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17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 정기총회 및 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 결산보고와 함께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 바른 성장 사업 성과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열린 원장 연찬회에서는 보육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으며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원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 현장의 사기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신유리 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보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원장님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순수한 미소가 변함없이 자라날 수 있도록 든든한 밑거름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2025년은 원장님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역세권 일대의 주차난 해소와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광주역세권 임시주차장 조성 공사’를 착공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역세권 주변 토지는 장기간 미착공 상태로 방치되며 쓰레기 투기와 잡초 확산 등으로 도시 미관을 저해해 왔고 야간에는 청소년 일탈 우려까지 제기되는 등 지역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지속돼 왔다. 또한, 광주역 기존 주차장은 주차 공간 부족에 더해 수서~광주 간 복선전철 공사로 조만간 폐쇄가 예정돼 있어 경강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역세권 내 상업용지를 활용해 약 8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출·퇴근 시간대 반복적으로 발생하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장기간 방치된 공간을 정비함으로써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역세권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이 단순한 주차 시설 확충을 넘어 역세권 환경 개선과 도시공간 재정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그동안 주민 불편과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공간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한파에 대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활동을 추진한다. 집중 발굴 활동은 별도로 제작한 복지 달력을 활용해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한파로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 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위기 상황 시 언제든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창구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발굴된 위기 가구에는 맞춤형 급여 등 공적 지원과 함께 다양한 민간 자원을 연계해 지원하며,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겨울철 취약 가구를 보호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공공보건의료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으며, 12월 18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공공보건의료 성과 보고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인천시는 '2024년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추진결과'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2022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2021~2025년)'을 기준으로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연도별 시행계획과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이 평가에서 인천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도 최고의 기관으로 손꼽히며 ▲ 지역·필수의료 인력 지원 ▲ 지역 책임의료기관 추가 지정 ▲ 도서지역 특화사업 추진 ▲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의료 취약지역의 인프라 확충과 도서지역의 1차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사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나 지속 가능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월 1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평생학습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흥시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 한 해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빛나는 오늘, 함께 만든 시간’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는 1부 평생학습 유공 표창, 2부 2025년 시흥시 평생학습을 빛낸 이야기를 주제로 한 참여형 토크쇼로 진행돼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시는 시흥시 평생학습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 3곳(로뎀나무작은도서관ㆍ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ㆍ배곧너나들이센터)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일상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한 시민 6명(임지영ㆍ엄옥란ㆍ백진희ㆍ김유순ㆍ서혜진ㆍ구지원)에게 평생교육 유공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또한, 평생학습 체험수기 공모전 수상자인 조영숙ㆍ김광일ㆍ안미란ㆍ이진복ㆍ박정하에게 시상하며, 평생학습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시는 올해 교육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우수상을 받고,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평생학습 정책의 우수성과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박승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탑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일조)은 12월 10일(수) 오후 4시 원두막 한식뷔페에서 「2025년 중탑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날」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240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025년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의 날은 성악 남녀 듀엣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지는 개회식에서는 성남시장상 표창, 할렐루야복지재단 이사장상 표창, 중탑종합사회복지관 관장상 표창이 수여됐다. 2025년 자원봉사 및 후원 활동 영상 상영을 통해 한 해 동안의 나눔과 변화의 순간을 함께 돌아보고, 2025년 자원봉사 및 후원활동 보고를 통해 지역사회에 미친 긍정적인 성과를 주민들에게 알려드리며 나눔문화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트럼펫과 트럼본으로 구성된 특별 공연이 진행되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중탑종합사회복지관 강일조 관장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자원봉사자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실천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의 큰 힘이 되었습니다.”고 전했다.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소년들에게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탄소중립 활동의 의미를 일깨우고 적극적인 실천을 권장·독려하기 위해 추진된 ‘2050 넷제로 실천 아이콘 만들기 성과공유회’가 12월 15일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현자)에서 열렸다. 