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이 ‘효’의 근본 가치 존중과 함께 현대사회 핵가족으로 인해 퇴색해 가는 효 문화 정립을 위해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강조했다. 허식 의장은 지난 16일 성산효대학원대학교에서 열린 ‘제6회 2023 인천효학술대회(HYO운동과 효학의 앞날을 묻다)’에 참석해 우리의 고유 정신인 효 사상의 의미와 앞으로의 지향점에 대해 참석자들과 고민했다. 이날 행사는 총 4부로 나눠 박희원(성산효대학원대학교) 교수의 ‘효 문화의 시대별 추이 및 향후 전개 방안’, 문봉수(한·중효문화연구소) 소장의 ‘공동체 조화를 위한 미래 효 가치의 모색’, 권혁녀(한국효단체총연합회) 실행위원의 ‘시와 소설에 나타난 HYO효 소고’, 이지원(한국효단체총연합회) 실행위원의 ‘효 실천에 나타나는 양가감정 요인분석’ 등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특히 이날 인천시의회 박창호(국·비례) 의원도 토론자로 참석해 효 정신의 계승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박창호 의원은 “과거와 현재에 우리가 알고 있는 효는 사전적 의미나 부모님을 공경하는 차원에서의 효로만 생각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X세대, MZ세대 등으로 일컬어오던 젊은이들의 ‘효’의 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인천지역 내 교육시설 탄소중립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태양광발전소)에 제동을 걸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열린 ‘제288회 제1차 정례회’ 상임위원회에서 신재생 에너지 사업 전반에 대한 변화 등을 반영해 안정적인 운영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사유로 ‘교육시설 탄소중립 그린스마트스쿨 조성사업 (태양광발전소) 동의안’을 보류시켰다. 이날 교육위원들은 현재 태양광 사업에 대해 감사원에서 검찰 수사 요청이 들어가는 등 ‘사회적 부담감’이 증가한 상황과 지역주민과 교육구성원들이 이에 대해 사전에 충분한 교감이 있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그 결과, 한 차례 정회 후 감사원의 감사, 검찰 수사 시기 미확정, 중앙정부의 대대적인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대한 혁신 예고 등으로 인해 사업이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어렵다는 이유로 심사 보류를 결정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동의안을 포함한 총 9건의 안건을 심사해 임지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눈건강 증진 조례안’을 비롯해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 내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종혁 의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청라시티타워 건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5일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체결한 ‘청라시티타워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에 정해권 위원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청라시티타워의 사업 주체인 LH가 직접 시공사를 선정해 타워를 건설 후 인천경제청에서 관리·운영하는 것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청라시티타워 외관과 높이(448m)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그동안 사업이 지연됐던 청라시티타워 건설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LH는 공사비를 산정한 후 시공사를 선정해 타워 건설을 추진하고, 인천경제청에서는 효율적인 타워 관리·운영을 위해 LH의 타워 건설 일정에 맞춰 타워 관리·운영 및 부지 활성화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정해권 위원장은 “10년 넘게 표류해온 청라시티타워 건설이 드디어 시행될 수 있게 됐다”며 “청라시티타워가 인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2023 인천 가구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어려운 인천 가구산업 활성화 지원을 약속했다. (사)인천가구발전협회의회 주최하는 ‘2023 인천 가구박람회’는 인천지역 내 가구산업의 판로개척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개막식에는 정해권 위원장을 비롯해 나상길·김대중·문세종·이순학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해권 위원장은 “지난해 인천시의회에서 가구산업 활성화 조례를 제정 하기도 했는데, 인천의 가구산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산업경제위원회를 비롯한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가구업체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인천지역 가구 업체들은 품질과 디자인에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박람회에 많이 방문해 품질 좋은 인천 가구를 많이 구매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3 인천가구박람회’는 대한민국 가구산업을 이끌어 온 인천의 디자인, 제조, 유통 등 각 분야 100여 개 우수전문기업드르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가 열리고 있어, 인천시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본부장님 스스로 칭찬하셔도 될 만큼 그동안 정말 잘하셨습니다.” 13일 오후 열린 ‘인천광역시의회 제28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에서 색다른 장면이 연출됐다. 이날 회의에 출석한 이응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에게 산경위 소속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공로패를 전달한 것. 