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난 6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 송파구 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저출생 시대의 힘든 여건 속에서도 보육 현장을 지키는 교사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해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자랑스러운 당신, 보육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송파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296개소에서 보육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아이들과 함께한 행복한 순간을 영상으로 만나며 올 한해 서로의 수고를 격려했다. 보육유공자 표창도 이어졌다. 우수 시설과 원장, 교사, 직원 총 80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특히, 구는 28세 저연차 교사부터 66세 고연차 교사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헌신하고 있는 현장 사례를 발굴해 보육인들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 밖에도 재즈밴드 ‘리치파이’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 다도 체험, 인생네컷 포토존 등을 마련해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자리가 되었다. 구는 저출생 문제 대응을 위해 어린이집 보육 교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1월 6일(수) 14시 송파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송파구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체험교실을 개최하였다. 이날 송파구의회를 방문한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학생들은 실제 송파구의회에서 구의원들이 진행하는 본회의와 동일하게 체험을 하였으며, 이날 하루 각자 1일 의원으로서 의장과 구청장, 사무국장, 의원 등의 역할을 나눠 5분자유발언과 안건 상정· 처리 과정을 체험해 봄으로써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은 학생들을 환영하며 “지방의회가 무슨 일을 하는 곳인지 궁금했을 거라 생각한다. 지방의회는 조례를 제정하고, 구청이 일을 잘 하고 있는지, 또 구민들의 세금을 올바르게 잘 사용했는지를 살펴보는 역할을 한다. 오늘 청소년의회체험교실에서 실제 체험해본 경험이 여러분에게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라며, “오늘 체험으로 여러분이 지방의회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고 지방자치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4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쓰면서 실천하는 어린이 안전일기 우수작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7월 여름방학 동안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안전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 53개소에 어린이 안전일기 총 4,500부를 배부했다. 어린이 안전일기는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따라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보호 ▲약물 및 사이버 중독 예방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 분야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글쓰기, 퀴즈, 스티커 붙이기, 그림 그리기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번 시상식은 어린이들이 작성하여 제출한 안전일기 중 우수작에 대한 시상으로 학교별 추천을 통해 총 55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송파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상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시상뿐만 아니라 스스로 지키는 어린이 안전 수칙 홍보, 생존 배낭 등 안전 관련 물품 전시 등으로 안전교육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졌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가 곧 모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을 두 달 앞둔 11월 1일, 송파구가 강원도 춘천 일원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84명이 함께하는 1박 2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가 반환점을 지난 시점, 구는 비전인 ‘섬김행정’과 ‘창의·혁신·공정’의 핵심가치를 조직 내 다시금 되새기고자 워크숍을 열었다. 단순 야유회가 아닌 송파의 미래상을 공유하고 부서별 역량을 결집하는 ‘조직 빌딩’ 차원에서 기획한 행사다. 1일 차 주요 일정으로 8개 국·소·단별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추진전략을 알리는 발표가 이어졌다.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조성’을 일념으로 부서 간 계획을 공유하고, 견고하게 각오를 다지는 자리였다. 특히, 평소 서 구청장이 강조하던 ‘규제 아닌 지원행정’을 동력으로 구민 편의와 삶의 질을 높이려는 청사진이 제시됐다. 각 부서장은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 등 역점사업을 중심으로 향후 추진해 나갈 각종 개발·인프라 확충안을 소개했다. 