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제331회 정례회에서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11일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제 운용 방식과 실효성에 대하여 시정질문을 통해 다각적인 문제를 제기했다. 김동욱 의원은 “정책은 시민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해야 하며, 예측 가능하고 일관된 운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동욱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강남구 대치·도곡동 일대를 예로 들며, “실거주와 교육 수요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지역에 규제가 일괄 적용되면서 실수요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보다 정밀한 기준과 시민의 입장을 반영한 운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지난 2월 잠실, 삼성, 대치, 청담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했으나, 이후 시장 상황 변화에 따라 3월 말 다시 확대 재지정을 단행했다. 이에 대해 김동욱 의원은 “정책의 급속한 전환이 시민에게 혼란을 줄 수 있으며, 신뢰 회복을 위해 예측 가능한 행정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세훈 시장은 “당시 주택 거래량과 가격 상승률이 급격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6월 11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를 방문한 박병남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장을 환영하며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는 2천여 주택관리사로 구성된 공동주택관리 전문단체로 ‘입주민의 행복한 주거환경 조성’을 기치로 공동주택 관리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목표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박 회장은 협회의 역할 등을 설명하며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에 필요한 지원 및 시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서울시가 공동주택관리에 전문성을 가진 기관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로 두는 방안 등을 제안하고 논의했다. 또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 주택공간위원장의 참석을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적극 참석‧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위원장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가 공동주택관리 제도개선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요청하며, 서울시의회도 주택관리 발전을 위해 협회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6월 11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25 워터서울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해 도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수변도시 조성의 새로운 방향 모색을 통해 서울의 미래 비전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물순환안전국이 주최하는 행사로, 서울시청 다목적홀과 청계광장 일대에서 ‘도시, 물 회복력으로 사람과 자연을 잇다’라는 주제로 6월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진행되며, 국제컨퍼런스, 토크콘서트, 청계천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국제컨퍼런스에는 미국, 덴마크, 튀르키에 등에서 온 해외 전문가들과 국내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도심 속 하천의 역할과 회복력을 중심으로 정책을 논의하고 수변감성도시 정책의 미래비전을 모색한다. 또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민들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청계천복원 20주년을 맞아 청계천 상류 구간을 개방하여 청계천에서 물놀이 체험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만큼 도시 물 환경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서울시가 지속가능한 물순환 도시로 발전하는 데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강서1, 더불어민주당)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에서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등 총 6개 부문을 수상하며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역사를 쓴 것에 축하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번 ‘어쩌면 해피엔딩’ 뮤지컬의 수상은 한국 창작 뮤지컬이 세계 공연예술계 최고 권위의 무대인 브로드웨이에서 인정받은 첫 번째 사례로, 한국 문화예술의 글로벌 경쟁력이 입증된 쾌거이다. 특히 ‘어쩌면 해피엔딩’은 2016년 서울 대학로 소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서울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작품으로, 한국을 넘어 브로드웨이 진출 후에도 연일 높은 객석 점유율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을 거둔 것이다. 이로써 언론에서는 봉준호 영화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상을 받고, 황동혁 감독의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에미상을 수상한 이후 우리나라의 K컬쳐가 토니상까지 수상하자, K컬쳐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입증됐다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김경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기초 예술인 지원 및 활성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예산정책위원장(국민의힘, 양천2)은 지난 6월 10일(화)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를 개최하였다. □ 이날 회의에서는 예산정책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 일정을 논의하고 연구발표 주제 및 발표자를 확정하였다. □ 이어진 연구발표에서는 김필두 1소위원장(지방경영컨설팅 연구사업단장)의「지방의회 인사교류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발표와 위원들간의 질의 응답 및 토의가 진행되었다. - 지방의회 기능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즈음하여, 인력의 균형 있는 배치와 효율적 활용을 위한 국회-지방의회 간, 광역의회 상호 간, 광역의회-기초의회 간 인사 교류의 제도화가 필요함 - 또한, 중앙정부와 중앙·기초 자치단체 간 공무원의 협조성 인식이 감소하고 있어, 상호 간 유기적 정책 연계와 협력을 위한 차원에서도 인사 교류의 활성화가 필요함 - 아울러 