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따라 관광객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시설 중심의 관광홍보물 배부 체계를 민간 시설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기존 18개소였던 배부처를 57개소로 확대하고, 특히,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 유입이 많은 대형 카페를 신규 배부처에 포함해 관광객의 홍보물 접근성을 높였다. 시에서 발간하는 관광홍보물은 관광지도를 비롯해 김포관광 가이드북, 주요 관광지 안내문 등 다양하게 제작되고 있으나, 배부처의 제한으로 홍보 효과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일상 공간에서도 관광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민관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그 결과 문화 공간을 비롯해 호텔, 대형카페 등 다양한 민간 시설과 협의를 거쳐 배부처를 확대하고 관광 홍보 거점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역 대형카페 관계자는 “주변 관광지가 활성화되면 카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어 시의 요청에 흔쾌히 협조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협력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2025년 하반기에 입직한 신규 공직자 72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새내기 맞이하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자들이 공직사회에 한 걸음 더 편안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공직가치 이해부터 기본 행정실무까지 균형 있게 구성했다. 특히 7급 실무자를 강사로 초청해 현장 경험이 담긴 실무 중심 강의가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사전 익명 설문을 통해 신규자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점과 어려움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배와의 대화’ 토크 콘서트를 운영해 자유롭고 상호작용이 활발한 소통 시간을 마련했다. 선배 공무원들은 공직 생활의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을 공유하며 신규자들의 긴장을 덜고 공직 생활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 차에는 관내 주요 사업소와 읍면동을 견학하며 행정서비스가 시민의 일상에 어떤 형태로 전달되고 있는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자들은 실제 업무 환경과 시민 접점 행정의 흐름을 경험함으로써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김포사랑운동본부는 지난 27일 유관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과 화합의 행사인 김포사랑 나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한부모 및 조손가정 13가구와 장애인단체 등에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시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이 함께 진행됐다. 이상직 (사)김포사랑운동본부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김포사랑운동본부의 행복나눔축제는 시민들이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확인하고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견고히 다지는 자리로,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행복나눔축제는 많은 이웃이 함께 온정을 나누는 자리로 앞으로도 김포시가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함께 하겠다.”며 “전입 시민에게 김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데 김포사랑운동본부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08년 12월 창립된 (사)김포사랑운동본부는 김포시의 주인되기-화(和), 김포시를 사랑하기-애(愛), 김포산품 이용하기-용(用)이라는 세 가지 기본원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지난 27일 마산119안전센터와 함께 2025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인명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진행했다. 훈련 내용은 청사 내 휴게실에서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발견 및 신고 요령 숙지 ▲비상 방송 및 경보 발령 ▲직원·방문객 대피 유도 ▲초기 소화 활동(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 ▲부상자 응급조치 및 인명 확인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마산119안전센터와의 합동훈련을 통해 화재 진압 과정과 구조 활동까지 실제 대응 절차를 점검하며 현장 대응 역량도 강화했다. 도시안전정보센터는 24시간 CCTV 관제와 재난·재해 대응 상황 관리를 수행하는 중요 시설인 만큼, 유사시 센터 기능이 마비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훈련에 참여한 한 직원은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실제 대피하고 소화기 사용까지 해보니 화재 발생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더 명확해졌다”라며 “도시안전정보센터가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금연 인식 향상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5개소에 금연안내 시스템(금연벨)을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금연안내 시스템은 장기동·구래동·운양동의 민원 발생이 잦은 지역을 대상으로 각 장소의 특성과 이용 행태를 고려해 타이머 자동송신형 또는 동작감지형 두가지 방식으로 설치됐다. 타이머 자동송신형은 장기동 운유고등학교 인근과 운양동 1297-4번지에 설치됐으며, 설정된 시간에 자동으로 금연안내방송을 송출해 흡연예방과 금연 인식 향상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동작 감지형은 구래동 문화의거리, 구래역 1번 출구, 이마트 주변에 설치됐으며,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금연 안내 음성을 송출해 흡연행동이 빈번히 발생하는 장소에 적합하다. 