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시민이 만족하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주차 공간 확보·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등 시민의 바람에 부응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부천시 교통건설국은 16일 시정 브리핑에서 ▲2024년 주차 공간 742면 조성 ▲거주자우선주차장 야간제 전환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 운행 ▲시민 편의 신규 시스템 도입 등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설명했다. ◆ 주차장 742면 조성·거주자우선주차장 야간제 전환…주차장 확보율 130%까지 점진 확대 현재 부천시 주차장 확보율은 110%로 원활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제시하는 130%에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먼저 올해 29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차장 총 742면을 조성한다. ▲심곡동 대성병원 인근(69면) ▲심곡1동(22면) ▲약대동 신흥시장 인근(87면) ▲오정동 오정시장 인근(14면)과 ▲학교‧종교시설 부설주차장 개방(75면) ▲공한지 활용 주차장(125면) ▲도로 여유 공간 주차장(350면)을 포함한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월 6일 공포·시행됨에 따라 오는 5월 7일까지 관련업자 신고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현재 운영 중인 개 사육 농장주 및 개식용 도축·유통상인, 개식용 식품접객업자는 5월 7일까지 증빙자료와 함께 신고서를, 8월 5일까지 폐업 이행계획서를 본인이 직접 작성·제출해야 한다. 개 사육 농장주 및 개식용 도축업자 신고는 도시농업과에서, 유통상인은 식품위생과, 개식용 식품접객업자는 각 구청 산업위생과에서 접수하고 있다. 향후 현장 실사 및 증빙자료 적합성 검토 등을 거쳐 신고 수리 및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기한 내 신고 및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업체는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신고 시 거짓 자료를 제출한 경우에도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개 식용 종식을 통한 생명존중과 동물복지의 가치 실현을 위해 제정된 관련 법에 따라 식용을 위해 개를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시설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9천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자치단체의 세수확충 노고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징수율을 높이고 세정업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는 ▲도세 부과징수 ▲세수추계 ▲도세 행정소송 ▲도세 구제민원 ▲시세 부과징수 ▲부동산가격 공정성 등 6개 지표와 10개 가감산 항목에 대한 세정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로 이뤄졌다. 부천시는 국내외 경기불황으로 세입징수 여건이 어려움에도 지난해 9,120억 원을 징수, 목표액 대비 3.2%, 282억 원을 초과 징수하는 성과를 달성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철저한 세원 관리와 세원 발굴, 징수활동 강화, 제도개선, 공정한 세정운영과 납세자 중심의 세정 서비스 제공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체 세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세정운영 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08년부터 운영해온 부천시 초등영어센터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초등영어센터는 초등학생들에게 균등한 영어 교육 기회를 제공해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정규수업, 순회 수업, 방과 후 영어수업, 방학 캠프, 영어독서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에 따르면 2023년 영어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94.2.%가 긍정적으로 답했으며 방과 후 영어수업의 경우 사교육비 경감에 도움이 된다는 답변이 95.8%를 차지했다. 초등영어센터에는 4개 거점 학교(부천중앙초, 상원초, 솔안초, 부천대명초)를 중심으로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모든 수업은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강사가 함께하며 교과과정과 연계한 영어 회화 수업뿐만 아니라 스포츠, 음악, 요리 등의 다양한 영어 체험학습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올해는 5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순회 수업’을 일부 신청 학교에서 부천시 모든 초등학교로 대상을 확대하고, 매주 금요일 학급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공직사회 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3일 ‘월간부천 4월호’에서 혁신·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 선서문 낭독은 부천시 대표 캐릭터인 ‘부천핸썹’이 맡아 결의대회에 참석한 직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선서를 통해 전 직원은 시민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이 행복한 부천을 구현하기 위한 혁신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처리를 다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행정혁신 선도 도시 부천의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직원 모두가 협력하여 혁신적인 시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라며, “오늘의 결의대회를 통해 부천시와 공직자들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는 물론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혁신·적극행정에 모범을 보였다. 