지방의회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를 위해서는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자치법」의 개정을 통해 의원 1인당 1명 정책지원관 배치, 독자적인 조직권 및 예산편성권 등의 확보가 필요하나, 현재 국회 논의는 지연되고 있다며 조속한 입법 추진을 위해 광역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6월 10일(화)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 우면관에서 열린 「2025년 유보통합 특색사업 설명회」에 참석하였다. □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단 주관으로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원장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서울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2025년 유보통합 특색사업과 현재 진행 중인 관련 사업을 현장에서 안내하고 소통하기 위함이다. □ 박상혁 교육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보통합은 우리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보육과 교육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오늘 설명회를 통해 유보통합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정책 방향과 취지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또한 박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해 다양한 기관 및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책적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며, “서울시교육청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아이들이 중심이 되는 실질적인 유보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서울시 차원에서의 시행할 수 있는 사전 준비 작업으로 대표적으로 교통, 숙박, 식사 세 분야로 제안함과 동시에 본 행사가 단순히 가톨릭 종교만의 행사가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청년들이 모이는 국제적 축제로서 이를 적극 활용하여 3377 서울관광 목표에 더욱 큰 힘으로 보탤 수 있음을 설파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지난 제330회 임시회에서 ‘2027 제41차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 특별법안 제정 촉구 건의안’을 재석 의원 만장일치로 가결해 주신 선배 동료 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본 2027 WYD 본대회 일정 앞뒤로는 참가자들이 자유 여행 시간이나 마찬가지이므로 확실하게 준비한다면 더욱 서울에 머물게 하여 3377 서울관광 목표에 더욱 큰 힘을 보탤 수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이에 덧붙여 2027 WYD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시 차원에서 교통, 숙박, 식사 분야의 준비 작업을 통해 세계만방에 서울시를 더욱 알리는 계기로 만들고자 한다.”며 제안 계기를 설명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10일 ‘서울시의회 마약퇴치를 위한 예방교육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단속 및 처벌 위주의 마약 퇴치를 넘어 예방 교육을 통한 마약 근절에 이효원 의원이 실질적인 엔진 동력이 될 전망이다. 해당 특위는 청소년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는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시민에게 알리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차원에서 좀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마약 퇴치 예방 교육을 실행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 의원은 이종배 위원장을 포함하여 12명의 위원들과 함께 약 6개월간 본 특위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현재 교육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SNS 등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 마약 사범 문제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 특히 청소년 마약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다양한 요구자료를 통해 현황을 깊이 파악해 왔고 교육청의 조치 내역을 검토하며 실질적 개선을 마련하는 것에 주력했다. 앞서 이 의원은 2024년 3월부터 6개월간 ‘서울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서울시가 시행하는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상훈 정책위원장(강북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 정책위원회 주관으로 '인구변화와 사회경제적 불균형에 대한 전망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이철희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초빙하여 정책특강을 개최했다. 이 날 특강은 정책위원회 위원과 관심있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사무처 직원이 참석했으며, 이철희 교수는 전 세계가 당면한 저출생, 생산가능연령 인구감소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각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의 시사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수도 서울의 의미있는 정책과제에 대한 적용가능한 사례를 강의했다. 이철희 교수는 노동시장 변화 대응의 방향성으로 ▲줄어드는 노동인력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동시장 유연성, 이동성 제고와 교육훈련의 개선을, ▲노동인구 감소를 최대한 완화하기 위해 여성·장년·청년의 경제활동 참가율 제고를 ▲생산성 개선을 위해 생애 건강과 인적자본 투자 확대를 ▲인구(출생아수) 감소 속도 완화를 위해 일-가정 양립 강화, 노동시장에서의 여성의 불리함 제거, 노동시장의 양극화와 과도한 경쟁 완화를 제언했다. 특히, 줄어드는 노동인구가 적재적소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지난 6월 5일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서울시 공공기관 ESG 토론회"에 참석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시와 투자출연기관, ESG 전문가 및 시민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모여 공공기관의 ESG 역할과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행사에는 전 국무총리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과 조동성 IPS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 등 ESG 분야의 권위자들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이숙자 위원장은 축사에서 ESG가 단순히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넘어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적 과제임을 강조했다. 