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창경)은 2월 2일(월) 복지관 1층 강당에서 특수교육대상 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 펫푸드 전문가 과정-너는 내운멍’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본 프로그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 지원으로 마련되었으며, 특수교육대상 고등학생들이 실무 중심 직업훈련을 통해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과정은 펫푸드 제조 교육을 기반으로 프리마켓 부스 운영, 공공기관 및 민간업체 현장 취업훈련까지 연계한 현장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또한 배움은 나눔으로 확장됐다. 교육 과정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펫푸드는 지역 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장애인 가정에 기부되어, 학생들이 직업훈련의 의미를 ‘자립’에서 ‘연대’로 넓혀가는 계기가 됐다.
수료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엔 계량이 어려웠는데, 여러 번 해보니까 정확하게 할 수 있었어요”, “제가 만든 간식을 사람들이 사 주고 강아지가 잘 먹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내가 만든 것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하며, 이번 경험이 자신감과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아이의 작은 성취들이 모여 큰 성장으로 이어졌다는 사실이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직접 만든 제품을 소개하고 수료증을 받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복지관과 지원해 주신 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창경 관장은 “공동모금회 기금 지원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촘촘한 실습 환경과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과정이 학생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남기고 자립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실천형 직업교육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직업 역량과 자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의 중심 기관으로서, 장애인의 가치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