탄소중립 우수 실천 학교에 대한 표창 수여와 기부금 전달 순으로 진행된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이석영 교사(풍생고), 이혜란 교사(보평중), 우동진 교사(성일중), 박지헌 교사(은행중), 이동은 교사(판교중) 등 참가 학교 지도교사들과 김영식 열린사랑의집 시설장, 장현자 센터장을 비롯한 주관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SK㈜ AX, 행복한학교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올해로 네 돌을 맞은 이 사업에는 성남시 관내 보평고, 분당아람고, 풍생고, 태원고, 위례한빛고 등 5개 고등학교와 보평중, 삼평중, 성일중, 은행중, 이매중, 판교중 등 6개 중학교가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5,711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전년도 2,557명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는 주목할 만한 증가세로 평가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3월부터 약 8개월간 대중교통 이용, 잔반 제로, 텀블러 사용, 전기 절약, 메일함 비우기 등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7일 경기도청에서 시군 보건소장과 감염병관리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감염병관리 연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감염병 발생현황을 분석하고 2026년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일선 현장에서 헌신해 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 법정감염병 신고건수는 2025년(1~48주) 3만529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3만7,452건 대비 약 18.5% 감소했다. 주요 감소 감염병은 백일해, C형간염, 쯔쯔가무시증 등 21종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올해 감염병 대응의 전문성과 현장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감염병관리지원단 운영방식을 민간전문가 중심으로 전환하고,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조례를 개정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시군 방역관 확대와 전담 역학조사관 지정·운영, 예산 추가 확보 등을 통해 지역 대응 역량을 끌어올렸다. 민·관 협력 기반도 촘촘히 정비했다. 주간 감염병 발생 점검회의, 감염병관리위원회, 위기관리 대응훈련 등을 통해 정례적인 소통체계를 마련했으며, CRE감염증 시범사업을 통해 선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캐릭터&이모티콘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24개 작품을 하나의 브랜드로 묶은 네이버 이모티콘 ‘얌스토리(YumYum Story)’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모티콘 출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진행된 캐릭터&이모티콘 공모전의 결과물을 활용해 제작됐다. ‘얌스토리’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주제로 일상 속 음식에 감정과 상황을 담아낸 이모티콘 24종으로 구성됐다. 해당 이모티콘은 네이버 카페와 블로그 등에서 댓글 또는 게시글 작성 시 사용할 수 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이모티콘 출시는 장애인 창작자의 아이디어가 실제 상용 콘텐츠로 실현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장애인의 창작 활동이 취미를 넘어 소득 창출과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6일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 2025년 자원순환실천 시민봉사활동으로 마련된 에코백·핸드폰거치대와 재활용나눔장터 활동으로 마련된 기부금 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일상 속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해 제작한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으로,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활동은 자원순환을 중심으로 시민이 참여해 재활용품을 만들고 이를 다시 지역으로 돌려주는 ‘참여·재생·기부’의 선순환 구조로 발전해 가고 있다. 올해는 환경국(동탄출장소 포함) 직원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이 나눔장터에서 판매되며 발생한 기부금까지 더해져, 나눔의 실천 범위가 더욱 확대됐다. 시민들은 “자원순환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된 것 같아 유익했고 환경을 위해 재활용하는 체험까지 할 수 있어 재밌고 보람찬 활동이었다”며 “아이들과 만들어 기부하고 오니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병섭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참여 기반의 지속적인 자원순환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4년째 이어지는 이 나눔의 순환이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에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지원이 필요함에도 제도권 밖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 밀집 지역과 상가,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신고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단전·단수, 난방비 체납, 건강 악화, 사회적 고립 등 위기 징후가 있는 가구를 중점적으로 발굴하여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민간 자원 연계 등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 박규완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겨울철은 작은 어려움도 위기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한 분이라도 더 발굴해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겨울철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심화되는 시기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 지원과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저소득 가정에 신선 농산물 구매를 지원하는 ‘농식품 이용권 사업’을 2026년 1월 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의 생계급여 수급자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 청년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원 수에 따라 월 4만~18만 7천 원이 차등 지급된다.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의 이용권이 제공된다. 농식품 이용권 지원 대상 가구는 2025년 12월 22일부터 농식품 이용권 누리집, 전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2025년 기존 신청자는 자격 검증을 거쳐 별도 절차 없이 자동 신청 처리된다. 지원 기간은 2026년 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이용권은 매월 지원 금액이 충전되는 형태의 카드로 지급되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온라인·오프라인 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입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과일류, 채소류, 육류, 신선 알류, 흰 우유, 잡곡, 두부류, 임산물 등 신선식품으로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식품 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수정구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29곳 보건소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사업 담당자 역량 강화, 지역 특화 사업 운영 등 3개 분야 9개 항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매년 학기 초에 수정구보건소가 어린이집·유치원,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질병관리청의 선정 기준에 따라 지정한다. 사업 도입 당시인 2011년 초등학교 2곳으로 시작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올해까지 105곳으로 늘었다. 현재 어린이집 54곳, 유치원 8곳, 초등학교 43곳의 원생과 학생이 유병 조사와 질환 예방 관리를 지원받고 있다. 대상자별 눈높이에 맞는 교육자료 지원과 찾아가는 인형극 등의 프로그램도 제공받는다. 취약계층과 학교장이 추천하는 환아에게는 연간 20만원의 의료비와 보습제를 지원하고, 환아 가정엔 청소기를 대여한다. 이 같은 노력으로 성남시는 아토피 피부염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은 12월 16일 후손을 찾지 못해 포상을 전수하지 못한 독립유공자 이영호 선생(2010, 건국포장)과 한면필 선생(2005, 애족장)의 유족에게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했다. 