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희망복지과는 지난 5월 22일, 주민 복지수요 충족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희망동(動) 행정복지센터 및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희망복지과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 분과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사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현장 모니터링도 병행됐다. 행사는 오산시의 대표 생활 중심지인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앞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희망복지과를 비롯해 지역경제과, 법률홈닥터, 건강증진과, 아동복지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오산 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 노인종합복지관, 오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분야별 전문 상담 인력이 배치돼 복지, 건강, 법률, 아동·청소년,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상담을 받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과 정보 접근성이 낮은 저소득층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최근 홍콩, 태국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일상 속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홍콩에서는 최근 4주간 3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태국은 11주 연속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20주 차(5월 11일~17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입원환자는 100명이며, 바이러스 검출률은 8.6%로 지난주 대비 5.8% 증가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양평군은 2024~2025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해 시행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고령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원 및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에 참여해 줄 것을 권고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으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할 땐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2시간마다 10분 이상 실내 환기하기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기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 권고 등이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65세 이상 어르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5월 26일부터 시에서 직접 채용한 전담 진료 의사를 보건소에 배치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주시보건소는 2015년 이후 소속 진료 의사 없이 공중보건의사에 의존해 진료를 이어왔다. 시는 그동안 여러 차례 채용을 시도했으나, 의사 인력 부족과 지원자 부재로 인해 장기간 진료 공백이 지속돼 왔다. 이번에 채용된 진료 의사는 박준범 씨로, 2022년부터 2025년 4월까지 여주시에서 공중보건의사로 근무했다. 그는 지난 4월 임기제 공무원 공개 채용을 통해 최종 선발됐으며, 여주시보건소에서 내과 진료를 전담하게 된다. 여주시는 2022년 이후 의과 공중보건의사 배출 인원이 전국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시 배정 인원도 기존의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일부 보건지소의 내과 진료가 중단되거나 축소되는 등 진료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이번 전담 진료 의사 채용으로 보건소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를 읍‧면 지역 보건지소로 재배치할 수 있게 돼, 운영이 축소된 보건지소의 진료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특히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중국과 홍콩, 태국 등 중화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뚜렷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확산세가 아시아 전역으로 번지면서 해외입국자를 통한 국내 재유입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안양시보건소는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예방수칙 실천을 적극 당부했다. 먼저 입국자 중 유증상자가 발생한 경우 의료기관 방문을 안내하는 한편,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기본 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최근 갑자기 무더워진 날씨로 냉방기 사용이 늘면서 실내 환기가 부족해지기 쉬워 감염병 확산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바, 주기적인 환기와 개인위생 실천도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면역력이 저하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지속 독려하고 있으며, 접종 기간을 다음 달 30일까지 연장 운영 중이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의 입원·입소자 등으로,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는 전국 모든 의료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위암은 356,507명으로 전체 암 유병자(258만8079명)의 13.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갑상선암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수치이다. 위암은 위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말하는데 주로 위 점막의 선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암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전체 위암의 약95%가 선암에 해당하고, 그 외에도 림프종, 위장관 간질성 종양(GIST)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외과 이정연 과장은 “위암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위에 염증을 일으켜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이형성증으로 진행하면서 유전자의 변이를 가져오고, 헬리코박터에 감염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위암에 걸릴 확률이 2~3배 높다. 그리고 짠 음식, 태운 음식, 질산염화합물이 포함된 음식의 섭취, 흡연과 음주, 가족력 등이 위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위암은 조기에 특이 증상이 거의 없어 건강검진으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위암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거의 없지만 암이 진행되면서 증상이 뚜렷해지고,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최근 홍콩, 중국 등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지역 내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감염관리 대응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감염 취약시설 65개소 중 50인 이상 시설 23개소에는 보건소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또한, 해당 시설에는 보건소 직원과 감염관리 담당자가 1:1 대응체계를 구축, 감염관리 수칙을 재점검하고 감염병 발생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층은 2025년 현재 코로나19 누적 입원환자의 59.3%를 차지하는 고위험군이다. 