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내일꿈제작소에서 고양시주민참여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를 올바르게 활용하기’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연구원 부연구위원인 전영환 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최신 기술을 주민참여 사업에 접목해 정책 제안서의 완성도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성형 AI 개념, AI를 활용한 정책개발 방법, 정책제안서를 손쉽게 작성하는 방법 등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해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 위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위원은 “이번 교육으로 인공지능의 다양한 기능을 배울 수 있었지만 무엇보다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정책개발과 제안서 작성 방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참여 분야에서도 AI 기술의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교육이 주민참여위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확대해 주민참여사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주민자치 임원진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백석별관, 내일꿈제작소 및 일산서구청에서‘주민자치회 직무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10월 대규모로 위원 위촉이 됨에 따라, 새롭게 직무를 맡은 주민자치회 회장, 부회장, 간사, 감사, 분과장 등이 각 직책의 역할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무별로 구분해 진행했다. 회장 교육의 경우 ▲회장의 역할과 리더십 및 회의진단 등을 다뤘으며, 부회장 교육은 ▲부회장의 역할과 리더십 및 갈등관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아보았다. 간사교육의 경우 ▲간사실무 및 주요문서 작성에 대한 실습을 진행해 실질적인 업무 수행 능력을 강화했으며, 감사교육의 경우 ▲지방보조금에 대한 이해 및 감사 실무를 통해 감사업무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분과장 교육의 경우 ▲분과장의 역할 및 의제발굴방법을 중심으로 분과 운영 활성화를 위한 내용으로 꾸러졌다. 이번 교육 참석자는 “직책별로 교육이 진행돼 내가 맡은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좋았고, 참여형 교육을 통해 동별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시·구 체납징수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2025년 고양특례시 체납징수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징수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징수업무 담당자의 직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병행해 진행됐다. 시는 올해 상반기 경기도 지방세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징수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에 그동안 현장에서 고생한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시·구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실무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워크숍에는 경기도청 징수 실무 전문가 2명이 강사로 참여해 ▲금융정보 기반 채권 분석 ▲고액·상습 체납자 대응 전략 등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최신 징수 흐름과 경기도 체납정리 방향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정책 이해도와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체납징수 업무가 높은 심리적 부담을 수반하는 점을 고려해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두물머리·세미원 탐방 등 자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업무 스트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중부대학교 고양창의캠퍼스 세종관 312호에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중부대학교 학생 40여 명이 참여해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미래 사회의 대응 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우택 정책연구위원이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진행했다. 강사는 ▲저출산·고령사회의 현황과 특징 ▲청년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문제 ▲국내·외 대응사례 ▲개인의 생애설계와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내용을 전달하며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고양시의 최근 인구 흐름을 바탕으로, 저출산과 고령화가 지역사회와 청년층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청년 세대의 참여와 인식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대학생들이 인구문제를 현실적으로 이해하고, 미래의 진로·직업 선택에 있어서도 균형 잡힌 관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보건복지부 ‘전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민경 의원은 21일 열린 고양도시관리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사가 고양시의 요구사항이나 단기적인 현안 처리에만 급급한 현실을 지적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감사에서 정민경 의원은 “지난 6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켜본 결과, 공사를 포함한 집행부가 당장 눈앞에 닥친 단기적인 사안에 대응하느라 급급한 모습만 보이고 있다”며, 단기적인 현안이나 고양시의 필요에 따라 사업을 수행하는 근시안적이고 수동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공사가 주도적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큰 그림을 그려야 함을 지적했다. 특히 정 의원은 최근 고양종합운동장에 대형 공연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을 예로 들며 “현재의 공연 호황은 서울 잠실 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라는 외부요인에 기인한 ‘반짝 특수’일 수 있다”고 꼬집었다. 정 의원은 단기적인 외부요인으로 인해 대형 공연과 문화 행사가 몰리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고양시는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수 있는지 냉정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분석과 대응을 요구했다. 그는 “지금의 특수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은 지난 24일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공연·전시·도서·스포츠 관람 등 문화·관광·체육 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바우처 제도로,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다양한 문화상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운영됐다. 이날 생활 한복, 가방, 지갑, 유기그릇, 나전칠기 공예품 등 다양한 수공예 문화상품이 전시·판매됐다. 장터를 찾은 한 어르신은 “카드를 받고도 사용처를 잘 몰라 사용하질 못했는데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장터가 열려서 좋았다”고 말했다. 