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태국 방콕 소재 중학생들이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를 찾아 다양한 경험을 쌓고 갔다. 22일 인천시의회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태국 방콕시에 위치한 Prasarnmit 국제학교 학생 20여 명이 인천시의회를 방문했다. 태국 방콕시에 위치한 ‘Prasarnmit 국제학교’는 국제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영어로 제공되는 중등학교로, 해외 대학들 또는 태국 대학의 국제 프로그램에 입학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1952년 7월 3일에 설립됐다. 이날 방문에서는 임춘원 의회운영위원장이 환영 인사와 함께 인천시와 방콕시의 우호관계에 대해 설명하고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이어 인천시의회 본회의장 등 여러 시설들을 돌아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함께한 임춘원 위원장은“태국 국제학교 학생들의 인천시의회 방문을 환영한다”며 “태국은 인천과 가까운 나라이고, 특히 인천시와 태국 방콕시는 자매도시이며 인천시의회와 방콕시의회는 대표단 방문을 통해 활발한 교류 협력 관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두 나라가 더욱 발전된 관계가 유지되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재동(국·미추홀구1) 의원이 장기 미활용으로 방치 중인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부지의 활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1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김재동 의원은 이날 개최된 ‘제298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지난 2009년 인천대가 송도로 이전한 이후 현재까지 지역주민들의 생활과 안전은 무시한 채 인천시와 인천대가 서로 입장 차이만 주장하며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지난 5월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동행해 현장을 방문했을 당시, 주민과 함께 논의해 결정한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활성화 TF 구성이 왜 지연되고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어 “정무부시장은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한 점검과 조정을 담당하는 만큼 시민과의 소통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어떠한 협의나 양해도 없이 이미 주민들과 약속한 시한을 훌쩍 넘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재동 의원은 “해당 현안이 오래된 현안이라고 하더라도 TF 구성 방향이나 계획과 관련해 지속적인 소통이 있어야 했다”며 “정무부시장실 산하 부서들이 각종 현안에 대해 소관 부서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역총생산 100조 돌파, 인구 300만 이상으로 부산을 넘어 한국 제2의 행정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시의 자치구 조정교부율이 6대 광역시 중 최하위인 20%에 머물러 있어, 인천시 및 8개 자치구와의 재정조정 관계와 관련하여 인천시의회 신동섭 의원(국‧남동4)이 ‘제298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인천시 내 8개 자치구의 재원 확충방안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광역시 내에 위치한 자치구는 11개의 지방세 중 재산세와 등록면허세 그리고 주민세의 일부만을 자체재원으로 활용하고 있고, 보통교부세를 받지 않기에 자치구 조정교부금이 가장 큰 이전재원에 해당하지만,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을 포함한 6대 광역시 중 가장 낮은 비율로 배분하고 있는 현 인천시의 자치구 조정교부율에 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인천시 내 8개 자치구의 자체세입 및 조정교부금을 인구 1명으로 환산한 수치에 따르면, 2023년 결산 기준 자체세입은 1인당 51만4천원, 조정교부금은 25만2천원으로 두 개 세입 모두 6대 광역시 중 중상위에 해당하며, 전체세입 중 조정교부금의 비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충식(국·서구4) 제1부위원장이 인천 서구 반다비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인천선수단 결단식’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 부위원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선수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서 신충식 부위원장은 “승리를 향한 끈기와 열정으로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훈련에 임하신 선수단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를 보내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헌신적으로 조력해 온 지도자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문화복지위원회 제1부위원장으로서 문화와 복지, 예술과 체육이 우리의 일상이 되는 초일류 도시 인천, 그 속에서 장애인들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에 꼭 동참해 현장에서 응원하고 선수들을 격려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31개 종목에서 6천166명의 선수가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용유도에 바다축제 개최를 위한 논의가 있었다. 17일 인천시의회 산경위에 따르면 지난 16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신성영(국·중구2) 의원 주재로 인천시 예술정책과장·관광마이스과장, 인천경제청 미디어문화과장, 인천중구청 문화관광과 팀장, 주민대표 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유 바다축제’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용유도에 새로운 바다축제 개최 및 정례화를 위한 다양한 대안들이 제시됐다. 