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맞아 평생학습주간 기간 동안 인문학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문가 특강은 충주시가 평생학습도시 1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을 통한 인문학 감수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지난 16일 동국대학교 최엽 교수의‘인문학으로 읽는 한국미술사’를 시작으로 ‘강성곤의 오페라 아리아’, ‘먼나라 이웃나라, 역사 속 재미있는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31일까지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특강은 대학교수, 전직 아나운서 등 전문가를 초빙해 미술, 음악, 역사에 관한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충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강의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강좌당 70명 정원으로 구성된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올해 충주시가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해 전문가 특강을 준비했다”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21일 수안보다목적체육관에서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 주관으로 ‘2025년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작업 안전사고 ZERO, 건강한 농업 안전한 농촌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한 해 동안 추진된 생활개선회의 다양한 활동을 되돌아보고 농작업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4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를 이뤘으며, ▲우수회원 20명 표창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밸런스워킹 특강 ▲생활개선회 성과보고 ▲농작업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흥겨운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숟가락 난타공연’은 박수갈채를 받으며, 농촌 여성들의 활력과 단합을 상징하는 하이라이트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김권순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의 안전한 일터와 행복한 농촌생활을 만들어가는 핵심 조직”이라며 “농작업 재해 예방과 온열질환 방지를 위한 안전 리더로서,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농업문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8일간‘2025년 인구주택 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가 및 지역 정책 수립의 핵심 기반이 되는 중요한 통계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5년마다 시행되는 인구주택 총조사는 충주시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표본 20%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구와 가구,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면밀히 파악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방식은 인터넷․전화조사와 방문 면접조사를 병행해 진행한다. 조사 첫날인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는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가 사전에 우편으로 받은 조사 안내문에 기재된 참여번호를 활용해 PC, 모바일 또는 전화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후 11월 1일부터 18일까지는 인터넷·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하며, 이 기간에도 인터넷과 전화 참여가 가능하다. 조사 항목은 기본사항, 출생지, 교육 정도, 활동 제약, 1인 가구 사유 등 총 42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20일 충주탄금공원에서 월남전참전자회 충주시지회 주관으로 제31회 호국안보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월남전참전자회 충주시지회를 비롯한 충북 11개 시군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충주시 보훈단체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대회사, 환영사, 축사, 베트남 다문화 가정 장학금 전달, 결의문 낭독, 참전부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북도 호국안보실천 결의대회는 도내 11개 시군이 순회 개최하는 행사로,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등이 모여 월남전 참전을 기억하고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호국안보실천의 의지를 한 번 더 다짐하는 의미 있는 대회다. 천기배 지회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을 가능하게 한 것은 월남전 참전 전우들의 값진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고인을 기리고 유족의 삶을 지켜나가는 것이 살아있는 전우로서의 충성과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오늘은 각 시군이 순회로 주관하는 호국안보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산척면 건강체조팀이 제 16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 시는 산척면 건강체조팀이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광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광주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전국 예선과 본선을 거쳐 진행됐다. 16일 광주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17일~18일 전국 예선이 금남로공원 무대에서 치러졌으며, 19일 충장축제 특설무대에서 본선이 펼쳐졌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총 51개 팀(광주 25팀, 타 시도 26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산척면 건강체조팀은 예선 17개 팀 중 상위 6개 팀에 올라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산척면 건강체조팀은 2024년 9월 27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린 ‘충주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이어 같은해 10월 23일 음성문화예술회관 특설무대에서 열린 ‘충청북도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충북 대표 자격으로 이번 전국 대회에 참가했다. 바쁜 일상에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탄금공원에서 ‘충주씨 농산물 직거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 통합브랜드인 ‘충주씨’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직거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충주 대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중심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플리마켓 △가수 박서진의 트로트 미니콘서트 △충주씨 캐릭터 에어 조형물 포토 존 △대형 에어바운스 존 △장터를 달리는 로드 기차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는 ‘제16회 세계택견대회’, ‘충주원도심 찾아가는 플리마켓’, ‘충주 댕냥이 명랑운동회’, ‘충주씨 캐릭터 그리기 대회’ 등 개별 행사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도심형 농산물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충주씨 농산물 직거래 한마당은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에서 복지 사각지대와 고독사를 예방하는 신개념 공유공간 ‘나누면’이 각별한 애정과 관심 속에 성장해 가고 있다. 