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 도서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해양쓰레기 수거 처리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한 해양미래를 위한 인천섬발전연구회‘는 최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연구 중간보고회 및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시는 1천63㎞의 해안선과 168개의 도서(유인도 39개, 무인도 129개)를 보유한 해양도시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인천 해안가에 버려진 쓰레기가 46.83t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옹진군 35.5t, 강화군 11.08t, 중구 0.25t 등이다. 특히 해양쓰레기의 대부분이 플라스틱류(최대 89%)와 스티로폼 부표로,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생태계 위협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번 정책 연구용역은 인천대학교 LINC3.0사업단 해양환경·문화 ICC 권기영 센터장을 중심으로 우영국 교수, 인천연구원 윤하연 선임연구원 등이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주요 연구 내용은 ▶해양쓰레기 발생 및 수거 실태 파악 ▶인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의 의료를 공공의료로 확대하기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 구성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예산편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한의과 공공의료 확대 방안 연구회’는 최근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의 공공의료 확대 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한의과 공공의료 확대를 통한 국민 의료선택권 보장 방안 연구’에 관한 주제 발표자로 나선 가천대학교 송윤경(한방재활의학과) 교수는 “국공립 의료기관 내 한의과 설치 비율은 약 31.4%로, 이마저도 진료부 형태를 보이고 있어 공공보건사업의 수행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천시의 한의약 지자체 사업은 전국 전체 사업의 5.5%로 미흡하며, 지역사회 수요 및 특성에 맞는 사업의 지속적이고 추가적인 발굴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또한‘한의공공의료기관의 현황과 역할’에 대해 발제한 국립재활원 손지형 한방재활의학과장은 공공병원 내 한의과 진료의 문제점으로 ▶수가가 낮은 보험진료 위주의 제한된 서비스 ▶40%라는 높은 본인부담금 ▶부족한 인프라 등을 꼽았다. 손 과장은 “한의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정책사업 관련하여 사랑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평구 부평2동·5동·6동, 부개1동, 일신동이 지역구인 유경희 의원입니다. 먼저,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정해권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인천시 정책사업 관련하여 5분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지난 7월 23일, 인천시는 24년 인천여성영화제 지원사업을 공고했습니다. 공모로 선정된 단체에 여성권익 및 다양한 시민의 삶을 담은 영화상영과 여성관련 이슈를 연계하는 사업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번 인천여성영화제에는 두 곳의 단체가 공모에 참여했는데 공모절차를 통해 여성영화제 관련 전문단체라고 볼 수 없는 곳이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단체가 제출한 주요 활동 실적을 보면, 여성성폭력, 아동학대, 학교폭력, 청소년폭력, 노인학대, 장애인학대 등 예방교육과 청소년 관련 심의·조정 업무가 대부분으로 여성사업 관련 전문단체라고 보기 어려울뿐 아니라, 영화 혹은 영화제와는 아무런 연관성도 없는 단체가 24년 인천여성영화제 공모 사업에 선정된 것입니다. 반면에, 공모에서 탈락한 단체는, 2005년 제1회 인천여성영화제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매년 영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구 검암경서동, 연희동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소속 문화복지위원회 신충식 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정해권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인천이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는데 기여하신 유정복 시장님과 관계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격적인 발언에 앞서 중앙정부에 요청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지난달 25일에 저는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현장에 동참하여 응원하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현장을 보니 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와 관계자를 제외하면 관심도가 크게 떨어져 썰렁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전국체육대회가 종료된 이후라서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은 들지만 우리가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자립에 과연 진정성이 있는가 자문하게 되었고 미안한 마음이 컸습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일정을 전국체육대회보다 먼저 개최하여 장애인체육대회가 관심도가 떨어진 이후에 시행하지 않도록 조치해줄 것을 요청드립니다. 그리고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관계자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여 함께하고,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녕하십니까? 인천의 성장동력, 인천의 새로운 미래 국제도시 송도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산업경제위원회 이강구 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정해권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고 계신 유정복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누구보다 인천을 아끼고 사랑하며 시정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주시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 5분 자유발언 자리에서 인천의 미래를 책임지는 송도를 계획대로 개발하지 못하고 있는 인천시와 경제청의 무능함과 주민을 기만하는 행정에 대해 강력히 규탄코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시장님! 