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횡단보도 및 정류소 등의 물고임 방지에 관한 조례안’이 제289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수정안 가결됐다. 조례안을 심사한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11일 조례안 제명을 ‘안산시 횡단보도 및 정류소 물고임 방지에 관한 조례안’으로 조정하고, 조례안 용어 정의 일부를 변경하는 것 등으로 수정해 의결했다. 조례안은 횡단보도 및 정류소의 물고임 방지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주민의 통행안전 확보와 쾌적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물고임에 대한 정의와 물고임 방지 기준 및 대책 수립, 물고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조사 실시 조항 등이 있다. 구체적으로 조례안에서는 ‘물고임’을 비나 눈이 내린 이후에도 도로포장, 배수시설, 지형적 요인 등 구조적 문제로 인해 물이 정체되어 고여있는 상태로 정의 내렸다. 또 물고임 방지 기준 및 대책으로 시장이 ▲물고임 방지를 위한 우수배제 시설 설치 기준과 ▲물고임으로 인한 보행자의 피해가 발생될 가능성이 높은 시설 주변 우수배제 강화 방안 ▲물고임 발생 현황조사 및 현황관리에 관한 사항 ▲물고임에 관한 주민 신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 이혜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생활악취 저감 및 방지에 관한 조례안’이 제289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악취배출시설 외의 시설 등으로부터 발생하는 생활악취를 관리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자 발의됐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시장의 책무로 생활악취 발생 원인이 된다고 인정되는 시설 등에 대한 악취검사, 기술진단 실시 및 악취방지시설의 설치 등 생활악취 저감 및 방지를 위한 대한 시책을 수립·시행토록 하고, 사업자의 책무로는 사업활동 이전 악취방지시설 설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생활악취의 발생 원인이 된다고 인정되는 시설 등에 대해 기술진단 및 방지시설 설치에 필요한 비용을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다는 조항과 생활악취 배출 실태를 조사할 수 있다는 조항도 마련됐다. 안건 심사한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11일 조례안 내용 중 상위법령의 정의를 반복 기재하지 않도록 자구를 변경하고, 보조금 지원 방법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 등으로 수정해 의결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혜경 의원은 “안산에서도 해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은혜 분당을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는 16일 분당구 미금역 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주선 전 국회 부의장, 안철수 분당갑 국회의원, 송석준 이천시 국회의원, 김근태 국회의원(비례대표),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 고흥길 전 특임장관, 유용태 전 노동부 장관, 서규용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장영하 수정구 후보, 윤용근 중원구 후보, 고동진 강남병 후보, 한정민 화성을 후보, 김민수 전 대변인, 최민호 전 유도 국가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후보의 개소식에는 주최 측 추산 천여 명이 몰렸다. 선거사무소에 들어오지 못한 주민들이 복도를 가득 메우고 계단실은 물론 건물 밖까지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와 함께 분당 소재 재건축 추진위원장들이 참석해 김 후보에게 안전모와 목장갑을 전달하며 분당 재건축을 완성해달라는 주문을 했다. 또, 주민들의 각종 염원이 담긴 색종이를 분당 거주 청년과 김민수 전 대변인이 김 후보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 색종이에는 김 후보가 공약한 분당 재건축 선도지구 전국 최다 지정, 재건축 부담금 폐지, GTX-F 정자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기업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3월 15일(금) 18시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송파구상공회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제9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정기총회, 2부 제9대 회장 취임식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송파구의 오 천명이 넘는 소상공인들을 회원으로 하는 송파구상공회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면서 제9대 봉유종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박경래 의장은 축사에서 “제9대 봉유종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 국제적으로 국가 간 전쟁과 갈등, 국내적으로는 인구감소 등 어려운 경제 현실 속에서, 회원사의 권익을 대변하고 보호해온 송파구상공회가 앞으로도 송파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큰 버팀목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을 비롯해 김정열 부의장, 김광철 운영위원장, 조용근 재정복지위원장, 손병화 의원, 배신정 의원, 장종례 의원, 김성호 의원, 이강무 의원, 김행주 의원, 김영심 의원, 정주리 의원, 최상진 의원, 전정 의원이 참석하여 취임을 축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제301회 임시회에서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에 걸쳐 시의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시정질문을 펼쳤다. 이번 시정질문에는 한근수, 김동훈, 정현미, 원주영, 한송연, 박경원, 김상수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나서 시의 주요 현안사항을 집중점검했다.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한근수 의원은 ▲ 호평동·평내동 주민복합커뮤니티 시설과 관련, 지난해 시정질문을 통해 협소한 행정복지센터와, 부족한 주차공간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소할 호평·평내 주민복합커뮤니티 공간조성의 추진을 요청한 바 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현재 진행상황 대해 질의하고 적극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또한, ▲ 평내동 605번지 일원(평내도서관 앞) 유휴부지가 활용방안이 결정되지 않은 채 장기간 방치된 점을 지적하고,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하루속히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김동훈 의원은 청학택지개발지구 내에 있는 별내면 도서관 및 보건소 부지 등을 활용해 ▲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별내면의 중심에 조성하는 것을 제안하고 별내면 주민편의시설 확충에 대한 향후계획에 대해 답변을 요청했다. 