동 직원은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들이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발급과 이용 안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클린데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 1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과 인도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상조 주민자치회장은 “매달 정례적으로 운영하는 클린데이를 통해 깨끗한 탄현1동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꾸준한 노력에 감사하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현1동 주민자치회의 정례적 클린데이 운영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역 환경 개선활동으로, 마을의 청결 유지와 공동체 의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2일 성저테니스장 등 관내 10개 구장에서 ‘제19회 일산서구청장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테니스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일산서구 테니스 동호인 200개 팀, 4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입문자부, 챌린저부, 마스터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이 결정됐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일산서구청장기 테니스대회는 동호인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상호교류를 활성화하는 대표 생활체육 행사로, 테니스 동호인을 위한 저변확대와 지역 생활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11월 마을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산2동은 매월 4번째 토요일, 마을환경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활동에도 중산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보안관 등 각종 직능단체에서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활동은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하늘마을 5단지 주변을 거쳐 약산마을, 소개울마을까지 중산2동 거리 곳곳을 청소하는 것을 활동 목표로 삼았다. 참여자들은 거리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 전단지 등과 전봇대, 경계석에 놓여있는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환경을 만들었다. 김명회 주민자치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줘서 감사하다. 우리 손으로 직접 우리 동네 곳곳을 청소하고, 깨끗해지는 마을을 보니 보람을 많이 느낀다”라고 전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올해 마지막 마을환경 정화활동에 참석해 준 주민자치회와 직능단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마을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활동이 꾸준히 실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21일, 3개 직능단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사랑담은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산1동 주민자치회(1,081,929원), 적십자봉사회(300,000원), 중산1동 통장협의회(200,000원)가 마음을 모아 후원에 참여했으며, 총 1,581,929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각 직능단체 대표들과 후원에 기여한 통장, 주민자치회 위원, 시민안전보안관 등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봉욱 주민자치회장, 조영란 적십자봉사회장, 박현우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마음이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 일에 힘써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정원 중산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을 보내준 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후원금을 활용해 마련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후원금을 통해 2025년 사랑담은 김장김치 나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24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일산강선 로타리클럽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7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일산강선 로타리클럽이 관산동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한 나눔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의 겨울철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전달받은 김치는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 가구 등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일산강선 로타리클럽 송죽 김성철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가 관산동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기준 관산동장은 “이번 김장김치 전달식은 관산동과 로타리클럽이 처음으로 함께한 나눔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정성이 담긴 김치가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높빛자율방범대가 자매결연 단체인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자율방범대를 방문해 합동 방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높빛자율방범대는 지난 11월 22일, 제주도 대정읍 모슬포항 일대에서 열린 ‘최남단 방어축제’ 현장을 찾아 대정읍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축제장 내 질서 유지관리 및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두 방범대 간의 자매결연 교류 활성화와 더불어, 많은 인파가 몰리는 지역 축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원들은 조를 편성해 축제장 곳곳을 순찰하며 ▲관람객 이동 동선 확보 ▲교통 질서 계도 ▲주취자 보호 및 시비 차단 ▲미아 발생 방지 등 다양한 치안 보조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축제 분위기로 들뜰 수 있는 현장에서 침착하게 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성숙한 축제 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 고양동 높빛자율방범대와 대정파출소, 대정읍 자율방범대는 오랜 기간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각 지역의 주요 행사 시 상호 방문해 일손을 보태고 방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24일, 겨울철을 맞아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42가구에 불고기와 떡국떡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양념한 불고기와 떡국떡을 한 세트로 구성해 가정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이웃 돌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겨울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와 온정이 살아있는 성사1동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학부모 대상 ‘생성형 AI 실습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AI로 여는 미래 교육의 첫걸음”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학부모의 AI 활용 역량과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경기SW·AI 교육지원센터(일산서구)와 경기SW미래채움 북부센터(덕양구)에서 진행되며, 강좌별 30명씩 총 150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대면 강의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 AI 시대 이해와 진로 챗봇 만들기 △ 생성형 인공지능 체험 △ 데이터 리터러시 이해 △ 코딩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학부모 클래스는 단순한 기술 체험을 넘어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학부모와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며, “AI 