계유산 등재를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한양의 수도성곽’은 2022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됐으며, 2023년부터 올해까지 국내심의 절차를 모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시는 202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2026년 2월 공식 등재신청서 제출과 이코모스의 현지실사 등 국제심사를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절차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내유동종합복지회관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가족관계증진사업‘다 함께 차(茶)차차’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도모하고,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가 가족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공수 인사 예절을 배우고, 전통 다식과 차(茶)를 직접 만들고 시음하는 체험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복지회관 관계자는 “다 함께 차(茶)차차는 일상 속에서 가족 간 대화가 줄어들고 있는 요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라며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정서적 친밀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여대상은 지역 내 거주 가정 중 10가정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비대면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직접 방문 신청은 복지회관 사무실에서 접수하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신청 방법은 고양시내유동종합복지회관 누리집(홈페이지) 및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여름철 무더위 속 실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시민들에게 호흡기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30주차(7월 20일~26일) 기준으로 입원환자 수와 바이러스 검출률이 모두 3주 이상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 또한 4주 연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의 입원환자 비중이 전체의 약 60%를 차지하는 등 고위험군의 중증 진행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고양시 내에서도 유사한 증가 양상이 관찰되고 있어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또 증상 발생 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고, 65세 이상 또는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먹는 치료제 처방이 권장된다. 해당 치료제의 처방이 가능한 약국 목록은 고양시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감염병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2025년 하반기 재가암환자 디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마음정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내 재가암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정서 회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덕양구보건소 1층 교육장에서 총 5회 차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테이블 플라워 만들기 ▲컬러테라피 & 다육정원 꾸미기 ▲이끼 테라리움 제작 ▲행잉식물 만들기 ▲마음 돌봄 명상 등으로, 원예활동 4회, 명상 1회로 구성돼 있다. 모집 대상은 관내 재가암환자 및 보호자 12명 내외이며, 지난 5일부터 선착순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치료 이후 정서적 지지와 회복이 중요한 만큼 이번 프로그램이 재가암환자와 보호자에게 작은 쉼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임신부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임신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신부 요가는 임신 기간 중의 신체 변화에 맞춘 안전한 요가 동작과 호흡, 이완 훈련을 통해 산모의 체력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출산에 필요한 기본 근육을 강화해 건강한 분만을 준비하도록 돕는다. 이번 교육은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일산동구보건소 내 건강누리실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총 17회)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임신 16주 이상~ 28주 이하의 관내 거주 임신부라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담당자 이메일 접수를 통해 대상자(20명)를 선정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부 요가교실은 출산의 설레임과 두려움에 맞서 의연하고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신부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상반기 평생학습 강좌가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데 이어 5대 테마(DREAM)로 구성된 하반기 강좌를 9월 2일부터 계속 이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시민 중심 맞춤형 학습'을 올해 추진방향으로 정하고,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가장 배우고 싶어 하는 강좌를 중점적으로 구성했다. 올해 평생학습 강좌는 5대 핵심 테마(DREAM)를 중심으로‘기초-심화-실습’3단계로 연결되는 학습 과정으로, 처음 배우는 사람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수강생들이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고 나아가 취·창업까지 도전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 강좌들이 주를 이룬다. 하반기 평생학습 강좌는 9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학습 성격과 내용에 따라 백마 화사랑 등 다양한 공공시설에서 운영된다. 접수는 8월 6일부터 해당 강좌 개강 일주일 전까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강좌별로 상이하나 1회 차 기준 최소 3,000원부터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제로 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4층)에서 '고양시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16조에 따라 ‘제2차 고양시 인권위원회(제5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고양시 인권정책의 지속적 추진과 시민 인권 향상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자‘제3차 고양특례시 인권보호 및 증진 기본계획(2026~2030)’수립을 위한 연구의 중간 보고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자치행정국장 등 당연직 위원을 포함한 고양시 인권위원회 위원들과 고양연구원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고양연구원에서 수행 중인 기본계획 수립 연구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인권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위원들은 고양시의 인권 사각지대 해소, 사회적 약자 보호, 시민참여 기반 강화 등 실질적인 정책 