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11일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가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72개소에 1천만원 상당 자동소화장치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중호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장이 참석했다.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을 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는, 이번에 지역특화사업으로 아동복지시설 배전반 내 자동소화장치 보급을 추진한다. 자동소화장치는 배전반 내 화재 발생 시 소화가스를 자동으로 분무해 화재를 방지한다. 자석브라켓을 이용하기 때문에 설치도 용이하다. 이를 통해 안전 취약계층인 아동을 보호하고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호 충북본부장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중요한 책무”라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에 깊이 감사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오송제2산업단지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한지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오송읍 봉산리 826 등 3필지(연면적 6,692㎡) 일원에 총 143면의 주차 공간이 확보됐다. 총사업비는 약 35억원(부지매입 31억, 공사비 4억)이다. 시는 부지 일부를 세종~청주 간 광역버스 노선의 임시 종점지로 함께 활용할 계획이다. 주차난 해소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편의 증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날 오전 현장을 방문해 조성 현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주차 공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휴부지를 발굴하고 임시주차장을 확대해 정주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는 마무리 보강 절차를 거쳐 9월 중순 임시주차장을 개방할 방침이다. 임시주차장은 부지가 별도로 개발되기 전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초졸 합격자 4명, 중졸 합격자 6명, 고졸 합격자 24명 총 34명이 참석했다. 특히 최고령 합격자들의 도전이 눈길을 끌었다. 초졸 최고령 합격자 손영자(85세, 여)씨는 6.25 전쟁 시절 배움의 기회를 놓쳤으나, 평생학습을 통해 재도전 끝에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중졸 최고령 합격자 한성순(79세, 여)씨는 식당 운영 틈틈이 공부해 단기간에 초졸과 중졸 검정고시에 연이어 합격했다. 고졸 최고령 합격자인 이화자(76세, 여)씨는 평생학습센터에서 3년간 학업을 이어온 끝에 합격했으며, 앞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올해 수여식은 단순한 전달식을 넘어 졸업식을 상징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포토존을 설치하고 학사모와 졸업가운을 비치해 합격생들이 직접 졸업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제공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마침내 삶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신 어르신들께 존경을 담아 축하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1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손광영 회장)가 주관한‘제26회 사회복지의 날(9.7.)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사회복지기관, 단체, 사회복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미잠경로당 어르신들의 댄스공연과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기념사, 축사, 진천군 사회복지대상,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35년간의 봉사활동으로 진천군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진천봉화로타리클럽이, 24년간 노인복지발전에 기여한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백곡분회 민형수 분회장이 진천군 사회복지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도지사 표창), 안미선(국회의원 표창), 민효진·배양민·최경자(군수 표창) 등 15명이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손광영 회장은 “앞으로도 진천군 복지발전을 위해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청원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경호)는 11일 흥덕구 봉명동(천석로 77번길 12)에서 ‘무엇이든마을관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무엇이든마을관리소는 봉명1동 내 독거노인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됐다. 간단한 집수리, 마을순찰, 생활·행정 정보 안내, 마을 환경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 불편을 해소하고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비스 제공은 센터 소속 자활 참여자들이 진행해, 지역 주민의 생활편의 개선과 동시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이날 무엇이든마을관리소에서는 개소식과 함께 의류 나눔 ‘아나바다 장터’도 열려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무엇이든마을관리소는 주민 누구나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생활 안전망으로서 지역사회에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마을공동체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위대한 국민,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건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회원대회가 9월 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7,200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해 대규모 국민운동 단체의 저력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행사는 화려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성과보고 영상 △정부 포상 및 표창 수여 △축사 △차기 개최지로의 대회기 이양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에서 충주시협의회 회원들이 다수의 수상자 명단에 오르며 충주의 명예를 드높였다. 지역사회 봉사와 국민운동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을 받아 임영빈 부회장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김영숙 부회장은 오랜기간 묵묵히 바르게살기운동의 현장에서 활동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바르게 금장을 수상했다. 김병호 교현2동위원장과 지철환 청년회 부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저변 확대와 조직 활성화에 힘쓴 공로로 중앙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오늘의 영광은 개인이 아닌 충주시 회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 2025년 9월 11일 —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충주153GYM문화본점(대표 최용준)으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충주에 있는 153GYM(문화점, 용산점, 온천점, 신연수점, 칠금점), VD짐(봉방점), 153복싱짐(칠금점) 총 7개의 지점의 수익금 일부를 모아 마련됐으며, 직원 복지와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직원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센터는 후원금을 활용해 노후된 커피머신을 교체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사무실을 단순한 업무 공간이 아닌 휴식과 교류의 장으로 새롭게 꾸밀 예정이다. 