또한, 초고령화 사회 도래에 따른 어르신 복지 확대 등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정책들을 알리며 한마음으로 구의 미래를 준비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독서의 계절을 맞아 마련한 ‘공원에서 만난 도서관’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아시아공원에서 개최된다. 송파에서 만나는 올해 마지막 야외도서관이다. ‘공원에서 만난 도서관’은 서울도서관에서 권역별로 운영하는 ‘서울야외도서관’의 송파구 버전이다. 앞서, 송파구 대표 관광지인 ▲석촌호수(송파나루공원)를 시작으로 구민들이 즐겨 찾는 ▲가락누리공원에 야외도서관이 펼쳐져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주말 가락누리공원을 찾은 김OO(35세)씨는 “아이와 함께 산책 나왔다가 잔디밭에 책과 다양한 의자들이 있어 참여하게 됐다. 야외에서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OO(80세)씨는 “좋아하는 책을 여러 권 볼 수 있어 행복하다. 가을날 책과 함께하는 이런 낭만적인 장소를 마련해 주어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오는 10월 31일에는 아시아공원(송파문화원 앞)이 빈백존과 캠핑존, 인디언 텐트로 구성된 ‘책광장’으로 변신한다. 다양한 색상의 빈백에 누워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난 23일 ‘2024년 송파구민 독서경진대회’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는 기후 위기로 인해 환경 분야 도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문고 송파구지부 주관으로 독후감과 편지글로 나누어 진행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총 193편(독후감 146편, 편지글 47편)이 접수됐다. 구는 이 중 최우수 9편, 우수상 17편, 장려상 23편 등 총 49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는 송파문인협회가 맡았다. 특히, 출품 독후감 중 환경 관련 도서가 많은 점이 예년과 달랐다. 기후 위기로 인한 경각심이 주민들의 독서 취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구는 해석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수현(잠현초6) 학생은 시상식에 마련된 우수작 낭독 시간에 “기후변화가 성평등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고 심각성을 인지했다”라며 독서를 통해 배운 기후 위기의 파급력을 알리고, 일상 속 기후변화 대응에 함께 나설 것을 강조했다. 올해는 편지글 출품작도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었다. 기존에는 책 속 주인공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난 26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참여학생과 학부모, 담당 교사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파 청소년 영화제’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4회차를 맞은 ‘송파 청소년 영화제’는 지역 청소년의 창의력과 영화적 재능을 발굴하고 진로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수상작 20편에 대한 시상식에 이어, 우수작품 10편을 연속 상영하며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꾸몄다. 지난 6월부터 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5~8분 분량의 단편영화 한 편을 출품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쳤다. 참가 학생 1백 명을 대상으로 영화제작 특강을 열고, 조언이 필요한 팀에게는 출품기한 직전까지 영화제작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시나리오 작성부터 촬영, 편집에 이르는 제작 전 과정을 도왔다. 이에 보답하듯, 학생들은 지난 3개월간 여름방학까지 반납해가며 영화제작에 열정을 불태웠다. 그 결과 청소년들의 일상적인 고민부터 크고 작은 사회문제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 단편영화들이 탄생했다.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평가 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다가오는 27일 일요일 오전 11시 탄천유수지 반려견놀이터에서 따스한 가을볕 아래 반려견과 교감할 수 있는 ‘송파 반려동물 한마당’을 개최한다. 구는 서울시 동물보호의 날(10월 4일)을 맞아 반려가구의 니즈를 충족하고 올바른 반려문화를 확산하고자 본 행사를 마련했다. ▲반려견을 동반한 이색 대회부터 ▲전문 훈련사의 강의와 원반던지기 공연 ▲다채로운 체험부스까지 가을을 닮은 풍성한 콘텐츠로 가득 채웠다. 먼저, ▲반려견들이 주인공인 이색 대회가 무대 위 연이어 개최된다. △‘기다려’ 종목 올림픽(11시)을 시작으로 △반려견 장기자랑 콘테스트(12시) △반려견 장학퀴즈(12시 20분) △‘찾아줘’, ‘이리와’ 종목 올림픽(13시 30분)등 즐거운 진풍경이 펼쳐진다. 반려견 동반이 필수인 ‘올림픽’과 ‘장기자랑’은 QR코드로 사전 예약 시 현장에서 우선 참여할 수 있다. ‘장학퀴즈’는 펫티켓, 동물보호법 등 반려인이 꼭 알아야 할 상식 퀴즈로 현장 접수한다. 장기자랑에서 수상한 1~3등 반려견은 오후 1시에 열리는 개회식에서 앵콜무대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어린이놀이터 바닥재, 전수조사가 필요합니다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행정교육위원회 박성희 의원입니다. ▶ “송파구 아동친화도조사 연구 용역”에 따르면 우리 송파구는 아동들이 놀이와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잘 마련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친구와 함께 운동하거나 동네를 돌아다니며, 놀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 최근 아동의 권리 측면에서 놀이의 중요성은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고, 놀이를 위한 시설과 공간의 필요성 또한 꾸준히 언급되고 있습니다. ▶ 우리 송파구는 어린이 놀이시설 1개소당 이용 예상 유소년 인구수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지자체입니다. 