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 시민옴부즈만은 지난 4일 법률, 건축, 노무, 회계, 사회복지, 공동주택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제12대 시민옴부즈만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부천시 시민옴부즈만은 시 또는 시 소속 행정기관의 행정행위와 관련한 시민의 고충 민원을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한 후 해당 기관에 시정권고, 의견표명, 제도 개선 권고, 조정 합의 등으로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제도다. 시민옴부즈만 자문위원회는 시민옴부즈만의 직무수행에 공정을 기하고 분야별 전문가에게 자문함으로써 시민의 고충 민원을 신속·정확히 처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시민옴부즈만 자문위원회는 변호사 2명, 법무사 1명, 공인노무사 2명, 건축사 5명, 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보건전문가 1명, 환경전문가 1명, 복지전문가 2명, 행정사 2명, 공동주택관리사 1명 등 10개 분야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전문적·기술적 사항에 관한 자문은 물론 집단민원 발생 시 중재와 조정 역할을 하게 된다. 제12대 최갑철 시민옴부즈만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3년 전국 대중교통 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2년마다 실시하는 전국단위 대중교통 시책 평가에서 연이은 수상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 2021년 3위에서 2023년 2위를 수상하며 한 단계 발전한 선진 교통행정을 주도하는 지자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토교통부는 도시 규모와 도시철도 운행 여부에 따라 161개 지자체를 5개(A~E) 그룹으로 나눠 대중교통 시설, 서비스, 행정 및 정책지원 등 18개 평가지표와 45개 세부 평가항목을 평가한다. 지난 7월에서 11월까지 서면평가, 현지실사, 만족도 설문조사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B그룹(도시철도 운행 지자체)에 속한 부천시는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그린모빌리티 확대를 위한 선제적 계획을 수립해 ▲친환경 전기충전소 구축 ▲특별교통수단 확대 도입으로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 ▲부족한 주차공간 마련을 위한 유휴공간 활용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가 교통분야 평가에서 매년 우수한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승진자 113명을 포함한 1,500여 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시 본청은 주요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일자리 창출, 상권 활성화,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3급 기구인 기획조정실을 기획경제실로 개편하고, 교육과 체육 분야를 흡수한 문화교육국에 지방 주도의 대학지원 및 청년·청소년 정책을 추진할 미래세대지원과를 신설해 문화, 체육, 교육 분야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또한, 신도시 조성, 군부대개발, 1기 신도시 정비 등 주요 도시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도시균형개발추진단을 신설했다. 도시주택환경국 통합으로, 도시계획, 지적, 건축허가, 환경업무를 일원화하는 종합행정 추진을 통해 시민 편의 체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은 4급 국장 직위에 전진 배치했다. 구청과 일반동은 개청 초기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뒀다. 3개 구청 및 일반동에 우수 관리자를 배치하고, 시민과 최접점에 있는 일반동장의 경우 기존 책임동장제를 기반으로 하되 지역주민과 화합하고 초기 안정화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가 소사본동 소사테크노(경인로392번길 46) 4층으로 이전을 마치고 지난 4일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상희 국회의원, 최환식 국민의 힘 당협위원장 및 자활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는 소사테크노 3~4층 1,728㎡ 규모로, 센터 사무실을 비롯해 여러 곳에 분산돼 있던 자활근로사업단 9개소의 사업장이 함께 이전했다. 앞으로 사업단 상호 간에 의사소통이 원활해지고 자활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예순 센터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자활 참여주민과 종사자들을 위한 좋은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참여주민 각자의 꿈과 자립을 위해 곁에서 돕는 친구가 되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화복 복지정책과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한다”면서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주민들의 자활·자립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부천시 소새울 스마트경로당을 방문해 이용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부천시는 2021년 스마트경로당을 구축하고 2022년부터 스마트경로당 4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여가·돌봄·건강 공동체’를 지향하는 부천시 스마트경로당은 올해도 활발하게 운영 중이며, 전국 21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등 경로당의 표준모델로 자리 잡았다.