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임산부 교통비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선옥(국·남동2)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저출산 대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지난해 기준 역대 가장 낮은 0.78명으로, OECD 국가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특히 인천은 0.75명으로, 전국에서 3번째로 낮은 출산율을 보여 관련 정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임산부 교통비 지원은 유정복 인천시장의 공약으로, 사업이 시행되면 전국 특별·광역시 중 서울에 이어 두 번째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이선옥 의원은 “저출산은 우리 사회의 존망과 직결되는 가장 시급한 문제”라며 “이번 조례뿐 아니라 앞으로도 저출산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이 오는 28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임산부에게 50만 원 이내로 교통비가 지원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시민들의 진솔한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채널은 늘리고 현장 소통은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과 만나는 다양한 소통채널을 만들어 시민중심의 현장소통에 적극 나서고자 ‘2023년도 시민행복 현장소통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시정운영의 현장소통 기능 강화를 위해 민선8기 시작과 함께 개편한 온라인 ‘열린 시장실’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시민과 만남 기회를 확대해 시정 공감대와 만족도를 높이며, 현장 소통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진심과 배려의 소통도시, 인천!’이라는 비전과 ‘시민중심의 현장소통 시정 운영’을 목표로 제시했다. ▲참여와 공감 소통의 365일 ‘열린 시장실’, ▲시민과 감성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만족감 높임, ▲현장소통 활성화를 위한 저변 확대 등 3대 추진전략과 9대 주요 과제를 선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의 시정 참여와 공감을 위한 온라인 소통을 위해 온라인 ‘열린 시장실’을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인데, 온라인‘열린 시장실’ 시민제안에 3,000명 이상이 공감하면 시장이 직접 민원현장을 찾아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역 내 문화·관광지를 찾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최근 지역현안을 살피고자 구)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愛)집, 인천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인천시티투어(무의도 테마노선) 등의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인천시의 주요 관광거점의 운영 전반에 관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화·관광 분야에 종사하는 현장 관계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이뤄졌다.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구)제물포구락부’는 제물포항 개항과 함께 지난 1901년 인천거주 외국인들이 사교모임 장소로 사용하기 위해 지은 건물로, 한국 근·현대사의 파란만장한 격동과 애환을 겪었다. 또 121년을 인천시민과 함께해온 인천 개항장의 숨은 보석으로, 2007년 복원을 거쳐 현재 스토리텔링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리고 ‘인천시민애집’은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일본식 가옥으로, 광복 후에 레스토랑 사교클럽으로 이용되다 1966년 한옥으로 개조해 인천시장 관사, 인천역사자료관(시사편찬위원회) 등으로 쓰이다가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2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가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발표에 따른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사)인천아카데미(이사장 최순자)는 17일 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공동으로 ‘지역고등교육협의회(RISE) 구성과 인천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단국대학교 양영유 교수의 주제 발표에 이어 신충식 교육위원장, 인하대학교 명승환 교수, 인천시 김경선 교육협력담당관 등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자로 참여한 신충식 위원장은 “인구 절벽의 위기는 현재 우리 교육 현장에 닥친 현실이고, 이는 지역 대학교의 위기로 연결될 수 밖에 없다”며 “이를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교육부 정책에 따른 지자체 차원의 준비를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좌장을 맡은 최순자 이사장은 “교육부의 이번 계획은 환영한다”며 “인천에서도 지역고등교육협의회를 구성해 오는 2025년 시행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도 “이번 토론회가 우리 인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형동 국회의원(경북 안동·예천)은 1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환경부 손옥주 수자원정책관, 박재현 물통합정책관을 만나 안동·예천의 친수·생태 복원 사업 및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현안들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김형동 의원은 환경부와 함께 △안동시 안기천과 예천군 금곡천의 친환경적 복원 촉구 △내성천의 국가하천 승격 △낙동강수계관리금의 유보금 활용방안 검토 △지방 상수도 현대화 △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등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동·예천은 3개의 국가하천(낙동강, 반변천, 내성천)과 안동댐·임하댐을 비롯한 다양한 생태·수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이다. 정부와 안동·예천은 이러한 환경적 이점을 활용하여, 자연과 인간이 함께 어우러진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 안기천과 예천군 금곡천의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지역의 대표적인 물사업으로 뽑히고 있다. 