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관내 건설 현장의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에 나선다. 부천시 365안전센터, 담당부서 공무원, 부천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부천시 관내 대형 건설공사장 21개소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대형재해 5대 건설장비 안전기준 확보 및 관리 여부 ▲3대 중대 재해 건설작업 안전기준 확보 및 작업관리 여부 ▲동절기 갈탄 사용 및 알코올버너 사용에 따른 질식위험 등 사전예방 ▲동절기 양생기간 중 동바리 교체 등 작업여부 확인 ▲용접, 연마 등 화염 발생 대비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조치가 어려운 위험요소는 보수·보강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부천시 관내 건설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023년 경기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7곳이 추가 지정되면서 신규 공공형어린이집에 지정서를 전달하고 현판을 거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공형어린이집 지정은 운영비, 인건비 등을 추가 지원해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우수한 보육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공공형어린이집은 평가인증 최상위등급 또는 평가점수 90점 이상 등 9개의 참여 기본요건을 만족하는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6개 세부 지정기준 심사를 거쳐 지정된다. 부천시는 현재 58개소(민간 12개소, 가정 46개소)의 공공형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며, 2023년 하반기 7개소(가정어린이집 5, 민간어린이집 2)가 추가 선정돼 총 65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부천시는 경기도 시군구 중 가장 많은 공공형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우수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사전회의, 컨설팅 등 더 많은 어린이집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맞춤형 대응을 지속한 노력의 결실이다. 시는 앞으로도 우수한 보육서비스를 갖춘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어린이집 컨설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2023년 경기도 시군 도시재생분야 업무평가’에서 기관표창(최우수)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천시는 올 한해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신청해 원미와 원종 2곳이 선정됐으며, 천안 및 익산에서 개최된 도시재생한마당과 산업박람회에 참여해 부천시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홍보하는 등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는 그동안 주민과 함께 가꾸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에 힘써왔다. 소사본동 및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은 사업이 완료된 후에도 주민들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자립성과 자율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단계별 행정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운영과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부천시 지역 여건에 맞춰 도시재생이 이뤄지는 ‘부천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쇠퇴한 원도심 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공동체 회복과 경제활력을 이끌어 도시의 자생적 성장 기반을 확충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 곳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센터장 김수경)는 지난 3일, 청년사회적기업 ㈜에이엠피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자원의 활용과 부천시 원미동을 중심으로 한 로컬브랜드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와 ㈜에이엠피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신규사업 아이템의 개발, 로컬브랜드 관련 인력 양성 및 문화예술인 협업 지원, 로컬 문화자원 발굴을 위한 사업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임재현 대표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에서 청소년, 청년 문화예술인 지원을 위한 협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수경 센터장은 “로컬브랜드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마을과의 상생을 이루고 여성·청소년에게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원미동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과 여성·청소년 대상 역량강화사업과 친화마을특성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즐거운 마을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2023년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2016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정책 발굴과 제안, 자문, 협의로 사업의 효과성을 확보하고자 여성정책 전문가, 시민단체 활동가, 시의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이하 조성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조성협의체는 올해 부천시에서 추진한 38개 부서 87개 여성친화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를 받고, 2024년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자문 및 의견수렴 등 정책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조성협의체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주관 ‘든든 부천 꼼꼼 네트워크’ 워크숍에 참여해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는 등 일상이 평안한 여성친화도시 부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성협의체 위원이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인 박순례 단장은 “올해에는 시민참여단과 함께 아침 등교 시간에 모여 초등학교 58개소의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천 조성을 위해 내년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상수도 공기업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상수도요금 체납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한다. 오는 11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되며, 10월 말일 기준 체납 2회 이상, 20만원 이상인 수용가(566건, 체납액 5억여 원)를 대상으로 징수 독려 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장을 이전하거나 폐업하는 등의 사유로 공가인 수용가들을 집중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다. 