앞으로도 혁신과 적극행정이 일상화된 공직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직원 교육과 우수공무원 선발 등 다양한 시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와 부천우체국은 4월 4일 고독사 등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이하 법률)을 개정해 우편집배원이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규정(2024년 7월 시행)하는 등 다각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러한 정부의 정책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법률 시행 전 효율적인 위기가구 신고·지원이 이뤄지도록 부천우체국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먼저 부천시는 집배원이 체계적으로 위기가구를 신고할 수 있도록 업무체계를 마련하고 위기가구 사례, 유형 등을 파악해 효율적으로 신고하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부천우체국 집배원들은 우편배송 업무 수행 중 장기우편물 미수령 등 위기사유로 의심되는 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부천시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온라인 플랫폼 ‘스마트 온(溫)부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고하게 된다. 시는 신고 내역을 신속히 확인하고 처리 결과를 상호 공유한다. 또한 부천시(3개구), 경찰, 소방서, 종합사회복지관, 우체국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료급여제도 이용 안내와 약 복용법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의료급여를 처음 받는 수급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고 무분별한 의료이용을 방지해 효율적인 의료서비스 이용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에서는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진료비 본인부담금 및 건강생활 유지비 지원 ▲의료급여 일수 연장승인 및 선택의료급여기관 제도 ▲부정수급 예방을 비롯한 의료급여제도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했다. 교육을 이끈 부천시 약사회 윤선희 강사는 ‘알고 먹으면 약, 모르고 먹으면 독’이라는 주제로 ▲올바른 의약품 사용 및 관리(보관, 폐기, 복용방법, 이상반응) ▲내 몸에 맞는 영양제 선택하기 등에 대해 설명했다. 약 복용 습관 개선으로 약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건강을 지키는데 필요한 지식을 습득해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김(67세, 남)씨는 “어려운 형편에 갑자기 찾아온 질병치료 때문에 막막했는데, 의료급여 지원 혜택으로 큰 도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올해 1월 지정된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래 첨단도시로 도약을 위해 지난 3월 28일 ‘기업유치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전략회의는 직(職)·주(住)·락(樂)이 가능한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는 방안과 지역기업과의 상생 등 생태계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장 주재로 관련 실·국장 및 출연기관장들이 함께 머리를 맞댔다. 특히 회의는 베드타운인 시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미래 전략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도시로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전망 있는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고, 세계적인 경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경제 구조의 변화와 경제 생태계 확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조용익 부천시장은 서울 서부의 신성장 거점, 수도권 서남부 광역교통망의 요충지인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부천의 특색있는 랜드마크 산업단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홍보전략을 마련하고 기업의 수요와 애로사항을 검토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 등 기업 유치를 위한 전략 수립 필요성을 제시했다.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월 30~31일 ‘제24회 부천 원미산 진달래 축제’에서 자원 재활용 및 1회용품 줄이기 홍보를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자원봉사자 등의 식사 용기를 다회용기로 지원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1회용품 줄이기 및 자원 재활용을 홍보하고 ▲버려지는 페트병 뚜껑을 활용한 놀이 ▲농구대 모양 분리수거대를 활용한 분리배출 등 체험활동이 진행돼 주말 내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고 직접 체험해 보도록 해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 추진 자원봉사자와 관계자가 식사할 때, 1회용 그릇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지원했다. 이는 공공부문에서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기를 사용해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유도하고 친환경 축제 의식 조성을 위한 밑거름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공공기관부터 솔선해 실천하겠다”면서 “곧 다가오는 도당산 벚꽃축제, 춘덕산 복아숭꽃 축제에도 다회용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일 시청 창의실에서 ‘제64차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김주택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과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 등 14명이 참석해 2024년도 부천시 일자리 목표 공시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계획을 보고·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일자리 2만8천개 창출과 고용률 67% 달성을 부천시 일자리 목표로 수립한 후, 공시목표 달성을 위한 4대 전략 8대 핵심과제를 공유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관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4년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비전을 ‘일하는 부천시민을 위한 사회적대화’로 설정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발굴,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등 4개 분야 8개 사업에 대한 주체별 역할과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올해 25주년을 맞이하는 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999년 출범 이래 노동자와 사용자, 시민 전체의 공익을 위해 마련된 사회적대화 기구로, 생활임금제도 도입 등 전국적 모범사례들을 발굴해 왔다. 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된 원미산 진달래축제 현장에서 ‘재난실전체험 부스존’을 운영했다. 