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이앤비코리아는 지난 13일 부천시 아동 및 장애인 시설 후원을 위해 1억 5,400만 원 상당의 공기정화살균기 ‘바이러스킬러’를 부천시에 기탁했다. 아이앤비코리아는 지난 코로나 팬데믹으로 2천만 불을 수출했고, 2021년 ‘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코로나 수혜기업으로 이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바이러스킬러는 CE 인증과 UL 의료기기 인증 등을 취득했으며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아이앤비코리아는 영국 Radic8사와 특허권 협약을 맺고 바이러스킬러를 세계 4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기탁받은 공기정화살균기 바이러스킬러는 부천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쉼터, 장애인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이앤비코리아 김명숙 대표는 “더 나은 아동과 장애인 시설의 생활환경을 위해 고민 끝에 본사 제품 중 바이러스킬러 공기정화기를 기증하게 됐다”라며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아동·청소년·장애인 시설의 생활환경을 위해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아이앤비코리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물가 모니터 요원 24명을 대상으로 ‘물가 모니터 의식 함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물가 및 반복되는 경제위기 속에서 물가 안정 관리 업무의 중요성이 강화됨에 따라 물가 모니터 요원의 역량 강화와 자긍심 상기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섭외해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따뜻한 말하기 그리고 마음 관리’라는 주제로 이루어졌다. 주요 강의 내용은 △조사업소 방문 시 갖추어야 할 기본 태도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하는 언어적 습관 △업무 과정 속 감정관리의 중요성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방법 등 원활한 소통법 및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정관 리 방법이었다. 참석한 모니터 요원들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요원은 “업무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적응에 시간이 필요했는데, 오늘 배운 내용을 현장 조사 시 적용하면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부천시 생활경제과장은 “물가 안정 관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요원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 자율방재단이 지난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안전문화 확산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매년 실시되는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한 안전문화 활동·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2005년부터 추진된 행사로,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했다. 부천시 자율방재단은 그동안 단원들과 함께 자연재난 대비 예찰·예방활동 및 복구활동 등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방재 분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안전협의체 구성·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힘쓰고, 안전 교육 및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안전문화 활동 역량을 인정받아 부천시 자율방재단은 ‘2023년 지역자율방재단 운영평가’에서도 ‘우수단체’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우수단체 선정에 대해서는 이달 중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2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내동 소재 철도 신호분야 기업 ‘대아티아이’를 방문해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아티아이’는 철도 신호제어 시스템을 개발하고 구축하는 업체다. 철도신호 핵심기술을 국산화하고 세계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으로 안정적인 제품군이 완성된 신호제어 국내 1위이자 미래 성장성을 지닌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2018년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선정한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이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기부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 시장은 철도 신호제어 시스템 장비 시설 현장을 둘러본 후 종사자들이 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향후 기업과 지역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 시장은 기업 운영상 어려운 점과 건의사항에 공감하며 기업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시는 4차 산업융합단지 조성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의 역동성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업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부천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스마트화, 친환경화, 융·복합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탄소중립실천가 양성 교육생 11명을 대상으로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Talk)’을 진행했다. 탄소중립실천가 양성 교육은 탄소중립에 대한 개념 이해와 인식을 제고하고 생활 속에서 시민 스스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실천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운영되고 있다. 견학 참여자들은 지난 5월 개관한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시청사 및 의회의 주요 시설 8곳을 견학하며 부천시의 전반적인 운영 체계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5층 시장 집무실에서 조용익 부천시장과 청사를 둘러본 소감을 나누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방안과 홍보활동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탄소중립실천가 교육 수강생은 “시장님과의 대화를 계기로 탄소중립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 앞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시장은 “탄소중립은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과제”라며 “교육생 여러분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탄소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대한 대응에 나섰다. 12일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이달 2일까지 부천시 내 표본감시 의료기관에서 보고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환자는 모두 15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1~12세 환자가 14명으로 93.3%가 소아 및 학령기 아동에서 발생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의 주요 증상은 발열, 기침, 인후통, 두통, 피로감 등이며, 증상은 보통 3~4주 지나면 사라지지만 증상이 나빠져 폐렴이나 기관지확장증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다. 특히 소아 환자가 80% 이상 차지하고 예방 백신이 없어 집단감염 가능성이 큰 만큼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 단체 생활을 하는 12세 미만 어린이는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은 ‘정부합동 대책반’을 구성해 환자 발생상황 공유, 항생제 등 치료제 수급 관리, 진료지침보급, 병상 부족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 등에 힘쓴다고 밝혔다. 이에 부천시도 방역대책반을 가동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관내 집단감염 가능성이 큰 학교, 어린이집 등에 질병모니터링 요원을 활용해 감염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를 선포하고, 시민의 바람을 담아 시 승격 50년 이후 펼쳐질 부천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부천시는 11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 및 시청사 정문 앞에서 ‘시민과 함께 만든 부천시 통합 도시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국·도·시의원, 각계각층 시민 대표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은 ‘젊은 부천, 스마트한 부천의 미래상’을 주제로 펼쳐졌다. 