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옹진 섬 등 도서지역의 보건의료서비스 효율화를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최근 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인천 옹진군 건강서비스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하대학교 이훈재 교수가 ‘옹진 섬 공공의료서비스 확충 방안’ 연구 결과를, 공공보건의료지원단에서 옹진군 공공보건의료 강화 정책연구과제에 대해 각각 발표를 맡았다. 이어 인천시의회 장성숙 의원이 사회로 신영희 시의원, 옹진군의회 이종선 의원, 신남식 보건복지국장 및 인천시 관계자(강경희 보건의료정책과장, 정혜림 건강증진과장), 박혜련 옹진군보건소장, 조승연 인천광역시의료원장, 인하대 박수정·서호정(스포츠과학과)·안영미(간호학과) 교수, 가천대길병원·인천성모병원·국제성모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발표를 맡은 이훈재 교수는 정부의 의료취약지역 지원정책과 의료취약지역 의료시설 확충사례를 설명하고, 옹진 섬 보건의료서비스 효율화 방안 및 옹진 섬 의료시설 확충방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다음 달 개교 예정인 학교를 찾아 준비 상황 점검 및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5일 다음 달 1일 개교 예정인 인천아라초등학교와 인천한들초등학교 등을 각각 방문했다. 검단 및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지역 유입 학생 배치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인천아라초교는 지난해 2월, 인천한들초교는 지난 2021년 12월에 각각 착공해 건축공사는 완료됐다. 현재 학생 맞이 실내 환경 구축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 참여한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개발 지역에 위치한 학교의 특수성을 감안해 교외 통학로를 집중 점검하면서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애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또 학년별 교실, 급식실, 강당 등을 돌아보며 개교 준비 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교육청 및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신충식 위원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돼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개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의 도시브랜드 마케팅이 세계적인 광고 어워드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인천광역시가 대한민국 대표 마케팅 캠페인을 시상하는 ‘2023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인천크래프트와 해피버스(BUS)데이 캠페인으로 10주년 특별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에피 코리아가 올해 처음 선보인‘10주년 특별상’은 지난 10년간 에피 어워드 코리아의 수상 실적을 전부 취합해, 부문별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10개의 기업, 브랜드, 비영리기관, 광고대행사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10년 간 우수한 도시마케팅을 펼친 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다고 할 수 있다. 인천시의‘인천크래프트 캠페인’은‘마인크래프트(Minecraft)’를 활용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인천의 과거·현재·미래 모습을 구현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체험하게 한 캠페인 기획력이 우수하다고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해피버스(BUS)데이 캠페인’은 승객이 하차벨을 누를 때마다 인천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녹음한 응원의 메시지를 버스 기사에게 들려줌으로써, 이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4일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제2여객터미널 확장 사업 현장과 공항의 주요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사업 진행 상황과 공항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등 관계자와 현안 사항 및 상호 관심 사항에 대한 협력 및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국제공항 제4단계 건설사업은 항공 수요 성장에 적기 대응함으로써 허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국가 성장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2017년부터 진행된 4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4조8천405억 원을 투입해 제2여객터미널 건축물 확장, 3천750m의 제4활주로 건설, 계류장 및 진입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이다. 현재 78.4%의 종합 공정률을 기록 중으로, 내년 10월 완료될 예정이다.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인천국제공항은 인천시민들이 자긍심을 갖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반 시설”이라며 “공항공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위상에 맞는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의원과 공항공사 관계자들은 이날 건강한 지역공동체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창호(국·비례) 의원이 ‘인천 플랫폼산업 종사자 노동환경 및 복지 개선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플랫폼 노동자들을 위한 사회적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제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22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상발전소에서 개최됐다. 발제는 김철홍 인천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가 ‘플랫폼 경제, 노동의 미래와 반응’을 주제로, 박인숙 계양구플랫폼노동자지원조례청원운동본부 공동본부장이 ‘계양구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제정 취지와 운영사례’ 등으로 각각 맡았다. 이어 이대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 인천지회 지부장, 정부영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조 인부천지부 사무국장, 서용성 인천광역시청 노동정책과 과장, 박창호 의원 등이 각각 토론자로 나섰다. 