용유도는 탁 트인 서해바다와 갯벌, 그리고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지만, 이러한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바다 축제는 찾아보기 어려워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신성영 의원은 “용유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바다축제 개최는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와 중구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용유도 바다축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구매 활성화 및 지역 상품 우선구매를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열린 ‘제298회 임시회’에서 지역구매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한 지역 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 활성화 촉구 결의안을 발의, 원안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불어닥친 3高(고물가·고금리·고환율) 위기의 상황에서 인천시 지역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으로 지역경제를 되살려 지역기업과 소상공인 등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 상품 우선구매를 의무화하고, 지역 상품 구매촉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수립하도록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등 지역 내 모든 공공기관에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김유곤 위원장은 “인천시가 조례 시행 이후 2년에 가까운 시간이 지났음에도 지역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조례 활성화를 촉구해 지역기업의 어려움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발의하게 됐다”고 결의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 그는 “다음 달에는 이번 결의안 발의에 이어 관련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존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인천시 거주 65세 이상 시민이라면 대상포진 예방접종비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15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신동섭(국·남동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98회 문화복지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일부개정안에는 기존 무료 접종 대상자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조 제2호’에 따른 수급자에서 지역 내 65세 이상 시민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의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대상포진’은 과거에 수두를 앓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발병률이 높아지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인구 고령화로 인해 모든 지방자치단체에서 각각의 기준에 따라 예방접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인천은 부평구를 뺀 9개 기초 군·구에서 대상포진 무료 접종에 관한 조례를 두고 있으나 군·구별 지원 대상과 지원 내용이 달라 인천지역에서도 지역별 형평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되면 대상포진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300만 인구 도시 인천의 알 권리 충족과 시민 생활에 필수적인 민생정책 정보 및 권익을 대변할 공영방송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나섰다. 14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유승분(국·연수3) 의원이 대표 발의한 ‘KBS 인천방송국 설립 촉구 결의안’이 이날 열린 ‘제298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인천시의회 39명의 전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번 결의안이 채택되면 대통령실을 비롯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KBS, 인천시 등에 공식 전달될 예정이다. 결의안의 핵심 내용은 인천시민들의 정보 접근권 보장과 지역 방송 주권 회복을 위한 KBS 인천방송국 설립 필요성이 담겨 있다. 유승분 의원은 “인천은 300만 인구를 보유한 대한민국의 주요 도시로, 국제공항과 항만을 가진 국제적 허브 도시”라며 “중국과의 배타적 경제수역(EEZ)과 북한과의 북방한계선(NLL) 인근에 위치한 지정학적 특성으로 재난 대응과 안보 이슈가 중요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자체 KBS 방송국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제298회 임시회’기간 중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의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례안 심사에서는 교육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교육감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종혁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안(임지훈 의원)’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용창 위원장은 “오늘 조례 심사를 통해 교육 현장의 필요와 개선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위원회는 학생과 교직원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위에서 심사한 안건은 오는 10월 24일에 개최될‘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남도 일원을 찾아 인천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김해종합운동장 등 73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인천선수단은 47개 종목에 선수 1천176명과 임원 415명이 참가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의원들은 11일 경남 김해에 내려가 전국체전 종합상황실을 방문, 본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개회식 입장 전 도열해 있는 인천 선수들에게 응원을 전하고 용기를 북돋웠다. 