심현지 센터장은 “오랫동안 사용해온 커피머신이 노후되어 직원과 활동지원사,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무더운 여름과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힘쓰는 직원들과 활동지원사분들이 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153GYM문화본점 최용준 대표는 “작은 나눔이 누군가의 하루를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에서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국악산업관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문화도시가 광역형 문화선도도시로서 문화와 관광을 아우르는 총체적 내용으로 설계하여 문화를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했다. 특히, 국악을 매개로 도시의 색을 선보이는 충주와 영동이 하나의 장소에서 자신만의 색을 선보이며 충청북도의 국악 우수성을 증명해 보이게 됐다. 특히 충주 홍보관은 국악산업진흥관에 위치하여 충주가 문화도시로 내세우고 있는 오늘국악에 대한 시각·청각 요소를 중심으로 문화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구성하여, 국내·외 관람객에게 ‘국악콘텐츠 허브도시, 충주’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홍보관에서는 충주 관광부터 대표 앵커사업 콘텐츠, 전통주, 그리고 로컬 크리에이터의 작품 전시 등과 함께 관람객 대상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충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을 중심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11일, 청주 관내 1학급 소규모 유치원교사 37명을 대상으로 중회의실에서 ‘소규모 유치원 운영 사례 나눔’을 추진했다. 이번 사례 나눔은 유아 수가 적더라도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유치원의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소규모 유치원의 경쟁력 강화와 교육공동체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규모 유치원은 지역적 여건과 학급 수 제한으로 인해 운영상의 어려움이 있지만, 교사와 유아 간의 밀착형 교육, 지역사회 연계 활동,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등 유아의 전인적 성장뿐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만족도를 높이는 강점이 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소규모 유치원 운영 사례 공유를 위해 음성 생극초등학교병설유치원 정소영선생님과 제천 신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안미령선생님 두 분을 모시고 진행했다. 이번 사례나눔에는 △혼합연령반 학급 운영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운영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다문화 맞춤형 교육 △지역사회 연계 교육 △자율성과 창의성을 살린 교육혁신 사례 등이 발표됐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는 11일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하트링크’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하트링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연대의 메시지를 담고, 시민들이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책임감을 실천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4월 이범석 청주시장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김현기 의장은 “아동이 안전하게 자라고 보호받는 사회를 만드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하트링크’ 릴레이 캠페인이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연결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보호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의정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제천복지재단은 지난 11일 제천시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사회복지종사자 인권교육(2차)’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여 더욱 건강한 복지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제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인 유현정 강사가 맡아 ‘다정한 일상을 위한 든든한 인권’을 주제로 진행됐다. 유 강사는 인권의 법률적 정의를 넘어 복지 현장과 밀접한 다양한 인권의 측면을 영상 미디어를 활용해 쉽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한 참석자는 “업무 과정에서 자칫 간과하기 쉬운 인권 문제를 다시금 돌아볼 수 있었다”며, “서로를 돌보는 인권존중 문화를 위한 실천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복지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종사자 역량 강화와 권리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중등 교장 미래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모두의 성장을 돕는 중등 관리자의 정서적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교 관리자가 위기 상황에서 소통과 감정 조절을 통해 교육공동체를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클래식 공연과 개회식으로 시작해, 서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육성필 교수가 정서적 위기 상황 이해와 효과적 대처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국위기심리협회 회장이자 위기관리상담 분야 전문가인 육 교수는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정서적 리더십의 실제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관심×표현 365 프로젝트 ▲다채움 2.0 플랫폼 기능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추진 계획 등 충북교육청의 주요 핵심 사업이 안내되며, 학교장이 정책 방향을 명확히 이해하고 학교 운영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알리고 싶은 우리 지역 이야기’ 그림책&동화책 공모전에서 대상작을 배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작은 그림책 ‘남이면에서 피어난 글자 꽃’으로, 이 작품은 평생학습관 소속 그림동아리 ‘세라비’와 찾아가는 은빛무지개 한글학교 ‘남이면 황금길 작은도서관’ 문해 학습자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이번 공모전은 한글을 늦게 배운 도내 성인 문해학습자와 지역 주민이 협업해 지역의 이야기를 그림책 또는 동화책으로 풀어냄으로써, 문해교육의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세라비를 중심으로 문해학습자들과 창작 협업을 적극 추진했다. 