공로패에는 그간 이 본부장의 의정 발전 공로에 감사하며 퇴임 후에도 건승을 기원하는 내용과 함께 산경위 위원 8명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이 본부장은 이번 회기를 끝으로 공로 연수에 들어가며 약 35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에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상임위인 산경위에서 이 본부장을 격려하고, 앞날을 응원하기 위해 공로패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88년 공직에 입문한 이 본부장은 시 복지정책과장과 총무과장, 강화부군수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 1월부터는 상수도사업본부장으로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상수도 공급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인천 하늘수’를 통해 제14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수돗물 브랜드 부문에서 지자체 첫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시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회의가 집행부의 자료 부실・오류 등으로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정회하는 일이 발생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3일 제288회 제1차 정례회 제7차 회의에서 인천광역시 교육지원청 2023년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에 관하여 보고를 받기로 예정됐으나, 업무보고 자료 내용 불일치・오류 등이 다수 발견되면서 개회 직후 자료 부실로 정회를 선언했다. 이날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사전에 제출한 자료에 오류가 많아 신뢰할 수 없다며, 수정이 완료될 때까지 회의를 진행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제출된 자료 내용을 보면 업무보고의 가장 기본이 되는 총괄표와 사업내역이 다르거나, 직속기관의 근무 직원의 수가 다른 등 수정되지 않은 사항들이 다수 발견됐다. 문제는 지난 결산심사 회의 때에도 성인지 결산 자료 오류 등으로 지적이 됐음에도 주요예산사업 보고에서도 오류가 수정되지 않은 채 그대로 보고가 된 것이다. 신충식 위원장(국힘·서구4)은 “교육청의 불성실한 자료준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면서, “이러한 문제가 계속 반복되는 것은 우리 교육위원회와 의회를 무시하는 것이라 생각할 수 밖에 없다”고 불편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으로 인한 폭발적인 전력 수요가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인천시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전력 수급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2일 열린 ‘제288회 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시 경제산업본부의 2023년도 주요 예산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정해권(국·연수1) 위원장은 폭염에 대비한 시의 대비책 마련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정 위원장은 “기상청에 따르면 이달 중·하순부터 이상고온 현상 등 폭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예년에 비해 폭염일수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측이 현실이 된다면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의 급증으로 전력 수급에 비상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전력 수요가 급증할 때 자칫 대응이 미흡할 경우 대규모 정전 사태인 ‘블랙아웃’이 발생해 시민의 혼란과 불안을 야기할 수도 있다”며 시 차원의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박광근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인천의 전력자급률은 200%가 넘고, 생산되는 전력 자체가 많기에 블랙아웃 확률은 극히 적다”면서도 “만약의 사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다양한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 법률고문을 위촉했다. 인천시의회는 12일 의장접견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이단비 의원, 김상섭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주현(법률사무소 황금률)·최우식(법무법인 유한 랜드마크) 변호사에 대한 법률고문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최우식 변호사는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지정 금지 사건(2022.11.24.헌법불합치결정)’ 헌법소원을 담당했던 변호사로 헌법소원 전문 분야를 자문하게 된다. 또 박주현 변호사는 변리사 자격을 겸하고 있는 유능한 인재로 재정·입법·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자문을 담당하도록 위촉했다. 