안기천은 약 400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예천군 금곡천은 약 200억원이 투입되어 내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복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김형동 의원은 안동 안기천과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지원 전문인력 채용을 마무리했다. 인천광역시의회는 14일 의장 접견실에서 정책지원관(일반임기제)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11명에 대한 임용장을 교부했다. 이들 정책지원관들은 이날부터 5개 상임위원회에 배치돼 근무를 시작했다. 이번 정책지원관 임용은 지난해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시행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에 대한 임용이며, 지난해 임용된 9명의 정책지원관에 이어 11명을 추가로 선발함에 따라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의원 정수의 절반을 정책지원관으로 확보하게 됐다. 이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인력으로,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 의결사항, 행정사무 감사·조사 지원, 의정활동 관련 자료 수집 및 조사연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책지원관의 신분은 행정6급 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기간은 최초 임용 후 근무실적에 따라 5년 범위 내 연장 가능하다. 이날 허식 의장은 “이번 정책지원관 임용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통해 인천시의회의 정책역량이 강화될 것”이라며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바 소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가 인천시민들과 한 마음이 돼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제285회 임시회’ 개회일인 1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본회의 종료 후 허식 의장 및 유정복 인천시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갖고,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개최한 결의대회에서는 임춘원 의원과 유경희 의원이 대표로 성명서를 낭독·선창했으며,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의 지리적·역사적·경제적 당위성을 밝히고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재외동포청은 지난달 28일 재외동포청 신설을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오는 6월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정부 출범 후 첫 조직개편으로 신설되는 재외동포청은 730만 재외동포 지원 전담기구로, 외교부의 재외동포 정책 기능과 재외동포재단 업무를 통합 수행하게 된다. 허식 의장은 “인천은 세계 최고의 국제공항과 항만, 광역교통망 등을 가진 지리적 편의성과 120년 전 한국 근대 이민사의 출발지로서의 역사적 당위성, 그리고 전국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을 기반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더 이상 고등학교 신설이 불가한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내 중학교 여학생들의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재 위치한 도림고등학교를 남녀공학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한민수(국·남동5·의회 운영위원장) 의원은 14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하루에 왕복 2시간 가까이 통학해야 하는 서창동 여학생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서 고교 신설이 안되면 지역 내 도림고의 남녀공학으로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한 의원은 “서창동은 최근 40·50대 학부모들이 대거 입주하면서 고교 자녀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며 “이들 중 남학생은 도림고(서창동)·만수고(만수동)에서 수업을 받고 있으나, 여학생들은 서창동 내 여자고교가 없어 인근 논현동·부평동·선학동 등 타지역으로 배정받아 하루 왕복 2시간 정도의 원거리 통학을 해야 한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여학생들은 타지역으로 원거리 통학을 하게 되면서 남학생들에 비해 열악한 교통환경을 감수해야 하는 실정이며, 이로 인해 당사자인 여학생과 학부모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남학생·여학생을 떠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2개 방음터널과 23개 전통시장이 대형 화재에 취약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김종배의원(국민의힘, 미추홀구제4선거구)은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방음터널의 방음벽과 재래시장 천장 아케이드가 대형 화재를 유발할 수 있는 재료로 설치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상시 위협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김의원은 “5명의 생명과 차량 50여 대를 전소시킨 2022년 12월 29일 외곽순환도로 과천 구간 방음터널 사고 원인이 화재에 취약한 폴리 메틸 메타크릴 네이트(PMMA)였는데 인천의 6개 방음터널 중 2019년 준공한 동춘고가교 방음터널과 2012년 준공한 검암 시천교 방음터널의 측면과 천장 재료가 화재의 불쏘시개인 PMMA재료였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 2개의 방음터널 지척에는 공동주택과 공원이 인접하고 있어 방음터널의 화재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의원은 또한 지난 3월 4일 밤 발생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 화재 사고로 55개 상가가 전소된 것이 방화에 의한 화재였지만 천장 아케이드 재료가 화재에 취약한 폴리카보네이트였다고 자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만 가오슝시한인회가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해외 출장 중인 인천광역시의회 ‘해양클러스터 및 항만재개발 특별위원회'는 지난 9일(현지시간) 가오슝시의회를 찾아 양 도시 의회 간 교류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날 같이 자리한 가오슝시한인회는 허식 의장을 비롯해 박창호 위원장, 신영희·박판순·신성영 의원, 한인회 강영화 이사장 및 윤환호(가오슝세종학당 교장) 부이사장, 조미연 총간사, 가오슝한국국제학교 서수석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는 지지 의사를 전달했다. 