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관은 건강프로그램(건강강좌) 및 여가프로그램(웃음치료)을 참관한 뒤 이용 어르신들의 이용 후기와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이후, 부천시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과 스마트경로당 성과와 확산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옥선 어르신은 “스마트경로당 여가·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이 좋아지는 것을 몸소 느끼면서 남편도 데리고 나와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며, “스마트경로당이 더욱 확대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상훈 정보통신정책관은 “어르신들이 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취약계층 주거안정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민간의 협업을 통한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개선을 위해 추진된 이날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김영배 이사장, 박성호 전문위원, 고운실 전문위원, 한선재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자취생 지원사업(자립에 취약한 대상자 생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자립청소년, 가정밖 청소년, 미혼모가정,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국가유공자 등 기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안정을 지원하고 열악한 생활을 개선하는 게 목적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부터 가구 전문기업인 한샘과 공동으로 주거안정에 필요한 사업을 상호 협력해 추진한다. 부천시는 사업 지원 대상 발굴 등 행정적 도움을 주고,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가구 전문기업인 한샘의 리퍼 제품을 기증받아 각 취약 가구에 필요한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배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 취약 가구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자율방재단 주재로 지난 1일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율방재단원 및 안전모니터봉사단은 부천역 마루광장 일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동참을 도모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부천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건축물의 소유자, 점유자 또는 관리자는 건축물 앞에 이면도로 및 보행자 전용도로가 있다면 해당 도로 앞 1.5m 이내를 제설해야 할 의무가 있다. 부천시는 2007년부터 '부천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를 시행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대설에 따른 빙판길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 동참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겨울철 대설 시 행동 요령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김태웅 단장은 “지역주민들의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통해 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내 가족·이웃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월 30일 시 일자리정책과, 고용센터, 한국폴리텍대학(인천캐퍼스)을 비롯한 25개 일자리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지역 일자리유관기관 네트워크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의에서는 2023년 일자리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4년 일자리 유관기관 간의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자리 유관기관 네트워크협의회는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일자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일자리 협의체로 2010년 구성됐다. 부천지역 일자리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공동 행사 추진, 일자리 창출 협업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천 일자리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의회는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의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한 시군 일자리지원사업 등 일자리정책사업을 공동행사로 추진할 수 있어 일자리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협업을 통해 일자리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시청사 기관 행정기능 마비 시 기관의 핵심기능을 지속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일 본청 25개 부서의 핵심기능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능연속성계획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대규모 화재 발생 재난상황을 가정해 부천시청에서 대체 업무공간인 부천체육관으로 이동하고 평시 업무체계로 복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지난해 우선순위 핵심기능과 소요자원을 선정했으며, 인력 및 대체 업무공간 확보방안, 비상조직체계 구성, 기능연속성 실행절차 등의 내용을 담은 자체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기능연속성계획 모의훈련은 실제 기능연속성계획의 실효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부천시는 지난 11월에도 부천시 핵심기능 업무 담당자 및 재난안전 업무에 관심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능연속성계획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업무연속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청사 화재, 붕괴 등 대규모 재난상황에서도 본연의 위치에서 시민을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평시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오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일 순복음중동교회에서 부천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920만원 상당의 쌀 80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순복음중동교회 김경문 위임목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순복음 중동교회는 2007년부터 사랑의 쌀을 매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랑의 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며, 오는 8일에는 순복음중동교회에서 경제적으로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부천시 지역 내 학생들에게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문 목사는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 연말에 소외된 계층에게 사랑의 쌀이 전달되어 훈훈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순복음중동교회가 항상 앞장서서 기부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 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전년 대비 급증하고 있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는 전국적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백일해, 독감(인플루엔자)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해당 증상과 예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제4급 법정 감염병으로 분류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이다.