법률고문은 의회 관련 법률사항의 자문과 의회 관련 쟁송 사건의 소송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6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5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허식 의장은 “인천시의회가 300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집행부에 대한 단순한 견제를 넘어 더 나은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2년 동안 전문적인 식견으로 다양한 정책 제안 및 자문 등 법률고문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와 미추홀에듀타운교장협의회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인천시의회는 옛 선인재단 내 10개 학교장들이 지역 내 학교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한 협의체 ‘미추홀에듀타운교장협의회’와 최근 의장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김재동 의원, 국민의힘 심재돈 동구·미추홀갑 당협위원장, 선인고·인천대중예술고·인천소방고·인천전자마이스터고·인화여고 등 각 학교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옛 선인재단 내의 통학로 안전 확보 문제에 관해 긴밀히 협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지역은 지난 1994년 옛 선인재단 소속 학교의 시립화 및 공립화된 이후 각 학교가 관리를 맡고 있어 지역을 관통하는 도로가 일반도로가 아니라 실제로는 학교 부지여서 단위학교 또는 교육청 차원에서 해결이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관광버스·화물트럭은 물론 중장비들이 주간에는 물론 밤샘 주차하면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또한 통학 시간대에는 승·하차하는 학생들과 보행하는 학생들이 불법 주·정차돼 있는 차들을 피해 다녀야 하므로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 이날 모인 학교장들은 “해당 지역 내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위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지역 내 화재 피해 감소 및 체계적인 화재 예방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김대영(민·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화재예방 강화지구의 소방설비등 지원에 관한 조례’가 8일 열린 ‘제288회 정례회’ 제2차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시장이나 공장·창고 밀집지역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등 구조적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지역에 소방 설비를 지원해 화재에 대한 피해를 줄이고, 체계적인 화재 예방을 추진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조례를 통해 화재 발생 우려가 큰 시설 밀집 지역에 소화기, 옥내용 소화기, 소화 기구, 전기 누전 차단기, 가스차단기 등의 소방 설비 지원이 가능해 시민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대영 의원은 “화재의 위험이 큰 지역을 화재예방 강화지구로 지정하고, 필요한 소방 설비 등의 설치를 조례로 지원해 시민 안전을 보장하고자 발의하게 됐다”며 “특히 올해 동구에 위치한 현대시장 화재 발생 당일 시민의 피해를 눈으로 보고 시민에게 밀접하게 도움이 되는 조례 발의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5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추경호 경제부총리와의 간담회를 갖고,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등 인천시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제부총리 간담회는 6월 ~ 7월 중 각 시·도지사들과 순차적으로 개최 될 예정으로, 이날 인천시는 주요 현안 6건을 건의했고, 간담회는 경제부총리와 인천광역시장 간 1대 1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 시장은 ▲글로벌 전략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인천항 내항 소유권 인천시 이전, ▲영종~강화 도로 건설 조기 추진 등 3건을 대면 건의했다. 우선 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여건을 갖춘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혁신적 규제 완화 등 제도를 개선하고자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개정을 건의했다. 민선8기 핵심 공약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기 하기 때문이다. “인천항 내항 소유권 인천시 이전” 요구는 내항 및 주변 원도심 개발사업을 획기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부지의 소유권을 인천시로 이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 역시 유 시장의 주요 공약인 제물포 르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288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2일 지역 현안을 살피고자 상상플랫폼 조성공사 현장 및 인천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월미바다열차 현장 등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시의 주요 관광거점의 인프라 조성과 운영 전반에 관한 추진 현황 점검 및 이번 정례회 기간 중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심사 예정인 상상플랫폼 인천관광공사 현물출자 동의안 처리를 위해 이뤄졌다.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은 인천지역 내 역사적 가치가 있는 내항 8부두 내 폐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 연구개발·창업·생산, 소비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복합문화관광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되다 여러 우여곡절 끝에 올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부지면적 2만4천29㎡에 본동(지상 4층), 부속동(지상 1층, 지하 1층), 기계식 주차타워 및 기타 부속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상상플랫폼은 공적공간에 인천관광공사 청사 이전을 통해 관광마케팅 전담 기구로서 공사에서 추진 중인 관광사업과 연계하고 사적공간에는 실감형 미디어아트 관람시설, 멀티스튜디오 기술을 접목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대중(국·미추홀2) 