김포시보건소(소장 구영미)는 “이번 금연벨 설치로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를 줄여 간접흡연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할 수 있는 금연환경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 연말을 맞아 ‘사서와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 자수 와펜’을 오는 12월 1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풍무도서관 특화 담당 사서가 직접 진행하며, 가족 단위 맞춤형 체험 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김포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30분 단위로 예약을 받아 각 팀이 독립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스스로 선택한 디자인으로 나만의 자수 와펜을 만들고 완성된 작품을 각자 실생활 소지품에 부착해 활용할 수 있다.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김포시민 가족 4가족(최대 1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김포시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김포시 정책은 ‘서울5호선·서울2호선 신정지선·서울9호선 광역철도망 확대 박차’(141표, 13%)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2,3,4위까지 모두 ‘서부권광역급행철도 예타조사 통과’(12%), ‘골드라인 배차간격 2분 30초 단축’(10%), ‘일산대교 50% 지원 선언’(7%)이 선정, 7위에도 ‘GTX-A 킨텍스역 연계 33번, 33-2번 버스노선 신설(5%)’이 랭크돼 시민 관심이 교통이슈에 여전히 집중되어 있고, 현안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공감과 응원을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포시는 지난 11월 7일부터 24일까지 네이버 설문조사 폼을 통해 교통, 교육, 문화, 복지, 관광 등 다양한 분야 20개 정책을 대상으로 ‘2025년 김포시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올해 10대 뉴스는 총 218명의 시민이 참여해 후보 21개 중 최대 5개까지 중복 선택하는 방식으로 선정됐다. 교통 분야 외에도 ‘2025년 7월 전국 핫플레이스 2위 애기봉 평화생태공원’(6%)이 5위에 오르며, 김포시가 관광도시로 성장하고 있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27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호텔 인터시티에서 열린 농촌진흥청의 ‘2025년 식량작물 및 과학영농분야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식량작물 기술보급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을 한 주제는 『김포 지역특화 신품종 벼 ‘한가득’ 확대보급』 사례로, ‘한가득’ 벼는 기후변화와 외래품종 ‘추청’을 대체하기 위해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2020년부터 개발하여 확대보급하고 있는 신품종이다. 재배확대 기술보급을 사업추진 과정, 성과, 유관기관 협업, 향후 발전방향 등 담당부서와 기관의 노력과 성과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5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서류 심사를 통과한 7개 시군 센터가 지난 11월 6일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와 함께 농산물농약잔류분석 및 GAP 인증 확대에 대한 공로로 같은 과 김예슬 주무관이 청장상을 수상했다. 심성규 기술지원과장은 “지역신품종인 ‘한가득’의 안정적인 확대보급은 물론 그 외 콩 등 식량작물의 수급 안정 및 자급률 향상, 안전농산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오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 말까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건강보호 ▲수송 ▲산업 ▲공공분야 ▲정보제공 5개 분야 총 17개 주요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대책으로는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집중관리 △배출가스 5등급 차량‧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 강화 △대기배출사업장 불법행위 단속 △공공기관 운영 사업장 감축 및 미세먼지 정보제공 등 생활공간과 주요 배출원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수도권과 6대 특‧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해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이 제한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1일 1회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저공해조치(저감장치 부착) 차량, 긴급차량, 장애인차량, 보훈차량 등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계절관리제 시행 이후 미세먼지 ‘좋음 일수’는 증가하고 ‘나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공원도시사업본부는 낙엽이 다량 발생하는 가을철을 맞아 클린김포의 날(클린데이)’의 일환으로 낙엽 대청소를 지난 11월 26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공원도시사업본부 주관으로 클린도시과, 공원과와 함께 환경미화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에 불편을 주는 낙엽을 정비해 배수구 막힘과 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가 진행됐으며, 환경미화원들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화단 주변 등을 중심으로 낙엽 및 폐기물 등 80여 마대를 수거했다. 