시대에 자녀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 초‧중‧고‧특수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고양 YMCA 유스센터에서 학교자율과제 업무담당자와 함께 학교자율과제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협의와 운영 사례 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유회에는 학교자율과제 관내 업무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하여 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했으며 3년 차를 맞는 학교자율과제 운영을 되돌아보며 2026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또한 초·중·고·특수학교 간의 네트워크 컨설팅을 통해 학교 간의 학교자율과제 교육 연계와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학교자율과제 원활한 운영 지원을 위해 27개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맞춤형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 컨설팅을 분기별로 운영 중이다. ▲4월 관내 학교에서 제출한 학교자율과제 계획 점검 및 컨설팅 진행 ▲6월~7월 학교자율과제 알아가기 정책이해연수와 1차 네트워크 운영 ▲9월 학교평가-학교자율과제 이해하기 워크숍 및 2차 네트워크 운영 ▲11월 3차 네트워크 및 학교자율과제 성과 공유회를 운영했다. ▲12월 2026 학교자율과제 계획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는 ‘제23회 고양전국사진촬영대회 시상식 및 전시회’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제1전시관에서 열린다. 촬영대회는 지난 9월 13일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전국의 사진 애호가와 작가 100여 명이 참여해 호수공원의 풍경과 인물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담아냈다. 이후 10월 25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개심사가 열려 총 440점의 작품 가운데 금상·은상·동상 등 수상작이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지역 예술계 주요 인사와 사진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할 계획이다. 전시회에서는 금상작 '팔각정 앞에서'(수상자: 유승아)를 비롯해 입상 및 입선 작품들 88점이 함께 소개되며, 촬영대회 작품집도 배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전문 모델과 함께 호수공원을 촬영한 작품들이 다수 공개되며, 도심 속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담아낸 다양한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시민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문화 공간인 아람누리에서 개최되는 만큼, 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별도의 비용 없이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전국사진촬영대회는 매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상반기부터 진행된 평생학습 시민강좌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12월 1일 2025년을 마무리할 특별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말 기획강좌로, 최대 관심사로 주목받고 있는 AI 분야와 그간 시민강좌를 통해 확인된 수요 및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심리, 경제, 식생활 등 시민 생활 핵심 분야를 접목했다. 특히 해당 분야를 전문가에게 배우는 강연형 1부와 배운 내용을 자신의 요구에 맞춰 AI로 활용하는 실습형 2부로 구성해 이론과 실습을 연계했다. 평생학습 특별강좌는 12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11월 27일부터 해당 강좌 개강 전날까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강좌별로 상이하나 1회차 기준 최소 3,000원부터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강좌를 통해 전문가에게 배운 내용을 AI로 직접 실습하며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25년 한 해를 평생학습으로 의미있게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금) ㈜네토그린과 ‘스마트농업 확대·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가 추진해 온 스마트농업 정책과 민간기업의 혁신 역량을 연결해 고양시의 미래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 △ 행정·제도적 협력 △ 스마트팜 실증 및 민간주도형 모델 확산 △ 지역 농업인·기업과의 상생협력 강화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스마트팜 기업 ㈜네토그린은 고양시 지식산업센터에서 수직형 스마트팜 2개소를 운영 중이며, 2025년 10개소, 2026년 50개소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과채류 중심의 대규모 스마트팜 실증시설과 생산·유통 기지 구축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도심 내 스마트농업 실증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스마트농업의 중요한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시장은 “네토그린이 고양시를 미래 농업의 핵심 거점으로 선택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시는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행정적·제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최규진 의원(행주·대덕·행신1·2·3·4동)은 지난 17일, 도시주택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과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자문위원으로 있으면서 고액의 상담료를 받고 부동산 투자 상담을 해왔다는 의혹으로 서울시와 경기도시공사 자문위원직에서 해촉된 인물이 현재 고양시 도시계획위원으로 활동 중인 사실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를 두고 “고양시의 인사 검증이 사실상 작동하지 않고 있다”며 강력하게 질타했다. 특히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용도지역 변경 등 시민 재산과 도시 미래에 직결되는 최고급 정보를 다루는 자리임을 강조”하며, “과거 사익 추구 의혹으로 해촉된 인사를 아무런 검증 없이 위촉한 것은 시민 입장에서도 받아들일 수 없는 행정”이라고 밝혔다. 더욱이, 논란 인사는 현재도 부동산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유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어, 과거 의혹이 더욱 확대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고양시 내부에서 다루는 최고급 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최 의원은 또한“고양시가 도시계획위원회에 참여한 시의원에 대하여 논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수진 의원(국민의힘, 일산3, 대화)이 11월 21일 진행된 고양도시관리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 안전사고에 대한 공사의 기계적 대응을 지적하며, 시민의 마음까지 보듬는 ‘따뜻한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날 김 의원은 지난 3월 고양체육관 수영장에서 발생한 11세 어린이의 손가락 절단 사고와 관련하여, 공사의 사후 대처 방식에 대해 날선 질의를 이어갔다. 김 의원은 “사고 직후 응급조치와 시설 보수 등 행정적 절차는 이행됐으나, 사고 이후 피해 아동과 가족에 대한 공사 차원의 진정성 있는 위로와 소통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보험사와의 협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가족에게 공사가 규정과 절차 뒤에 숨어 기계적으로만 대응한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 사고 발생(3월) 후 시설 보완 조치(6월)가 이루어지기까지의 시차를 언급하며 “성인에게는 안전한 시설일지라도 어린이에게는 위험할 수 있음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점이 안타깝다”며 “사고가 발생한 뒤에야 조치하는 것이 아니라,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