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올해 ‘농어민 기회소득’ 도입을 앞두고 농어민 의견수렴에 나섰다. 도는 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농어민 기회소득' 도입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열고 전문가, 농어민 등 관계자 100여 명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기회소득’은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정책으로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하는 것을 말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중증 장애인과 예술인에 대한 기회소득 지급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농어민, 체육인 등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청년농어민(50세 미만), 귀농어민(최근 5년 이내 귀어농), 환경농어민(친경, 동물복지, 명품수산 등 인증) 등 경기도 내 1만 7,700여 농어민들에게 월 15만 원(연 18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이다. 앞서 경기도는 ‘농어민 기회소득’ 도입을 위해 지난 2월 ‘전문가 세미나’를 시작으로, 3월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에 대한 시군의 사업참여 독려와 협력 강화를 위한 ‘시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농어민 기회소득’에 대한 공감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24년 상반기 경기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개최했다. 2023년 경기도 말라리아 환자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한 434명으로 나타나 전국 환자의 약 58%를 차지했다.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경기 북부에서 남서부까지 이동함에 따라 2024년부터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지난해 11개 시군에서 남부지역을 포함해 19개 시군으로 확대해 집중관리하기로 했다. 19개 시군은 기존 관리지역인 파주·김포·연천·고양·구리·남양주·양주·포천·가평·의정부·동두천시 11개 시군을 포함해 전파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추가된 시군은 부천·시흥·하남·광주·양평·안산·화성·광명시다. 경기도는 이날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에서 2030년까지 국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예방, 조기발견, 환자관리, 매개모기 관리 등 다방면의 추진 전략을 논의하고, 민·관·학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도는 말라리아에 대한 도민 인지도 향상을 위한 예방 교육과 홍보를 다각화하고, 환자 다발생 기간에 집중관리를 통해 무증상 감염자 및 경증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지역 내 전파를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5월 가정의 달 및 이달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1일 부림동을 시작으로 8일까지 31개 동별 경로잔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매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열리는 경로잔치는 각 동 사회단체가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을 모시고 건강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어르신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문화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일 만안구 안양4동과 안양5동의 경로잔치를 찾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 시장은 “이렇게 건강하고 밝은 모습의 어르신들을 뵐 수 있어서 반갑고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께서 어려움이 없도록 살피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양4동 경로잔치는 안양4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신일교회에서 어르신 450여 명을 모시고 카네이션, 선물 전달, 오찬 및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안양5동 경로잔치는 안양5동 새마을부녀회가 구세군교회에서 어르신 750여 명에게 정성스러운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안양3동과 비산1동 등 8개 동에서 경로잔치가 열렸다. 오는 3일에는 안양1동, 비산2동 등 11개 동이, 4일에는 안양2동, 8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2일 시행한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은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총 909종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개인당 30만원 범위에서 응시료만 연간 최대 3회 지원했으나 올해는 응시료뿐만 아니라 수강료까지 횟수에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원 분야도 지난해보다 국가전문자격 248종이 추가됐다. 지원 대상은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청년이다. 취업자 중 1년 미만 단기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1인당 최대 30만원 범위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의 경우 수강 시작일부터 완료일까지만 미취업(1년 미만 단기노동자 포함)이면 된다.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하면 되며, 신청은 응시료의 경우 5월 2일, 수강료는 7월 1일부터 가능하다. 신청순으로 서류를 검증한 뒤 지급한다. 이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age-friendly city)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작년 12월경 체계적인 고령화 대응의 일환으로, ‘고령친화도시’ 제도 도입을 위해 노인복지법률을 일부 개정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한 구리시도 보건복지부와 함께 ‘체계적인 고령화 대응’에 동참할 기회가 생기게 됐다. 고령친화도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2006년부터 세계적인 고령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도시 내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고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력이 있고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올해로 전 세계 51개국 1,445개 도시가 가입하고 있는 고령친화도시는 교통·주거·사회참여 등 8개 영역의 84개 세부 항목에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해놓은 기준에 적합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국내에는 서울시, 부산시 등 50개의 지자체가 WHO 회원에 가입이 되어 있고 경기도에서는 6개 시군이 인증을 받았다. 구리시는 2022년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가입자 확대를 위해 홍보 및 안내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2024년도부터 기초생활수급아동의 가입 연령이 당초 12세 ~ 17세에서 0세 ~ 17세까지로 확대되고 생계·의료급여로 한정한 소득기준도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정 아동까지 확대됐다. 시는 앞으로 미가입자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가입을 독려할 예정이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아동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디딤씨앗통장 가입 연령이 확대된 만큼 대상 아동이에게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딤씨앗통장은 기초생활수급 아동 및 보호대상 아동이 보호자나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월 5만 원 이내 저축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18세 미만까지 월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 진출에 필요한 자립 초기 비용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장애인가족 휴식지원 프로그램 '고양시에는‘7일의 휴(休)’가 있다'(이하 ‘7일의 휴(休)가’)를 진행하고 있다. ‘7일의 휴(休)가’는 고양시에서 관내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부양 의무로 지친 심신을 보듬고 심리 안정을 지원하고자 7주 동안 주1회(매주 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참여형 휴식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1~6기 참여자에 대해 선착순 접수를 한 결과 접수 첫날 오전에 마감 될 정도로 신청 열기가 뜨거웠다. 