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30일 오전 11시 둔내면 소재 웰리힐리파크 본관 5층 난실에서 ‘2025년 귀농귀촌 종합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횡성군 귀농귀촌 종합학교는 횡성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등 45명이 입교해 현장 견학은 물론 체험과 실습 위주의 맞춤형 종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등 지난 5월 10일 부터 6월 1일 까지 4주 동안 총 80시간에 걸쳐 실용적인 종합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횡성군 농업정책과 귀농귀촌 시책 소개, 과학영농 및 선도농업인 현장실습, 농업환경 및 작목 선택 교육, 청년농업인 귀농귀촌 사례 탐구, 귀농귀촌 역할극 경연대회, 귀농귀촌 멘토 초청 간담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횡성군에서는 올해 귀농귀촌 촉진을 위해 4개 분야, 3억6천8백만원의 예산을 편성, 단계별 정착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황원규 횡성군 농정과장은“예비 귀농귀촌인들이 횡성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교육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횡성군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여 조기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참여자 44명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및 강원도 디지털배움터와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키오스크 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키오스크 사용법 및 실습 등에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스마트폰을 통해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의 키오스크/앱 체험관에서 주문 및 결제 시뮬레이션을 구현해보며 키오스크의 구성과 사용법을 익혔다. 또 실물 키오스크 기기에서도 직접 실습해 보며 다양한 방법으로 연습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이번 맞춤형 ICT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키오스크 활용 능력을 키우고 디지털 기기와 더욱 친숙해지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자가 건강관리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30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 춘천국제태권도대회 준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7월 개최되는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자리다. 남은 한 달여 동안 미비점을 보완해 안전하고 품격 있는 국제대회를 치르겠다는 계획이다. 보고회에서는 작년에 이어 다시 열리는 태권도장 박람회와 함께 올해 첫 선을 보이는 △MBN ‘위대한 쇼 태권’과의 협업 공연, △의암호 연계 썸머페스티벌 등 시민과 함께하는 부대행사와 체험 콘텐츠 제반사항도 다뤘다. 교통, 숙박, 수송, 식음서비스 등 운영 분야 전반에 대한 준비상황도 점검했다. 시는 올해 7월 두 개의 국제대회를 통해 전 세계 45개국 3,500여 명의 태권도 선수단 및 관계자가 춘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62개국 3,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청렴한 교육행정 실현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홍천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표어 만들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생활 속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모는 지난 5월 12일(월)부터 23일(금)까지 진행됐으며, 총 38건의 창의적이고 진정성 있는 표어가 접수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표어 “청렴한 너브내에서, 자라나는 홍천교육”은 교육지원청 청사 내 청렴 계단 조성, 홍보물 제작, 청렴 캠페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문선옥 교육장은 “작은 문장에서 시작된 청렴의 메시지가 교육가족 모두의 마음에 와닿길 바란다”라며, “청렴이 일상이 되는 교육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협의실에서 행복한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연계 진로선택 지원 사업’에 선정된 10개 대학교에 지정서를 수여하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대학연계 진로선택 지원 사업’은 급변하는 사회와 산업 경향에 맞춰 도내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바탕으로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친환경 에너지 등 최신 기술 분야와 연계된 학과 및 직업 세계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는 도내 10개 대학(△가톨릭관동대 △강원대 △강원도립대 △경동대(문막) △국립강릉원주대 △상지대 △한국골프과학기술대 △한라대 △한림대 △한림성심대)이 참여한다. 도내 고등학생 1,722명을 모집하여 대학별로 차별화되고 특화된 105개의 진로 탐색 및 설계 프로그램을 7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6월 23일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도내 문화예술 활동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지원사업에 참가할 단체를 6월 2일부터 추가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추가모집에서 문화 향유 소외지역에서 찾아가는 문화 활동을 할 문화예술단체와 지역 생활예술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6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이며,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횡성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의 공지 사항에서 신청 자격과 지원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이번 추가모집에 관내 생활예술 단체와 동아리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재단의 각종 지원사업이 생활예술 단체의 활발한 활동으로 이어져 일상 속 문화예술 활성화의 기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5회기로 ‘2025년 기억 튼튼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지강화교실은 센터에 등록된 치매 고위험군인 인지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치매예방 체조, 인지훈련, 신체활동, 사회적 상호작용을 포함한 종합적인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으로 1기당 총 8회기로 구성돼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비약물적 치료프로그램과 정서지원 프로그램, 건강지원 프로그램, 야외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인지훈련 및 인지자극활동을 포함, 인지재활 교구 활용, 원예, 미술, 체험활동 등을 제공함으로써 참여자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습득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이 기대된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노년기에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효과성 있는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결혼 초기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가족 형성을 돕기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신청을 접수 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은 온라인 포털‘강원혜택이지’또는 횡성군청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2018년 6월 1일 이후 혼인), 부부합산 연 소득이 8,000만 원 이하인 무주택 신혼부부다. 