이로써 이번 가오슝시한인회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지지 선언은 지난해 11월 유럽한인총연합회, 12월 우즈베키스탄 고려인협회 및 미국 하와이 소재 한인회, 올 2월 홍콩한인상공회의소 등에 이어 재외동포 사회의 다섯 번째 공식적인 지지 선언으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대한 공감대가 전세계 사회로 확산되고 있다. 가오슝시한인회 강영화 이사장은 “인천시의회와 인천시가 보여준 재외동포에 대한 관심과 재외동포청 유치에 대한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만 가오슝시한인회가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해외 출장 중인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 ‘해양클러스터 및 항만재개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창호)'는 지난 9일(현지시간) 가오슝시의회를 찾아 양 도시 의회 간 교류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날 같이 자리한 가오슝시한인회는 허식 의장을 비롯해 박창호 위원장, 신영희·박판순·신성영 의원, 한인회 강영화 이사장 및 윤환호(가오슝세종학당 교장) 부이사장, 조미연 총간사, 가오슝한국국제학교 서수석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는 지지 의사를 전달했다. 이로써 이번 가오슝시한인회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지지 선언은 지난해 11월 유럽한인총연합회, 12월 우즈베키스탄 고려인협회 및 미국 하와이 소재 한인회, 올 2월 홍콩한인상공회의소 등에 이어 재외동포 사회의 다섯 번째 공식적인 지지 선언으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대한 공감대가 전세계 사회로 확산되고 있다. 가오슝시한인회 강영화 이사장은 “인천시의회와 인천시가 보여준 재외동포에 대한 관심과 재외동포청 유치에 대한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청라영상-·문화복합단지 사업 관련해 인천시 감사관실의 감사 실시 여부 검토와 그에 따른 후속조치를 권고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9일 개의한 상임위원회 회의를 통해 청라영상·문화복합단지 사업 관련 소위원회의 활동 종료를 의결했다. 경제자유구역청의 청라영상·문화복합단지 사업자 공모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는 시민 여론에 따라 공모과정 전반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9일 구성된 해당 소위원회는 올 1월 12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우선협상대상자의 재무건전성과 도덕성 논란, 사업신청자격 적격 여부, 평가단계의 공정성 의혹 등에 대해 꼼꼼히 살펴봤다. 이날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소위원회 활동결과를 보고한 이순학 소위원장 은 세 차례에 걸친 회의로 도출된 투자 및 책임준공 확약과 불이행 시 대응계획 수립, 법률해석이 대립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 자격요건 검증결과 제출, 공정한 평가기준 설계 매뉴얼 정립, 관내 기업 유치 등 지역사회 기여계획에 대한 이행 확약, 항간에 확산되는 논란과 의혹들을 즉각 해명할 수 있는 공청회나 사업설명회를 통한 시민소통경로 운영 등의 권고사항을 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 ( 충남 천안을 ·3 선 ) 이 9 일 오전 10 시 국회 의원회관 제 4 간담회의실에서 12 대 국가전략기술 - ② 차세대원자력 민 ‧ 관 ‧ 학 ‧ 연 전문가 간담회를 주최한다 . 박완주 의원에 따르면 , 원자력은 그간 유망산업 중심의 기술정책에서 국가생존 기술전략으로 확장됐다 . 또한 , 한정된 국가자원을 고려할 때 우리가 사활을 걸어야 할 기술이며 , 기후 위기와 글로벌 에너지공급망의 불안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원자력의 역할과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으로 ‘ 소형모듈원자로 (SMR)’ 과 ‘ 선진원자력시스템 ’ 등 차세대원자력에 대한 기술개발 및 연구의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 이에 박의원은 정부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과 산 ‧ 학 ‧ 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 먼저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SMR’ 과 ‘ 선진원자력시스템 ’ 등 차세대원자력 연구 및 설계를 진행 중인 한국원자력연구원 , ㈜ 한국수력원자력이 참여한다 . 산업계를 대표해서는 국내 ‧ 외 SMR 개발 및 투자에 박차를 가고 있는 두산에너빌리티 ‧ 원자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최근 발생한 동구 현대세장 화재와 관련해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6일 오전 동구 현대시장 및 동부시장 화재 관련, 긴급 간담회 및 현장 방문을 통해 피해 복구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행안위 세미나실에서 긴급 간담회를 열어 시민안전본부, 소방본부, 자치경찰위원회 등 관계자들과 화재발생상황, 피해복구, 사고예방 대책 추진 등 행정지원 전반에 관해 피해 복구 대책 방안을 주문했다. 이어 오후에는 화재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들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점포별로 신속하고 세부적인 피해 복구 요청은 물론 인천지역 내 전통시장 화재 안전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신동섭 위원장은 “정확한 피해조사와 함께 하루 빨리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이뤄져 시장 상인분들이 다시 영업을 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인들에게 약속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가 지방의회 인사청문회·교섭단체 운영 제도가 담긴 ‘지방자치법 일부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적극 환영하면서 앞으로 지방의회를 옥죄는 행전안전부의 규제 완화도 적극 추진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천시의회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 정무직 부지사 및 산하 공공기관장에 대한 지방의회의 인사청문회 및 교섭단체 구성 조문이 반영된 지방자치법 일부개정안이 통과됐다”며 “그동안 집행부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됐던 지방의회 인사청문회·교섭단체 운영 제도가 이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돼 보다 구속력있는 인사청문회가 이뤄질 수 있게 됐다”고 환영했다. 