김포시는 진공노면청소차를 이용해 도로변 낙엽을 수거하고, 환경미화원은 인도를 위주로 청소해 ‘클린김포의 날’의 취지에 따라 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김포시 클린도시과장은 “앞으로도 부서 간 협력을 통해 가을철 낙엽이 많이 쌓이는 도심 구역을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김포시 마을공동체 활동공유회’를 지난 26일 김포시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025년 한 해 동안 주민제안사업을 수행한 마을공동체 구성원들이 참석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 교류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활동공유회는 공동체별 사례 발표와 공연, 조별 토론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공동체 간 상호 이해와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행사는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샌드아트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느린손길 ▲고래와 숲 ▲꿈꾸는 그림책 ▲김포도예가협회 ▲굿모닝맘 등 총 6개 공동체가 무대에 올라 한 해 동안 추진한 활동을 발표하고 소감을 나눴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뜨아’와 ‘리버티A&C’ 공동체가 준비한 활동 산출물 전시 공간이 운영돼, 참여자들이 공동체 활동의 실제 결과물을 직접 확인하며 관심을 모았다. 김포시 관계자는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공동체 활동은 지역 문제 해결의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제안사업을 통해 마을의 자생력과 공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11월부터 12월에 걸쳐 겨울철 한파와 강설에 대비해 적설취약 가설건축물, 특수구조건축물(PEB),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구조물 변형, 낙상, 적설하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과 건축안전센터팀과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적설취약 가설건축물의 변형·기둥 결속 상태 ▲특수구조건축물(PEB)의 지붕·접합부 상태 ▲공사장 작업 안전조치 ▲가설구조물 및 비계 안정성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있으며, 구조적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관리주체가 보수·보강을 신속히 이행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시는 건축공사장 점검과 함께 동절기 안전수칙 안내를 강화하고자 홍보용품을 현장에서 배부해 작업자들이 안전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동절기 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한파 종합대책’을 추진하며 한파특보 발령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한파 상황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생활밀착형 한파저감시설 설치 △한파 취약시설물 안전관리 △한파 취약계층 보호대책 등 안전하고 꼼꼼한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을 위해 버스정류소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온기텐트 26개, 온열의자 98개, 밀폐형 쉘터 15개를 설치하는 등 생활밀착형 한파 저감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은행, 편의점, 상가 등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한파 쉼터 25개소를 지정 및 운영하고, 한파특보 시 겨울철 추위에 노출된 시민들에게 핫팩 등 방한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종합대책에 최선을 다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김포미디어아트센터(GMAC)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첨단 미디어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시민 축제, ‘2025 미디어 페스타’를 오는 11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포미디어아트센터 내·외부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센터 개관 1주년(2024년 12월 20일)을 기념하고 그동안의 운영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서 기획됐으며, 온 가족이 미디어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상상, 미디어로 통하다”라는 주제 아래, 단순한 관람을 넘어 놀이·창작·체험이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줬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물 위의 세계’전시 ▲ 인공지능(AI) 전문가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 특별 강연 ▲ 다채로운 미디어 융복합 체험 프로그램 ▲ GMAC 운영 성과전시 등이 준비되어 있다.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김포 한강의 문화자원을 디지털 기술로 재해석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물 위의 세계’가 당일 개막하여 12월 31일까지 관람객을 맞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밖으로는 철도와 도로를 뚫고, 안으로는 시민 교통편의를 대폭 확대하며 김포 교통 대전환을 이끌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취임 2년만에 멈춰있던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추가검토사업에서 본사업으로 확정짓는 성과를 거두며, 서울로 오가는 수많은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초석을 다졌다. 서울 30분 시대 개막도 이뤄냈다. 김포 장기에서부터 부천종합운동장을 거쳐 GTX-B 노선을 공유해 여의도, 용산, 서울역 및 청량리까지 연결되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서부권광역급행철도는 강남 직결 GTX-D 노선의 마중물인만큼 서울도심주파의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5호선 연장과 함께 2호선 신정지선과 9호선 연장도 추진 중이다. 김포시는 서울 양천구와 함께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을 위해 협약을 맺고 최적 노선 마련을 위해 공동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5호선의 김포 구간 노선을 9호선과 공동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김포시는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과 서울 9호선 김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장려)을 수상했다. 