그리고 경제청장님. 용두사미란 말을 아십니까? 왜 시장님과 경제청장님께서는 송도를 자꾸 용두사미로 만들려 하십니까? 21년 전 송도개발을 시작했던 이유는 인천의 미래를 위해 송도개발을 통해 일자리 및 인천의 가치창출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아직 송도는 토지개발 기준 채 50%도 완료되지 않았는데, 자꾸 폐기, 무산되며 용두사미로 전락할 위기에 본 의원은 매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정·교육·의정 홍보활동 확대에 대해 (PPT 1. 화면송출) 사랑하는 미추홀구민과 인천시민 여러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노고가 많으신 유정복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인천 교육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도성훈 교육감님과 교육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애쓰시는 정해권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미추홀구 용현5동, 학익1동, 문학, 관교동에 지역구를 둔 국민의 힘 김종배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시정과 의정, 교육의 디지털 홍보 확대 방안에 관하여 의견을 드리고자 합니다. (PPT 2. 화면송출) 최근 학교는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으로 가상의 공간에서 학습하는 시대로 전환했습니다. 이런 변화는 공동주택 엘리베이터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다음 화면부터는 서울시 성북구의 한 임대아파트 엘리베이터 내 모니터 화면을 직접 캡처한 것입니다. (PPT 3. 화면송출) 매년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이라고 공익광고를 합니다. 화면 우측 하단의 QR코드를 캡처하면 독도 홍보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PPT 4. 화면송출) 두 번째는 엘리베이터에 갇혔을 경우 놀라지 말고 차분하게 대응하라는 안전 대책을 홍보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특수학교 부족문제와 관련하여 ○ 사랑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계양구 효성1·2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문화복지위원회 조성환 의원입니다. ○ 오늘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존경하는 정해권 의장님과선배ㆍ동료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또한,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노력하시는 유정복 시장님과학생성공시대를 여는 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도성훈 교육감님을 비롯한모든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본 의원은 오늘 5분 발언을 통해 우리 인천시 특수학교 부족 문제와특수교사에 대한 제도적 개선을 촉구드리고자이 자리에 섰습니다. ○ 바로 며칠 전 특수교사의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언론 기사를 보게 됐을 때, 제가 조금만 더 일찍 이 자리에 섰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27조제1항을 보면특수학교와 각급학교의 장은 특수교육대상자가유치원은 4명 이하, 초·중학교는 6명 이하,고등학교 과정은 7명 이하인 경우 1학급 설치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고작 임용 5년이 채 안된 초임교사가특수교육법에 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2024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 본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5일 의원들의 예산심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시의회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의원 총회의실에서 실시됐다. 강의는 인하대학교 정창훈 교수가 맡아 ▶지방예산 및 재정관리 제도의 이해 ▶인천시 예산 개요 ▶지방예산의 편성 ▶지방예산의 심의 및 심의 시 착안 사항 ▶정책적 제언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이날 정창훈 교수는 “인천시의 예산 규모 증가에 따라 인천시의회의 예산 심의에 대한 중요도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예산안 심의 때 미시적으로 개발사업만 검토할 것이 아니라 재정관리 3대 목표(총량적 재정 규율, 배분적 효율, 기술적 효율도)도 같이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방 재정에는 지방공공기관(지방공기업, 츨자출연기관)과 지방교육재정도 포함하기에 그 범위가 국가재정보다 넓고 내용도 복잡하다”며 “시의회의 예산 및 결산 심사 기법 등에 관한 교육을 일회성에 그칠 것이 아니라 몇 차례의 지방 재정 강좌 개설을 통해 날로 복잡해지고, 전문화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지역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 범위 확대에 따라 정부의 예산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5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종료 후 ‘인천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국비 지원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인천시의회는 ‘제298회 임시회’에서 ‘인천광역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이 조례안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지역 내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 제2호’에 따른 수급자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모든 시민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경우, 중·장기적 재정 부담이 우려되므로 인천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는 것이 인천시의회의 설명이다. 