허식 의장은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안 국회 통과로 지방의회 인사청문회가 보다 안정적이고, 실효성 있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인사청문회 대상도 정무부시장, 공사·공단 임원, 자치경찰위원장 등의 내정자로 한정됐던 것을 출자·출연기관 및 SPC의 장으로 확대하는 등 각 기관장의 관련 분야 전문성, 조직 운영 역량 등을 선제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천시의회는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안 통과를 교훈 삼아 지방의회의 활동을 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영희(국·옹진) 의원은 최근 도서지역을 관할 구역으로 하는 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과 정책 토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시의회 허식 의장과 지역의소대장이자, 의회 운영위원회 한민수 위원장이 함께 해 논의에 깊이를 더했다. 간담회에서는 의용소방대원 직책 임명 기준과 대원 정원규정 변경사항을 포함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개정 사항과 도서지역 의용소방대원 구조장비 도입, 장학금 지급 금액 상향 등과 관련된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신영희 의원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소방업무를 보조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발전을 위해 자문위원회 설치, 장학금 지급 금액 향상 등이 필요하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시의회가 나서서 의용소방대가 내실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중구의회(의장 강후공)는 27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개최된 제16기 인천종합어시장 정기총회에 참석해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한 이번 정기총회에는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의원들과 유기붕 인천종합어시장사업조합 이사장, 김정헌 중구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후공 의장은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시장 이전과 상권 활성화 문제 같은 다양한 사안들로 고민이 많으시다는 걸 잘 알고 있다.”며 “오늘의 정기총회를 통해 더욱 확고한 단합으로 인천의 자랑인 인천종합어시장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며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인천종합어시장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중구의회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시장의 발전 및 구민의 행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홍길표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 대표, 김명준 의리수산 대표, 그리고 조상월 미영상회 대표가 중구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중구의회(의장 강후공)는 지난 25일 제43차 영종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운서역 하워드존슨 호텔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는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의원들, 김정헌 중구청장, 허민수 이사장 및 새마을금고 관계자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강후공 의장은 “새마을금고는 우리 고유의 상부상조 정신을 계승하여 현대화한 금융 협동조합이다. 특히 1983년 출범한 영종 새마을금고는 영종지역과 함께 더불어 성장하며 지역 내 저축문화 확산 및 사회공헌을 위한 봉사활동 등 영종도 지역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라고 말하며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 전체의 발전을 추구하는 새마을금고의 이념처럼, 본 총회를 통해 앞으로도 영종 새마을금고가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조합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장정애 대의원과 김경남 대리가 중구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다음 달 문을 여는 학교를 찾아 개교 준비 상황을 체크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4일 3월 개교 예정인 인천루원중학교(서구 가정동), 인천아람초등학교(서구 원당동), 인천서로꿈유치원(서구 원당동) 등을 각각 방문했다. 이들 학교 및 유치원은 가정동 공공택지지구 및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검단택지 개발사업 등에 따른 지역 유입 학생 배치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21년 11월 착공해 건축공사는 완료됐으며, 현재 학생 맞이 실내 환경 구축 마무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 참여한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교외 통학로, 학년별 교실, 급식실, 강당 등을 돌아보며 개교 준비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교육청 및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충식 위원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돼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교에 등교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태국 방콕시의회가 인천광역시의회와의 우호교류협력 16주년을 맞아 인천을 방문해 상호 간 다양한 정보 교류와 상호 우호를 돈독히 다졌다. 방콕시의회 차야다 비팟품쁘레이(Mrs. Chayada Vipattipumiprates) 제1부의장을 단장으로 한 총 10명의 대표단이 22일 인천시의회를 찾았다. 이날 인천시의회에서는 한민수 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행정안전위원회 신동섭 위원장 및 이단비 부위원장,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 산업경제위원회 김대중 부위원장, 문화복지위원회 이선옥 의원 등이 방콕시의회 대표단을 맞이했다. 특히 양 기관 의원들은 환담 자리에서 의회 운영 전반, 복지·환경·건설 등 핵심사업, 의원 구성 등 해당 도시의 다양한 현안들을 서로 질문하고 답하면서 정보를 공유했다. 방콕시의회의 이번 방문은 지난 2007년 7월 자매우호도시로서 협정을 맺은 이래 양 도시의회 간 상호친선 국제교류 및 상호우호를 다지기 위해 이뤄졌으며, 2020년부터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상호 교류할동이 이번 방문을 기점으로 재개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에 방콕시의회는 인천시의회 예방뿐 아니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교통공사, 스타트업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