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의회가 제255회 임시회를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천시의회는 10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254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5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협의했다. 이번 제255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를 비롯한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의사일정에 따르면,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2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하고,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을 처리하고 마무리하게 된다. 위원회 활동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17일 개회되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건을 심사하고, 18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7건과 보고 2건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21일 개회되는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조례안 9건과 동의안 1건, 의견청취 2건을 심사할 계획이며, 22일 개최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제안설명 및 질의답변, 계수조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재국 의회운영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9일, 호텔 푸르미르(안녕동)에서 열린 ‘경기도 아시아컵 야구대회 U-15 만찬’에 참석해 각국에서 청소년 대표로 출전한 선수단과 관계자를 환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국내 및 해외선수단과 관계자 등 약 200명이 함께 했다. 배정수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시아 청소년들이 국경을 넘어 우정을 나누고 서로의 실력을 겨루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무대가 되길 바란다”면서 “대한민국이 청소년 야구의 강국답게 멋진 프로선수로 성장하길 바라며, 화성특례시의회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진흥과 관내 야구장 환경 개선등을 통해 지역 야구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6개팀, 전국 3개팀(인천, 충남, 서울). 해외 3개팀(중국, 대만, 일본) 등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동대문2·국민의힘)은 7월 9일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는 가운데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과 함께 동대문구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117년 만에 7월 상순 역대 최고기온(37.8도)을 기록하는 등 유례없는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과 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살피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문초등학교는 현재 75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주변 재개발로 인해 내년에는 1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다각도의 점검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심 의원은 최 의장과 함께 학교의 폭염 대응책과 늘봄학교 등 방과 후 돌봄 현황을 점검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교실을 둘러봤다. 학교장은 폭염이 길어지면서 학교 기본운영경비의 30~40%가 전기, 가스, 수도요금으로 지출되는 등 운영상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심 의원은 갑작스런 폭염과 교육 여건 변화로 고생하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심미경 의원은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선 이유로 "유례없는 폭염 속에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탄천변 파크골프장 공원 내 게이트볼, 배드민턴장 야외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성남시의 체계적인 폭염 대응 체육시설 운영기준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조 의원은 “성남시는 현재까지 폭염주의보·경보 발령 시 야외 체육시설을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한 단계별 지침이나 체감온도 기준, 운영 중단 기준조차 마련하지 않은 상태”라며, “이용자의 절대다수가 노령층인 점을 고려하면 이는 명백한 안전 사각지대”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에 따르면, 광주광역시는 이미 2023년부터 ‘폭염 대응 체육시설 운영기준’을 별도로 수립해, 폭염주의보·경보 발령 시 체육시설 탄력 운영, 이용금지 권고 등의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조 의원은 “이제 폭염은 예외적 현상이 아니라 일상화된 재난”이라며, “지금이라도 성남시는 폭염주의보·경보 단계별 대응 매뉴얼, 체감온도 기준, 긴급대피 안내, 냉방장비 확보 등 실질적인 보호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성남시는 명품 탄천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여가 공간을 확충하고 있지만, 폭염과 같은 기후변화에 따른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의회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서울시에 '청년친화도시' 조성 사업이 보여주기용 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 2025년 제1회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청년친화도시에 관악구가 선정되어 이에 따른 지방비 매칭 신규 편성을 이유로 청년친화도시조성 사업 3억 7천 5백만원이 책정됐다. □ 제331회 정례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미래청년기획관 소관 회의에서 임규호 의원은 '청년친화도시' 추가경정예산안 내역을 검토하며 "청년친화도시가 무엇인지 모호한 개념인데, 세부적 투자 재용을 알 수 없다"며 "청년을 더 가까이 하겠다는 뜻은 이해할 수 있으나, 단순한 보여주기용 예산 중 하나에 불과하지 않을까"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 그동안 임규호 의원은 미래청년기획관에 “청년 먹사니즘을 함께 고민하고 청년의 삶에 진정성있게 다가가는 정책을 펼치라”고 지속적으로 주문해왔다. □ 임규호 의원은 "서울시가 청년을 위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어도 실질적으로 혜택을 체감하기 쉽지 않은데, '청년친화도시'라는, 개념 조차 낯선 사업에 예산이 투입되어봤자 의미없는 형태로 다가올 가능성이 높다"며 "사업이 청년들에게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는 가운데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9일 동대문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폭염 대응책을 긴급 점검했다. 