시는 나누면 개소 이후 총 17,953명이 방문하며 일평균 120명이 이용하는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고 21일 밝혔다. 장소별 이용량은 10월 기준 충주종합사회복지관 본관(1호점) 11,788명, 충주보건소 복합복지관 분관(2호점) 6,165명이다. 나누면은 누구나 직접 방문, 택배, 앱 등을 통해 기부한 라면을 무료로 즐기면서 이웃들과 어울릴 수 있는 공유공간이다. 시는 나누면 운영을 통해 지금까지 총 42명의 취약계층을 발굴했고, 이 중 5가정은 사례 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지원 중이며 2가정은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등과 연계 지원하는 등 복지안전망으로서 톡톡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각계각층의 후원도 활발하다. 개인과 단체 및 공공·유관 기관과 기업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이어지며 59건, 18,101봉의 라면을 후원받았다. 특히, 충주시청과 충주의료원의 ‘기부 이어달리기’ 동참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중앙로타리클럽은 청전동의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언제 허물어질지 모르는 천정, 낡은 도배장판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이루어 진 것으로 천정을 수리하고, 단열이 취약하고 곰팡이가 심한 벽지와 장판을 교체 하여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2일(10월 18일~19일)에 걸쳐 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이 참여 했으며, 이들은 도배지를 붙이고 망치질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장00(83)씨는 “오래된 집이 새집처럼 변해 너무 감사하다”며 “이웃들의 정성 덕분에 마음까지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로타리클럽 이보영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누군가의 일상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성폭력상담소는 지난 16일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7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의 주제는 ‘소중한 나 지켜줘!! 우리 몸의 신호등’으로 또래 친구들과 함께 화장실을 이용할 때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예절과 스마트폰 영상을 접할 때 주의해야 할 점 등을 전달 했다. 공연은 자원봉사활동가로 구성된 제천성폭력상담소 부설 민들레인형극단이 했으며, 2007년 창단 이후 해마다 아동 눈높이에 맞는 성폭력예방교육을 목적으로 인형극을 자체 제작하여 공연을 해오고 있다. 이날 아동성폭력 예방 인형극과 함께 성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아동성폭력 예방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제천성폭력상담소장은“공연을 통해 아동 성폭력을 예방하고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2025 제천시 청소년 국내교류 – 제천 청소년의 구석구석 매력발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에는 제천 청소년 교류단 20명이 참여해 문경 청소년들과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제천 청소년들은 제천을 대표하는 지역 자원인 한방(韓方)을 주제로 제천의 문화와 특색을 소개하고, 직접 제작한 한방 티백 선물과 ‘한방 꽃을 든 모루 인형 만들기’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제천의 관광명소인 제천10경을 소개하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제천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이와 함께 양 지역 청소년들은 지역 정책 공유 시간을 통해 서로의 지역 청소년 정책과 활동을 소개하고, 청소년 세대가 공통으로 겪는 사회적 문제를 주제로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지역의 차이를 넘어 공감과 소통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 이후 제천 청소년들은 사격 체험, 철로 자전거 체험, 문경새재 옛길 탐방 등 문경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여 지역 문화를 몸소 느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14일 개최된 ‘제37회 충북농촌지도자대회’에서 진천군이 4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해당 대회는 지역농업 발전과 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화합의 장으로 (사)한국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가 주최, 도내 11개 시·군 농촌지도자 회원, 도시소비자 1천여명이 참석했다. 진천군에서는 한국농촌지도자진천군연합회 회원 40명이 참가해 단합된 조직력과 높은 참여 열의를 보였다. 시상식에서는 김성중 진천군연합부회장이 ‘우애·봉사·창조상’을, 김종원 진천군연합부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조강래 진천읍회장이 ‘도회장 표창’을, 농업기술센터 이재학 주무관이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평소 진천군 농촌지도자회원들이 과학영농 실천, 탄소중립 실천운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후계세대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결과로 평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2025년 2차 수학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학여행은 검정고시와 수능 준비로 인한 심리적·신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에게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진천로타리클럽의 따뜻한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이번 여행은 1박 2일간‘별빛 고궁을 지나, 꿈의 롯데월드로’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됐으며, 청소년들은 서울의 주요 문화 명소를 탐방하고 전통과 환상의 세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부 일정으로는 △국립중앙박물관 △북촌한옥마을 △경복궁 별빛 야행 △롯데월드 어드벤처 등 다채로운 일정들이 진행됐다. 특히, 경복궁에서의 궁중음식 체험과 공연 관람, 롯데월드에서의 자유로운 놀이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배이정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여행 속에서 또래들과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후원해 주신 진천 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가족돌봄 청년에 대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0월 20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가족돌봄청년은 노인장기요양 등급자 등 의료위기를 겪는 아픈 가족을 청년이 전담으로 돌보는 경우로, 청년의 돌봄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1차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추출한 가족돌봄 청년 위기군에 해당되는 복지대상자를 중심으로 발굴에 나서고 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해당 복지대상자가 가족돌봄청년에 해당될 경우, 충북청년미래센터(1551-1259)로 연계할 예정이다. 군은 집중발굴 기간 종료 후에도, 지역 내 요양‧돌봄기관 등 관계기관 연계를 통해 추가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홍보할 방침이다. 이인숙 군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가족돌봄청년들이 겪는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은 덜어주기 위해, 관련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대상자 발굴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새 기술을 적용해 재배한 올가을 설향 딸기 수확이 상당구 가덕면에서 시작됐다고 21일 밝혔다. 