이 경진대회는 행안부가 지자체의 지역경제 활력 제고, 주민생활 불편 해결, 소비진작 등 민생애로 해소를 향상시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 지자체에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각 시․도 및 시․군․구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총 106건 중 1차 행안부와 지자체 합동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7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김포시는 장려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포시는 ‘불합리한 불소 토양오염기준 현실화로 천문학적 정화 비용 절감’이란 사례로, 현실과 동떨어진 불소 토양오염기준을 완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법령 개정을 이끌어낸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불합리했던 불소 기준 완화로, 민관이 추진하는 각종 개발사업에 불소 정화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김포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5일 구래동 문화의 거리에서 김포시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매해 사우동 거리에서 열리던 성탄 트리 점등식은 올해 구래동 문화의 거리로 개최 장소를 옮기면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거듭났다. 올해 행사는 단순히 관계자들이 모여 트리에 불만 밝히는 행사가 아닌, 문화공연을 담은 트리점등식으로 구성돼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었다. 성탄 트리는 다양한 LED조명과 포토존이 어우러져 겨울 낭만과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게 꾸며졌고 시민들은 공연과 함께 사진촬영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점등식에 참여한 한 시민은 “문화 공연과 함께 밝게 빛나는 트리를 보니 추운 겨울이 한결 따뜻하게 느껴진다”며, “올해 트리 점등식은 한해를 보내며 힘들었던 순간들을 위로받는 시간이 된 것 같다.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새해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수 시장은 “성탄 트리가 더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구래동 문화의 거리로 장소를 옮겼다.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연말을 보낼 수 있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인구 70만 대도시 도약을 기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김포시 고향사랑기부제 70 통통(通通) 기부 이벤트’를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김포시가 인구 70만 대도시로 성장하겠다는 시정 구호의 의지를 담아, 행운의 숫자 7을 시작으로 그 배수 순번 기부자(7번, 14번, 21번 등)에게 추가 상품을 제공한다. 오는 11월 25일 0시부터 10만 원 이상 김포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참여되며, 해당 순번의 기부자에게는 1만원 상당의 배달의민족 모바일 상품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당첨자는 매주 개별 안내 문자를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상품권 역시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단,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김포시는 이번 이벤트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카카오톡 비즈보드를 연계한 홍보를 추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고양시킬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로 기부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자활센터와 온라인마켓 컨설팅 업체인 다시랩은 지난 11월 18일 저소득 청년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자활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두개의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해 창업 모델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김포자활센터에서는 내년 신규사업단으로 “청년 자립도전 사업단”을 계획하고, 이번 협약에 따라 저소득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초 창업교육, 아이템 발굴,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향후 신규 창업을 목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다시랩(DASI LAP)은 스타트업, 브랜딩, 마케팅 전략 등 컨설팅 전문업체로 설립 이념인 취약계층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자활센터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고상진 김포자활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청년들이 자립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창업까지 도전해 볼수 있는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자활센터는 근로가능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5일 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이석범 부시장 주재로 ‘제2회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담당 부서별 징수 실적 점검 및 실효성 있는 징수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세외수입 관련 13개 부서의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보고회 내실화를 위해 보고자를 상향 조정하고 보고 내용 사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은 ▲부서별 징수 및 체납처분 현황 ▲부서별 미수납액 원인분석 및 징수 대책 등이 중점적으로 보고됐다. 특히, ▲도로점용료 부과 대장 시스템화 제안 ▲납기 당일 문자 발송 시스템 구축 제안 ▲버스전용차로위반과태료 모바일전자고지 시행 등이 관심을 모았다. 이석범 부시장은 “부서별 징수 실태를 파악하는 계기가 됐다”며, “보고한 부서별 징수 대책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고 관심과 책임감을 가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2025년 10월 말 기준으로 지난 연도를 포함해 세외수입 986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