어린이 놀이시설 1개소당 이용 예상 유소년 인구수는 전국 지자체 평균 69.96명이지만 송파구는 118.3명이나 됩니다. ▶ 이러한 상황에서도 송파구가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놀이 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애쓰고 있다는 점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이 증가함에 따라 놀이 공간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 특히 어린이공원과 어린이놀이터의 바닥은 모래에서 탄성포장재로 바뀌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안전관리책임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방범·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송파구는 전체 주택 중 공동주택 비율이 절반이 넘는 도시다. 아파트는 집단 주거시설 특성상 범죄·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지기 쉬워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각종 사건·사고를 막고, 유사시 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공동주택 안전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공동주택 경비근로자 및 시설물안전관리책임자가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한국경비지도사협회 및 송파소방서 소속의 전·현직 경찰, 소방공무원이 직접 강의하며 실전 경험을 토대로 한 다양한 안전 요령을 전수할 예정이다. 기본 방범 안전 및 화재예방 교육부터 적시에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요령까지 다양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두루 담았으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전기차 화재 대응 방법도 다뤄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구는 지난 8월 주민과의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관내 모든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지난 10월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올해 수상을 포함해 2023년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거머쥐는 등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며, 기초지자체 중 압도적인 SNS 소통 역량을 입증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대회다. 전국 공공기관‧기업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활용 역량을 사용자 투표, 전문가 심사 등 종합적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특히, 이번 수상은 공공부문 총 91곳이 지원한 가운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값진 성과를 이뤘다. 구는 66만 주민의 다양한 관심사를 만족시키는 ▲유용한 문화·생활 정보 ▲K팝 댄스 챌린지 등 참신한 구정 홍보를 통해 구민과 소통해 온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재 구는 공식 SNS계정으로 블로그·유튜브·인스타그램·카카오톡 등 7개 채널 운영을 통해 구정 소식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고 사랑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풍납1동·2동, 잠실4동·6동 지역구인 도시건설위원회 이강무 의원입니다. ▶ 내빈에 대한 인사는 생략하겠습니다. ▶ 저는 오늘 서울시 사업으로 추진된 ‘성내천 수변활력거점사업’에 대해 발언하고자 합니다. ▶ 지난 22년 4월 서울시에서는 수변감성도시 추진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 이는 각 지역의 수변공간을 재편하고, 지역 자산을 연계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 22년 10월, 서울시의 수요조사 결과 사업추진 의지가 높은 자치구를 대상으로 ▶ 은평구의 불광천, 강동구의 고덕천, 그리고 송파구의 성내천 총 세 곳을 선정하게 됩니다. ▶ 서울시는 새롭게 재탄생하는 성내천을 아름다운 경관과 편의시설을 제공하여 ▶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도시공간으로 만들고자 했습니다. ▶ 그리고 이에 따라 송파구는 같은 해 12월 바로 특별조정교부금 35억을 교부받았고, ▶ 23년 1월부터 추진하여 12월에 완공하고자 계획하였습니다. ▶ 하지만 23년 9월 1일 송파구청은 서울시에 ‘하천수위 문제’와 계획에 없던 ‘디자인 전망타워’를 추가하며 계획변경을 요청합니다. ▶ 그리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정교육위원회 박종현 의원입니다. ▶ 우리는 스마트폰 하나로 세상의 거의 모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된 초연결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우리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공공정보는 여전히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우리가 논의할 정보민주주의의 핵심입니다. ▶ 정보민주주의란 간단히 말해 모든 시민이 공공정보에 평등하게 접근하고, 이를 자유롭게 활용해 민주주의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부와 시민사이의 정보비대칭을 해소함으로써 권력의 남용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정책참여를 촉진하여 더 나은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것. 