냉각 패드로 딸기 온도를 관리하는 조기 정식 기술을 도입한 결과로, 예년보다 2주 정도 빠른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설향 딸기 수확이 가능해졌다. 이 기술은 지난해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 화아분화를 조기에 유도해 10월 빠른 출하가 가능해졌으며, 수확 기간도 기존 6개월에서 8개월로 늘어나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덕면에서 10년 이상 딸기 농사를 지어온 안상문 씨는 “뿌리 부분의 온도를 낮춰주는 냉각 패드 기술을 도입해 8월 초중순에 일찍 정식한 결과, 여름철 고온에도 불구하고 딸기 묘가 안정적으로 활착했다”며 “앞으로 소비자에게 더 빨리 신선한 딸기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조기 출하 사업 외에도 딸기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이상기상 대응 딸기 육묘 안정 생산기술 시범사업 △수출용 사계성 딸기 냉방기술 보급 시범사업 등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대성동 청주향교(대성로122번길) 일원에서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가을:신묘한×집,대성’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 봄(중앙동), 여름(성안동)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열리는 원도심골목길축제로, 정겹고 따뜻한 마을 ‘대성동’을 배경으로 세월을 머금은 ‘집’과 ‘사람’의 이야기를 집대성한다.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JTBC) 촬영지이기도 한 대성동의 특색을 살려, 드라마 속 신묘한 매개체인 ‘고양이’를 세부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골목 곳곳에 숨어 있는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를 찾으며 익숙한 일상 공간을 특별하게 재해석하고 원도심 골목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원도심 활성화 시민 공모사업에 선정된 12개의 프로그램도 운영해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돼 골목의 이야기 속에 사람과 공간, 시간의 연결을 담아낸다. 축제는 △볼:가(거리공연), △놀:가(체험·투어), △함께할:가(연계프로그램) 등 총 3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볼:가는 △금관 앙상블 공연 ‘고양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가 추진하는 ‘청주선사박물관’(가칭) 건립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이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한 지 6개월 만에 행안부 중앙투자심사까지 통과한 것으로, 청주시의 철저한 사업기획과 신속하고 체계적인 행정 준비가 빛을 발한 결과로 평가된다.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엄격히 심사하는 제도다. 특히 공립박물관 건립 단계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사전절차다. 통상 여러 차례의 보완과 재심사를 거치는 경우가 많지만, 청주선사박물관은 첫 시도에서 통과하는 쾌거를 이뤘다. 청주선사박물관은 흥덕구 옥산면 옛 소로분교 부지에 총사업비 408억원을 투입해 지하 1~지상 2층, 연면적 5천610㎡ 규모로 조성된다. 2029년 개관을 목표로 하며 4개의 전시실과 교육시설, 시민 편의공간 등 시민 친화적 문화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전시 및 수장 공간을 대폭 확보해 분산보관 중인 청주의 문화유산을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연 소이면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20일 소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고 싶다며 소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이재연 회장이 지난 17일 열린 제44회 설성문화제에서 음성군 재경군민회가 선정한 애향상을 수상하고 받은 시상금 50만원과 성금 50만원을 더해 마련됐다. 기탁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소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소이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평소에도 저소득가정뿐만 아니라 1388 청소년지원단장으로 음성군 청소년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동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김호영 소이면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21일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충주시 일원에서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고립 가구의 단절된 일상에 대해 군과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고민하고 기획한 사업으로, 35명의 참여자에게 정서적 치유와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유대감 형성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충주시 소재 긴들체험마을에서 사과 팝콘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및 농촌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교류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고립된 이웃들이 타인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수 있는 연결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혼자 살아가는 분들에게 정서적인 위로와 사회적 소속감을 제공한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복지, 고독사 예방,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고립 가구 대응 네트워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화훼생산자연합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연합회는 지난 20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또 21일 군청 로비에서 진행된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순회모금 행사에서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달 25일부터 4일간 열린 음성명작페스티벌에서 화훼를 판매해 마련된 것이다. 기탁된 이웃사랑 성금은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연계돼 관내 복지 증진 사업에 활용되며, 연탄나눔 성금은 난방이 어려운 가정에 연탄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배상준 회장은 “화훼산업을 통해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번 기탁은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지난 20일 군수 집무실에서 관내 5개 기업체가 100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음성군장애인체육회(회장 조병옥)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에는 △(주)제일참 300만원 △(주)21세기소방 200만원 △(주)창영케미칼 200만원 △성본산업단지(주) 라면 등(200만원 상당) △은찬종합건설(주) 100만원 등 총 5개의 기업이 후원금품을 전달했다. 기탁받은 후원금품은 장애인 체육시설 개선, 훈련비 지원,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 지원 등 음성군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업 대표들은 “지역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관내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이어가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장애인체육회장은 “관내 기업들의 장애인 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장애인들의 체육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 등 현장 중심 지원으로 소중히 사용하고, 내년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