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 “도서관 속 영화관”을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통진도서관 강당에서 운영한다. “도서관 속 영화관”은 한국영상자료원의 ‘찾아가는 영화관’ 영화 연계 프로그램으로, 기후환경과 관련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날씨의 아이’를 관람한 후에 장유나 강사와 함께 영화의 배경과 등장인물을 이해할 수 있는 퀴즈 및 나만의 한줄평 쓰기를 진행한다. “도서관 속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날씨의 아이’는 15세 관람가로 청소년 및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하나, 보호자 동반 시 15세 미만 아동도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관내 학교 환경 관련 동아리의 단체접수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025년 6월 24일 10시부터 김포시 통진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가 2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9회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어 김포시장을 대상으로 시정 질문을 진행하며 회기를 마쳤다. 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확인된 사항을 바탕으로 각 상임위원회 별로 개선 요구사항을 정리해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이를 채택했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기남)는 처리요구 1건과 건의사항 5건,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한종우)는 시정요구 2건과 처리요구 53건, 건의사항 93건을 제안했으며,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유매희)는 시정요구 6건, 처리요구 33건, 건의사항 121건을 제안하며 다각적인 개선사항을 요구했다.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강현)에서는 ▲정확한 세입예산 추계와 세입증감액 적기 반영 ▲미수납액 최소화를 위한 원인 분석 ▲추계를 통한 세출예산 편성과 불용액 최소화 ▲실효성 있는 성과지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시장이 소통으로 화합되는 활기찬 조직 문화 조성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김 시장은 다양한 부서와 다양한 위치에서 김포시를 위해 일하는 직원들과 시정 현안은 물론, 조직문화 개선 방안 및 각자의 경험과 삶의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왔다. 그는 지난 18일 장기동 소재 식당에서 선거를 담당했던 직원들과 ‘소통으로 통하는 통통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병수 시장은 직원들의 업무 고충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며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소통밥상에 이어 올해부터 ‘통통데이’로 바뀐 이 사업은 조직 내 다양한 업무 고민과 관심사 등을 직원들이 시장과 함께 공유하면서 친밀감과 연대감을 형성, 즐겁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김포시의 시책이다. 특히 통통데이는 민선8기 들어 지속해 온 ‘소통밥상’의 취지는 그대로 유지하되, 추진방식을 문화/현장/식사 소통으로 다양화해 직원들의 폭넓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변별점이다. 김병수 시장은 “소통은 단순히 대화하는 것을 넘어 생각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는 김포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6월 9일부터 18일까지 관내 공공 및 민간 건축공사장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 건축과 건축안전센터팀이 민간자문위원과 함께 총 14개소의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운리 마을공동 다목적 복합시설 신축공사와 풍무 체육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주요 공공 건축현장을 포함해 민간 현장까지 포괄하는 전반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시는 ‘우기대비 건설공사 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점검 항목별로 체계적이고 현장 중심의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보건상 유해 또는 위험 요소 관리 여부 ▲수방계획 수립 및 수방자재 확보 현황 ▲공사장 주변 배수로 확보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일부 현장에서 배수시설 미비 등 경미한 사항이 발견됐으며, 시는 즉시 시정조치를 안내하고 현장 관리자의 신속한 대응을 유도했다. 이후에도 관련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후속 점검과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19일 오후 3시, 김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기관·단체(김포시,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김포시 자율방재단 등)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부시장(이석범) 주재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는 지난 6월 5일 대통령 주재 관계부처 합동 안전치안점검 회의의 후속조치로 주민안전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요청에 따른 것으로, 우리 시의 여름철 재난대응계획을 점검하고, 기관·단체 간 협조사항 등과 관련하여 현장 상황에 대해 개선점과 협조 강화를 위한 실질적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의 결과 각 재난대응기관·단체의 ▲비상연락망 상시 연락체계 구축, ▲여름철 풍수해 대비 빗물받이(배수로) 전수점검, ▲주민대피 인력 지원, ▲원활한 소방차 통행을 위한 피양지(차량의 교행을 위한 구역) 설치, ▲시민안전보험 관련 홍보 등 여름철 그리고 일상속에서 김포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김포시 재난대응 관련 기관·단체의 협력체계를 더 공고하게 할 수 있었다.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은 “작년 연말부터 지금까지 대규모 재난으로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있었다. 그 어느 때보다 현장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및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관내 축산농가에 면역증강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상청의 여름철 고온 예보에 따라 가축의 면역력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으로 인한 각종 질병 발생과 생산성 저하가 우려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폭염에 취약한 축산 농가 총 302개소에 약 4톤의 면역증강제를 공급했다. 