신청 후 소득 및 재산 조사 결과에 따라 최종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신혼부부는 전·월세 주거자금 대출잔액 1억 원 한도 내에서 최대 연 3% 이자 금액을 지원받게 되며, 선정된 가구는 대출 이자 상환액 범위 내에서 연 최대 300만 원까지, 최장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말일까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의견 설문조사와 주민참여예산 군민제안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 의견 설문조사 및 군민제안은 분야별 투자우선순위 등 주민 의견을 예산편성에 반영해 횡성군 정책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예산편성에 앞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된다. 예산편성 군민제안 대상 사업은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투자사업을 비롯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사업, 기타 지역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으로 지역주민 다수에게 수혜가 돌아가는 사업 등이다. 단지 특정인이나 단체를 지원하는 보조사업과 영리목적 사업, 행사성 사업 등은 공모대상에서 제외된다. 즉, 쓰레기 투기지역 꽃밭조성, 담장벽화, 마을공원 파고라,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생태공원 조합놀이대, 희망나무 거리조성, 재활용품 수거함, 펫티켓, 흡연예방 홍보 안내판 설치 사업 등이다. 이번 설문조사와 군민제안에는 관내 거주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 방법은 군청 홈페이지 설문조사 및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근화동 원도심 사거리 인근에 어린이공원을 조성한다. 6월 착공해 올해 말 완공할 예정으로, 초·중학교 인근에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휴식 공간을 마련해 어린이들의 정서 발달과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근화동 710-49(옛 북경관) 일원 약 2,780㎡ 부지에 총사업비 10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어린이공원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2022년 조경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부터 지장물 철거 작업이 진행됐으며, 2025년 3월부터는 전기·통신 설계를 마치고 6월 행정절차를 완료해 본격 착공한다. 용옥현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어린이공원 조성은 인근 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놀이 공간뿐만 아니라 원도심 내 시민 모두가 쾌적하게 쉴 수 있는 녹색 힐링 공간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며 “지역 주민 생활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공원은 교통량이 많은 사거리에 위치해 차량 운전자에게도 쾌적한 도시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완료는 올해 12월로 계획돼 있다. 사업 관련 문의는 도시재생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홍천 겨리농경문화’의 전승을 위해 추진한 전수 장학생 선발 결과, 최종 7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홍천 겨리농경문화’는 두 마리의 소를 이용해 논이나 밭을 가는 전통 농경 방식으로, 겨릿소를 부리는 기술과 소를 모는 소리, 다양한 농기구 제작 기술 등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5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이는 단순한 농사 기술을 넘어 지역의 농업문화와 공동체 정신을 담고 있는 소중한 무형유산이다. 홍천 겨리농경문화 보존회는 무형유산의 안정적인 전승 기반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계승을 추진하기 위해 2024년 서류심사를 마쳤으며, 이어 지난 5월 8일에는 농경 문화 분야 전문가 3인의 참여로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에서는 신청자의 기량과 전승 의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5월 28일 최종 전수 장학생 7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전수 장학생들은 앞으로 전승 교육과 공개 시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전통문화의 현장 전승을 직접 체험하고, 그 가치를 알리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력 5월 5일 단오를 맞아 홍천문화원에서 주관하는 '2025 단오 한마당 축제'가 5월 31일 오후 5시부터 무궁화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창포 머리 감기를 비롯해 떡메치기 체험, 전통주 나눔, 단오부채, 미니 복조리 가방, 미니 화분 등의 만들기 행사와 전통떡·전통차 나눔 행사 및 초청공연이 진행되며, 단오 행사의 개최와 더불어 홍천군민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한다. 허정화 관광문화과장은 “단오는 설날, 한식, 추석과 함께 우리나라의 4대 명절로서 모내기를 끝내고 더운 여름에 앞서 휴식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문화인 만큼, 오늘 단오 한마당 행사를 통해 생업에 지친 군민 모두가 심신을 달래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과거 단오가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했듯이 군민 모두의 생업에 풍년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에서는 5월 31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종이비행기와 함께하는 과학 이야기" 과학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다양한 영역의 과학 탐구활동을 체험할 기회로, 이정욱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와 함께 종이비행기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배우고, 현장에서 직접 종이비행기를 접어 보며, 과학원리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과학적인 창의력과 관찰력을 키움으로써 과학이 어려운 것이 아닌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경험될 수 있는 것을 알려준다. 특강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홍천생명건강과학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홍천생명건강과학관은 앞으로도 과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내 어린이들에게 창의력과 과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준엽 비콘힐스 골프클럽(주) 우신 물산 대표는 5월 29일 지역 아동의 독서문화 조성과 발전을 위하여 취약계층 아동도서 기증 릴레이에 21번째로 동참하고 홍천군에 아동도서 구매비 100만 원을 기부했다. 신영재 군수는 “도서 릴레이 기부를 통해 홍천군의 독서문화가 활성화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학습 환경이 개선되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청소년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꿈나무 아동 성장에 홍천군이 함께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식에서는 참석하지 못한 박준엽 대표를 대신하여 신아일보 조덕경 국장이 신영재 군수에게 100만 원을 전달했다. 