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1일 청주 북부시장에서 시장상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배회·실종 치매 환자 발견 모의훈련 및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훈련은 치매 환자의 실종을 가정한 상황에서, 배회 인식표를 부착하고 있는 환자가 발견된 이후 ‘신고→임시보호→인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으로는 청주시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청주청원경찰서 내덕지구대, 청주북부시장 상인회 등이 훈련에 참여했다. 또한 실종 모의훈련뿐만 아니라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치매 실종 예방 사업을 홍보하고, 치매 조기 검진 등 치매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정주영 청원보건소장은 “모의훈련을 통해 치매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사회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와 한국교통연구원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7일까지 28일간 도보 및 대중교통 이용 촉진을 위한 ‘친환경 이동 챌린지’를 운영한다.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플랫폼 ‘네이버스’(Neibus) 앱을 설치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운영 기간 중 총 20만보 걷기’ 또는 ‘운영 기간 중 버스 총 20회 타기(1일 최대 1회 인정)’를 실천한 시민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두 챌린지 추첨은 별도로 진행되며, 챌린지 달성 시 자동 응모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스 앱 청주시 커뮤니티에서 11월 9일까지 가입 신청을 마쳐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로 건강 개선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따른 탄소배출 저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11월 1일부터 연말까지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 한도금액을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높여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률 13%를 적용하면, 한 달간 최대 6만5천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한도금액 상향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10.29.~11.9.)과 11월 중 진행되는 ‘온시장’(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 및 ‘청주페이플러스샵’(소상공인몰) 이벤트와 맞물리도록 추진했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청주페이로 결제할 경우, 기본 인센티브 13%에 그랜드 페스티벌 추가 인센티브 5%를 더해 최대 18%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추가인센티브 혜택 한도인 70만원 범위에서 사용할 시, 50만원까지는 기본 인센티브 혜택인 6만5천원에 추가 인센티브 2만5천원을 더해 총 9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기본 인센티브 혜택을 초과한 20만원에 대해서는 1만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중 온시장과 청주페이플러스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안심브랜드콜택시는 31일 대한노인회 흥덕청원구지회를 방문해 겨울철 추위를 피해 쉽고 간편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안심콜택시 이용 방법을 홍보했다. 청주안심브랜드콜택시는 2012년부터 시작한 공공형 지역 브랜드 플랫폼으로, 어린이·임산부·노인 등 시민 누구나 연중 24시간 전화나 앱을 통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기본 호출 수수료 없이 실시간으로 택시 기사와 연결하는 만큼 안전하게 호출할 수 있어 지난해에만 160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청주안심콜택시를 이용했다. 청주안심브랜드콜택시는 택시 이용 방법 등이 적힌 홍보 물품(물티슈)을 대한노인회에 전달했으며, 홍보 물품은 노인회를 통해 흥덕·청원구 지역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청주안심콜택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께서 다가오는 겨울에도 추위에 떨지 않고 청주안심콜을 통해 보다 쉽게 택시를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오후 3시,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수 및 다채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에 발맞춰, 충북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1부에서는 미래교육 추진단 다채움 운영팀이‘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 2.0’을 소개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다차원적으로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보다 세밀하게 살필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의 기능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서 2부에서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AI 전환 시대, 실력 충북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윤 교육감은 “AI는 단순한 기술의 변화가 아니라 교육의 본질을 새롭게 돌아보게 하는 기회”라며,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충북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학교 현장에서의 고민과 제안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권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2025. 음성 작은학교 어울림 운동회’를 금왕읍 금왕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했다. 음성 작은학교 운동회는 음성 관내 9개 소규모 초등학교(소이초, 오갑초, 오선초, 원당초, 청룡초, 하당초, 원남초, 맹동초, 부윤초) 대상으로 학생 410명, 교직원 119명, 학부모 및 관계자 등 6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운동회는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권)과 음성청년회의소(회장 김재겸)공동 주관, 음성군청(군수 조병옥)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소규모 작은 학교간 소통 및 교류를 확대하고, 특색있는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디딤돌을 만들어 가기 위해 개최한 만큼 학교 간 대항이 아닌 음성군 상징인 거돌이와 고추미 2팀으로 나누어 학생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치원과 1, 2학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경기를 시작으로 학년 특성에 맞게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됐으며, 누구나 운동회 주인공이 되어 신나고 즐거운 화합의 장이었다.