네 번째 토론자로 나선 박창호 의원은 플랫폼 노동자들을 지원하는 제도를 만들기에 앞서 플랫폼 노동자들이 처한 현실을 정확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최근 우리나라를 덮친 6호 태풍 카눈을 언급하며 “플랫폼 노동자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22일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는 인천시 을지상황실을 방문해 임무 수행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연습은 인천시를 비롯한 시 산하기관·유관기관·군부대·경찰·중점관리 대상업체 등 60여 개 기관(업체) 1천600명이 참여한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의 국지도발과 같은 국가위기관리 시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의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이다. 이날 인천시의회에서는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이봉락 제1부의장, 신동섭 행정안전위원장, 한민수 의회운영위원장 등이 함께 했고, 이들은 2일차 상황 보고, 전시 대비 태세 대응 등의 보고를 받았다. 허식 의장은 “예전에는 ‘경제·안보’라고 했지만, 지금은 ‘안보·경제’라고 명명을 하는 만큼 안보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며 “을지훈련을 통해 안보 강화에 더욱 매진해 주길 바라며,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인천시의회에서도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22일 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자 ‘2023년 인천광역시의회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허식 의정발전자문위원장 주재로 인천시의회 주요 현안인 ‘지방의회법’ 제정에 관한 추진 경과 및 주요내용, ‘정당 현수막 설치 관련 조례 개정’ 추진 경과 설명 등 의정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허식 의장은 “인천시의회는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미흡한 내용을 보완하기 위해 ‘국회법’에 준하는 지방의회법 제정을 준비하는 등 능동적인 민주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다져서 대한민국 최고의 광역의회로 거듭나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의정발전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결과는 모든 의원과 공유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발전자문위원회는 ‘인천광역시의회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에 의해 운영되며, 시민단체, 학계 및 기업대표 등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돼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2일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는 인천시교육청 을지상황실을 방문해 임무 수행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비상시 기본임무 수행을 위한 국가 위기관리와 전시 대비 절차 연습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훈련사항으로 인천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비롯해 전시 전환 절차 숙달 훈련, 도상연습 및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연습 등을 계획·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을지연습 2일차 일일 상황 보고를 받으면서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위기 대응 연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격려품 전달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비록 4일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고 교직원 및 학생을 보호할 수 있는 위기관리 훈련인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최근 제1기 대학생 인턴 수료식을 갖고, 지난 6주간의 인턴 활동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시의회 대학생 인턴십’은 개원 이후 최초로 지역 내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해 여름방학부터 시행된 의회와 대학 간 협력 프로그램이다. 청년지원 정책과 정치·사회적 참여 확대가 사회적 주요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인천지역 사회에서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초의 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인천시의회는 올해 초 지역 대학을 통해 엄선된 10명의 대학생 인턴들에게 지난달 10일부터 6주간 실무 의정 지원 경험을 통해 직무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인턴들은 의회사무처 각 부서에 배치돼 각종 정책자료 조사, 조례안 성안 및 분석 등 입법 지원, 보도자료 작성과 카드뉴스 제작 등의 실무능력을 배웠다. 허식 의장은 “대학생 인턴들의 열정과 성과에 감사드린다”며 “인턴십 프로그램이 청년의 의정 참여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청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청년의 삶의 질과 행복 증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김유곤(국·서구3) 의원이 인천가족공원을 찾아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유곤 의원은 최근 인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인천가족공원 현장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일반 현황과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가족공원은 47만여 평의 선진 장사시설을 운영하고, 전국 최초로 온라인 성묘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김 의원은 인천가족공원 사업단장으로부터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보고와 함께 봉안당, 제례실 등 제반 시설을 확인했다. 특히 호국봉안당에 대해 면밀히 살핀 후 “국가적 차원에서 최대의 예우를 갖춰야 하기에 시설 준비 및 관리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추석을 맞아 연례반복적으로 성묘객이 급증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추석 명절 성묘 종합 대책도 보고 받은 후 “차량 통제, 셔틀버스 운행 등을 통한 교통 병목현상 해소를 위한 노력뿐 아니라 응급 상황 및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가 잘 돼 있는 것 같다”며 수립한 추진 계획의 내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범죄예방 공공디자인 확대로 원도심의 도시문화를 바꾸는 정책이 확대되는 흐름이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도시틈새공간 CPTED(범죄예방디자인)적용사례연구회(대표의원 조성환)’는 최근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고은정 인천시 도시디자인과장을 초청해 ‘원도심 범죄예방 공공디자인 활성화 사업의 성과와 가치’를 주제로 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인천시의회 김종득 문화복지위원장, 김명주·이용창·문세종 의원, 계양구의회 신정숙 의원 등이 참석했다. 