현재 유행 중인 오미크론 변이 ‘XEC’는 일반 독감보다 전파력이 7배 빠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에서 접종 중인 ‘JN.1 백신’은 해당 변이에 대해 효과적인 면역반응을 유도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접종 대상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65세 이상 고령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와 인천 웰니스 관광 확대를 위해 기실시 중인 ‘원스톱 메디컬 지원서비스’와 더불어 ‘1-Day 힐링투어’를 본격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의 진료, 관광, 이동, 통역 등 체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관광자원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인천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외국인환자 21,387명과 웰니스 관광객 101만 명을 유치하며, 의료와 관광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도 외국인환자의 체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에의 기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스톱 메디컬 지원서비스’는 외국인환자의 진료 접근성과 체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기반으로 안내, 이송, 통‧번역 등 진료 전후에 필요한 필수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1-Day 힐링투어’는 팀메디컬인천 소속 의료기관과 연계해, 진료 일정 전후 여유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당일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인천의 대표 웰니스 관광지를 중심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소유 유휴토지를 적극 활용한 주차공간 확보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지난 5월 26일 송부동 행정복지센터 접한 도마교동 478-1번지 962㎡ 규모 민간주차장 부지를 소유자와의 협의를 통해 임시 주차장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했다. 이번에 개방된 공간은 약 4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어 인근 주민 주차난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임시 주차공간 개방은 민관이 협력해 유휴부지 활용하여 적은 비용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군포시는 향후 지역 내 유휴부지들을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추가적인 주차 공간 확보함으로써 시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송부동 상인회 역시 이번 임시 주차장 조성을 환영하며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방문객들의 불편이 컸다. 이번 조치를 통해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9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보건 동행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보건 동행학교’는 환경보건 안전 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으로, 인천시가 교육청, 인천환경보건센터, 인천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해 환경유해인자에 대한 노출을 줄이고, 환경성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기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관내 초등학교 10개교, 총 41개 학급, 1,000여 명의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지난 5월 22일에는 인천갑룡초등학교에서 ‘환경보건 동행학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물건들로부터 발생하는 환경유해인자를 알아보고, 이들로부터의 노출을 줄이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마련됐다. 특히, ‘환경유해인자송’ 부르기, 놀이활동, OX 퀴즈 게임 등 참여형 수업 방식이 큰 호응을 얻으며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환경유해인자는 영유아와 어린이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로,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성장 과정에서의 사전 예방을 위한 관리가 중요하므로 어린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시에서 운영하는 스마트시티 통합센터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실종자 A씨가 무사히 구조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적장애 50대 A씨가 지난 18일 오전 9시 20분쯤 오남읍 오남리에서 실종돼 남양주 북부경찰서는 즉각적인 현장 수색과 함께, 통합센터에 방범용 CCTV를 통한 실종자 수색을 요청했다. 이에 통합센터에서는 모니터링을 통해 A씨의 이동 경로 파악 후 진건읍 송능리에 있던 모습을 포착해 이를 경찰에 공유했으며, 경찰은 오전 11시경 도보로 이동 중인 A씨를 구조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통합센터 관제 요원은 26일, 실종자를 조기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실기 북부경찰서 서장에게 감사장을 받았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실종자 구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요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모니터링과 경찰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센터는 2023년부터 올해 4월까지 총 5,858건의 영상자료를 경찰에 제공해 실종자 발견을 비롯한 주취자 사고 예방, 실화 감시, 폭행·절도 등 3,739건의 사건·사고 해결에 기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풍양보건소가 지난 23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제공기관과 간담회를 열어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건강관리 서비스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제공기관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했다. 간담회에서는 △제공인력 운영 및 인력관리 지침 △제공기관 현장조사 기준 △2025년 보건복지부 지침 변경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어 실제 서비스 과정에서 발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감염병 예방교육도 병행해 진행됐다. 보건소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인력이 준수해야 할 △법정 감염병 예방 수칙 △개인위생 관리 △올바른 손 씻기 및 소독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출산가정에 더욱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제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의 내실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6월까지를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상반기 집중 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군 전역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점검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불법투기로 인한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미관 저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주택가 골목, 하천변, 농촌지역 등 사전 조사된 취약지역 182개소를 중심으로 순찰과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공무원과 불법투기 감시단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정기 및 수시 순찰을 실시하고, 적발 시에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함께 즉시 수거 조치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불법투기 신고포상제’(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10%)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전광판, 마을 방송,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는 우리 공동체의 안전과 환경을 위협하는 행위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강력한 단속과 함께 주민 협력을 통해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 신청을 5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 신김포농협, 김포시 농업정책과, 김포시 보건소가 협력해 추진한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의 고령자, 농업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을 중심지에 임시진료소를 설치하고 버스를 운영해 주민들을 진료소로 이동시켜 양·한방 진료, 검안 및 돋보기 제공, 근골격계 통증 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포시 보건소의 건강이음 결합 프로젝트(치매검사, 인바디, 뷰박스 체험, 질병예방 교육·홍보)도 함께 운영된다. 