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읍면지역 학생 수 감소로 인해 학교와 지역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1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도 공사 관계자와 함께하는 청렴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과 더불어, 학교시설공사 현장의 부패 예방 및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충북교육청과 도내 학교시설공사 관계자(현장대리인, 감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외부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은 '돈과 욕망과 인간의 품격,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주제로, 돈이 사람의 가치 판단에 미치는 영향과 투명한 현장 관리의 필요성 등을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원일 교육시설과장은 “청렴은 공사의 품질과 안전, 신뢰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시설공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 홍보실 직원들이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31일 일손돕기에 나섰다. 군 홍보실 직원 10여 명은 원남면 마송리의 한 고추 재배 농가를 방문해 고춧대를 뽑는 등 밭 주변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공직자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가주는 “가을철 수확기를 앞두고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지만, 홍보실 직원들이 바쁜 와중에 귀중한 시간을 내어준 덕분에 수월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영수 홍보실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홍보실 직원들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농촌 일손 돕기를 적극 추진해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는 31일, 제천시 족구전용체육관에서 관내 각급 학교 및 유치원 운영위원장,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제천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단합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피구와 족구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몸활동(체육활동)을 통해 구성원 간의 건강을 증진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됐다. 특히 족구 경기는 운영위원장들로 구성된 팀과 교육지원청 교직원팀이 친선 경기를 펼치며, 경쟁보다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협력의 가치를 함께 되새겼다. 이범모 교육장은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운영위원장과 교직원들이 화합을 다지는 것은 물론,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로 거듭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기 협의회장은 “서로 공감하고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운영위원장들이 제천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회장 한홍섭)와 (사)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회장 최내현)가 31일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 회의실에서 지역 상생 발전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수안보 지역 관광 활성화 ▲관광과 문화예술을 연계한 문화행사 참여 및 교류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회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 영역 확대 및 지원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인프라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사)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는 관광과 문화 행사 관련 자원을 제공하고,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는 지역 문화행사에 회원들의 참여를 촉진하며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정기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한홍섭 충주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평생학습과 관광이 결합한 새로운 지역 발전 모델로, 시민이 배우고 즐기며 지역을 함께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평생학습이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1일,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뮤지엄을 '충북온마을배움터 제1호 품꿈성장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31일) 오전 11시 수소안전뮤지엄에서 충북온마을배움터 제1호 품꿈성장터 지정 현판식이 열렸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김성동 EBS 부사장이 참석해 제막행사와 수소로켓 퍼포먼스를 펼쳤다. 현판식은 새롭게 리모델링한 어린이 공간 '수소꿈틀놀이터' 개관을 겸해 열렸으며, 단양 매포초등학교 2학년과 3학년 학생 27명은 새롭게 선보인 어린이 공간인 수소 꿈틀놀이터를 방문해 뛰어놀며 수소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수소안전뮤지엄은 지상 2층 규모로 ▲가스안전체험관(가스안전 클래스·리마인드·챔버)과 ▲수소안전홍보관('수소를 만나다', '수소, 안전을 만들다', '수소, 꿈을 꾸다')으로 구성되어 있어, 수소의 원리와 안전기술, 수소경제의 미래를 영상·체험·게임형 전시로 배우며,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수소안전뮤지엄은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에 임차버스를 보내주며, 매니저와 도슨트가 도착부터 귀가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31일 소태면 별묘마을회관에서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리샘보청기 충주센터의 무료청력검사 및 난청상담과 재능나눔 봉사단체인 국원이혈봉사단(이혈건강요법), 토리봉사단(양말목공예), 예쁜손네일아트봉사단(손마사지 및 네일아트), 종이사랑봉사단(종이접기 공예), 소태면향기누리(어르신 활동보조)가 함께하여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순회전문봉사단은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특히 접근성이 낮은 농촌·어르신 밀집 마을 등을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봉사단이 함께 모여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영자 센터장은 “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 곳곳에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됐다는 것을 직접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영국 맨체스터에 혁신적 문화예술 기관 팩토리 인터내셔널(Factory International)과 협력해 열린 국제 프로듀서 워크숍 잇多多多가 성료했다.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충주시 애플아트뮤지엄(충주시 지현동 852)에서 참가자들은 ▲창조적 프로듀서(Creative Producer)의 역할과 개념 ▲예술단체와의 협업 ▲계약·예산 구성 실습 ▲협상력 향상 교육 ▲사례연구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습득했다. 