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심미경 의원도 함께했다. 앞서 8일 서울은 117년 만에 7월 상순 역대 최고기온(37.8도)을 기록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폭염경보에 대한 대응 철저 요청’의 공문을 보내 학생들의 하굣길 화상‧열사병 피해 예방을 위한 양산쓰기 등 긴급대책을 제안했다. 또, 폭염경보 발령 때 학교장이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수업 등 학사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방문한 이문초등학교는 주변 재개발로 인해 학생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750여 명이 재학 중이고, 내년 1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 의장은 먼저 학교장으로부터 폭염 대응책과 늘봄학교 등 방과 후 돌봄 현황을 청취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교실을 둘러봤다. 학교장은 폭염이 길어지면서 학교 기본운영경비의 30~40%가 전기, 가스, 수도요금으로 나가는 실정이라고 애로사항을 전했다. 이날 최 의장은 여름방학 기간 돌봄이 필요한 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7~8월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릴 예정인 2025 APEC 고위관리회의(SOM)와 디지털장관회의 등 연계회의를 앞두고, 유관기관들과 함께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정보원 지부를 비롯한 인천경찰청ㆍ인천소방본부ㆍ육군 제17보병사단ㆍ수도군단ㆍ317방첩부대ㆍ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ㆍ인천광역시청 등 총 9개 기관 8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및 주차장 등에서 드론을 악용한 화학테러, 테러범에 의한 인질 납치 및 폭발물 의심물체 발견 등 APEC 연계회의 기간중 발생 가능한 다양한 테러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참여 기관들은 금번 훈련을 통해 대테러 기관별 임무ㆍ기능을 다시 한번 정립하고 기관간 협업체제를 구축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APEC 연계회의 기간 동안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발생 가능한 모든 테러에 빈틈없이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관광공사 소연수 송도컨벤시아 사업단장은 “국가정보원 지부를 비롯한 인천지역 대테러 관계기관들의 지원에 힘입어 이번 APEC 연계회의를 무사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8일 시청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생성형 AI와 영상 편집 기술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실습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생성형 AI 도구를 업무와 의정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취지다. 이날 교육은 한국강사교육협의회 김소희 이사가 ‘의정홍보영상 실전 활용 전략’을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김병민, 이윤미 시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직원 등 11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챗-GPT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프롬프터 작성법을 배우고 이를 기반으로 홍보 영상 제작에 필요한 시나리오 구성, 장면별 대본과 자막, 문구 생성, 스토리보드 제작 등을 경험했다. 이어 영상 제작 툴(tool)인 ‘캡컷(Capcut)’을 활용해 짧은 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Suno AI’를 이용해 배경음악을 생성하는 등 실제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실습했다. 이번 교육은 텍스트 생성에 국한되지 않고 이미지, 영상, 음악 등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의 활용 범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병민 의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성형 AI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서울시의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사업 추진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7월 7일부터 8월 22일까지 7주간 청각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교육과정은 이론부터 실습까지 수어와 문자통역이 동시에 제공되며, 교육 이수 후에는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대비를 위한 수어영상 자료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초 우원식 국회의장과 오금란 의원 및 서울시농아인협회의 간담회 과정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서울시에 건의해 추진된 것이다. 오 의원은 청각장애 노인이 요양서비스를 이용할 때 수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요양보호사가 부족해 원활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또한, 요양보호사 보수교육 과정에 수어교육을 선택적으로 이수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검토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2월부터 관련 부서 내부검토와 3차에 걸친 수요조사, 유관기관 간 실무협의 및 수어영상 제작 준비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김보미 의원 편’영상을 9일 17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할 조례는 김보미 의원 등 13명이 발의한 '성남시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다. 