정현미 의원은 ▲ 황금산 문화공원 내 유아숲체험원 재정비사업과 관련해 당초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전성균 의원(개혁신당, 동탄4·5·6동)이 15일, 제229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시정질문 1건, 조례발의 2건)을 펼쳤다. 전성균 의원은 ‘화성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방안 대응책 마련 촉구’를 주제로 시정질문을 통해 출생률과 관련하여 화성시가 주요지표에서 상위를 차지하는 부분에 대해 “통계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첫째 둘째 상관없이 출생즉시 1,000만원 지급, ▲중소기업 대상 시차제 출근지원 등의 정책을 제안하며, “화성시가 지역 맞춤형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획기적이고, 실질적인 저출생 극복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전성균 의원은 시정질문 외에도 2건의 조례를 발의했으며,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됐다. 발의한 조례는'화성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과 '화성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각 조례는 ▲이스포츠 산업의 기반 조성, ▲유치원의 수도요금 감면 근거 마련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전성균 의원은 “이스포츠를 통해 화성시민의 여가와 친목을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의회 이은진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1,2동)은 15일 개최된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화성시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용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5분 발언에서는 ▲혼용되는 디자인 단일화 및 명확한 전담 부서 지정 ▲캐릭터 상품화 후 온·오프라인 판매 시스템 구축 ▲다양한 시책 사업과의 접목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 의원은‘원 소스 멀티 유즈(one-source multi-use)’마케팅 전략의 효과를 언급하며 캐릭터를 다양한 사업에 접목해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코리요 트램·코리요 케이블카·코리요 테마 축제 등 창의적인 의견을 내놓아 향후 코리요 캐릭터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진 의원은 “공들여 만든 캐릭터는 지역의 문화·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동력이 될 수 있다”며“코리요 캐릭터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랑받는 캐릭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오이도 관광특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가 3월 14일 첫 활동으로 관계 부서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이도 관광특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는 서명범 대표 의원과 이봉관 의원이 참여해 오이도가 가진 수도권의 바다 인접 관광지라는 장점을 부각하고 현황을 파악하여 관광특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정책 수립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소상공인과, 관광과, 교통행정과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연구단체 향후 계획과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오이도 관련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의원들은 오이도 현황 파악을 위한 질의를 이어가며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봉관 의원은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빛터널 조성 등을 제안했으며, 관계 부서에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위한 옥터초등학교 부근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를 요청했다. 서명범 대표 의원은 노후화된 보도 수리 등을 통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오이도 내 수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마련, 오이도 박물관과 선사유적공원을 활용한 관광특화 방안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의회는 15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29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총 37건을 심의하여 33건은 원안 가결했으며, 경제환경위원회 소관'화성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은 수정 가결,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3건은 보류됐다. 한편, 이날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이은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1·동탄2),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의 5분 자유발언과 전성균 의원(개혁신당, 동탄4·동탄5·동탄6)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이은진 의원은 5분 발언에서‘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말하며 “코리요 디자인 단일화 및 명확한 담당부서 지정, 코리요 캐릭터의 상품화, 코리요와 다양한 시책 사업과의 접목을 제안하며 코리요 캐릭터가 문화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동력이 될 것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문화·체육·관광 행사 이에스지(ESG) 실천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1일 제289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가 주관하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행사에 이에스지(ESG)를 도입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투명한 거버넌스를 구축함으로써 안산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이에스지(ESG: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및 ‘문화·체육·관광 행사’ 등의 용어 정의와 이에스지(ESG) 실천을 위한 기본이념 등이 명시됐다. 조례안에서 ‘이에스지’란 환경, 사회, 거버넌스 등 비재무적 성과를 중시하는 기업의 가치 평가 요소로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경영과 투명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을 말하며, ‘문화·체육·관광 행사’는 안산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예산으로 개최되는 축제, 박람회, 전시회, 공연, 대회 등의 행사를 뜻한다. 