또한 지속가능성, 접근성 등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학습하며 예술과 관객, 지역사회를 잇는 문화 매개자로서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로 도시를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 육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세계적인 문화도시인 영국 맨체스터의 ▲맨체스터 인터내셔널 페스티벌(MIF) 운영 단체이자 ▲대형 공연장 Aviva Studio, ▲인력양성기관 Factory Academy를 운영 중인 팩토리 인터내셔널의 기획자의 실무 노하우가 그대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새마을회는 10.31일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 자원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탄금공원 제2주차장에서 새마을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폐기물(농약빈병, 폐비닐 등), 폐지, 빈병, 헌옷 등 다양한 재활용을 24개 읍면동에서 수거하여 계근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쾌적한 환경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일환으로 실시하는 경진대회는 올해 1월부터 10월말까지 읍면동별 자체적으로 수거한 실적과, 31일 집중 수거된 재활용을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 12월 충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시상하며, 재활용을 매각한 수익금은 소 외된 충주시민들을 위한 지역 환원사업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10월 29일 청주에서 열린 ‘2025년 충북지역 인적자원개발의 날’ 행사에서 충북지역 인적자원개발 위원회 위원장 표창(단체부문)을 수상했다. ‘기업과 근로자가 행복한 충청북도’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충북지역 고용 유관기관, 기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고용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공단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체육·휴양시설 운영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정보 취약계층 대상 디지털 역량교육, 지역 상권 연계 활성화 사업 등이 지역사회 내 고용 선순환 구조 형성에 기여한 공로로 인정받았다.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충주시체육회와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요 체육관과 충주문화회관의 리모델링 공사로 경기장과 문화시설 활용이 일시적으로 제한됨에 따라, 지역 대학교 시설을 비롯한 각종 지원 협력을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윤승조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총장, 최영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부총장,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활성화, 문화예술 발전 등을 위한 협력 강화, 협약 기관 간 인적 인프라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체육관 등 시설 대관 시 적극적인 협조를 받고, 주요 행사 진행 시 기관 간 자원봉사 등 인프라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형 시장은 “2027년 U대회 성공 개최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한 데 힘을 모으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이번 U대회는 대학생들과 지역사회 모두가 어우러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책속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학생 주도형 독서토론 문화 조성을 위해 2025. 같이(가치)책 비경쟁 독서토론 한마당을 개최했다. 2017년부터 시작되어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논리적으로 비판하는 경쟁과정을 지양하고, 책을 읽고 드는 생각이나 느낌을 자유롭게 나누며 삶의 가치를 함께 찾아가는 비경쟁독서토론 방법으로 진행된다. 10월 31일은 초등학생 84명, 11월 1일은 중고등학생 92명을 대상으로 교육도서관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됐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지난 6월부터 학교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정 도서 2권을 읽고 비경쟁 독서토론을 연습했다. 10월 31일 초등학생들은 백혜영 작가의 '외로움 반장', 정명섭 작가의 '열세살의 의병 민석'을 주제 도서로 비경쟁독서토론을 하고 두 작가와 함께 책의 내용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1월 1일 중고등학생들은 강석희 작가의 '내일의 피크닉'과 은유 작가의 '크게 그린 사람'이라는 책을 읽고 모둠별 질문나누기 및 토론 후 작가와 함께 이야기 한마당을 펼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박 3일간 한라산 등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직원들이 제주의 자연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산행을 통해 심신의 건강과 안전의식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과거에는 성판악 탐방로로 올라 관음사 코스로 하산하며 한라산의 다양한 탐방로와 생태 환경을 체험할 수 있었지만, 현재 관음사 코스가 낙석 방지 공사로 일부 폐쇄됨에 따라, 이번에는 성판악 코스를 왕복하는 일정으로 운영됐다. 이에, 사라오름 탐방을 함께 진행해 산행의 단조로움을 보완했다. 1일차에는 금오름 트레킹과 등산용품 사용법 및 안전한 산행을 위한 특강이 진행됐고, 2일차에는 한라산 등반이 이루어졌다. 박종한 해양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한라산 등반을 넘어, 스스로를 돌아보고 치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충북 교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함께라서 더 즐거운 프로그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원장 조선진)은 30일, 교육부 주관으로 서울양재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결선에서 충북지역 창업동아리 3팀(옥산중, 서전중, 글로벌선진학교)이 참가해 모두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AI 시대의 주역, 창업으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옥산중학교 OBB 동아리(대표학생 박성현, 지도교사 송은정)는 'AI 기반 상처 분석을 통한 고령자 대상 응급처치 앱'을 선보여 고령자 맞춤형 아이디어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전중학교 에일리언 동아리(대표학생 이하율, 지도교사 김민경)는 '담배꽁초를 주워 인증하면 캐쉬를 지급하는 환경 보호 장려 앱'을 만들어 환경을 살리는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글로벌선진학교 FUSE 동아리(대표학생 황채연, 지도교사 하형돈)는 'AI 수위 예측이 가능한 자동 곡면 역류 차단기' 아이디어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7월, 진로교육원 주관으로 열린 충북예선에는 도내 초‧중‧고 42개 창업동아리가 참여하여 AI를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창업 아이템을 선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1일, 오송 오스코 회의실에서 2025. 충북 유보통합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새 정부 국정과제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추진에 따라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현장의 이해도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충북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 충북도 및 시‧군 유아교육‧보육업무 담당자 등 약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보통합의 비전과 추진 방향 전문가 특강(육아정책연구소 박창현 연구위원) ▲충북 유보통합 추진 현황 공유 ▲지역별 협의 및 행정지원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보통합 이관대비협의체단장인 김태형 부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이 교육청과 지자체가 직접 소통하며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자리가 되어, 충북의 여건에 맞는 유보통합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과 실질적 협력 구조를 강화하고, 학부모와 도민의 이해와 참여를 바탕으로 영유아 교육‧돌봄의 질을 높여 아이 한 명 한 명이 행복한 충북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