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횡성군민의 날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횡성사랑상품권 한도와 할인율을 상향,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6월 한 달 동안 횡성사랑상품권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평상시 50만 원 한도 10% 인센티브를 지원하던 것을 70만 원 한도 15%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소비자는 기존 최대 5만 원에서 2배가량 확대된 10만 5천원을 캐시백 적립 으로 혜택을 받게 되는 셈이다. 한편 횡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횡성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횡성사랑상품권은 충전식 카드 형태로 관내 가맹점에서 이용시 매달 한도 내에서 10~15%의 후불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횡성사랑카드 사용처 확인은 ‘그리고’앱 내 ‘결제매장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드 발급은 온라인 ‘그리고’앱에서, 오프라인은 관내 금융기관 과 횡성군청 2층 경제정책과에서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지역 경로당에 대한 냉방비 지원 기간을 기존 7월에서 6월로 한 달 더 늘린다. 이번 조치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이 일찍 시작되고 더 강해지는 경향을 반영,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이다. 경로당 냉방비는 최대 33만원까지 지원되며 9월 사용료까지 지원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대응한 폭염 대책의 일환으로 냉방비 지원 기간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과 세계 어린이들이 그림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춘천시가 오는 30일부터 6월 4일까지 춘천미술관에서 ‘2025 세계로 미래로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교류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교류전은 ‘기후변화 대응, 너와 나’를 주제로 한국을 포함한 5개국 10개 도시 어린이들이 참여해 총 805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출품작은 예술성, 창의성, 주제 표현력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총 63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저학년부 대상은 춘천 성림초 3학년 이소민 학생의 ‘줄어드는 깨끗한 공기’, 고학년부 대상은 성원초 6학년 서성호 학생의 ‘북극곰을 구해주세요’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UN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반영해 연차별 주제를 선정해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있다. 행사 종료 후에는 각국 참가 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교류전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기후위기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양한 문화권 아동들의 시각으로 풀어내는 동시에 어린이들이 창의성과 표현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29일 오전 윤일숙 여사와 함께 퇴계동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21대 대선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29일부터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25개 읍면동 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본 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역 내 85곳을 운영한다. 전체 확정 선거인수는 24만 7,085명이다. 최고령 유권자는 110세 여성과 105세 남성이다. 투·개표 등 선거사무를 위해 총 1,262명이 투입된다. 외부 지원 인력은 총 776명으로, 사전투표사무원 318명과 투표사무원 458명이 포함된다. 일반 시민도 사전투표에 73명, 본 투표에 4명이 참여하며, 읍면동 간사·서기·주민등록담당자·시청 선거담당자 등 78명이 별도로 편성돼 원활한 선거운영을 지원한다. 육동한 시장은 “이번 선거가 새로운 나라의 도약과 국민 화합을 위한 새로운 디딤돌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으로 투표에 임했다”며 “투표가 민주주의고 나라의 미래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사전투표든 본투표든 꼭 투표하시길 당부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체육회는 5월 28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인구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고 전국의 공공기관 및 기업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전국적 캠페인으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홍천군체육회는 홍천경찰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신은섭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와 홍천군청년연합회를 지목하며 세대 간 연대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은섭 회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환기하고, 더 많은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성전력 이지애 대표는 5월 28일 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한성전력 이지애 대표는 “지난해 사업체를 설립하여 지역사회에서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그 감사함을 사회에 돌려드리고 싶어서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경상 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하여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남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남면나눔행복” 모금으로 적립 후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거쳐 남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특화사업비로 사용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긍청회는 5월 28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지내고 있는 아동 청소년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긍청회는 홍천군 관내 긍정적인 청년들의 모임으로 2021년 3월 조직되어 현재 3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봉사와 경험과 지식 교류를 목적으로 회원 및 가족과 함께 매월 정기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신동수 회장은 "좋은 일에 적극 협력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 활동을 시작으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인식 홍천읍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을 나눈 긍청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으로 한부모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어렵게 지내고 있는 한부모가정에게 상반기 하반기 각각 5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5월 28일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관내 장기 요양기관 대표자와 종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장기 요양기관 지정·갱신 시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 12월 12일 이전에 지정된 장기 요양기관들의 유효기간이 2025년 12월 1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갱신 절차와 심사 기준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기 요양기관 지정 갱신제’는 2019년 12월 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에 따라 처음으로 시행되는 제도로서, 기관들은 6년마다 재심사를 받아야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홍천군에서는 현재 42개의 장기 요양기관이 운영 중이며, 올해 21개 기관이 지정갱신 대상으로 선정됐다. 