올 한 해 동안 ‘7일의 휴(休)가’는 8기 8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우선 상반기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매주 화요일 각 기수별 참여자들이 함께 7주간 가죽공예, 원예, 금속공예, 수공예와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심리 안정을 도모하고, 장애인 가족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하반기 ‘7일의 휴(休)가’7~8기는 6월중 모집 공고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하여 9월부터 진행 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7일의 휴(休)가’는 고양시 장애인 가족분들이 부양과 양육의 의무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3과 25일 총 2일에 걸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30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중교통과 도보 이용 시 안전한 보행요령, 실생활에 지켜야 하는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과 성희롱의 범위와 사례를 중심으로 한 성희롱 예방 교육이다.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어르신들께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이다. 안전을 최우선 하셔서 돌발 사고에 유의하여 노인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시기 바란다.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4년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노인일자리사업은 ▲보육교사도우미 90명, ▲우리마을봉사단 60명, ▲우리동네청소마스터 180명, 총 33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안성맞춤랜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미션게임 ‘남사당의 전설, 바우덕이’를 2024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오는 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우덕이' 모바일 미션게임은 조선시대 여성으로 남사당 놀이패 최고의 위치에 오른 전설적인 인물 ‘바우덕이’를 모티브로 한 게임형 관광콘텐츠로 ‘바우덕이’가 9개의 미션을 완료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체험한다. 모든 미션을 완료할 경우(이용자 설문조사 포함) 모바일 상품권(5천원권)이 제공되는 특별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등의 이동통신(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안성맞춤랜드 분수광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조인나우'앱을 설치 및 실행하고, 안성맞춤랜드 분수 광장과 남사당 공연장 주변에 위치한 바우덕이 관련 외부 조형물 등을 직접 인식해야만 주어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본 게임은 안성맞춤랜드 외부에서 진행되는 게임인 만큼, 실외 활동하기 좋은 5-6월(상반기), 9-10월(하반기) 2회 시즌제로 운영 예정이다. 이번 '바우덕이' 모바일 미션게임은 참여자 중심의 편의를 강조한 리뉴얼 버전으로 모바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접근이 익숙한 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아동복지유공 표창에서 아동친화 환경조성에 모범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공적, 여론, 언론매체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반영하고, 공적 기여도, 사회적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에 공헌한 우수 지자체 중 전국 6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경기도에서는 광주시가 유일하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 11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유니세프와 업무협약, 지역사회 협력체계 및 아동 참여체계 구축, 옴부즈 퍼슨 운영 등 정책추진 기반을 마련해 왔으며, 실질적 아동참여 지원, 아동권리교육, 아동권리 보호 등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충실히 이행하여 2022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 시는 또한 아동들을 위한 언어⸱심리치료 지원, 진로 교육, 어린이 성장 교실, 어린이 토론 리더십 양성, 광주 어린이체육센터 건립, 능평초 복합화시설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 분관 설치, 장애 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늘품마음성장 지원사업 등 356개 사업에 2,520억 원의 어린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방세환 광주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0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회 광주시지회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남한산성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양념을 만들어 담근 열무김치 40통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부돼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됐다. 이성주 남한산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유인봉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 봉사에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이웃들에게 봄날처럼 따뜻한 기쁨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은근 남한산성면장은 “항상 봉사의 자리에 앞장서는 새마을회에 감사하다”며 “우리 남한산성면도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2회차로 나누어 시범 운영 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을 위한 장애인들의 물리적 접근성 문제와 지역사회 자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계획됐으며, 1회차에는 여주시 관내 2개 장애인단체(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 내일로직업훈련센터)와 협업하여 발달장애인 약 40명과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0주차로 진행되며 첫주와 마지막주에는 경기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에서 사전체력측정으로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측정 및 키·몸무게, 혈압 측정이 이뤄지고, 나머지 8주 동안은 보건소 작업치료사와 함께 스트레칭 및 근력 운동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재활운동 프로그램은 종료 후에도 보건소 재활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장애인들의 건강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이 신체활동을 위한 지역장애인들의 물리적 접근성 문제 해소에 기여하여 체력증진 및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455개 표본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91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시행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국민건강증진과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객관적 기초자료를 생성하여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다. 시군구 단위 건강통계와 지역 보건사업 성과 평가를 위해 질병관리청, 전국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함께한다. 조사 대상은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2005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이며 조사 전 해당 가구에 선정 가구 통지서, 지역사회건강조사 안내문 등을 우편으로 발송하여 표본 가구로 선정됐음을 안내한다. 