고은정 과장의 보고서에 따르면 ‘원도심 쇠퇴’는 기반 시설 노후, 공공시설 이전, 시설투자 미흡, 도심 매력 저하 등이 주요 원인이다. 이같이 낙후된 원도심에 주민 중심의 공공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단기간 범죄예방 시스템 구축, 주민관심도 증대 등을 통한 지역커뮤니티 활성화, 생활환경 개선 등이 나타난다. 또 ‘공공디자인’이라 함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 관심사 방향으로 안전 위주의 마을환경을 바꾸는 정책을 말하며, 디자인 효과를 통해 범죄피해를 차단하고 교통시설물, 무단 방치물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허식(국·동구) 의장이 최근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국민의힘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전담팀(TF)’과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캠페인은 최근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폭염과 장마, 태풍 등으로 위축된 어촌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내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선옥(국·남동2) 의원의 지목을 받은 허식 의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어민들에게 많은 사람이 응원하고 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인천의 많은 섬들과 바닷가 어민들도 더욱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 인천의 어촌과 어민들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우리 수산물도 많이 애용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허식 의장은 다음 주자로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이순학 의원을 지목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의 광역지방정부 이관으로 항만자치권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광역시의회 해양·항만 특별위원회는 17일 시의회 본관 3층 의원총회의실에서 허식 의장과 박창호 위원장을 비롯해 이순학·김종배·박판순·조현영·유승분 의원, 주제발표자, 토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의 광역지방정부 이양 필요성’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하대 아태물류학과 김칭우 겸임교수가 ‘항만관리제도와 항만공사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고, 이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고경만 항만물류과장, 인천시 윤현모 해양항공국장 등은 토론자로 나서 인천항의 항만자치권 확보와 항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의 광역 지방정부 이양의 필요성과 현실적인 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김칭우 교수는 항만관리제도와 항만공사의 역할과 지방분권 차원에서 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의 광역지방정부 이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항만 분권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해수부 산하 지방해수청을 관련 광역 시·도로 이관해야 한다”며 “특별자치도로 전환한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적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는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 게시에 대해 인천시민 대다수가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전국 최초로 ‘인천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개정 조례 위반 정당 현수막 강제 철거와 관련해 인천시의회 누리집 및 인천e음 앱을 활용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인천시민들은 정당 현수막들이 교통, 보행, 안전, 도시미관 등을 위협하고 있어 철저하게 제한해야 한다는데 94%가 응답하는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크게 정당 현수막 게시 제한 고려 사항, 정당 현수막 강제 철거 책임 여부, 정당과 시민 간의 갈등 해결 방안 등으로 이뤄졌다. 우선 ‘인천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개정 조례안(지난 5월 통과)에는 정당 현수막 게시 장소, 수량 등을 제한하고 있는데, 이때 ‘발생할 수 있는 영향 중 고려해야 할 가치’에 대한 질문에 ‘시민의 교통·보행·안전 및 도시미관’이 9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박창호(국·비례) 의원이 최근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국민의힘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전담팀(TF)’과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캠페인은 최근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폭염과 장마, 태풍 등으로 위축된 어촌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내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산업경제위원회 정해권 위원장의 지목을 받은 박창호 의원은 30년 가까이 항만업계에서 종사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박창호 의원은 “우리 어촌이 해외 유명 항만도시와 비교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탓에 찾는 사람이 많지 않다”면서 “우리 어촌을 사랑해주시고, 우리 수산물을 애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나라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는 나라는 드물고, 우리 어촌만큼 아름다운 곳을 찾기는 어렵다”며 “현재 해양산업클러스터 및 항만 재개발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우리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창호 의원은 다음 주자로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숙)가 14일 소관 안산시 부서들과 간담회를 갖고 제284회 임시회 안건 등 현안 사항 46건을 협의했다. 