갱신 신청은 7월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사전 검토 및 현지 확인을 거쳐 지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갱신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정 갱신제의 취지를 알리고, 장기 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기관 운영 역량 강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5월 28일 본격적인 행락 철이 시작됨에 따라 홍천군 대표 관광지인 팔봉산 유원지, 마곡유원지 등 서면 일원에 있는 수상 레저 사업장 및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특히, 홍천군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예방적 조치를 취하고자 하루빨리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물놀이 안전관리 기간은 2025년 6월 1일~8월 31일까지 진행되지만, 홍천군은 일찍부터 많은 행락객이 찾는 3개소(모곡 밤벌유원지, 팔봉산 관광지, 도롱골)에 대해 탄력적 운영 지역으로 설정하고 5월 17일~9월 14일까지 4개월간 연장 운영하여 선제적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대상 시설인 수상 레저 사업장 내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으로 즉각 조치하여 위험 요인을 신속하게 차단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지역 내 수상 레저 시설들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미술관이 2025년 여름, 94일 동안의 기간을 통해 색다른 기획전을 선보인다. 《뭉게뭉게》展은 하늘, 구름, 소원이라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상상력과 따뜻한 기억을 느낄 수 있는 전시로 기대를 모은다. 노동식과 이찬주 작가의 참여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다섯 개의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각자의 소중한 기억을 되돌아보고 되새길 기회를 얻게 된다. 구름 위의 등대, 강태공이 별을 낚는 모습, 램프 속 지니가 소원을 들어주는 모습, 열기구를 타고 뜨는 집, 그리고 민들레 홀씨를 타고 나는 아이들 등 다채로운 설치작품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이번 전시는 솜구름 조형물, 열기구, 지니 캐릭터, 그리고 다채로운 영상 설치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하늘을 상상하며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미술관 전서 관계자는 “이번 전시 작품을 통해 잊고 있던 꿈과 소망을 되새기고, 관람객 각자의 기억과 상상이 피어나는 공간을 제공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감성 예술 체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신나고 재미있는 공작 공예 체험 교실' 참가자를 5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이번 체험 교실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오는 6월 21일과 22일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크릴 무드 등과 고무 동력 자동차 만들기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언제나 환영하며, 방문 접수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이메일 접수 후에는 전화로 접수를 확인(필수)해야 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상상력을 발휘하며, 참여할 수 있는 이 체험 교실에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함께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특별한 체험 교실에 많은 청소년이 참여하여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내 경유 지게차의 전동화를 적극 추진한다. 홍천군은 3월 7일부터 11월 14일까지 2025년 경유 지게차 전동화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사업비는 총 76,000천원으로, 총 2대의 리튬이온 또는 리튬인산철로의 전동화 비용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은 '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이하)의 엔진을 보유하고 있는 2톤급 지게차다. 더불어 홍천군에 등록된 지게차로서 전동화 개조가 가능한 모델이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전동화 개조 사업은 경유 지게차를 전기 지게차로 개조 비용을 전액 지원함으로써 기존의 노후 경유 지게차로부터의 대기오염 배출을 막음으로써 홍천군의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한편, 홍천군의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미세 먼지량을 감소시키고 대기 환경을 더욱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오는 6월 6일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현충일 태극기 조기(弔旗) 달기 운동’을 진행한다. 현충일은 국토방위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로 다른 국경일과 다르게 태극기 게양 시 깃 면의 세로 너비만큼 내려 ‘조기(弔旗)’로 게양해야 한다. 조기는 현충일 당일에만 게양하며, 비‧바람 등에 의해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심한 악천후일 때는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는다. 다만, 일시적인 악천후에는 날씨가 갠 후 게양하거나 잠시 내렸다가 다시 게양한다. 또한, 가로기와 차량기는 경사스러운 날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게양하는 것이므로, 추념일인 현충일에는 게양하지 않는다. 홍천군 관계자는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각 가정과 기관 및 단체에서도 태극기 조기 게양에 적극 동참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읍‧면 및 산하기관에는 “태극기 조기(弔旗) 게양과 관련하여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 후 게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상주작가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전국 문학 시설에 문인들이 상주하여 창작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문학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해 문학 소비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2025년 공모에 선정됐다. ‘전현정’동화작가는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안녕하세요, 도서관 상주작가입니다’강연을 통해 상주작가 설명 및 연중 프로그램을 간략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올해 프로그램은 고민상담 및 작가의 도서추천 프로그램 '북(book)믈리에', 함께 영화를 보고 관련 도서 소개·소감을 나누는 '한 책 한 영화', 청소년 대상 고전 읽기 강좌 '벽돌책 부수고 세상 밖으로!' 