또한 자신이 기획경제위원장 재임 당시인 2024년 3월에 제정한 '서울특별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소개하며, 서울시가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숙자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서울시 공공기관들이 ESG 경영의 우수 사례를 선도하여 대한민국 공공부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는 제331회 정례회 개회일인 6월 10일 오후 16시부터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2024회계연도 서울시‧교육청 결산토론회’를 개최하여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시의회는 2012년부터 매년 6월 정례회 개회에 맞춰 결산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결산토론회는 ‘2024회계연도 서울시 및 교육청 결산검사’가 종료되고 지난 5월 30일 서울시 및 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이 제출됨에 따라 예산집행 상의 문제점을 꼼꼼히 살펴보고 향후 예산편성 및 재정 운용의 바람직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산토론회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민규 서울시의회 예결결산특별위원장, 허훈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장 등 서울시의원과 이혜경 서울시 재무국장, 정효영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 등 서울시 및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결산토론회는 변서영 결산검사위원(전 서초구 부구청장)과 신가희 연구위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서울특별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부위원장에는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과 오금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구성안이 가결된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6월 10일 제33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직후에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면서 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종배 위원장은 “최근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마약류 진입장벽이 낮아져 청소년 대상 마약류 범죄가 증가하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향후 우리 위원회에서는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시민에게 적극 알리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마약 퇴치 예방 교육을 실행하도록 지원하여 우리 아이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2명을 비롯하여 구미경(국민의힘, 성동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6월 10일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 우면관에서 열린 '2025년 유보통합 특색사업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단 주관으로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원장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서울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2025년 유보통합 특색사업과 현재 진행 중인 관련 사업을 현장에서 안내하고 소통하기 위함이다. 박상혁 교육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보통합은 우리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보육과 교육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오늘 설명회를 통해 유보통합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정책 방향과 취지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박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해 다양한 기관 및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책적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며, “서울시교육청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아이들이 중심이 되는 실질적인 유보통합이 이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홍국표 의원(도봉2,국민의힘)은 10일 제331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 학생들의 학력저하 문제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서울특별시교육청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홍 의원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발표한 2024년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결과와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참여율 현황을 보며, 서울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초학력 붕괴가 얼마나 심각한지 위기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의 중심지 서울에서 벌어지는 기초학력 붕괴는 국가 경쟁력의 위기"라고 진단했다. 홍 의원이 언급한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서울시 중학교 1학년 학생의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참여율은 고작 20.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79.2%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서울 중학생 10명 중 8명이 기초학력 진단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홍 의원은 서울이 전국 최하위 수준의 평가 참여율을 보이는 것에 대해 "평가 자체를 '줄 세우기'나 '일제고사'로 왜곡하여 인식하는 잘못된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가 잠실주공5단지에 ‘한강변 임대주택’ 배치를 요청한 것을 시작으로 신반포2차 등 주요 재건축단지에도 같은 사안으로 조합과 주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실질적 주거환경 개선을 우선하고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성배 대표의원은 “서울시의 갑작스러운 지침 변경과 한강변 임대주택 배치 요청에 우려를 표한다.”라며 “현실적으로 입주민에게 필요한 것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라고 말했다. □ 이성배 시의원은 “임대주택 주민들, 특히 신혼부부, 청년들에게 중요한 것은 역세권같이 직장 출퇴근이 편하거나 학교가 근처에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다.”