이 조례는 지역 에너지 정책의 체계적 수립과 시행을 통해 성남시의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역 구성원의 역할과 책무를 명확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개정은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차원의 에너지 전환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5년 7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8일 오전 시흥 정왕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시흥소방서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에 참석해 대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날 발대식은 시흥시의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구성된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는 몽골, 베트남, 중국, 미얀마 등 각국에서 모인 25명의 대원으로 구성됐다. 김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국적과 언어, 문화를 넘어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스물다섯 분의 대원들이 ‘안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로 마음을 모은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가 담긴 빛나는 결실이 바로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대원들께서는 앞으로 일상에서, 때로는 재난 현장에서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에게 가장 든든한 이웃이 되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경기도의회도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늘 곁에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성남시 순환경제 활성화 정책연구회(회장: 조정식 의원)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박용남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소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행복도시 꾸리찌바』의 저자인 박용남 소장이 직접 브라질 꾸리찌바 시의 생태·순환정책 사례를 중심으로, 도시 교통·환경·복지·문화가 통합된 지속가능 모델을 소개하고, 이를 성남시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다. 조정식 의원은 “이번 특강은 단순한 도시 사례 소개를 넘어, 성남시가 당면한 기후 위기, 교통 혼잡, 도시 확장 등 다양한 도시 문제에 통합적 해법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의원뿐만 아니라 시민과 행정 실무자, 의회 직원 모두에게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특강은 성남시 순환경제 활성화 정책연구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시의원, 관계 공무원, 시민단체,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7월 4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서울시 청년 자살예방을 위한 100인 토론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청년 자살실태 분석 및 해결을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실제 위기 경험이 있는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청년이 직접 제안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검토하는 공론의 장으로 기획됐다. ‘말해줘서 고마워, 들어줘서 행복해’라는 부제를 내건 이번 토론회에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과 청년 100인이 참여했으며,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청년 당사자의 위기 극복 경험담과 서울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정책 소개가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청년 참여자들의 정책 제안 자유발언과 전문가들의 평가가 진행됐다. ▲3부에서는 우수 정책을 선정하기 위한 현장 투표와 결과 시상, 청년 음악인의 공연이 이어져 청년들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금 이 순간,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서은경 의원이 회장으로 이끄는 청년 정책 연구단체 ‘성남 Y 랩’이 최근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성남 Y 랩’은 ‘Youth(청년)’의 앞 글자 ‘Y’를 따온 이름으로, 청년들의 목소리와 가능성을 정책에 담기 위한 연구단체다. 동시에 ‘Y 랩’이라는 명칭은 발음상 ‘Why?(왜?)’를 떠올리게 해, 청년 정책과 사회적 과제에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모색하겠다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서은경 의원은 착수보고회에서 “청년이 처한 현실과 미래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것이 연구의 출발점”이라며 “‘성남 Y 랩’은 단순한 연구 활동을 넘어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올해는 성남시가 지난 2015년 청소년재단 설립 이후 10년 만에 재단 명칭을 ‘성남청소년청년재단’으로 변경하고, 기존 청소년수련관을 ‘유스(Youth) 센터’로 새롭게 리브랜딩하는 원년이다. 