이날 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기획행정위원회 김진숙 위원장을 비롯해 이지화 부위원장 박태순 김재국 박은정 최진호 김유숙 위원과 시 청년정책관 등 15개 부서 관계자들이 위원들과의 논의를 위해 잇달아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안산청년공간 ‘상상스테이션’ 조성 사업과 △사동90블록 복합개발사업 사업기관 연장 △한양대학교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안산시-한양대 예비타당성조사 공동용역 추진보고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 △안산시 농민 기본소득 지원 사업(신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사항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이날 다수의 현안이 논의된 만큼 집행부 측의 보고를 주의 깊게 청취하면서 사안별로 이해를 높이는 데에 주력했다. 특히 시가 민간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나 지원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공공의 이익 증진을 위해 더욱 철저한 검토를 당부하며 회기 중 면밀한 심사를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의회 정해권 산업경제위원장(국힘,연수1)이 어려운 인천의 어촌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아름다운 인천 섬을 알리고자 ‘여름휴가는 어촌, 바다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여름휴가는 어촌, 바다로 챌린지’는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어려운 어촌지역의 경제를 살리고 우리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7월 26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전담팀(TF)’과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의 지목을 받은 정해권 위원장은 “우리 고장 인천 강화와 옹진에 아름다운 바다와 섬이 많이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 아름다운 인천 바다와 섬을 많이 찾아주시고,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수산물을 많이 구매해주시길 바란다”고 캠페인 동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인천의 바다를 품고 있는 옹진군을 지역구를 두고 있는 인천시의회 신영희(국힘,옹진군) 의원과 해양산업클러스터 및 항만 재개발 특별위원회 박창호(국힘, 비례) 위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섬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체류형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및 ‘비 연륙 섬 주민 택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개원 이후 최초로 시행 중인 대학생 인턴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있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11일 의원 총회의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신충식 교육위원장, 대학생 인턴십을 제안한 김대영 의원, 조현영·김용희 의원, 김상섭 사무처장, 대학생 인턴(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의 성과발표회’를 개최됐다. 이날 성과발표회는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인천대와 인하대 재학생 인턴 10명이 지난 7월 10일부터 5주간 부서별로 활동했던 업무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발표는 인턴별로 보도자료 작성 및 기사 스크랩, SNS콘텐츠 분석, 회의록 데이터베이스화, 의정아카데미 업무지원, 조례안 성안 및 분석 관련 입법 지원, 자료 제작(지방의회법 등), 간담회·토론회 현장 시찰 지원, 청년정책 및 지방세 분석 등 그동안 수행한 업무 위주로 이뤄졌다. 의사담당관실 인턴 임정근 씨는 “본회의 의사진행과 관련해 회의록을 분석하며 인천시정과 핵심 현안을 매우 밀접하게 탐구할 수 있었다”며 “이를 기반으로 조례 발굴, 모의의회 활동 등을 통해 앞으로 별정직, 나아가 선출직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정무적 감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상임위원장단은 10일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IDC)를 찾아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른 인천지역 주요 피해지역의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인천시의회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이봉락 부의장, 한민수 운영위원장, 신동섭 행정안전위원장, 정해권 산업경제위원장 등은 제6호 태풍 ‘카눈’의 위치 파악과 함께 인천지역 내 도로·건물·산사태 등 상습 피해지역 시민 통제 대응 상황을 청취하고, 통제사항을 확인했다. 또한 재난 발생에 대비해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재난사고 발생 시 빈틈없는 응급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간석지하차도 등 4곳의 상습 침수 지하차도와 굴포천 등 하천 12곳을 폐쇄회로(CC)TV를 통해 일일이 확인하며 주의를 기울였다. 현재 인천시는 각종 하천을 대상으로 자동수위시스템을 가동해 수위 조절을 철저히 체크하고 있다. 또 인천시 및 군·구 관제센터에서는 총 2만251대의 CCTV를 운영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최단 시간 내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주민대피 및 안전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허식 의장은 “상습 침수지역뿐 아니라 노후 시설물에 대한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이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의 안전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격려에 나섰다. 허식 의장은 10일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이탈리아 참가자들이 묵고 있는 인하대학교를 찾아 이탈리아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고생하는 지원 인력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날 허 의장은 참가자들이 이용하는 인하대 식당, 의무실, 기숙사 등을 둘러본 후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허식 의장은 “인하대에서 머물고 있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남은 일정을 보낼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인천지역 지원 인력들도 힘들겠지만, 잼버리 참가자들이 좋은 추억을 쌓아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인하대에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이탈리아 참가자 230여 명이 묵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