그리고 다음 날인 12일에는 경기경기장을 찾아가 테니스와 사격 등에 출전한 선수들 격려와 열띤 응원을 펼쳤다. 유경희 위원장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선수단 모두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목표한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인천시 소속 고등학교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용창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인천시교육청 본부 상황실을 찾아 시교육청 관계자 등을 격려한 후 이어 김해문화체육관으로 이동해 인천선발 대표의 씨름경기를 관람하면서 응원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꿈을 향해 꿋꿋이 노력해 온 우리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잘했다. 이어 “남은 기간동안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는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47개 종목에 1천176명의 선수가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최근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대피하는 훈련과 전기차 화재 진압훈련을 남동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시의원, 사무처 직원, 시설공단 근무자, 남동소방서 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직원들과 방문객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화재 상황 전파 및 초동 조치(소화기, 옥내소화전 살수), 직원 대피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화재 발생 경보음이 울리자 시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은 행동 요령에 따라 질서를 지켜 건물 밖으로 신속하게 대피했고, 최근 전기차 화재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전기차 화재 진압훈련도 실시했다. 그리고 전기차 화재진압 훈련에서는 전기차 화재 특성과 대처 요령 등의 소방교육을 진행하고, 전기차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전기차 하부에 살수 후 질식소화 덮개를 덮어 산소를 차단한 뒤 이동식 소화수조를 설치해 그 안에 물을 채워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정해권 의장은 “최근 재난 대비 및 안전이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지역 내 주차난 개선을 위한 스마트 주차 활용 방안을 찾는 자리가 있었다. 인천시의회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은 최근 건교위 세미나실에서 건교위 소속 유승분 의원, 재능대학교 조용행 교수, 작은도시 대장간 이남휘 박사, 인천시 교통안전과 정병태 주차시설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도심 내 고질적인 주차난 개선을 위한 스마트주차 활용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원도심이 있는 8개 구의 불법주차 실태, 주차 공급계획, 도시계획 측면에서 적용가능한 국·공유지를 검토하고, 원도심 내 불법 주·정차와 주차공급이 심각한 지역에 스마트 로봇 주차를 도입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제시했다. 연구를 진행한 이남휘 박사는 연구회 결과를 바탕으로 군·구별로 주차장 확보 사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연구회 활동에 소속된 유승분 의원은 “원도심 주차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시범사업에 건설교통위원회 김대중 위원장과 협력하며 앞으로도 원도심 내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시 및 자치구의 재원 확충을 위해서는 시 본청과 8개 자치구의 자체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시의회 인천재원확보연구회(대표의원 신동섭)는 최근 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신동섭 대표의원을 비롯해 인천시 재정담당자, 8개 자치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구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정부에서 이전되는 보통교부세는 용도가 정해지지 않은 자율 재원으로 인천시의 재량에 따라 사용이 가능하다. 보통교부세는 연간 1조 원에 달하는 규모이기에 인천시 입장에서 매우 주요한 이전 세입이며, 다양한 지표 산정을 통해 자치단체별로 배분되고 있다. 자치구는 보통교부세를 받지 않는 기초자치단체이나 자치구의 자체 노력이 인천시 본청의 보통교부세에 영향을 주고 있기에 보통교부세를 더 많이 교부받기 위해서는 본청뿐 아니라 인천시에 위치한 8개 자치구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인천재원확보연구회는 현재 보통교부세 산정에 포함된 지표 중 우수한 지표와 미흡한 지표를 산정했고, 본청 및 8개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유승분(국·연수3) 의원이 인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기능 강화로 발달장애인 사회참여 확대를 주장했다. 유승분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제298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발달장애인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인천시의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기능 강화를 촉구했다. 유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의 발달장애인 수는 2021년 1만2천923명에서 올해 8월 기준 1만4천574명으로 12.8% 증가했다. 특히 자폐성 장애인의 경우 1천819명에서 2천551명으로 약 40.2% 증가해 눈에 띄는 변화를 보였다. 현재 인천시에는 서구와 남동구에 각각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운영 중이다. 