브랜드 발표, 새 브랜드 탄생 과정 공개, 선포 세리머니 등이 진행됐다.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 발표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맡았다. 조 시장은 “부천시는 전국 자치단체 중 도시 아이덴티티 개념을 도입한 최초의 도시”라며 “이제는 미래 100년을 담은 새로운 상징이 필요하다”고 개발 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어 “브랜드는 단순한 기호와 디자인을 넘어 도시 이미지와 경쟁력을 압축적으로 표현하는 핵심 가치”라며 “‘부천’이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통합 도시브랜드 개발을 추진했고, 그 과정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 조용익 시장을 주재로 2023~2024년 자연재난 종합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겨울철 대설 및 한파에 대비해 △도로 제설 대책 △한파 취약계층 보호 대책 △폭설 시 버스 운영 대책 △동파 대비 수도시설 관리 강화 대책 등 다양한 방안을 개진하고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올해 11월 15일부터 2024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난 상황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 평상시는 물론 기상 상황을 고려해 강설 예보 시부터 선제적 대비를 위한 비상 5단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특보 발효 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단계별 비상근무도 실시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024년 시 행정체제 개편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오늘 점검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인 ‘부천형 공공의료원 설립’ 기초 마련을 위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추진했으며, 지난 11월 30일 ‘최종보고 및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설명회는 부천형 공공의료원 설립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하고 이와 관련된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은 부천시 의료현황과 사회·정책적 환경 등을 분석하여 설립 필요성을 검토하고, 부천시 병상 수요 추계 및 설립 기본계획 수립, 경제성 및 경영수지 분석 등을 통한 설립 타당성을 조사했다. 결과는, 부천시는 장애인 재활 의료수요가 높고 만성질환 및 정신질환 관련 수요는 중상위 수준으로 재활·정신 등의 미충족 필수의료 중심의 공공병원 설립이 필요한 것으로 나왔다. 그러나 설립 타당성은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보건복지부, 한국개발연구원(KDI) 병상 수요 추계에 의하면 부천시는 현재 병상 공급 과잉 상태이며, 2035년 이후에나 300병상 수요가 발생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공공의료원 설립비용은 2,550억 원으로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023년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교육은 가슴압박 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및 관리 방법에 기도 폐쇄 등의 응급상황 시 처치 내용을 더해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법정의무교육 대상자, 일반인 등 총 1,973명이 참여했다. 시는 교육장 교육 외 심폐소생술 교육기자재를 군부대, 대규모 사업장 등에 18차례 대여해 자체 교육이 가능하게 하기도 했다.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 및 서약서를 작성한 후 일정 기간 동안 심폐소생술 실습용 마네킹,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를 빌릴 수 있다. 응급상황 직면 시 당황하지 않고 119 신고 및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교육이 필요한 만큼, 부천시는 학생들의 응급상황 직면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시는 관내 초중고 48개교,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수준에 맞는 이해하기 쉬운 수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부천시는 2024년에는 부천핸썹 캐릭터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전국 226개 시 군 구 중 2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의료급여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사람에게 발생하는 질병·부상·출산에 대하여 진찰·검사·치료 등 의료급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부천시는 17,716명의 의료급여수급자에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부당이득금 징수율, 의료급여 사례관리, 장기입원자 관리, 의료급여 재정관리 적정성, 지자체 특화사업 등 의료급여사업 전반에 대하여 15개 항목을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 18곳이 선정됐다. 부천시는 ‘스스로 건강관리’ 특화사업을 통해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게 집에서 할 수 있는 ‘스스로 건강체조’ 운동법과 ‘건강관리일지’에 건강 상태 등을 기록하여 시민들이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고혈압·당뇨병 예방법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아울러 시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으로 장기입원자 중 퇴원이 가능한 수급자에 대하여 식사·돌봄·이동 서비스 지원 및 ‘케어 안심주택’ 등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대상자가 안정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개최한 ‘2023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전’은 전국 지자체 및 공공·민간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전국 확산 및 사례기반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천시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12개 시군 중 유일하게 부천시보건소에 전담팀을 구축해 통합건강돌봄사업을 추진 중이다. 부천시는 통합건강돌봄사업 우수사례를 통해 수행의 체계성, 성과의 충분성, 타 지자체 확산 가능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원하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시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우주엔비텍(대표이사 곽태헌)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쾌척한 3천만원의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사)부천이주민지원센터,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및 부천FC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진행됐다. ㈜우주엔비텍은 지난 2000년부터 부천시자원순환센터를 위탁 운영해오고 있으며 안정적 시설 운영으로 생활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부천시민들의 쾌적한 환경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곽태헌 ㈜우주엔비텍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관내 기관의 노고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부천지역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김봉경 부천이주민지원센터 사무국장은 “부천시 내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이 차별받지 않고 평등하게 일할 수 있도록 각종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확대하는 데 소중한 기부금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채환 BIAF(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지난 7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지역사회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이는 2020~2021년 대상, 2022년 최우수상에 이은 4년 연속 수상으로, 부천시 통합돌봄 전달체계에 대한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수준 ▲사회서비스 품질 ▲전달체계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복지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가 수상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부문은 초고령사회 노인 