이러한 정보민주주의는 단순한 권리를 넘어 시민들이 정부를 감시하고 책임을 묻게 하는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 우리 송파구는 어떨까요.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도는 지난 2년 사이, 저는 이런 정보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가 서강석 구청장에 의해 심각하게 훼손되어 왔음을 지적합니다. ▶ 첫째, 언론의 자유를 침해했습니다. 민선 8기 출범 당시 한 정당에서 내건 비판적인 현수막을 무단 철거하고, 관련하여 조례제정을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이1동, 송파1·2동 최옥주 의원입니다. ▶ 정부는 지난 2022년 ‘전방 적색 신호 시 우회전 일시 정지’를 의무화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였습니다. ▶ 이 법 개정은 우회전 교통사고를 줄이고 보행자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였으며, 이를 통해 교차로에서의 사고가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법 시행 후 2년이 지난 현재, 우회전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여전히 1만 7,061건에 이르고 있으며, 사망자 수는 오히려 119명으로 증가했습니다. ▶ 우리 송파구의 경우에도 상황은 다르지 않았습니다. 지난 1년간 송파구에서 횡단중인 보행자 교통사고는 126건 그중 사망자 2명, 부상자 137명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을 발표하고, 우회전 신호등을 229개에서 400개로 확대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하지만 이는 전국적으로 12만 1,116개의 횡단보도 중 0.33%만 해당하여,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 따라서, 우회전 교통사고를 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정교육위원회 장종례 의원입니다. ▶ 우리는 편리함을 추구하는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에 쉽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커피 한 잔을 마실 때 사용하는 플라스틱 컵, 음식을 포장할 때 사용하는 비닐봉투와 용기, 그리고 배달 음식에서 나오는 각종 플라스틱 수저와 포크까지, 일회용품은 우리 일상 속 깊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 환경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 쓰레기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이러한 제품들은 분해되기까지 수백 년이 걸리며, 이는 지구 환경에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 더욱이 바다로 흘러간 플라스틱 쓰레기는 해양 생태계까지 위협하고 있으며,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결국 우리의 식탁에까지 도달하고 있습니다. ▶ 모두 아시다시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정책적 리더십을 발휘해 일회용품 사용 감축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송파구는 구청 내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 청사 내에 텀블러 세척기 2대를 설치하여 다회용컵 사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66만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이2동, 오륜동 지역구인 김광철 의원입니다. ▶ ‘공원의 위로’라는 책의 저자는 ‘공원은 사회적 접착제’라고 하였습니다. 공원이 지역사회와 커뮤니티를 건강하게 지탱해주는 사회적 인프라이기 때문입니다. ▶ 이 문구를 보며, 방이동에 있는 올림픽공원을 떠올렸습니다. ▶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를 위해 세워진 올림픽공원은 한성백제 시대의 몽촌토성이 있던 자리로 역사적 의미를 지닌 곳입니다. ▶ 서울시는 올림픽공원이 세계적 의미까지 지닐 수 있도록 스포츠 경기장뿐만 아니라 ▶ 자연과 문화, 역사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체육시설, 다양한 테마의 조각공원, 산책로, 호수, 공연장을 마련하였습니다. ▶ 88올림픽이 개최된 지 30여 년이 지났음에도 6개 스포츠 경기장은 리모델링으로 유지 관리가 잘 되어 ▶ 다양한 공연과 무대를 선보이며 K-컬쳐의 성지가 되었고 현재까지도 서울을 대표하는 종합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2019년 국제올림픽위원회인 IOC가 ‘올림픽 레거시’ 사례 조사를 위해 올림픽공원을 방문하면서 올림픽공원이 서울의 상징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66만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시건설위원회 곽노상 의원입니다. ▶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중순입니다. 날씨가 선선해지고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때입니다. 