그 결과물인 ‘남이면에서 피어난 글자 꽃’은 단순한 작품을 넘어 문해학습자들이 평생 간직해온 ‘배움의 한(恨)’을 글자 꽃으로 피워낸 진심 어린 기록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작품은 남이면 황금길작은도서관에서 한글을 배우고 있는 6명의 문해학습자들이 직접 이야기하고 써 내려간 마을 이야기를 중심으로, 세라비 동아리 회원 9명이 그림 작업을 진행해 완성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1일 제천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김영환) 주관으로 제3회 안보 한마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훈단체장과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안보활동을 통해 미래 세대가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추고 안보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안보강연과 결의문 낭독을 통해 보훈가족과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지역사회에 안보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명예와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안보·보훈 교육을 통해 굳건한 안보 의식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제8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이해 11일 음성군청 1층 로비에서 직원과 민원인 대상으로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은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생명나눔 주간’이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협업해 장기·인체 조직기증에 대해 알리고, 기증희망등록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참여형 행사로 운영돼 △OX퀴즈 △희망의 씨앗 나무걸기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이 제공됐다. 또한 암 예방 캠페인도 병행해 직원과 지역 주민의 건강 인식 제고에도 이바지했다. 특히 지난 8월부터 개정·시행된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분증명서(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선원신분증명서) 발급기관에서는 장기기증 및 희망등록 제도 안내가 의무화됐고, 이에 원활한 제도 정착을 위해 직원들에게 집중적으로 홍보와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미래 신산업도시 도약을 위해 투자유치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했다. 시는 11일 투자유치자문위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설명회 및 팸투어’를 개최하고 자문위원 5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중소기업·소상공 네트워크 △첨단 제조·신기술 △산업단지 개발 △금융·투자·벤처 육성 △공익·사회공헌 분야 전문가들로 충주시 투자유치 전략의 전문성과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충주시는 최근 3년간 40여 개 기업을 유치하며 총 4,700억 원 규모의 투자와 4천여 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는 이번 자문위원단 보강을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이 같은 성과를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설명회에서는 충주시의 최근 투자 성과를 공유한 뒤,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아산타워와 현대모비스 동충주 신공장을 직접 둘러보며 충주로 이전·투자한 우량기업들의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한 자문위원은 “충주의 기업환경과 투자 성과를 직접 확인하니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조성될 드림파크 산업단지에도 우량기업이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지난 1일을 시작으로 12월 12일까지 14주간 ‘음성예술창작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음성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충북문화재단기금 지원을 받아 음성예총에서 주관해 진행하며, 강사와 수강생을 공개 모집해 전문 강사진과 함께하는 체계적인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한다. 문학, 미술 등 주민들의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교육 수요를 반영해 △시창작교실 △감성수채화와 드로잉 △캘리그라피&사군자 △천아트 △서양자수 △디카 시 △전통민화 등 7개 맞춤형 문화예술 강좌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음성예총 강의실(음성문화예술회관 별관 2층)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수료식과 수강생 작품전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군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7개의 강좌는 지난달 모두 성공적으로 수강생 모집을 마쳤다. 자세한 강의 일정은 음성예총이나 음성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예술창작아카데미를 통해 군민들이 더욱 쉽게 예술을 접하고 창작의 즐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김태형 부교육감과 MZ세대 공무원 8명이 함께하는 '청렴 데이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점심 식사와 자유로운 대화를 결합해 격식을 낮춘 유연한 소통으로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 실천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데이트는 ▲아이스브레이킹(첫인상·업무 루틴 공유) ▲점심 식사와 자유토크 ▲청렴 토크 ▲우리 부서, 이렇게 바꾸자 ▲제안 및 의견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현장 중심의 애로사항과 청렴 생활화 아이디어를 데이트 형식으로 스스럼없이 논의했다. 참석한 한 공무원은 “공정과 배려를 MZ세대는 청렴하다고 느낀다. 업무 처리가 매뉴얼대로 진행되고 예측가능한 결과가 나올 때, 신고 채널의 접근성이 높을 때 신뢰도가 높아진다.”고 말했다. 김태형 부교육감은 “청렴은 규정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서로의 언어로 듣고 말할 때 비로소 일상으로 스며든다”며 “격식 없는 점심 데이트를 통해 세대 간 눈높이를 연결하고 업무의 기준과 절차를 더 투명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2025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및 주택 2기분)를 총 5만 7,800건, 104억 원 규모로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번 9월분 재산세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이 포함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연간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누어 부과되며, 그 중 2기분이 이번 9월에 부과됐다. 납부 기한은 2025년 9월 30일(월)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는 제천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전국 금융기관 창구 및 자동화기기(CD/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자동응답서비스(ARS 국번 없이 142211), 고지서 내 큐알(QR)코드 스캔 등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기한 내 재산세를 납부해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납세 편의를 위한 다양한 납부 방법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는 지난 10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3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했다. 이번 입장권 구매는 지역 문화예술 단체가 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하고, 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뜻깊은 동참으로 평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 예술인들이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제천의 한방·천연물 산업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천연물과 함께 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시, 체험, 학술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