재난실전체험 부스존은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교육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많은 사람이 모이는 축제 행사장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난실전체험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됐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소방서, 부천도시공사, 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유아부터 학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물소화기 사용, 심폐소생술(CPR) 등 체험 위주 교육으로 진행돼 가족 단위로 나들이를 온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재난실전체험 부스존 등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난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안전한 일상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024년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2021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자체감사 기능의 개선·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도내 시·군 감사부서를 인구 30만 이상인 16개 시 A그룹과 30만 미만 B그룹으로 나눠 예방적 감사, 적극행정 활성화,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등 6개 분야 17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부천시는 2023년에도 ▲부패방지 및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과 다양한 시책 추진 ▲불합리한 제도개선과제 발굴, 사전컨설팅 감사, 계약심사를 통한 지속적인 사전예방적 감사 활동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및 사례 전파 등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 ▲외부전문가 감사참여제도, 감사 담당자 역량 강화, 자율적 내부통제 활동 등 자체 감사 활동 내실화와 개선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해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고,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2년 연속 청렴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창의실에서 제2차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14개 재난관리기관과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안전관리위원회는 그간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서면 회의로 개최됐으나 재난관리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 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회는 재난관리 업무를 보고하고 재난관리기관과 상호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 후, 재난예방 및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천시 안전담당관은 재난관리 업무 보고를 통해 2023년 부천시 재난관리실태공시 주요 내용과 2024년 부천시 재난관리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재난관리 실태 공시를 통해 ▲재난 발생 및 수습현황 ▲현장조치 행동매뉴얼(29종) 작성 및 운영현황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결과 등을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했다. 또한 2024년 부천시 재난관리 추진방향으로 선제적 재난예방관리를 위한 대책을 제시했다. ▲반지하 침수가구 예방사업 ▲침수방지 스마트 예·경보 시스템 구축 ▲상습침구지역 하수 저류시설 설치 ▲군집사고 예방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 100세건강실은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분기별 특화프로그램 ‘진달래 (진하고 달콤한 내일)’를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화프로그램은 분기별(3기)로 나눠 12주간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사전·사후 건강검사 측정 및 건강 상담을 통해 내 몸에 맞는 건강 목표를 세운 후 매주 운동, 영양, 구강, 힐링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100세건강실이 있는 중동, 중4동, 심곡2동, 상2동에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부천시체육회와 협업해 사전·사후 체력 검사와 강사지원 등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1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 추가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시는 기대에 부응해 2~3기에도 다양한 건강증진 및 마음 힐링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00세건강실이 100세 시대를 맞아 인생 건강파트너로서 시민 모두가 건강한 부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노후간판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시민참여 간판개선 사업’에 참여할 개인사업자(소상공인)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간판이 노후되고 강풍에 떨어질 위험이 있거나 전기 배선 불량 등 화재의 위험이 있는 간판이다. 이번 시민참여 간판개선 사업비는 총 1억2천5백만원이며 1개 업체당 최대 250만원을 지원한다. 단, 총비용의 10% 이상은 대상자가 부담해야 한다. 