상습·고액체납 수용가의 경우에는 급수정지 처분과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체납액은 금융기관 방문, 가상계좌 입금, 인터넷 납부 등의 방법을 통해 납부 가능하며 부천시청 수도행정과 방문 시에도 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민삼숙 수도행정과장은 “이번 체납 특별징수 기간 운영을 통해 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들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도모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방공기업 재정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집합건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관내 집합건물의 관리인 및 구분소유자 등 100여 명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문가를 초빙해 집합건물의 법률 분쟁 사례 및 최근 개정안 해설, 집합건물의 회계처리, 회계감사 등 집합건물 관리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집합건물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한 지속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하는 등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집합건물 관계자들의 관리 역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더욱 알차고 유익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청년리더#(구 부천일자리카페)은 지난 8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미래의 웹 퍼블리셔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잡코리아 사용자환경(UI) 개발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선배를 초청해 취업에 성공하기 위한 전략과 실무역량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은 웹 디자인의 결과물이 사이트에 그려질 수 있도록 코딩하는 분야 구직자의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작성방법, 면접 성공비법 등을 공유하며 취업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특강은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딱딱한 강의형식이 아닌 선배로서 편안하게 질문을 받아 취업 준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직 선배의 ‘포트폴리오 작성법’과 ‘나에게 맞는 회사 찾기’ 등 취업 비결을 전수해 웹 디자인 분야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참여자들이 특강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선배와의 대화에 참여한 한 취업준비생들은 “취업 준비 과정과 실제 직장 생활 등에서 자주 발생하는 다양한 경험에 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국무조정실·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 공동 주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모든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지방공사·공단 등 총 289개 기관에서 제출한 570여 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국민참여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자체 18건, 지방공사·공단 9건, 중앙부처 18건, 공공기관 8건, 모범 실패사례 3건 등 56건의 수상 사례를 선정했다. 부천시는 각종 교통 문제를 유발하는 불법주정차를 근절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자 도입한 ‘전국 최초! 부천시 주정차 단속 문자·음성 알림서비스’ 사례로 지자체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부천시 주정차 단속 문자·음성 알림서비스는 무조건적 단속이 아닌 시민이 자발적으로 차량을 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체감형 교통정책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경진대회 수상은 부천시 발전을 위해 전 직원이 적극행정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천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대규모 재난 대비 위기상황 극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기능연속성계획’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부천시 핵심기능 업무 담당자 및 재난안전 업무에 관심 있는 직원 등 8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했다. 기능연속성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5조의2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기능이 중단되는 지진, 화재, 감염병 등 재난이나 내부사정 등으로 인해 위기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반드시 유지해야 하는 핵심기능을 중단하지 않고 연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수립하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재난 발생 시 업무 연속성을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89개 핵심기능 선정 ▲핵심기능 유지를 위한 인력과 대체업무공간 등 확보 방안 ▲비상조직체계 구성 ▲기능연속성 실행 절차 등의 내용을 담은 자체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가 강의를 통해 직원들이 기능연속성계획을 이해하고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도 핵심 기능을 중단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용은 지난해 수립된 기능연속성계획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사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해 추진한 ‘제16기 공동주택관리 아카데미’를 통해 수료생 31명을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 부천시 공동주택 관리 아카데미는 지난 2013년부터 연간 1~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공동주택 관리주체, 입주자대표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운영해 지금까지 총 58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주체 구성원 및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2회 3시간씩 3주간 진행됐다. 교육과목은 ▲공동주택관련 법적분쟁사례 등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및 충당금 사용 ▲공동주택관리법 및 사업자선정 ▲중대재해처벌법 및 시설물안전관리 ▲감사사례 및 회계 관리로, 공동주택 관리 각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강의를 이끌었다. 교육 후 참석자들은 “전문적인 교육과 알찬 내용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복잡하고 어렵다고만 생각한 법적 관련사항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다음 기회에도 참여하겠다”라고 답하며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한상휘 주택국장은 “공동주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고강지역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사업을 기반으로 육성된 '원더풀고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11월 1일부로 국토교통부의 최종 설립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부천시 내 소새마을기획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원미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심곡본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 이어 네 번째 설립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원더풀고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거점시설을 유지·관리하며, 마중물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자조조직으로, 공익성을 강조한 비영리 법인으로 운영된다. 고강지역 주민들은 2020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선정된 소규모 재생사업을 시작으로 마을조합 설립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받으며 역량을 키워왔다. 지난 5월부터는 마을조합 설립설명회 및 발기인 모집, 설립동의자 모집 등을 거쳐 총 33명의 조합원을 구성했다. 올해 7월 25일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국토교통부에 설립인가 신청을 했고 이후 11월 1일 최종 설립 승인을 받았다. 추후 마을조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8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중동 소재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방문해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푸드뱅크’는 결식위기에 놓인 이용자 또는 시설, 단체에 기부식품 및 생활용품을 직접 전달하는 곳이며 ‘푸드마켓’은 기부식품 및 생활용품을 편의점 형태의 매장에 진열해 이용자가 직접 원하는 물품을 선택할 수 있는 곳이다. 조 시장은 푸드마켓에서 기부 물품을 직접 포장·진열하고 철저한 식료품 관리부터 물품 전달까지의 설명을 들으며 전반적인 운영과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 관내 아동복지시설 ‘푸스펜의 집’에 기부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조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애쓰는 시설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취약계층의 울타리 역할을 하는 관계자들에게 힘을 실었다. ‘푸스펜의 집’은 한국천주교 인천교구가 운영하는 아동복지 시설로, 보호자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처지에 놓인 아동들을 보호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똑똑하고 따뜻한 ‘스마트 복지·안전 도시’ 조성에 역량을 쏟는다. 