이날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는 보건의료 정책으로 일정 연령 이상 모든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인천시민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국비 지원을 즉각 검토하고, 지원사업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국·서구4) 의원이 5일 열린 ‘제29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인천시에서 운영하는 광역버스의 경우 시내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과는 달리 전자 문자 안내판 없이 음성 안내로 정류장 안내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신충식 의원은 “시내버스나 타시도의 광역버스는 시각적인 하차 안내 표시가 돼 있다”며 “인천시에서 운행하는 광역버스는 음성 안내 단 하나뿐이라 청각장애인의 이동권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인권위에서 발간한 장애차별 결정례집에 따르면 ‘버스 내 문자 안내문이 없다면 청각장애인의 경우 하차 지점을 정확히 인지하기 어렵고, 더 나아가 접근권 및 이동권의 제약을 받게 된다’고 제시하고 있다”며 “현 광역버스 운행 제도는 대한민국 헌법과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 장애인에게 보장하고 있는 권리 보장이 충분히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 의원은 본 발언에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동주택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광고용 모니터를 활용해 시정과 의정 및 교육청의 디지털 홍보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제29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김종배 의원(미추홀구 제4선거구. 국힘)은 서울시 성북구 한 공동주택 엘리베이터의 광고용 모니터 화면을 소개하면서 “서울시는 거의 모든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독도의 날 공익광고와 안전대비 요령, 서울시 관광지 소개와 주요 도시개발 소식을, 교육청은 2024 서울 융합과학 수학·메이커 축제를, 성북구청은 우리 동네 소식과 구정 홍보를 하고 있음은 물론, 서울시의회는 11월부터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시민제보를 받는 의정홍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시는 버스터미널과 지하철 모니터 화면을 통해서 시정 홍보를 하고 있고, 교육청은 공동주택 홍보를 2022년에 두 번 실시를 했을 뿐이다. 김의원은 “특히 서울시의회는 각 구 시의원 이름과 사진 및 의회 전화번호를 알려 시민의 적극적인 제보를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있다고 했다. 디지털 다변화 시대에 따라 각 공동주택 입주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실에서 재정전문가의 관점을 토대로 인천시 지방재정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보다 실질적이고 실제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재정분석 자료가 나왔다. 5일 예결전문위원실에 따르면 재정전문가의 관점을 토대로 인천시 지방재정을 분석한 올해 네 번째 ‘지방재정 분석보고서’를 제작·배부했다. 예결전문위원실은 인천시 지방재정의 분석을 통한 예산 운영의 효율성과 계획성을 제고하고자 매년 지방재정 분석보고서를 제작 배부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과 비교해 보다 실질적이고 실제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작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발행한 ‘2024년도 제4호 지방재정분석보고서’는 총 5편으로 구성됐으며, 이전 보고서가 주무관들의 분석 보고로만 구성됐던 것과 달리 이번 호에는 경제학박사인 임조순 수석전문위원의 논문이 포함되기도 했다. 분석 보고 주제는 ▶지방재정 세입‧세출의 문제점을 분석한 ‘인천광역시 지방재정 운용의 자율성에 관한 연구’ ▶지방 보조사업 증가 속 기초지자체의 재원 분담 문제를 분석한 ‘인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3회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유아숲놀이’가 영유아와 학부모 약 2천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3일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영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김서경 인천지회장은 “탄소중립 유아숲놀이는 아이들에게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놀이로 교육하며 빨대 하나, 휴지 한 장이라도 적게 쓰고 절약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뜻깊은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박창호(국·비례) 의원은 “급격한 기후변화를 비롯한 각종 재난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음에도 개선보다는 적응이라는 오답을 선택하고 있어 아쉽다”며 “우리 미래세대가 잘못을 답습하지 않도록 하는 좋은 취지의 행사라 참으로 뜻깊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늘과 같은 행사가 확대돼 탄소중립과 친환경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국민 모두가 알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내빈으로는 인천시의회 유경희 문화복지위위원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인천지역 내 원도심에 공공형 키즈카페 설립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있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세미나실에서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인천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 필요성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인하대학교 이완정 교수의 기조 강연 및 시흥시 건강도시과 주무관의 주제 발표 등과 함께 연수구의원, 옹진군의원, 학부모, 시민단체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석한 토론자들이 의미 있는 토론을 펼쳤다. 토론자로 참여한 이용창 교육위원장은 “원도심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많은 아이들이 놀이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며 “공공형 키즈카페가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서 가정과 학교에서 부족한 아이들의 문화적·정서적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 아이들의 성장과 자존감을 형성하는 데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원도심 아이들을 위한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의 오래된 공업지역에서 젊은이의 성지가 된 성수동 원도심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인천광역시의회와 인천대학교 연구팀이 현장 탐방을 다녀왔다. 인천시의회 김종득(민·계양2)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는 ‘인천시 지역 문화시설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30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성수문화복지회관을 인천대 연구팀과 함께 방문했다. 