대안과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했으며, 인권정책의 제도적 정착과 지역 맞춤형 인권보장 방안 마련에 중지를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시민의 인권이 더욱 존중받는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다지게 되길 기대한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백석 별관에서 지식산업센터 내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지식산업센터 설립 시행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 내 직원 100명 이상, 연매출 300억 원 이상의 중견·강소기업 등과 같은 ‘앵커기업’유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앵커기업 입주를 통해 지식산업센터의 집적효과와 산업생태계 연계성을 높이고, 자족도시 기반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업지원과장, 지식산업센터팀장, 공장등록팀장을 비롯해 현재 분양 중이거나 예정인 지식산업센터 시행사 3개사(DS그룹㈜, 아이에스동서(주), 나래엔터프라이즈(주)) 임직원, 지식산업센터 협의회 오창환 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식산업센터 분양 현황 공유 △앵커기업 유치 필요성 및 기대효과 △시행사와의 협업방안 △입주기업 유치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향후 앵커기업 유치 촉진을 위해 입주 희망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맞춤상담 등 실질적인 행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시행사 및 협의회와의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구축해 협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시‘빛의 회복, 고봉에서 덕양까지’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월, 광복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도민들에게 역사를 더욱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역사적 정체성과 독립운동의 가치를 조명하는 문화예술 사업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고양시의회 의원, 고양시 광복회 고양시지회장, 독립유공자 후손, 고양시 문화예술 관계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전시는 일제강점기 고양 지역 독립운동의 흔적을 조명하고, 지역 출신 예술가들의 문화적 계승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고양시 대표 독립운동가인 김익상, 장효근, 박자혜와 관련된 유물과 작품이 전시됐으며, 인공지능(AI)으로 구현된 고양시의 여러 독립운동가들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중요 유물에 대해 점자 안내판 및 포스아트(PosArt) 형태의 점자촉지가 가능한 전시 유물 설명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지난 5일, 위드파머스(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열무김치 80kg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대화동 저소득층 가구의 여름철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달받은 열무김치는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위드파머스(주) 양상국 대표는“무더운 여름철,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담은 열무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봉재 대화동장은“소중한 나눔 활도을 실천해 준 위드파머스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 후원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복잡하고 해결이 어려운 건축 문제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건축 전문가 무료 상담의 날’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상담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산서구청 5층 건축과 상담 창구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을 통한 방문 상담 또는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고양 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 전문가와의 1:1 상담 방식으로, 전문가가 시민의 건축 관련 고민을 듣고 해결 방안을 안내한다. 상담 분야는 ▲건축 인허가 및 개발행위 관련 사항 ▲건축법 위반 등 행정절차 ▲건축물 유지관리 ▲건축 분쟁 등으로, 건축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에 대해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건축 분야 전문가와의 무료 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건축 관련 고민이 있거나 관심 있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5일(화), 11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22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 성별영향평가 부서별 중점사업의 일환으로서, 고양시 여성가족과와 일산서구 자치행정과의 협력사업으로 추진됐다. 강의는 고양시 양성평등 정책 전문위원 홍인선 위원이 맡아, 성별영향평가가 지방자치단체에 적용된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고양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체적 내용을 전달했다. 또한 성별영향평가의 기본적 개념, 주민자치회 사업과 회의 운영 전반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마을 행사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례와 역량 강화 방안을 다뤘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가 향후 추진할 주민총회, 안건 발굴, 마을 행사 등에서 성별에 따른 수혜 격차를 사전에 인식하고 개선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주민자치회가 지역 정책 실행의 주체인 만큼, 성인지 감수성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적 관점이 더 강화될 것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설문동 806-4번지 일원에 수년간 무단 방치돼 있던 약 650톤의 폐기물 더미를 모두 치워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국유지로 2017년부터 2019년 사이 폐섬유, 폐타이어, 폐가전제품 등 약 650톤에 달하는 쓰레기가 무단 투기돼 현재까지 방치돼 있었다. 주민들은 쓰레기 악취 문제와 비가 올 경우 침출수 문제로 큰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폐기물 더미는 도시 미관을 해치는 주범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동은 약 1억 7천만원의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약 650톤의 폐기물 처리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일산동부경찰서에 무단투기 범죄자 수사를 의뢰해 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악취와 침출수로 고통받던 주민들은 “쓰레기 더미가 다 사라진 모습을 보니 후련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며 “폐기물 무단투기 문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전했다. 