돌봄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해나가는 우수 시군을 가려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기본적인 노인돌봄 모형을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시가 2019년부터 계속 추진해오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은 흩어져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용자)을 중심으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부족한 자원은 민관이 함께 개발해 보건·복지 틈새를 보충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전달체계를 말한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스마트경로당 운영을 통한 여가·돌봄·공동체 형성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스마트빌리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과기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스마트빌리지 챔피언 페스타’는 스마트빌리지 참여 지자체의 우수한 서비스 발굴을 독려하고 성공사례를 신속히 확산하기 위해 서울역 LW컨벤션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스마트빌리지는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서비스 적용을 통해 인구 감소, 고령화, 지역 격차 등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복지와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천시는 전국 최초로 2021년 스마트경로당 45개소를 구축하고, 지난해부터 정보통신 기술(ICT) 화상 플랫폼을 이용해 여가·건강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천형 스마트경로당’은 전국 21개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등 스마트경로당의 표준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는 섬·산간 지역 3개군(봉화군, 진도군, 부안군) 9개소에 부천형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을 공유해 지역경계를 넘어 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2월 14일 고강종합사회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2023년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성과공유회 및 전시’를 개최한다. 2023년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성과공유회는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한 소규모 사업의 과정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도시재생 행사이다. 성과공유회는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한 6개 단체(고리울로, 로그인, 푸를청, 고리울무지개, 숲프로, 고인동)와 고강지역 주민·상인협의체 및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4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한 단체별 활동 내용과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과물 전시를 통해 2023년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주민과 단체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도 준비돼 있다. 성과공유회는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행사소개를 시작으로, 도시재생사업 성과발표, 주민공모 6개 팀 활동 내용 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주민공모사업 성과에 대한 배너 전시도 마련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자동차관리사업 육성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8개 업체를 지정하고 지난 6일 지정증과 표지판을 전달했다. 2023년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은 지난 10월 12일부터 24일까지 신청을 받아 평가위원을 구성해 △고객서비스 △사업장의 시설 및 환경 △고객만족 △고용창출 △지방세 완납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총 8개의 사업자를 최종 선정했다.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8개 사업자는 정진자동차공업사(원종동), 형제자동차공업사(도당동), 블루모터스(옥길동), 공룡자동차 부분정비공업사(괴안동), 현대카서비스공업사(상동) 등 자동차정비업 5개소와 나무모터스(상동), 믿음모터스(삼정동), ㈜씨에스모터스(상동) 등 자동차매매업 3개소이다.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은 2024년 1월 1일부터 3년간 유효하며, 모범사업자에게는 지도·점검 면제와 부천시에서 발행하는 홍보 매체에 홍보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임용식 차량등록과장은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지정되심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사업자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024년 1월 1일 행정체제 개편(3개 구와 37개 동 설치)에 따른 안내책자를 제작해 관내 전 세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1월 1일 3개 구와 37개 동이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주요 변경되는 사항을 자세히 안내하기 위해 책자를 제작·배부했다. 총 16쪽으로 제작된 안내 책자는 ▲구·동이 생기면 달라지는 점 ▲부천시 행정구역 지도 ▲구청 및 동 청사 현황 ▲신설되는 구청 및 동 업무 안내 ▲궁금한 점 알아보기 ▲시 부서 업무 안내(위치,전화번호 포함) ▲부천시 조직도 ▲편리한 민원처리 방법 순으로 구성됐다.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행정 정보를 담고 있으며, 만화를 활용해 수록함으로써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주소에 ‘○○구’ 명칭 표기(우편번호는 변경 없이 사용), 청사는 구 폐지 시점 위치 그대로의 건물 사용, 동 청사 명칭은 ‘○○동 행정복지센터’로 통일, 전입·인감 신고는 주소지를 관할하는 동에서 처리 등 구·동이 생기면서 달라지는 점을 안내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영양만점 이유식 영양플러스와 함께해요’ 사업을 추진해 아기들의 미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영양만점 이유식 영양플러스와 함께해요’ 사업은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중 이유식 시작을 앞둔 아기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부천시는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영양위험요인(저체중, 저신장, 빈혈 등)이 있는 영유아 및 임신·출산 ·수유부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상담, 보충식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영아의 미래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본 사업은 이유식에 필요한 용품과 관련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단계별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에게는 상담을 통해 원활한 이유식 진행을 돕고 있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 생후 66개월 이하의 영유아 중 영양위험요인(빈혈, 성장 부진, 영양 불량 등) 보유자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해 보충 식품과 영양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5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라면 2,250박스를 부천시에 전달했다.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07년 이후 매년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이금숙 부천시기독교총회장, 조근일 사무총장 및 50여 명의 교회 성도들이 행사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는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라면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금숙 총회장은 “올해도 사랑의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야한다. 사랑의 나눔이 부천 전역에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매년 사랑의 나눔행사를 해주시는 것은 부천시민에게 큰 축복이다. 지역주민을 살펴주셔서 부기총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이 행사가 부천 시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의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더욱 건강한 도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