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감기의 경우 1주일 정도 증상이 지속되는 것에 비해 3주간 증상이 지속되며 다른 호흡기 감염증과 중복 감염 시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며 기침 후 구토, 무호흡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백일해와 인플루엔자(독감)의 경우 현재 소아와 학령기 아동에게 유행하고 있으며, 예방 백신이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반면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의 경우 예방 백신이 없어 손 씻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월 23일 굴포천의 효율적·체계적 관리 및 발전을 목표로 하천을 공유하고 있는 5개 지자체(부천시·부평구·계양구·강서구·김포시)가 유역협의회를 구성하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굴포천은 한강하류부에 위치한 한강의 제1지류로, 인천광역시 부평구 일신동에서 발원해 계양구와 부천시를 거쳐 경기도 김포시 신곡리의 한강본류로 유입하는 국가하천이다. 굴포천은 2016년 국가하천 승격 이후에도 5개 기초지자체의 행정구역별로 각기 나뉘어 일원화된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부천시는 통합된 굴포천 운영 프로세스를 구축하고자 올해 하반기 각 지자체의 동의 절차를 거쳐 ‘굴포천 유역 협의회’ 구성에 대한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지자체는 ▲환경부 ‘굴포천 하천정비사업’에 적극적 참여와 공동 협력(대응) ▲굴포천 산책로, 자전거도로, 제방도로의 연속성 확보 ▲예초, 수목, 친수시설 설치·관리 등 하천관리 방안 상호 협의 ▲굴포천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회복을 위해 상호 연계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사’를 발간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일 부천시립박물관에서 발간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부천시사’는 지난 2002년 ‘부천시사’ 이후 약 20년 만에 발간된 시사로,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부천시의 역사를 집대성했다. 전3권, 부록1권으로 구성된 ‘2023년 부천시사’는 역사학, 도시학, 종교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집필진으로 참여해 근현대 부천의 탄생부터 성장, 부천시로의 승격과 발전과정을 다뤘다. 특히 부천시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문화’를 별도로 다뤄 상세하게 소개했다. 이와 함께 ‘사진으로 보는 부천 50년’을 부록으로 출간해 부천의 과거와 현재의 발전상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 밖에도 이번 시사에 담긴 부천시 역사자료는 사료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향후 시정콘텐츠 및 부천사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데이터베이스 형태로 정리했다. 시는 연말까지 ‘부천시사’를 소개하는 이동전시를 부천시립박물관에 전시해 부천역사 자료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희태 부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월 29일 부천시보건소 보건교육관에서 부천시보건소 주관으로 ‘2023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전국적으로 유해물질 의심 우편물 배송사건으로 사회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생물테러(바이러스 등 생물학적 제재를 의도적으로 방출해 사람에게 살상 또는 질병을 일으키게 하는 행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생물테러는 소량으로 단시간 내에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그 원인 규명이 어려워 지역사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초동조치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부천원미경찰서, 오정경찰서, 부천소방서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유사시 혼동 없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기 위해 경찰-소방-보건소 각 기관의 대응 역할에 대해 재차 확인하고, 공조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모의훈련은 ▲생물테러 대응체계 및 초동대응요원 교육 ▲다중탐지키트 활용 실습 및 검체 포장, 이송 시연 ▲개인보호구(레벨A, C) 착·탈의 등 이론과 실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023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해 올해 10월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11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지난 16일 프레젠테이션(PPT) 발표와 심사위원의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수상이 결정됐다. 특히 부천시는 경기도 최초로 개인형 이동장치(PM)·자전거 민원신고 및 견인시스템을 구축해 적은 예산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통행로 환경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자전거 도로 시민 안전점검단 운영 ▲자전거 문화센터(직영) 운영 ▲찾아가는 계층별 눈높이 자전거 안전교육 및 시민 자전거 학교 운영 등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외에도 민간단체인 부천시자전거연합회와 협력해 부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자전거대축제, 자전거 안전홍보 라이딩, 자연정화활동, 민관합동 개인형 이동장치(PM)·자전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대중교통과 연계한 공공대여소 운영, 자전거 무료 대여가 가능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30일 환경부 주관 ‘2023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2019년 우수상, 2020년 최우수상, 2021년 최우수상, 2022년 우수상 수상에 이은 5년 연속 수상이다. 