서구센터는 2019년 개관해 31명의 직원이 70명의 발달장애인을, 남동구센터는 2023년 문을 열어 12명의 직원이 30명의 발달장애인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유 의원은 “이 두 개의 센터만으로는 증가하는 발달장애인의 수요를 충분히 감당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유 의원은 ▶추가 센터 설치 추진 ▶프로그램 다양화 및 전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전기차 해상 운송량 증가에 따른 인천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인천시의회 신영희(국·옹진) 의원은 8일 열린 ‘제298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객선 내 전기차 화재 안전 대책 강화를 촉구했다. 이날 신영희 의원은 “전기차 보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해상 운송량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등록 대수는 2017년 2만5천108대에서 지난해 11월 기준 56만3천374대로 약 22배 증가했고, 인천지역 내 전기차 해상 운송 현황(인천해양수산청 자료)은 올해 9월 기준 인천에서 운행 중인 18척의 차도선이 6개월 동안 총 3천725대(월평균 620대)의 전기차를 운송했다. 전기차 화재의 위험성에 대해 신 의원은 “전기차 화재는 일반 차량 화재보다 불길이 빠르게 확산되고, 배터리가 완전히 소모될 때까지 지속된다”며 “여객선처럼 폐쇄된 공간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해양수산부가 이달부터 전기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관내에서 운행되는 11,505대의 개인형 이동장치(PM)인 전동킥보드가 ‘킥라니’라는 별명으로 인도의 보행자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나타나 인천시 차원의 안전대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김종배의원(미추홀구 제4선거구. 국힘)은 “2020년 5월 남동구 논현동에서 무단횡단하던 킥보드 운전자가 사망하고, 2020년 10월 계양구에서 무면허로 전동킥보드를 타던 10대 청소년이 사망했으며, 2023년 9월 연수구에서 킥보드를 타던 30대 남성이 사망하는 등 지난 4년간 232건의 사고가 있었다 ”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2017년 117건에 불과하던 사고는 2021년 1,735건으로 매년 100% 이상 폭등하고 있는 추세이다. 인천시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집계한 사고 유형을 보면 총 232건의 사고 중 PM 단독사고는 11건, PM대 사람은 130건, PM대 차량은 91건으로 56%의 전동킥보드는 인도에 있는 시민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문제는 전동킥보드 사고 연령이 10대 청소년이라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국·연수1)이 7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 권리 보장과 긍정적인 양육인식 확산을 위해 시작됐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박종효 남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정해권 의장과 김대중(국·미추홀2) 건설교통위원장 그리고 현장에서 바로 김 위원장의 지목을 받은 이선옥(국·남동2) 제1부의장이 함께 ‘긍정 양육’이 적혀 있는 의회 본관 1층 대형스크린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전했다. 정해권 의장은 “인천시의회는 우리의 미래이자, 소중한 사회의 구성원인 아동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의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을 지명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인천지역 내 생활숙박시설 개선을 위한 정책지원 방향을 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4일 건교위 회의실에서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해 성균관대 김지엽 교수(발제자),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박과영 연구위원, 힐스테이트 송도스테이에디션 김민호 입주자협의회장, 경인일보 한달수 기자, 인천경제청 송도사업본부 조항만 개발계획총괄과장, 인천시 건축과 김동찬 건축계획팀장, 인천경제청 도시건축과 김상규 팀장(이상 토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생활숙박시설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대중 위원장이 개최한 이날 토론회는 생활숙박시설의 용도변경과 관련 법적 문제, 정부와 지자체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정책지원 방향의 필요를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선 이날 주제 발표자로 나선 김지엽 교수는 “생활숙박시설은 주거와 숙박의 모호한 경계지에 있어서 중앙과 지자체가 해결책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다”면서 “지금의 문제를 용도변경과 일부 지역의 특혜 시비를 넘어 다양한 주거 양식 변화로 인정해 생활숙박시설을 오피스텔과 같은 준주택으로 제도화하는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충식 제1부위원장(국·서구4)이 인천시립도원체육관에서 개최된‘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인천광역시 선수단 결단식’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장, 인천시교육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선수를 비롯한 관계자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서 신충식 의원은 “승리를 향한 끈기와 열정으로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훈련에 임하신 선수단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헌신적으로 조력해온 지도자와 학부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는 또 “문화복지위원회 제1부위원장으로서 문화와 복지, 예술과 체육이 우리의 일상이 되는 초일류 도시 인천, 그 속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일주일간 49개 종목에서 1,600여 명이 참여하여 승부를 겨루며 김해종합운동장 등 73개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