등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반려동물에 의한 기생충 감염 위험성을 알리고,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안전을 위해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 기생충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에서 지난 20일 발표한 주요 기생충 감염으로는 개회충, 톡소포자충 감염이 있는데, 이는 반려동물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기생충 감염 시 주요 증상은 개회충의 경우 동물은 설사, 복부팽만, 체중감소 등이 나타나고, 사람은 발열, 기침, 설사, 호흡곤란 등을 겪을 수 있다. 톡소포자충의 경우 동물은 경련, 불안, 졸림 등이 나타나고, 건강한 성인은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뇌염, 시력상실, 경련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감염이 의심되면 지체 없이 병원이나 동물병원을 찾아 적절한 진단을 받고 처방에 따라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반려동물 구충제 정기 투여 ▲사람은 매년 1~2회 구충제 복용 ▲반려동물 배설물 즉시 처리 ▲청결한 환경 유지 ▲반려동물 접촉 후 손 자주 씻기 ▲외출 후 신발과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5월 28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 활동으로 2024~2025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위기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선도적인 사례관리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원주시는 지역 내 복지 공백을 줄이기 위해 가정방문, 이웃 제보, 빅데이터 분석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맞춤형 지원을 펼쳐왔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 체계와 실무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이번 수상에 큰 역할을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우리 이웃들이 복지사각지대에서 벗어나 삶의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고, 보다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7일 무실동 법조사거리 무삼공원 앞에서 찾아가는 청소년상담소‘도란도란’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 ‘도란도란’은 청소년 밀집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상담, 심리검사, 교육 등을 제공하는 이동형 상담 서비스로, 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조기 개입을 통한 문제 예방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거리 상담에는 원주시를 비롯하여 원주경찰서, 원주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원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강원도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2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 대상 상담 및 정보 제공, 쉼터 홍보, 가출 예방 교육 등을 진행했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찾아가는 청소년상담소 ‘도란도란’을 통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여 재비행을 예방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 보호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원주옻문화센터에 승강기 설치 및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원주옻문화센터는 2008년 개관하여 상설전시실, 판매장, 옻칠공예교실, 옻칠 무형유산과 공예인들의 작업실로 운영 중인 공간이다. 그동안 원주옻문화센터는 승강기가 없어 노약자와 장애인의 이용에 큰 불편을 겪었고, 고가의 옻칠작품 및 자재 운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지난 3월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하여 승강기 설치를 5월 말 완료했다. 오랜 숙원사업인 승강기 설치 후 환경이 개선되면서 인근 주민과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시실에 상영할 홍보 영상도 제작하고 있어 노후된 시설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승강기 설치로 노약자와 장애인이 자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센터에 계신 고령의 무형유산분들께도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원주의 전통문화유산인 옻칠공예와 원주옻문화센터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아파쇼나타 윈드오케스트라는 오는 31일 오후 4시 치악예술관에서 원주시민을 위한 가족사랑 특별연주회 ‘음악으로 세상을 물들이기’를 개최한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정년교 지휘자의 지휘 아래,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감동적인 음악이 펼쳐질 예정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열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원주시민들이 가족 간의 사랑과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아파쇼나타 윈드오케스트라는 원주 지역 관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전문 연주 단체로, 꾸준한 공연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이 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민예총 원주지부는 오는 31일 오후 2시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에서 ‘2025 원주시민 단오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단오를 맞아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며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축제로 진행된다. 체험, 민속놀이, 공연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체험, 민속놀이마당에서는 창포머리감기, 단오부채 만들기, 전통제기 만들기, 투호 던지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단오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공연마당에서는 색소폰, 아코디언, 퓨전장구 등 다양한 연주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단오의 멋을 더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단오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전통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