의원이 울산 현대자동차를 방문해 인천의 미래차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김대중 의원은 최근 인천시·인천테크노파크 관계자들과 함께 울산 현대자동차 전기차 생산시설과 관련 교육시설 등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인천의 미래차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서 김 의원은 선진화된 공장 시설과 교육훈련 장비 등을 살펴보고, 인천이 미래차산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차에 대한 빠른 이해와 기술 전환을 유도할 수 있는 ‘인천 미래자동차 전문훈련센터’ 설립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현대차 울산공장에 있는 울산기술교육원은 총 29억7천만 원(국비 7억7천만 원)을 투입해 미래형 자동차 분해·조립을 위한 실습 시설과 메타버스 실습 체험 장비 등을 구축해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국내 최대 미래차 전문 훈련 교육기관이다. 현대차는 협력사 근로자들에게 맞춤형 교육훈련 과정 개발 및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대중 의원은 “자동차 산업이 최근 몇 년간 내연기관에서 전기·수소 등 친환경차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대영(민·비례대표) 의원이 전세 사기 피해 범시민적 대응을 촉구했다. 김대영 의원은 1일 인천시의회 ‘제28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인천광역시 전세 사기 후속대책’으로 문제해결에 대한 범시민적 대응을 호소했다. 이날 김 의원은 입법권을 가진 의회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시민들을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에도 지난 본회의 때 전세 사기 대책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키지 못한 것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김대영 의원은 “전세 사기의 문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이른 시일 안에 역전세·깡통전세 대란이 시작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최대한의 행정력과 권한을 동원해 인천시의 적극 행정으로 전국에 모범이 될 기회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특히 그는 인천의 시민사회에 간곡한 도움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정치권과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시민사회가 같이 메워나가며 피해자들의 옆에서 함께 목소리를 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영 의원은 인천 전세 사기 사건 이후부터 끊임없는 시정질문과 5분 발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구 이상 기온으로 7~8월에 한반도에 수십 년 만에 오는 초특급 태풍 엘니뇨로 인해 인천시 17,000여 반지하 가구의 특별 침수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제28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종배의원(미추홀구제4. 국민의힘)은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기상 전문 방송을 인용하여 “7-8월경 동태평양 해수면의 온도상승으로 인해 한반도에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되는 고기압과 북쪽의 저기압이 만나면서 엄청난 폭우를 동반하는 초특급 태풍 엘니뇨에 대비하여 인천시 차원의 특별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2년 8월 서울 신림동 반지하 가구의 장애인 일가족 3명이 갑자기 불어난 빗물로 참사를 당한 1년전 사건은 우리 사회의 충격이었다. 이에 놀란 서울시는 작년 8월부터 1단계 중증장애인, 2단계 어르신과 아동, 3단계 취약 계층이 거주하는 21만 반지하 가구에 대해 전수조사하고, 엘니뇨 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김종배 의원은 “제286회 임시회에서 본의원의 대표 발의로 반지하 가구의 실내에서 방범창을 열고 탈출을 할 수 있는 개폐식 방범창 설치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의결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영종·강화 연륙교 연결 연구회(대표의원 박용철)’가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연구회는 최근 시의회 별관 4층 세미나실에서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강영훈 영종청라계획과장이 발제에 나섰으며, 시의회 신영희·신성영 의원, 송일석 LCM 에너지솔루션 이사, 안상응 STN방송 회장, 이재욱 제일엔지니어링 부사장, 임병진 녹색환경보전협회 회장, 이규엽 랜드티에스 대표이사, 조홍식 GH컨설팅주식회사 이사 등도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영훈 과장은 발제를 통해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과 관련된 현재까지의 실적과 추진계획 설명과 함께 개발계획 수립, 사전 경관계획, 경제성 검토,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등이 포함된 주요 과업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강 과장은 “경제자유구역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결국 외국자본과 기업 유치가 가장 중요하다”며 “경제성 확보로 다양한 산업을 유치하는 전략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화남단은 지리적으로 불리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대학교가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한 후 지금까지 방치되고 있는 제물포캠퍼스 유휴부지 활용 방안 및 모델 찾기에 인천광역시의회가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 원도심 