시장의 책무는 시장이 문화·체육·관광 행사의 계획과 추진에 이에스지를 실천하는 데 필요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 박은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89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으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현행 ‘안산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안산시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및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로 제명을 바꾸고,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와 상위법 불부합 내용 정비 등을 중심으로 조례를 전면 개정하고자 발의됐으며, 발의에는 박은정 의원 외에 11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발의된 조례안에는 시장의 책무로 시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를 제공받을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할 것과 시민 대상의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보급을 위한 시책을 추진할 것 등이 명시됐다. 또 응급장비 설치 의무 대상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응급장비 구비 의무 대상시설로 하고, 응급장비 설치 권장 대상은 시가 직접 또는 위탁 운영하거나 시장이 설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500세대 미만인 공동주택과 사회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로 정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아울러 응급장비를 관리하는 책임자 교육 시간을 경기도 지침에 근거해 최소 2년마다 2시간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과 고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3월 11일 오후 2시 이룸센터 B1 이룸홀(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22)에서 진행된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하여 서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주요 인사들과 함께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장애인직업재활의 활성화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2006년 설립된 이래 서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고, 직업재활시설 종사자들의 자질향상과 전문성 증진을 통해 직업재활시설의 역량 강화 및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함으로서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힘써오고 있다. 강석주 위원장은 작년,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사회적 경제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이행 및 지원 촉구 결의안'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을 통해 지방자치단체가 중증장애인생산품을 법정 의무 비율인 1% 이상 구매하도록 촉구한 바 있다. 강석주 위원장은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의 제6대 회장을 역임한 김영환 회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오랫동안 일해오며, 장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는 3월 14일(목)부터 22일(금)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정질문과 함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 받는 한편, 조례안 등 3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4일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에 대한 검사를 위해 정현미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원주영 의원 외 재정·회계 전문가 5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또한 한근수, 김동훈, 정현미, 원주영, 한송연 의원이 시정질의를 통해 현안사항을 집중점검하였으며 다음날인 15일 2차 본회의에서는 박경원, 김상수 의원이 질의를 이어나간다. 이어, 시의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각 위원회별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집행부로부터 보고받고, 21일에는 조례안을 비롯한 부의안건을 심사한다. 그리고 회기 마지막날인 22일 시의회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부의 안건들을 처리하고 제30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상수 의원이 지난 3월 14일 제30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최근 국방부에서 포천에 있는 수송부대를 별내면으로 이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하고 관련 부서의 책임 있는 향후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포천에서 별내면에 이전하려는 부대는 수송역할을 하는 부대로, 60여대의 대형수송차량을 보유하고 있다”며“육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예산 약 306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이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 과정에서의 문제점으로 주민과의 소통은 무시한 채 이전 추진하려는 점, 위험 발생 예상에 대한 대비책이 전무한 점, 교통혼잡 증가와 지역경제적 여건은 고려하지 않은 점, 현 군부대 부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서 지정한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환경 훼손 우려가 있다는 점 등을 언급했다. 또한,“국방과 안보상의 이유로 모든 문제점과 불합리한 부분까지 해결하지 못한 채 밀어붙이기식 행정은 더 큰 문제가 발생한다”며“주민들과의 소통과 이를 통한 해결방안을 마련 전까지 모든 진행사항은 즉각 중단하고 환경영향 저감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요구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우리시,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는 3월 14일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경 희·김성태·김한슬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동 조례안은 「국가보훈 기본법」 등 국가보훈관계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구리 시 국가보훈대상자 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며 국가유공자 에 대한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기념하고, 시설물 이용 편의를 제공함 으로써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과 그 유족 또는 가족의 복지향상 및 영예로운 삶을 도모하며 나라 사랑 정신 함양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전부개 정되었다. 특히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 및 포상과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지정한 점이 눈에 띈다. 