면역증강제는 가축의 면역 체계를 강화해 고온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고, 질병 예방과 건강한 생육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정호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폭염이 본격화되기 전 사전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축 건강관리에 취약한 축산농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니, 농가에서도 가축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적절한 대응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폭염 대비 가축관리 요령 홍보를 강화하고 폭염특보 발생 시 축산농가에 긴급 문자를 발송하는 등 여름철 재해로부터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 생활밀착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지역 카페로 찾아가는 북 큐레이션’을 연다. 6월 19일부터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가 열리는 9월까지 관내 복지시설 내 카페와 지역 내 생활 속 친숙한 공간을 활용해 운영된다. 이번 사업의 대상 도서는 올해의 베스트 셀러와 오랜 기간 사랑받았던 스테디 셀러 등 총 50권이며, 북 큐레이션 현장에서 사전 예약 없이 전시된 도서를 읽고 반납할 수 있다. 첫 번째 북 큐레이션은 김포시장애인복지관 내의 카페에서 진행한다. 김포시 도서관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독서 프로그램인 이번 북 큐레이션은 도서관 이외의 공간에서 인기도서를 접하고, 그 효과로 도서관으로 발걸음을 옮겨 더 많은 책 읽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비독자를 독자로 전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김포에서 열리는 올해 전국 최대 독서 축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장기도서관과 김포한강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4월부터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및 그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사업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시 관계자가 관내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사할린 한인 대상 한글교실을 방문해 교육 수강생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고국으로 돌아온 사할린한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시작되어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과 북부노인 복지관을 통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글교실, 노래교실 및 문화나들이, 화합의 장 등으로 사할린한인 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계획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낯선 환경 속에서도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감동적”이라며 “앞으로도 사할린 한인분들의 안정적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할린한인은 일제 강점기 때 사할린으로 강제 이주한 분들과 그 자손들로 우리시에는 구래동, 마산동, 통진읍에 36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김포시는 향후에도 사할린한인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강서부지역 최대 규모 신석기마을 유적을 확인한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 신안리 유적'의 학술적 가치와 향후 보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김포 신안리 신석기 유적의 가치와 미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김포시 대곶면 신안리에 위치한 '김포 신안리 유적'은 신석기시대(B.C. 3,700~3,400) 수혈주거지 42기가 확인된, 현존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신석기 주거유적으로 학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형태의 빗살무늬토기, 갈돌과 갈판, 석촉 등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유물이 다수 출토됐으며, 전형적인 주거지 형태가 잘 보존되어 있어 문화유산으로서의 보존 필요성이 높게 제기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2017년 표본조사를 시작으로 현재 5차 발굴조사까지 진행 중인 '김포 신안리 유적'의 조사성과를 공유하고, 유적의 고고학적·문화유산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조명하는 한편, 국가유산으로의 지정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김포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 한종우·유영숙·김현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열린 제2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다양한 금융기관을 통한 지원체계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자금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현행 조례는 '은행법'에 따른 금융기관으로 범위를 한정하고 있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실제로 이용하는 지역밀착형 금융기관 등을 통한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특히 도농복합도시인 김포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할 때, 이러한 제한은 실질적인 금융지원에 한계로 작용해왔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조례 제2조 제2호에 ‘금융기관’의 정의를 확대해, 다양한 지역금융기관도 포함될 수 있도록 근거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김포시가 향후 이들 기관과 협약을 체결할 경우, 특례보증 및 이자차액보전 사업 등 각종 금융지원 사업의 적용 범위를 보다 넓힐 수 있게 됐다. 