북부권 5개 읍·면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일정은 다음과 같다. 1회차: 월곶·통진 지역 – 6월 9일, 월곶생활문화센터(구 월곶면사무소) 2회차: 대곶·양촌 지역 – 9월 2일, 신김포농협 대곶지점 3회차: 하성 지역 – 10월 28일, 신김포농협 하성지점 이번 월곶·통진 농촌 왕진버스 진료를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신김포농협 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22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4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제4차 상담소는 주민들이 자주 찾는 행정복지센터 내에 마련돼, 보다 많은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복지 정보를 얻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이날 1:1 맞춤형 복지 상담이 진행됐으며, 복지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알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복지위기알림앱’을 홍보했다. 또한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와 협력해 취업상담, 진로 설꼐,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 운영해 어려운 이웃을 더 세심하게 돌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여러 기관과 함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삼송역 및 인근 상점가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내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시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의 개념과 신고 방법, 위기 상황 시 연계 절차 등을 안내했다. 특히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복지위기 알림 앱’의 활용법을 안내하고 실생활에서 위기 징후를 어떻게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중심으로 설명을 진행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지나가는 시민들과 상점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은“어렵게만 느껴졌던 복지제도가 좀 더 가깝게 느껴진다”, “이런 정보를 평소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도움이 됐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현장 활동이 지역 주민들에게 든든한 복지 안전망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이웃을 살피는 복지 문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2일,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직원을 대상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연계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1인 가구가 많은 공동주택의 경우 외부와의 단절로 인해 위기가구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보다 세심한 관찰과 조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일상적인 접촉이 이뤄지는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삼송1동 맞춤형복지팀 소속 담당 공무원이 진행했다. 교육은 ▲위기 징후 파악 방법 ▲복지 위기가구 발견 시 연계 절차 ▲복지위기 알림 앱 사용법 등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식별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초기 대응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관리소장은 “1인 가구 주민 중 오랫동안 연락이 안되거나 생활 변화가 감지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오늘 교육을 듣고 나니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방향이 잡혔다.”라고 말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모기, 진드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충훈공원 내 등산로 입구에 해충기피제함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충훈공원 및 와룡산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기존 운영 중인 ▲만안구 병목안캠핑장 입구 등 6대 ▲동안구 호계공원 등 9대 외에 충훈공원에 1대를 확대 설치했으며, 이로써 안양시에는 총 16대가 운영된다. 설치장소는 안양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으며, 최근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지난 4월에는 전라북도 남원에서 진드기 노출에 의한 올해 첫 SFTS 환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SFTS는 치명률이 18.5%에 이르는 매우 위험한 질환으로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야외활동 전 해충기피제를 간단하게 옷이나 피부에 뿌리는 것만으로도 약 3~4시간 동안 해충접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충기피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 외에도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착용하는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최근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진드기 물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5일 전라북도 남원에서 농작업 중 진드기에 물린 80대 여성이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SFTS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과 함께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증상이 동반되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혈소판 및 백혈구 감소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소매와 긴 바지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옷차림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귀가 후에는 샤워나 목욕을 하고 착용했던 옷은 곧바로 세탁하는 것이 권장된다. 신별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23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마약폐해예방사업 ‘마지NO선(마약 지금부터 NO라고 선언해요)’의 일환으로, 학교 교사(업무 담당자)를 대상 마약중독 예방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강좌는 유승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청소년 정신세계의 이해(공존질환, 행동패턴 등)’를 주제로 전문 강의를 진행했으며, 마약(약물) 사용 청소년 상담의 실제 사례를 다뤘다. 또한, 실무 현장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상담 및 개입 과정을 직접 실습해보는 과정을 운영해, 학교 내 마약(약물) 사용 청소년 발견 시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마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과 조기 개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향상과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어르신 맞춤형 ICT 교육’을 운영한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23일 컨벤션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참여율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개최했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기기 4종을 대여해, 원하는 곳에서 보건소 전담 인력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및 디지털배움터가 참여해, 스마트폰 기본 조작법부터 앱 설치 및 삭제, 카카오톡 및 유튜브 활용법, 사진 촬영 및 관리 등 실생활 중심의 스마트기기 교육을 진행했다. 건강관리 앱 ‘오늘건강’과 스마트기기 연동 방법 실습으로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오는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화성시서부보건소 컨벤션홀에서 키오스크 사용법을 주제로 2기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화성시동탄보건소는 ▲6월 18일 스마트폰 활용 교육 ▲7월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