이영호 선생은 1923년 니콜리스크에서 문창범이 조선 내 관공서 폭파 등을 위해 편성한 결사대의 제2결사대장으로 선임되어 활동한 사실이 확인되어, 2010년 광복절에 건국포장을 추서받게 됐다. 한면필 선생은 1945년 2월 호남성 계동에서 한국광복군 제1지대 제3구대본부와 제1분대에 편입하여 활동했다. 정부는 고인의 공적을 기려 2005년 3·1절에 애족장을 추서했다. 장숙남 인천보훈지청장은“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의 포상을 이제서라도 유족분께 전수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후손을 한 분이라도 더 찾아 훈장을 전수해드리고 그에 합당한 예우를 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독립운동에 참여한 공적으로 포상을 받았지만,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포상을 전수하지 못한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찾고 있다. 국가보훈부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2024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계획의 적절성, 목표 달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안양시를 비롯한 18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그동안 안양시는 식중독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유관기관 식중독 발생 신속보고 모의훈련 ▲식중독 발생 대비 비상근무체계 강화 ▲시민 다소비 식품 취급업소 집중 위생점검 ▲어린이집·학교 급식소 등 위생취약시설 지도·점검 ▲조리기구 등에 대한 수거·검사 강화 ▲식중독 예방 홍보 및 현장 맞춤형 컨설팅 등 사전예방 중심 행정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최근 5년간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식중독 발생 관리율’에서 S등급을 달성하는 등 식중독 저감에 크게 기여하며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우리 시가 추진해 온 식중독 예방관리 체계의 운영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받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5일 여주시는 여주도시공사와 여주시니어클럽과 함께 2026년 노인일자리(교통약자이동서비스 실버드라이버단) 신규사업단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3개 기관 공동 협약식을 가졌다. 교통약자이동서비스 실버드라이버 사업단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주관 2026년 노인일자리 신규 아이템 공모전에서 사업효과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은 사업단으로 운전가능 자격요건을 갖춘 60세 이상 시니어들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배치되어 관내 지역 차량 운행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차량운행 배차간격의 다양화로 서비스 질적 개선과 함께 공익성을 증대하고 노인일자리 사업의 전문성 확대 및 사회적 기여를 기대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은 경과보고 및 사업안내, 협약서 서명식 후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약된 사업단은 2026년 1월부터 선발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건강검진 및 안전교육, 현장실습을 마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2026년 여주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77개 사업단을 구성했고 이 중 신규 사업단이 12개로 전체 4,063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은 12월 16일 인천 서구 일대 관내 난방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공노에서 매년 추진해 온 희망프로젝트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는 인공노 조합원들뿐만 아니라 인천 소방직 공무원, NH농협 인천본부 직원들까지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하며 민관이 협력하는 나눔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좁은 골목길과 가파른 언덕을 오르내리며 연탄을 전달하는 동안 흘린 구슬땀은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뜻깊은 봉사 현장에는 유정복 시장도 직접 참석하여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유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오늘 이 봉사가,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연탄을 지원받은 주민은 “그동안 연탄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냈다”며, “직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16개 초등학교 등하굣길에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아동 대상 범죄에 대응하고, 학교 주변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남양주남·북부경찰서, 교육지원청, 읍면동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대상은 관내 16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로, 주요 보행 동선과 학생 이용이 많은 구간을 우선 반영해 72개소에 기초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 설치된 기초번호판은 도로명 기반의 위치정보를 제공하며, 큐알(QR) 코드를 스캔하면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태양광 LED 조명이 적용돼 일조 시간이 짧은 겨울철과 야간에도 시인성이 높아졌다. 이로써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과 야간 가시성 확보로 긴급 상황 대응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기초번호판은 아이들이 긴급 상황에서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안전장치”라며 “앞으로도 경찰서와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 안전을 위한 주소정보시설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금곡홍유릉상점가상인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상권과 민관협력을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발굴대상자 지원 연계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 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금곡홍유릉상점가상인회는 복지사업과 사각지대 발굴 관련 홍보 내용을 상인회 전광판에 송출하고, 영업 중에 발굴되는 위기가구를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양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금곡동 지사협이 상인회 및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신속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희문 금곡홍유릉상점가상인회장은 “오늘의 협약이 우리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환경재단이 오는 31일까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활동할 ‘2026 에코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에코 서포터즈는 기후변화, 자원순환, 생물다양성 등 다양한 환경 이슈를 알리고, 자율적인 환경 보호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넷-제로 실천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참가 대상은 환경에 관심이 많고 SNS 및 온·오프라인 활동이 활발한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2026년 12월까지 약 1년간 환경 콘텐츠 제작, 생태환경 관련 의견 제시, 재단 사업 현장 참여 및 취재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서포터즈는 매월 콘텐츠 채택 시 원고료를 지급 받을 수 있으며, 1년 동안 성실히 활동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할 시 우수단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릴 수 있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도 화성시환경재단 에코서포터즈의 활약으로 화성특례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한 발짝 더 다가섰다”며 “환경 보호를 위한 인식 제고와 화성특례시의 넷-제로 실천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