황금빛으로 물드는 가을 단풍과 낙엽처럼 구민 여러분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 끝나지 않을 것 같던 폭염이 물러가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며 전국 곳곳에 나들이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즐거운 나들이 행렬 속에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땅꺼짐’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 관련 영상을 잠시 시청하겠습니다. ▶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0년간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은 2,000건이 넘으며, 그 중 송파구에서는 지난 5년간 12건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2014년 석촌지하차도 도로함몰 사고 등 도심지에서 지반침하가 연달아 발생하며 ‘땅꺼짐’에 대한 공포를 느끼게 되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도 송파구의 삼전동, 서대문구 연희동, 부산 사상구 등 전국 곳곳에서 지반침하가 발생하며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 특히 송파구가 포함된 강남 3구는 지질 취약 지역인데, 이는 1962년 「공유수면매립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이혜숙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서강석 송파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안녕하십니까?거여2동, 장지동, 위례동 장원만 의원입니다. ▶ 본 의원은 임신을 위해 노력하는 난임부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조례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 대한민국은 한강의 기적, K-팝, 한류 등으로 세계적으로 1위를 차지한 것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에 못지않게 낮은 수치로 세계 1위를 기록한 것도 있는데, 바로 출산율입니다. ▶ 2024년 대한민국 출산율 0.7명. 2022년 기준 OECD 38개 국가 평균 1.51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며, 출산율이 1명 이하로 떨어진 유일한 국가이기도 합니다. ▶ 이 수치가 얼마나 심각한지 설명해 드리자면, 여성 100명이 70명의 아이를 낳았다는 것이고, 다음 세대에서는 이 70명 중 절반이 여성이라고 가정할 때, 35명만이 0.7명의 아이를 낳게 되어 약 24.5명이 됩니다. 즉, 한 세대 반 동안 세대 인구가 200명에서 약 20명대로 줄어든 것입니다.이는 그야말로 인구 소멸에 가까운 현상입니다. ▶ 정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사랑하고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정 의원입니다. ▶ 본 의원은 초고령화 시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안전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안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최근 고령 운전자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2020년 368만명에서 2024년 475 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 도로교통공단 조사에 따르면, 전체 교통사고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사고 비율은 2020년 15%, 2021년 15.7%, 2022년 17.6%로 계속 상승했습니다. ▶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전체 19만 8,296건의 교통사고 중 고령 운전자로 인한 사고는 3만 9,614건으로 전체 사고의 20%를 차지했습니다. ▶ 이에 따라 지자체마다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 안전 교육과 운전면허 자진 반납제도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지난해 스스로 운전면허를 반납한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전체의 2.4%에 불과합니다. ▶ 그러므로,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난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 제1회 송파구 어린이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송파구 어린이 사생대회’는 미래 꿈나무인 유아동에게 미술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뽐낼 기회를 주기 위하여 구가 올해 처음으로 마련하였다. 대회는 영아부(2~3세)와 유아부(4~5세)로 구분하여 진행하였다. 송파에서 쌓은 즐거운 추억이나 우리 동네 미래 모습을 주제로 지역에서 얻은 경험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구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접수한 총 440개 작품 중 88점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발하였다. 지난 8월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에 대해 전문가가 주제 적합성, 창의성, 표현력,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대상은 ‘향기로운 석촌호수’를 그린 영아부 이제인(란키즈유치원, 3세) 어린이와 ‘롯데월드에서의 행복한 추억만들기’를 그린 유아부 김재원(헬리오라온 어린이집, 5세) 어린이가 차지하였다. 이 밖에도 금상 7명, 은상 14명, 동상 27명, 장려상 38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왕관 트로피를 수여하였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