정보기술(IT)과 마을 네트워크를 활용한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를 구축해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한층 촘촘하게 발굴·지원하고, 지난해부터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부천형 스마트경로당’의 인프라를 타 지자체의 섬·산간 지역과 공유해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적극 대응한다. 부천시 복지위생국은 8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구축 ▲부천형 스마트경로당 인프라 공유 등을 설명했다. ◆ 더 똑똑하고 따뜻하게…‘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구축 부천시는 IT와 마을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를 구축하고,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 고도화에 나선다. 내년 1월 이뤄지는 3개 구, 37개 일반동 행정 체제 개편과 연계해 동을 중심으로 복지·안전 서비스 기능 강화도 도모한다. 경제위기·사회적 단절·장마철 반지하 침수사고 등 취약계층 사이에서 동시 발생하고 있는 복지·안전 문제에 대한 포괄적 접근과 실질적 지원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원미사랑봉사단원 12명을 대상으로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Talk)’을 진행했다. 원미사랑봉사단은 원미동을 사랑하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자생 봉사단체다. 2021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설치된 ‘원미꽃길 파이프팜’ 관리 활동을 위해 처음 결성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미사랑봉사단은 지난 5월 개관한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시청사 및 의회의 주요 시설 8곳을 견학하며 부천시의 전반적인 운영 체계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5층 시장 집무실에 들러 조용익 부천시장과 청사를 둘러보며 느낀 소감을 나누고 그간의 애로사항과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했다. 조 시장은 원미사랑봉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응원하는 말을 전했다. 견학에 참여한 원미사랑봉사단의 조삼익 단장은 “오랫동안 부천에 거주했지만 그동안 알지 못했던 시 청사의 곳곳을 방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시장님과의 대화를 통해 봉사단 활동에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마을을 아름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예방적 돌봄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통합건강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통합건강돌봄센터는 대상자의 건강상태나 요구도에 따라 사례 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일반 예방군’과 ‘중점 예방군’으로 분류해 관리한다. 특히 중점 예방군으로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사례관리를 적용해 대상자 중심의 통합건강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정형화된 건강 서비스가 아닌 대상자 중심의 전인적 서비스를 제공해 예방효과를 높이고 있다. 중점관리 대상군으로 선정된 어르신의 경우,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의료적 지원의 필요성이 높다고 판단되면 지역의료기관과 연계해 방문 진료를 진행한다. 이러한 방문 진료를 통해 전반적인 약물복용이나 건강관리 상태를 조정 및 점검해 주며 의사 처방에 따라 전문적인 운동, 영양, 구강, 치매, 정신건강 등 추가적인 관리가 이뤄진다. 또한 대상자 건강 상태에 따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지역 건강지킴이 및 건강리더를 연계한 관리 점검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2024년 1월 1일 개편되는 ‘3개 구·37개 일반동 체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행정서비스와 스마트 복지·안전 기능을 강화해 과거보다 개선된 구·동 체제 구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부천시 행정국은 7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스마트 복지·안전 기능이 강화된 새로운 구·동 행정 체제와 그에 따르는 조직개편 등 세부 내용을 설명했다. ◆ 2024년 1월 ‘3개 구·37개 일반동 체제’ 본격 가동 이번 행정 체제 개편으로 기존 10개 광역동은 폐지되고, 원미구·소사구·오정구 등 3개 구와 37개 일반동이 새롭게 설치된다. 청사는 구 폐지 시점 위치 그대로의 건물을 사용하고, 동 청사 명칭은 ‘○○동 행정복지센터’로 통일한다. 주소에 ‘○○구’가 추가되며, 우편번호는 기존과 동일하다.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허가증·신고필증 등은 재발급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기존 광역동 체제는 주민의 접근성 불편으로 민원이 지속 발생했다. 전입신고, 인감(신고·변경),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지난 3일 시청 사랑방에서 각 동 노인복지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수집 노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부천원미경찰서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교통사고 예방법 및 겨울철 낙상 대비 안전수칙 등을 강의했다. 본 교육을 이수한 각 동 노인복지 담당자는 재활용품 수집 노인에게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중간강사’의 역할을 한다. 그동안 재활용품 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1:1 개인별 교육을 실시했으나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는 집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하게 재활용품 수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온내의, 방한양말, 넥워머, 휴대용 응급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가 고령친화도시를 표방하는 만큼 앞으로도 취약계층인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의 처우 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주택법 상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에 대해 기능 유지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지원사업은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시행하기 어려운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15개 단지 16개 동을 대상으로 대한주택관리사협회를 위탁자로 지정해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실시했다. 세부 사업내용은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의 전반적인 안전상태 점검, 보수·보강 방안제시, 안전관리계획 수립 등이며, 그 결과를 공동주택 관리주체(주민대표)에 제공해 안전관리 및 보수·보강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주요 결함 사항과 이에 대한 보수·보강 방안을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이달 중 주민설명회 요청 단지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번자 부천시 공동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안전한 어린이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월 25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공동주택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252개 단지 502개소로 관내 공동주택단지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분야 민간전문가를 활용한 점검으로 어린이놀이시설의 파손, 변형 및 부식, 바닥재 파손 및 모래 유실 상태 등을 중점으로 전반적인 시설물의 안전상태에 대해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에 보수·보강을 요청하고 이행 여부 등에 대해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번자 부천시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지도·감독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