라고 말했다. □ 이 의원은 “더 나아가 잠실주공5단지뿐 아니라 이미 상당히 심의 절차가 진행된 주요 재건축단지들의 통합심의 통과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갑자기 기준을 바꿔 한강변 임대주택 배치를 요구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 행정인지 의문이 든다.”라고 말했다. □ 그는 “이런 중대한 정책 변경을 하려면 시간을 두고, 조합과 사업자가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025년 6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331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접수된 190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331회 정례회에는 의원 발의 123건, 서울시장 제출 51건, 서울시교육감 제출 10건, 시민청원 6건 등 총 190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최호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의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점에 정례회를 열게 됐다”라며, “민생 현안과 정책의 실효성을 꼼꼼히 살피는 정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장은 “지난주 치렀던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표출된 주권자의 민의를 헤아려야 한다”라며, “시민들을 즐겁게 하고, 소외되는 시민이 없는지 돌아보면서 시민 스스로 ‘서울에 살아서 행복하다’는 감탄사가 나올 수 있도록 매사에 정진하는 우리 모두가 되자”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특히 이번 정례회에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결산안과 2025 제1회 추경안이 제출되어 있다”라며, “올해 0%대 성장이 예상되는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6월 9일 DDP패션몰 3층에 개관한 ‘서울뷰티허브’ 개관식에 참석하여 K-뷰티 산업의 발전을 응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서울특별시의회 임춘대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이승복 부위원장, 주용태 경제실장, 황재성 뷰티산업육성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서울뷰티허브 참여기업, VC, 유통사 관계자, 인플루언서 등 뷰티 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서울뷰티허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김용일 의원은 축사를 통해 “K-뷰티는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최고이며, 제 마음속에는 이미 1등”이라고 강조하며, “여러분들이 사회적 인식과 더불어 실질적인 1등을 하는 날이 곧 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경제실장님과 뷰티산업육성위원회 위원님들의 의견이 대립되는 부분도 있었으나, 현장에서 느끼는 여러분들의 의견이 더 옳다.”라고 역설하며, “언제나 현장에 계신 여러분들의 편에서 일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용일 의원은 마지막으로 “서울뷰티허브가 K-뷰티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와 우리은행이 미혼 직원들을 위한 이색적인 만남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양 기관은 오는 6월 21일 '우리, 설렘을 의결합니다'라는 명칭의 교류 행사를 열고, 양 기관 미혼 직원들이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쿵안건 1호, 통과됐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바쁜 업무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러운 만남이 어려운 미혼 직원들에게 새로운 이성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는 참여를 원하는 직원 신청을 받아 기관별로 각각 10명의 직원(서울시의회 미혼 여성 직원 10명, 우리은행 미혼 남성 직원 10명)을 선정해 진행할 계획이다. 팀별 미션 수행, 청계천 데이트, 단체 레크리에이션, 1:1 소개팅 등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와 관련해 서울시의회와 우리은행은 6월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호정 의장과 조세형 우리은행 부행장은 양 기관이 결혼 친화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했다. 최호정 의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송파3, 국민의힘)은 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패션몰 3층에서 개최된 ‘서울뷰티허브’ 개관식에 참석했다. 서울뷰티허브는 중소 뷰티기업의 성장을 위해 생산, 유통, 수출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시설로 서울 뷰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거점 기능을 수행한다. 서울뷰티허브 내에는 생산ㆍ유통ㆍ수출ㆍ교육 등을 지원하는 공간 외에도 동대문 패션상권과 연계한 상인 커뮤니티 공간인 비즈니스 라운지가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는 임춘대 위원장을 비롯해 이승복 부위원장(양천4, 국민의힘), 김용일 의원(서대문4, 국민의힘) 등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춘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뷰티산업은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도시 이미지와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서울뷰티허브에서 K-뷰티를 빛낼 많은 브랜드와 기술, 인재들이 탄생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뷰티허브가 동대문 상권과 상생하며 K-뷰티를 넘어 글로벌 뷰티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잠실주공5단지에 ‘한강변 임대주택’ 배치를 요청한 것을 시작으로 신반포2차 등 주요 재건축단지에도 같은 사안으로 조합과 주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실질적 주거환경 개선을 우선하고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성배 대표의원은 “서울시의 갑작스러운 지침 변경과 한강변 임대주택 배치 요청에 우려를 표한다.”라며 “현실적으로 입주민에게 필요한 것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라고 말했다. 이성배 시의원은 “임대주택 주민들, 특히 신혼부부, 청년들에게 중요한 것은 역세권같이 직장 출퇴근이 편하거나 학교가 근처에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더 나아가 잠실주공5단지뿐 아니라 이미 상당히 심의 절차가 진행된 주요 재건축단지들의 통합심의 통과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갑자기 기준을 바꿔 한강변 임대주택 배치를 요구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 행정인지 의문이 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중대한 정책 변경을 하려면 시간을 두고, 조합과 사업자가 예측하고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