시는 1차 정량평가(서류심사)와 2차 정성평가(디자인 우수성)를 통해 고득점 업소 50개소를 선정하고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부천시 홈페이지(고시·공고·입법예고 게시판 ' 시민참여 간판개선 지원사업 공고문)에서 사업계획서, 간판개선사업 신청서 등을 작성한 후 업체 소재지 구청 도시미관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간판은 거리의 이미지를 구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노후·불법 간판 정비 및 개선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올바른 광고문화를 정착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7일 부천여성청소년재단 회의실에서 ‘2024년 사회적 경제 찾아가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는 부천시여성청소년재단 산하 기관별 우선구매 담당자와 부천시 사회적 경제 기업 11개 사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선구매 제도 안내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 ▲사회적 경제 기업과 구매 담당자 매칭 상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회적 경제 기업은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와 맞춤형 일대일 상담을 통해 각 기관의 수요를 반영한 사무용품, 방역, 시설관리, 홍보물 등 다양한 분야의 품목을 소개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일 열린 경기콘텐츠진흥원 소규모 상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4월 4일에는 부천산업진흥원에서, 15일부터는 부천시 각 부서를 대상으로 소규모 상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리나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정부 재정을 활용해 정책적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고 공공기관들이 앞장서 사회적 가치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상담회가 사회적 경제 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관내 어르신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2024년 ‘어르신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어르신마인드케어’는 노년층 정신질환에 대한 조기발견 및 조기개입 체계를 마련하고,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질병 부담을 낮춰 정신질환의 만성화를 예방하고 자살률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질병코드 F32~39(우울증 등)로 진단받은 부천시 거주 65세 이상(2024년 기준, 1959년을 포함한 이전 출생자) 노인이다. 2024년 1월 1일부터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외래치료를 받은 경우 본인일부부담금을 1인당 연 36만 원 내에서 지원한다. 치료비는 외래치료 후 신청 서류를 준비해 부천시자살예방센터에 접수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타 기관에서 중복 지원을 받거나 예산 소진 시에는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없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르신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이 관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나아가 부천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4월부터 부천 청년 마음건강프로그램 ‘부천 청진기(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부천 청진기 사업’은 마음 고민이 있는 부천시 청년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질문지 작성 및 온라인 심리검사 실시 후 분석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비대면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부천시에 주소를 두거나 부천시 소재한 학교·직장·사업장에 다니는 19~39세 청년이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사업기간 확대(4월~10월)에 따른 대상자 상시 모집 ▲상담시간 확대(30분→50분) ▲상담 전 심리검사(MMPI+SCT검사)를 통한 체계적 상담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4월 1일부터 카카오채널(케어마인 합정점)로 신청하고 부천시 거주 관련 서류(초본, 재직 및 재학증명서, 사업장등록증)를 첨부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복지'청년'청년소통)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청년에게는 1주일 이내 상담사가 배정돼 연락할 예정이다. 상담은 화상 및 개인전화로 진행되며, 최대 4회차까지 가능하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민생상생 일자리로, 재도약하는 부천!’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일자리 2만8천여 개 창출과 고용률 67%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 이번 계획은 ‘고용정책기본법’에 근거해 2022년 말 공시한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과 연계해 2024년 지역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표한 것으로, 부천시가 자율적으로 일자리 친화적인 지방행정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수립·발표했다. 부천시는 올해 ▲현안중심 일자리 ▲생애주기 맞춤형 체감일자리 ▲산업거점형 혁신일자리 ▲도시성장형 도약일자리 등 4대 전략, 8대 핵심과제를 토대로 미래 신성장산업 정책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기존 뿌리산업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부천대장도시 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부천형 일자리창출 생태계를 조성하고, 문화콘텐츠 플랫폼 운영과 웹툰 융복합센터 운영을 활성화해 문화콘텐츠산업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특화산업 디지털 전환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비만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아 오정노인복지관 식당 앞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주제로 해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은 ▲체성분 측정 ▲맞춤형 운동상담 ▲식이조절을 위한 영양상담 ▲비만조끼를 활용한 비만체험공간 운영 ▲오감으로 느끼는 근육과 지방모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캠페인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과 비만 예방을 위한 걷기·영양·절주·금연·구강 등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상담을 진행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도왔다. 더불어 집에 가서도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지표인 ‘허리둘레’를 측정할 수 있는 줄자와 포스터, 안내문을 배부해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현대인의 경우 좌식 생활과 운동 부족, 불균형한 식습관 등으로 비만과 만성질환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만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일상 속 작은 식생활 습관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