환경부는 전국 161개의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공공하수도 시스템 구축과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평가는 인구수 기준 ▲Ⅰ그룹(30만명 이상) ▲Ⅱ그룹(10만~30만명) ▲Ⅲ그룹(5~0만명) ▲Ⅳ그룹(5만명 미만) 총 4개 그룹으로 나눠 이뤄졌다. Ⅰ그룹에 속한 부천시는 올해 평가에서 ▲하수도 침수 및 안전사고 예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 ▲하수도 악취 저감을 위한 부천 도시대기정보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 ▲바이오가스 및 미활용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자립화 사업 ▲탄소중립 실천 노력 ▲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효율 향상을 위한 운영개선 및 예산절감 노력 ▲환경부 등과 수처리 효율 향상을 위한 각종 연구개발(R&D) 활동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천시는 이번 최우수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와 KB국민은행이 함께 지난 29일 부천시청에서 사랑의 선물 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노인기 국민은행 경인지역 대표, 조언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 회장 등 7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응원했다. KB국민은행은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 후원금으로 쌀, 라면, 참기름, 즉석식품 등 필수 생활용품 10여 종을 담은 ‘사랑의 선물 박스’ 300개를 제작해 부천시 취약계층 300가정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 조언년 회장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항상 대한적십자사 봉사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노인기 국민은행 경인지역 대표는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9일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아라와 저소득 한부모·다문화가족 문화체험 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간한 ‘2022년 국민문화예술 활동 조사’에 따르면 문화콘텐츠 경험률이 소득에 따라 최대 3배 이상 차이가 나고 있어, 문화의 경험도 빈익빈 부익부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문화 양극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부천시는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아라와 저소득 한부모·다문화가족 문화체험 지원사업 협약을 추진했다.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구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가족관계 증진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아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20박의 부대시설을 포함한 호텔 숙박권(600만원 상당)을 제공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부천시는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한부모·다문화 가구 60여 명을 대상으로, 호텔 이용과 경인아라뱃길 등 지역 문화시설과 연계된 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전세 계약 시 핵심 체크 사항을 담은 ‘큐알(QR) 코드 스티커’를 제작해 관내 개업공인중개사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큐알(QR) 코드로 접속하면 전세 계약 시 확인해야 할 핵심 사항이 담겨있다. 시 홈페이지와 연동돼 ▲(계약 전) 주택상태, 적정 전세가격, 선순위 권리관계, 임대인 세금 체납 여부 ▲(계약 시) 임대인 신분, 공인중개사 정상영업 여부,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 사용, 권리관계 ▲(계약 후) 임대차 계약 신고 및 전입신고, 권리관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관련 사이트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내 시스템을 구축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시는 전세 계약 전후 단계별 핵심 체크 사항을 중개의뢰인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확인할 수 있도록 부동산중개사무소 출입구에 큐알(QR) 코드 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이다. 또 중개사무소 내 계약 상담 탁자에도 큐알(QR) 코드 스티커를 추가로 부착해 계약당사자가 한번 더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행정업무를 보조할 청년 행정체험단(구 부업대학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 중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 ▲'고등교육법' 제2조제1호~제6호에 해당하는 학교의 대학생(재학생·휴학생)이다. 대학·산업대학·교육대학·전문대학·방송통신대학·사이버대학·기술대학 등이 포함되며, 이전 사업 선발 포기자와 1년 내 기 참여자는 제외된다. 선발인원은 ▲가분야(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및 의료급여법상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및 그 자녀, 북한이탈주민 및 그 자녀, 다문화가정 및 그 자녀) 20명 ▲나분야(3자녀 이상 가구의 자녀) 20명 ▲다분야(가·나 분야 외 일반) 60명 등 총 100명이다. 선발은 전산시스템을 활용한 공개 추첨으로 진행된다. 선발자는 2024년 1월 8일부터 26일까지 3주(실근무 15일)간 시청,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공공시설 등에서 하루 6시간(09:00~16:00)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배치부서 특성 및 업무 사정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