한종우·유영숙·김현주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금융기관의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 유영숙·권민찬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열린 제2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급속한 고령화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경로당은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소통과 공동체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경로당과 같은 노인여가복지시설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율과 삶의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현행 조례는 운영비 지원에만 한정돼 있어 신축, 매입, 임차 등 시설 확충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경로당 신축비와 매입비, 임차보증금 및 임차료 지원에 대한 근거를 새롭게 마련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갖췄다. 또한 경로당의 시설규모 등에 따라 지원 수준을 차등화 할 수 있는 조항을 포함하여, 한정된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체계가 함께 마련했다. 이를 통해 경로당 설치와 운영의 자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 오강현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재활용품 수집 노인 및 장애인 지원 조례안'이 19일 열린 제2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보건복지부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폐지 수집에 종사하는 고령자 상당수가 열악한 노동 환경과 낮은 수입에 처해 있으며, 재활용품 수집 활동은 교통사고, 건강 악화 등 다양한 위험을 동반하는 고위험 노동으로 분류된다.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수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김포시 역시 2024년까지 경기도와의 매칭사업을 통해 관련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해당 사업이 일몰됨에 따라 도비 지원이 종료됐고, 시 차원의 지속 가능한 제도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이번 조례안은 재활용품 수집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는 노인과 장애인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이들의 복지 증진과 자원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에는 ▲조례의 목적 및 정의, 시장의 책무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지원대상 선정 ▲지원내용 및 교육 등에 대한 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는 19일 제2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조례안 등 각종 안건과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경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안건 5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김포시에서 제출한 '김포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한 13건의 안건 중 10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2건은 보류, 1건은 부결됐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김포시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김포시 외국인근로자 지원 조례안'에 대해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보류했고, 도시환경위원회는 '김포시 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학교급식에 지원되는 식재료 관리체계 미비 및 관계 단체와의 충분한 협의 부족 등을 이유로 부결했다. 의회 운영과 직결된 조례·규칙 개정안도 눈길을 끌었다. 정영혜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재직 1년 이상 5년 미만의 공무원에게 ‘새내기 도약 휴가’ 3일을 부여하고, 배우자 출산휴가를 10일에서 20일로 확대하는 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본격적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오는 6월 21일부터 물놀이형 수경시설 36개소를 본격 운영한다. 물놀이장과 바닥분수 등 모든 수경시설은 입장료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물놀이장에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요원이 상시 배치된다. 6월과 9월에는 주말만 운영하며, 7월과 8월에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는 매일 운영할 예정이다. 수경시설 가동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 40분까지이며, 40분 가동 후 20분 휴식을 반복해 하루 총 5회 운영된다. 여름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매주 월요일, 화요일은 시설점검, 청소 등 정비로 인한 휴무이며 장마 및 우천 시에는 가동이 중단된다. 특히, 걸포중앙공원(걸포동 1553)은 다음달 2일에 물놀이장을 개장할 예정이며, 한강중앙공원(장기동 2001-1)은 여름방학 기간 중 금‧토요일에 오후 9시까지 야간 운영을 할 예정이다. 시는 36개소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운영하기 전에 사전점검 및 수질검사를 빈틈없이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직장체험을 통한 진로체험 및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자 '2025년 여름방학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체험'을 모집·운영한다. 이번 모집인원은 총 25명으로, 모집 공고일 현재 김포시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이거나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최근 4년 내 대학생 아르바이트 기 참여자는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6월 20일부터 6월 27일까지 8일간 김포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모집/행사란에서 행정보조·대민서비스/문화·예술·체육 중 분야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추첨 결과는 김포시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 메시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25명은 7월 7일부터 7월 25일까지 3주간 김포시청, 사업소, 읍·면·동, 출자·출연기관에 분산 배치되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7시간씩 주 5일 근무하게 된다. 