활성화 개발전략 연구회(대표의원 김대중, 나상길·유경희·이순학·임춘원 의원)’는 30일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활용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2009년 인천대가 송도로 이전하면서 현재까지 방치된 제물포캠퍼스 유휴부지 활용방안을 논의해 슬럼화돼 가는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재건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은 최근 원도심의 경제 재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 왔는데,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부지는 수도권에서 가장 큰 산업단지 중심에 위치해 2차 산업에서 5차 산업까지 이르는 산업변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중요한 지역이다. 토론회는 국민의힘 동구미추홀구갑 심재돈 당협위원장의 발제(원도심 신경제 거점)로 시작해 인천시·인천대 관계자, 언론계, 학계, 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참석해 원도심 경제 재생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심재돈 위원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해양산업클러스터 및 항만재개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창호)가 인천항의 경쟁력 강화와 해양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해양산업클러스터 및 항만재개발 특별위원회는 30일 특위 소속 위원(박창호 위원장, 이순학·신영희 부위원장, 김종배·박판순·신성영·조현영 위원)과 이봉락 부의장, 교육위원회 신충식위원장, 문화복지위원회 이선옥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을 방문, 각종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첫 행선지로 인천항운노동조합을 방문해 최두영 위원장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1·8부두 재개발 등 인천항의 현안 사항을 듣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서 박창호 위원장은 “성공적인 인천시 1·8부두 내항 재개발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성공적인 내항 재개발을 위해선 내항 산업의 대체부지 확보가 절실하며, 인천항운노조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목소리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인천 내항도 찾아 1·8부두 재개발사업과 상상플랫폼 조성 사업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해양 사업 클러스터 가능 구역으로 지정된 남항도 방문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임관만)가 영종도·용유도·무의도 일원에서 진행되는 각종 현안 사업 현장을 찾아 사전 점검, 관계자 면담 등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챙겼다. 인천시의회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과 행정안전위원회 신성영 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인천도시공사·인천시(수산과)·종합건설본부·중구청 관계자 등과 함께 영종·용유·무의도 일원의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첫 방문지로 용유 노을빛타운 개발사업 현장을 둘러봤고, 여기서 인천도시공사로부터 올해 보상에 착수해 오는 2025년 하반기 공사 착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어 지속적인 모래 유실로 연안이 침식돼 바닷속 바위와 자갈이 노출되는 등 해수욕장 기능이 상실되고 있는 왕산 해변을 찾아 조속한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건교위 소속 위원들은 현재 중구청에서 진행 중인 침식대책 수립 용역을 철저히 추진하도록 당부하는 한편, 향후 해양수산부의 연안정비기본계획에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반영하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영종~신도 평화도로 교량 건설사업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인천형 마을교육 연구회’가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선진화된 마을교육을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섰다. 연구회는 최근 대표의원인 신충식 의원을 비롯해 조현영·정종혁·임춘원 의원과 (사)배움과돌봄네트워크 인천지부 김남태 대표 및 신승현 상임이사 등이 함께 마을교육 선진 사례 견학차 제주도에 소속된 부속 섬인 ‘우도’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늘봄·돌봄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면서 마을교육에 대한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인천시 마을교육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우도초·중학교에서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학교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마을 주민이 교사가 돼 생태교육·음악·미술·서핑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고 있었다. 이어 아이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우도 문단’을 출간하고 있는 남훈문학관에서는 고미선 관장이 직접 방과 후 문학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었다. 또 우도에서는 주민들이 중심이 돼 사진찍기부터 글쓰기까지 함께하며, 우도마을신문 ‘달그리안’을 제작하는 등 마을의 소소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신충식 의원은 “우도는 학생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