고봉동 관계자는 “오랜 숙원이었던 폐기물 문제를 해결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돌려줄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복을 맞이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지난 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계탕 나눔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돕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한국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와 일산동안교회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삼계탕과 반찬 등을 직접 준비해 5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살폈다. 삼계탕을 받은 어르신들은 “무더위로 힘들었는데 건강에 좋은 삼계탕을 챙겨주니 너무 고맙고 힘이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석구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사회와 온정을 나눈 시간이 무척 뜻깊었다”며“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더불어 사는 백석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함께 이끌어갈 주민자치회 위원 35명을 8월 5일부터 26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35명이다. 공개추첨으로 25명, 심사를 통해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마을 의제 사업을 수립, 운영하며 주민총회와 지역 행사를 주관하는 주민대표 조직이다. 위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성사1동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주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지원자는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동의서, 주민등록표 초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을 위한 ‘선정위원회 위원’도 8월 5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선정위원회 위원 지원자는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동의서, 주민등록표 초본, 자격⋅경력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재직증명서, 비영리민간단체등록증, 위촉장 등)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김태일 성사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데이터 기반 정책 발굴을 위한‘2025 고양시 빅데이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고양시 데이터 산업 활성화와 데이터 기반 정책 발굴을 위한‘2025년 고양시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모는 자유 주제로, 고양시 공공 및 민간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공익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참가자는 내용을 포스터 형식(A1 사이즈)으로 작성해 9월 19일까지 온라인(e-mail)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에서 데이터 활용성, 공공 활용성, 고양시 정책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총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이후 멘토링위크와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2팀(최우수상·우수상)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한동균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빅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고, 고양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5일 전 직원 대상으로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정은혜 작가 가족 초청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 토크콘서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권리와 인권 보호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장애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연기자이자 화가로 활동 중인 정은혜 작가, 영화 '니얼굴'의 서동일 감독, 유튜브 채널 ‘장차현실’을 운영하는 장차현실PD가 초청되어 장애와 예술, 미디어를 통해 바라본 다양성과 공존의 메시지를 함께 이야기 나누었다. 정은혜 작가는 자신의 삶과 예술 활동, 그리고 앞으로의 꿈을 솔직하게 들려주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었다. 서동일 감독과 장차현실PD는 영화 제작과 콘텐츠 활동을 통해 경험한 이야기들을 공유하며,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넘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장애인 인권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정은혜 작가의 밝고 활기찬 모습에서 삶의 큰 에너지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주민자치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자치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8월 6일부터 12월까지 주민자치회 운영컨설팅 및 자체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과 '고양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추진되며, 주민자치회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운영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운영컨설팅은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 주민자치과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주민자치회 운영과 관련한 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주민자치계획 수립 및 실행 지원 ▲보조금 신청 및 보탬e 시스템 활용 자문 ▲회의운영 및 회계집행 등으로 전반적 운영체계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기존 찾아가는 주민자치컨설팅과 달리 운영에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자치회를 중점적으로 지원하며, 외부 전문가가 아닌 시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체점검은 고양시 전체 44개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특례시 덕양구 지축동 580-7번지 일원에서 추진하는 ‘분류식 하수도 정비사업’과 관련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2025년에 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3월 공사에 착공해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하수 미처리 구역으로, 그동안 생활하수를 정화조를 통해 처리한 뒤 인근 하천(지정천)으로 방류해왔다. 이로 인해 인접 지축지구 택지개발지역 내에서 악취 발생 등 생활환경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고, 또한 해당 지역의 하수도 인프라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정화조 기반 배제 체계를 폐지하고, 오수관로 약 1.0km를 신설해 공공 하수처리장과 연결되는 분류식 하수도 체계로 전환하는 것으로, 배수설비 19개소도 함께 설치된다. 이를 통해 생활하수의 안정적 처리, 하천 수질개선, 악취 저감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분류식 하수도 정비사업은 지축지구의 환경 민원을 해소하고,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