신청방법, 대상자 선발, 선발결과 발표 등 구체적인 사항은 김포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을 통해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 – 오래오래 문수산성'을 본격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족 숙박형 체험 ‘문수스테이’ ▲역사문화 체험 ‘Back to the 병인양요’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다문화로 문꾸!’ ▲기후 대응 프로그램 ‘문수산성 수호대’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수산성과 인근 문화 공간을 활용하여 김포문화재단이 진행한다. ‘문수스테이’는 6월 21일과 28일 총 2회 운영되며,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10가구가 김포청소년수련원에서 1박 2일간 머물며 문수산성을 탐방하고, 역사 강연과 보물찾기, 천리경 및 조족등 제작 등 다채로운 가족 체험 활동에 참여한다. ‘Back to the 병인양요’는 9~10월 중 3회 진행되며,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보호자 동반하에 문수산성 트레킹, 병영 체험, 역사 강의, 전통 공연을 통해 병인양요의 의미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다문화로 문꾸!’는 다문화가정 10가구가 문수산성 역사 교육, 문수산성 꾸미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6월 18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구래동 한가람사거리 인근에서 ‘오토바이 소음 없는 날’을 맞아 이륜자동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배달문화 확산으로 인해 증가한 이륜자동차 소음 민원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오토바이 소음 없는 날’은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 실무협의체 협의 결과에 따라 소음 단속의 정책 파급력을 극대화하고자 추진됐으며, 이번 합동점검은 김포시 기후에너지과와 차량등록과를 중심으로 김포경찰서, 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지부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이륜차의 소음 측정을 통한 운행차 소음 허용 기준 적합 여부 확인, ▲소음기 및 소음덮개 제거 여부, ▲경음기 부착, 불법 구조변경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항 등이 있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총 6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한 결과, 불법 튜닝 1건, 안전기준 위반 8건이 적발됐으며, 소음 기준 초과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기후에너지과(과장 이정미)는 “이번 합동점검은 오토바이 소음 피해 예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6월 17일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함께 장기역 일원에서 불법촬영기기 점검 및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시는 지난 3월 여성단체 회원들을 주축으로 시민감시단 10명을 구성한 바 있다. 이날 김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10명은 다중이용장소인 장기역 역사 내 화장실에서 불법촬영 장비 설치 유무를 점검하고, 장기동 시계탑 광장에서 시민 경각심 제고와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화장실 내부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시민에게 ‘불법촬영은 범죄’라는 주제로 불법촬영을 하는 행위뿐만 아니라 유포하는 것도 범죄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적극 알렸다. 김포시 관계자는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면서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감시단과 함께 주기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을 전개해 김포시가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는 지난 18일, 임원 및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강릉 일대에서 평화안보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 안보 의식을 높이고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월남전 참전기념탑 앞에서 순국선열 기리는 단체 참배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렸다. 이어 안보전시관 및 공군전시장을 차례로 관람하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겼다. 견학의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된 식사 및 워크숍에서는 조직 운영 방향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 방안을 중심으로 회원 간 소통 강화, 청년층 참여 유도, 대시민 안보 홍보활동 등 다양한 실천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번 견학은 회원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동시에 지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김태윤 지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회원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민주 시민으로서의 책무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안보 교육과 실천 중심의 활동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 실현과 지역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주요 전파 매개체인 야생멧돼지가 월곶면 지역에 서식 중인 것을 포착함에 따라, 양돈농장 ASF 유입 차단을 위하여 소독 및 멧돼지 기피제 드론 살포 등 긴급방역에 나섰다. 시는 지난 4월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이 야생멧돼지 1두를 포획했으나, 최근 포획지 인근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를 통하여 야생멧돼지 9두가 추가 서식중임을 확인했다. 이에, 양돈농장에 멧돼지 출몰 관련 차단방역수칙을 긴급 전파하고, 방제용 드론을 동원하여 농장주변 멧돼지기피제를 살포했다. 또한, 양돈농장 인근 진입도로에 대하여 자체 소독차량으로 주기적인 소독을 실시하는 등 농장 ASF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가용 자원을 총 동원하여 방역조치를 시행중이다. 또한 시는 시민들 대상으로 야생멧돼지 차단방역 준수사항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축산농장 출입 자제, ▲야생멧돼지가 서식할 수 있는 야산에서의 채집 등 활동을 자제, ▲부득이한 산지 활동 후 피복 세척 등 위생 수칙들이다. 두정호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야생멧돼지 출몰로 주민안전에 위협이 크고,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