이는 명칭만의 변화가 아니라, 청소년과 청년을 아우르는 정책 전반의 확대와 개편을 의미하는 것으로, ‘성남 Y 랩’의 활동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5개월간 서은경 의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8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현안사항 보고회와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현안 및 의회운영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현안사항 보고회에 참석한 조성대 의장 및 시의원들은 현재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항과 조례 개정 등에 관한 사항을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로부터 차례로 보고 받은 뒤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시민안전관 소관 ▲'폭염 취약분야 보호대책 강화'성립 전 예산 편성 외 3건, 기획조정실 소관 ▲남양주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정경제국 소관 ▲'남양주사랑상품권 발행지원(국비)'성립 전 예산 편성 , 복지국 소관 ▲남양주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외 6건, 문화교육국 소관 ▲202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오남 복합문화센터 건립, 수동면 배드민턴장 이전 설치), 환경국 소관 ▲제1차 남양주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등 총 19건이 보고됐다. 특히, 의원들은 호우 및 폭염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고, 호우 피해와 관련 시설 복구 외에 생계지원 등에 관한 사항도 관련 부서와 협업하여 철저히 대응할 것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94회 임시회를 오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청렴도 향상 및 윤리 확립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용인시시립장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0건, 규칙안 2건, 동의안 10건, 보고 1건 등 총 3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7월 14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린다. 16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예란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은 최근 신현동 광명초등학교 인근에서 진행 중인 우회전 차로 확‧포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부서에 조속한 사업 완료를 요청했다. 해당 구간은 국지도 57호선에서 광명초등학교 방향으로 우회전 진입 시 차로 길이가 짧아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인 차량 정체가 발생해 온 지역이다. 조 위원장은 이 같은 문제의 개선 필요성을 지난 해부터 꾸준히 제기해 왔으며, 현재 약 530m 구간의 확포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오는 7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사업 완료 시 능평동에서 신현동 방향으로의 차량 흐름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 위원장은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공사 노선, 공정률, 안전 대책 등을 점검한 뒤 “전면적인 도로 확장은 많은 예산과 시간이 필요한 만큼, 시급성과 실효성을 고려해 우선 추진 가능한 구간부터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현동은 인구 밀집과 교통 수요 증가로 인해 교통 혼잡이 일상화된 지역”이라며 “단기적인 개선 사업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인 도로 및 교통 종합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7일 기흥구 기흥국민체육센터 4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흥덕청소년문화의집 및 기흥국민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임현수, 안치용, 김길수, 신나연, 김희영, 기주옥 의원과 이상일 시장, 김희정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영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유진선 의장은 축사를 통해 “흥덕청소년문화의집과 기흥국민체육센터의 개관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매우 뜻깊은 일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마음껏 활동하고, 시민들이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의회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생활 밀착형 시설 확충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덕청소년문화의집은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4007㎡ 규모로 댄스연습실, 동아리실, 미디어실, 컬쳐스테이션, 북카페, 공연장, 자치활동실, 상담실 등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기흥국민체육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5772㎡ 규모로 25m 6레인 수영장(유아풀 포함), 농구·배드민턴 등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 스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은 서울시 내 드라이브스루(DT) 매장에 대한 구조적 안전시설 보강이 사실상 전면 완료됐음을 확인하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 그리고 서울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안전 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지난해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내 드라이브스루 52곳 중 93%인 49곳이 안전 필수시설이 전무하거나 매우 미흡한 실태를 지적한 바 있다. 당시 조사에 따르면, 경보장치는 35개소(67%), 차량 추락 방지용 볼라드는 44개소(85%), 진출입로 개선은 24개소(46%), 경사구간 보강은 18개소(35%), 점자블록 18개소(35%), 대기공간 27개소(52%), 정지선은 10개소(19%)에 불과했으며, 안전시설이 전혀 설치되지 않은 매장도 4곳에 달했다. 윤 의원은 특히 도로점용 허가 갱신 시 필수 안전시설 설치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꾸준히 요구해왔다. 이후 윤 의원은 주요 프랜차이즈 본사와의 간담회, 현장 점검, 행정 권고, 도로점용 기준 정비 등을 통해 민간·의회·행정 간 긴밀한 협력 구조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과 현장 조치를 이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