대표 발의한 이경희 의원은 “국가유공자가 존중받고 모두가 국가유공자를 예우 하는 구리시가 되길 바란다.”라며 “매년 3월 네 번째 금요일을 구리시 국가유 공자의 날로 지정하여 보훈 문화가 온 시민에게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정질문과 함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 받는 한편, 조례안 등 3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4일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에 대한 검사를 위해 정현미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원주영 의원 외 재정·회계 전문가 5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또한 한근수, 김동훈, 정현미, 원주영, 한송연 의원이 시정질의를 통해 현안사항을 집중점검했으며 다음날인 15일 2차 본회의에서는 박경원, 김상수 의원이 질의를 이어나간다. 이어, 시의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각 위원회별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집행부로부터 보고받고, 21일에는 조례안을 비롯한 부의안건을 심사한다. 그리고 회기 마지막날인 22일 시의회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부의안건들을 처리하고 제30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인구구조 진단 및 향후 전망 연구회’가 3월 13일 첫 활동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시흥시 인구구조 진단 및 향후 전망 연구회’는 시흥시 인구구조를 파악하고 연구하여 시흥시만의 인구 정책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단체로 성훈창 대표 의원과 이건섭 의원이 함께 활동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정책기획과, 보건소, 여성보육과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연구단체의 활동 목적과 계획을 공유하고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양정선 선임연구위원의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맡은 양정선 선임연구위원은 시흥시 인구정책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시흥시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지역 특성’을 주제로 △시흥시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시흥시민의 생활환경과 인식 △시흥시 여성의 경제활동 △시흥시의 지역적 특성에 대해 설명했다. 양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도 통계 자료를 비교 분석하며 시흥시는 경기도 내 생산의 주연령대가 젊은 지역으로, 핵가족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여성의 초혼 연령이 낮으며 젊은 층의 출산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특징을 가진다고 밝혔다. 또한 시흥시 사회조사에 따르면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는 제245회 임시회 중인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과 김순이 부위원장, 이관우·최선자·김명숙 위원은 평택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1일차인 12일 ▲카이스트(KAIST) 대전 본원을 방문했고 2일차인 13일에는 ▲현덕 수장고 ▲합정 수장고 ▲스마트 그린도시(물순환) 조성사업 부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국제대학교)를 찾았으며, 3일차인 14일에는 ▲고덕 공공폐수처리시설 ▲고덕 삼성반도체 방류수 처리지점 ▲서타면 웃다리문화촌 ▲서탄면 내천리 배수펌프장을 각각 방문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임시회 기간 중 실시한 현장활동을 통해 사업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책임감을 높일 수 있었다”며“3일간의 현장활동을 통해 확인한 사안들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 사업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돼 시민의 복리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은 14일 전라남도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용인시-광양시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인시-광양시 자매결연 추진에 따라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각 분야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재해·재난 등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긴급구호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용인특례시와 광양시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우수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와, 각 지역 특산품 판매를 위한 자리도 마련하기로 했다. 용인특례시의 특색사업인 시민 통‧번역 서포터즈는 광양시에 있는 기업이 해외 박람회에 참가하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지원에 나설 예정이며, 두 도시의 인적 자원과 특색사업 공유를 위한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용인과 광양은 지역의 대표 축제와 행사를 홍보하고, 지역의 예술단체와 공연단체들의 교류와 활동 무대 마련을 위해 협력한다. 용인과 광양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와 전시회를 방문하는 양 도시의 시민들은 입장료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윤원균 의장은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대표이자 철강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의회는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제283회 임시회를 열고 7일 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일반안,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또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회부된 각종 안건을 심사하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 등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변동사항 반영을 위해 기정예산 대비 6.03%인 641억 원이 증가한 1조 1,276억 원으로 상정됐다. 추경예산안 등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이재한·이형덕·정지혜·현충열·구본신 의원 등 5명이 선임됐다. 안성환 의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면밀하게 살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광명시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의회와 적극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