홍천군 아동도서 기증 릴레이는 홍천군 독서 활성화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독서문화 조성 및 발전을 위해 조덕경 국장이 2022년 첫 도서 릴레이 확산 보급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했다. 4년여 동안 지속적인 도서 후원으로 미래의 주역인 아동,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실현하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 릴레이 운동이다. 한편, 신아일보 조덕경 국장은 22번째 도서 릴레이 기증자로 백년가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럼피스킨 발생 위험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소 사육 농가에 대한 백신 1차 추가접종을 6월 6일까지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관내 소 사육농가 217호 567두이며, 50두 이상 전업농은 읍면 사무소에서 백신 수령 후 직접 자가 접종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를 동원해 접종하고 있다. 출생 후 3개월이 지나지 않은 송아지와 유산 위험이 큰 임신 7개월에서 분만 전까지의 임신 말기 소는 제외하며 이후 시군이 별도 관리해 추가 접종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럼피스킨은 전파 가능성이 큰 질병으로, 재난형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축산농가를 지켜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철저한 백신 접종”이라며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군내 모든 소가 항체를 충분히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럼피스킨은 소, 물소에만 감염되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감염되면 고열과 단단한 혹 같은 피부 결절 증상이 나타난다. 한편, 럼피스킨은 지난해 전국 7개 시도 20개 시군에서 총 24건 발생한 바 있으며, 올해는 아직 발생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6월 26일까지 2025년 홍천군 군장병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이번 공모의 주제로는 민·관·군 상생 방안, 인구증대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문화, 복지, 콘텐츠 서비스 등이다. 공모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최소 2명에서 최대 5명의 팀원을 모아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단독 참가는 불가하다. 참가자는 홍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제출 서류(참가신청서, 제안서, 참가 서약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파일을 압축하여 팀명 또는 팀장명으로 제출해야 하며, 관련 사항은 홍천군 기획감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홍천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홍천군에 주둔 중인 육군 제11기동사단, 제3기갑여단, 제20기갑여단, 제1수송교육연대 군장병(장교, 부사관, 군무원 포함)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속 가능한 홍천군 정책에 활용하고자 하며, 지역의 인구증대 방안, 관광·문화, 복지, 기타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행사에 대해 "4개 부대의 군장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홍천 물놀이장이 오는 6월 1일부터 문을 열고 개장·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천 물놀이장은 지난해 49일간 27,578명이 다녀갔으며, 올해는 더 안전한 운영을 위해 물놀이장 내 음식물 섭취를 제한하고 푸드존 운영을 통해 수질오염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홍천 물놀이장은 동시 입장객이 750명으로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 6월은 공휴일에만 운영하며, 7월부터 매주 월요일만 시설물 점검 등을 위해 휴장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이며, 이용 요금은 6월에는 성인·청소년·어린이 모두 1일 3,000원이고 만 6세 이하(2019.1.1. 이후 출생자) 아동은 무료다. 7월부터 이용 요금은 1만원으로 인상되며, 대신 홍천사랑상품권 5,000원을 지급하는 혜택도 제공된다. 홍천 물놀이장은 1만 3,000㎡ 부지에 어린이풀(1,376㎡) 2곳, 유아풀(654㎡), 154m 유수풀 등의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그늘막, 피크닉 테이블, 몽골텐트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영양교육 및 건강 요리 실습 기회가 적은 중장년 남성을 위한‘식식(食食)한 한끼’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특강은 6월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모집 대상은 중장년층 남성 지역주민으로, 6월 4일 오전 9시부터 총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백승희 보건행정과장은 “하루종일 바쁜 일정을 보내는 시민들에게 저녁 시간 자신만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중앙동에서는 6월 한 달간‘도깨비 장터’와 ‘신나게 먹고 맛있게 놀자’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도깨비장터는 6월 7일~21일 매주 토요일에 개최되어 떨이마켓, 플리마켓 및 버스킹 및 각종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인근 상점가와 연계한 할인행사와 더불어 먹거리장터 및 지역예술인들의 공연, 드론체험 그리고 커피공예 작품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6월 28일~29일 ‘신나게 먹고 맛있게 놀자’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가 준비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존도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29일은 문화의거리에서 신바람 원주전통시장 걷기대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풍성하고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비증대 그리고 가족단위 참여 행사를 통한 세대 간 소통, 지역 정체성 및 관광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자세한 행사 일정은 중앙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조성된 지 25년이 넘어 노후화가 심한 새싹어린이공원을 4억원의 예산을 들여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28일 시민에게 개방했다. 새싹어린이공원은 차폐된 공간의 수목 정비, 공원등 교체, CCTV 설치, 다양한 수목·초화류 등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또한, 특별한 놀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의 조합 놀이대와 바구니그네 등의 놀이시설물을 배치하는 등 어린이 복합놀이 공간을 만들었으며, 그늘막이 있는 10여 종의 기구로 조합된 크로스핏 복합 운동기구 시설을 설치하여 다양한 연령대가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송명순 공원녹지과장은“이번 리모델링은 어린이와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진행됐다”라며 “많은 시민이 공원을 방문해 새로워진 공간을 즐기고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원주구현이 이루어지도록 공원 관리에도 세심하게 신경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