조사 내용은 총 17개 영역 172개 조사 문항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 예방접종, 의료 이용, 사회 물리적 환경, 교육 및 경제활동 등이다. 조사는 사전 교육을 완료한 조사원이 조사원 조끼 및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 PC를 이용해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배달 음식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 2천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8월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적 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경우 행정처분한다. 아울러 위생수준 향상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점검표,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 홍보, 식중독 예방수칙, 좋은 식단 등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배달음식 위생점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만큼 전수점검을 통해 위생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식품사고 예방 및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1일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에는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제막식 행사 이후 뉴스 앵커와 라디오 진행자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는 양평군 동서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2021년 경기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 지원사업' 공모사업 대상에 선정되며 본격 설립에 들어갔다. 센터는 기존 청운면사무소와 복지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재탄생했으며 총사업비는 도비 포함 24억원이 투입됐다. 센터 1관은 청운면사무소 2,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영상·라디오 스튜디오, 1인 미디어실, 편집강의실, 전문편집실, 장비보관실 등 영상 촬영에 필요한 장비와 편집시설을 모두 갖췄다. 2관은 복지회관 1, 3층에 위치해 미디어 놀이터, 상영관으로 구성됐다.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는 전문미디어교육을 포함해 다양한 장비 대여 및 시설 대관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주민들이 센터를 통해 보다 쉽게 미디어 제작에 접근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1일까지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가입자가 3년간 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씩 저축하는 경우 매월 10만 원(차상위·기초수급자 3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매칭해 지원하는 제도다. 가입 대상은 가구소득에 따라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로 구분되며, 접수 후 소득조사를 통해 가입유형이 결정된다. 지급조건은 3년간 근로활동 지속,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수강, 자금사용계획서 제출이다. 차상위 이하는 15세부터 39세까지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근로·사업 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인 청년이며, 차상위 초과는 19세부터 34세까지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이면서 근로·사업 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30만 원 이하인 청년이다. 신청은 신분증과 함께 재직증명서 또는 소득금액증명원, 임대차계약서 등 근로활동 및 재산 사항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복지포털사이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5월부터 시작되는 본격적 말라리아 방역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30일 장단면 내 군부대를 대상으로 방제 약품 및 장비, 해충기피제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한 약품은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에서 논의된 내용으로, 전년 잔류분무방제 시범사업 부대의 효과성 분석 결과 말라리아 환자 발생 감소에 유의미한 결론을 얻어, 올해도 확대 적용을 한다는 계획이다. 잔류분무방제 방법은 모기가 흡혈 전후 휴식하는 습성을 고려해 초소 또는 주둔지 내 그늘지고 습한 장소 벽면 등에 살충제를 분사함으로써 말라리아 매개 모기를 사멸시키는 방제 방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 군인의 안전을 위해 방제물품을 지원했다”라며, “파주시는 말라리아로부터 안전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 퇴치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월 30일 탄현1동에 소재한 숯고개 공원(일산서구 산현로 33)에서‘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상담소는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 엘에이치(LH)고양권주거복지지사가 함께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거복지 관련 정보와 상담을 제공했다. 이날 상담소를 방문한 시민들은 임대주택 입주, 취약계층 주거지원, 임대차계약관련 법률상담 등 주거복지 전반에 대한 상담을 받았으며, 다양한 주거 관련 정보와 법률적 문제에 관한 상담에 큰 관심과 호응을 보냈다. 고양시 주택과에서는『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2022년부터 실시하여 올해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동상담소는 주거복지 정보제공, 공공임대 상담, 임대차계약 관련 법률상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상향 서비스 등 다양한 욕구가 있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주거 안정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통해 고양시민들의 주거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주거 관련 법률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5월 2일부터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한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생 아동이 지정 치과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예방 진료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해 경기도 아동 구강건강 관리제도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상자는 경기도 거주 초등학교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 12만 1천975명이다. 검진 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대상 학생은 치과 방문 전 ‘덴티아이경기’ 앱을 통해 문진표 작성,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이수하고 검진받을 치과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지정 치과는 2천199개소로 도내 31개 시군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고 덴티아이경기앱에서 검색할 수 있다. 경기도는 2023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추진 결과, 초등학교 4학년생 12만 1천842명 중 11만 1천680명이 치과주치의 검진을 완료해 대상자 대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5월 2일부터 6월 7일까지 ‘2024년 청년면접수당 1차 모집’을 진행한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 원, 최대 10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1984년 1월 1일생 ~ 2006년 12월 31일생)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에 취업 면접을 봤지만 면접수당을 받지 못한 청년은 이번 1차 모집 기간에 한해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5월 2일 오전 9시부터 6월 7일 자정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의 경우도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단,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