김 의원 등 연구진은 먼저 성수동 원도심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면서 평일에도 맞집과 전시관 등을 찾는 많은 청년들의 모습을 살폈다. 한 논문에 따르면 성수동은 20년 전까지만 해도 폐공장과 창고, 오래된 붉은벽돌 연립주택으로 사람이 찾지 않는 동네였다. 이곳은 섬유, 피혁, 인쇄, 자동차정비업, 수제화 등의 산업이 밀집돼 있는 제조업 기반의 공업지역이다. 그러다 대림 창고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에 스튜디오, 디자이너사무실, 갤러리, 성수아트홀, 카페와 편의점, 맞집 등이 형성돼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성수동 도시재생의 출발은 ‘서울숲’ 조성과 문화예술 행사가 집중적으로 확대됐다는 데 있다. 오래된 원도심에 초고층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국·서구4) 의원이 지난 30일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개최된‘제30회 창작공모전 시상식 및 마약류 중독치료재활사업 심포지엄’에 참석해 의장상 시상과 축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창작공모전에 대한 시상식과 심포지엄이 열렸고, 마약류중독치료 관계자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서 신충식 의원은 “마약류 중독은 개인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 나아가 사회의 안전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마약류중독의 위험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치료와 재활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심포지엄을 계기로 우리의 건강한 미래를 지키기 위한 마약류 중독 예방 교육과 치료 재활사업이 더욱 체계적으로 확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문화복지위원회 제1부위원장으로서 마약류 중독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는 데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국 공무국외출장 일정을 소화 중인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미국 주요 대학의 인천 송도 캠퍼스 설립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31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담당하는 산경위 김유곤 위원장과 이강구 의원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본교를 방문했다. 조지메이슨대는 지난 2014년 인천경제청의 해외 명문 대학 유치 계획을 통해 인천글로벌캠퍼스에 한국캠퍼스를 설치한 바 있다. 조지메이슨대 한국캠퍼스 학생들은 송도에서 3년, 본교에서 1년 또는 송도에서 2년, 본교에서 2년 등을 수학하게 된다. 이날 의원들은 자넷 케너 뮤어(Janette Kenner Muir) 부총장과 토드 로즈(Todd S. Rose) 이사를 만나 본교의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듣고 글로벌캠퍼스에 적용할 수 있는 사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뮤어 부총장에게 학생들의 학비 혜택 지원과 문화 교류 프로그램 마련 등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국·서구4) 의원이 지난 30일 그랜드오스티엄 CMCC홀에서 개최된 ‘제7회 인천광역시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신충식 의원은 “오늘 기념식은 장애인의 직업적 가능성을 재조명하고, 사회적 참여와 포용의 중요성이 일깨워지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헌법이 보장하는 인간다운 생활을 위한 첫걸음은 ‘모든 국민은 근로의 권리를 가진다’는 헌법 제32조 제1항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복지위원회 제1부위원장으로서 장애인이 직업재활을 통해 자립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희망이 희망에서 그치지 않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신충식 의원은 시의원으로서는 유일하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격려하는 등 장애인 체육과 자립에 평소 깊은 관심을 두고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국·서구2) 위원장이 최근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 ‘제3회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한마당’ 행사에서 교육의 평등성과 포용성을 강조했다. 이날 자리에는 교육위원회 조현영 부위원장을 비롯해이리나보코바유네스코사무총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등도 함께 참여해 글로벌 연대감을 공고히 했다. 30일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과 각계각층의 교육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으며, 평화와 공존의 인천 세계 시민교육의 발전된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고 체감할 수 있는 유의미한 행사였다. 인천은 지난 2015년에 유네스코가 주최한 세계교육포럼에서 국가 사회 발전을 위한 ‘2030인천선언’을 채택해 교육 비전을 널리 알리며 양질의 교육을 통해 각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이러한 맥락에서 진행된 이번 인천교육 한마당은 2022년 시작 이래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아 3년 연속 인천교육의 위상을 드높이며 인천이 세계 교육의 중심지로 나아가는 견인 역할을 했다. 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국·서구4) 의원이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신충식 의원은 최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장애인 부모연대 인천지부 관계자와 인천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부모연대와 간담회’를 갖고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2023~2027) 추진 과제의 진행 상황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관련 2025회계연도 본예산 편성 여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관련 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토의 및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신충식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민관이 소통하고 생산적인 논의가 이뤄진 것 같다”며 “필요할 경우 소통의 장을 열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