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안산시 올해의 책 독서 감상작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독서 감상작 전국 공모전은 ‘2025년 안산시 올해의 책’ 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환경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반부와 중·고등부의 경우 ‘내일의 엔딩’을, 초등부는 ‘감당 못 할 전학생’을 읽고 감상문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9월 26일까지 안산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와 독서감상작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이나 안산시 도서관 누리집의 ‘독서감상작 전국공모전’ 란에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의 경우 일반부와 중·고등부, 초등부로 나눠 최우수(1명)와 우수(2명), 장려상(3명)을 선정한다. 수상자발표는 오는 10월 31일로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의 책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책 읽는 인문 도시로의 변화를 선도해 갈 계획”이라며 “이번 공모전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도심 곳곳에 ‘맨발 걷기 산책로’를 추가 조성한다. 시는 새빛근린공원(100m), 소하근린공원(100m), 한내근린공원(200m) 등 3곳에 총 400m 규모의 맨발 걷기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과의 대화’와 ‘시장에게 바란다’ 등 소통 창구에서 제안된 시민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시는 이달부터 사업비 총 2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8월 개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맨발 걷기는 황토나 흙길을 맨발로 걸으며 심신의 이완과 혈액순환을 돕는 운동으로, 최근 명상과 자연 치유에 관심 있는 시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추가 조성하는 산책로는 기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다. 새빛근린공원은 기존 보행매트를 걷어내고 순환형 맨발 걷기 산책로로 재조성하며, 소하근린공원은 사용하지 않던 지압보도를 철거한 뒤 흙을 새롭게 깔아 걷기 좋은 흙길로 정비한다. 한내근린공원은 기존 제방 산책로 일부를 정비해 맨발 걷기와 일반 산책이 함께 이용 가능한 구조로 개선한다. 또한, 새빛근린공원과 소하근린공원 맨발걷기 산책로 인근에 세족장과 신발장 등 편의시설도 마련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생활공구 무상대여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6월부터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새롭게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유선 전화로만 가능했던 대여 신청 방식을 개선하여, 인터넷을 통한 간편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주민의 서비스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생활공구 무상대여 서비스는 가정 내 소규모 수리나 작업에 필요한 공구를 무료로 대여하는 공공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자원 순환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여 가능한 공구는 파이프렌치, 전동드릴 등 총 25종이며, 대여는 미추홀구 주민만 가능하다. 다만, 공구 훼손, 분실, 반납 지연 등의 경우 향후 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이용자는 반드시 대여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박종구 이사장은 “공단이 보유한 자산을 구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공서비스 제공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미추홀구협의회는 지난달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통일의견 수렴, 주요 사업 실적 평가, 2분기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종형 협의회장은 “복잡한 시기일수록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모으고 국민의 바람을 정부에 전달하며 평화와 통일을 향한 공감대를 넓혀가는 일이야말로 민주평통이 존재하는 이유”라며, “21기 마지막까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협의회가 되도록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통일 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5년도 지적재조사 지구로 신청한 용현7지구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용현7지구는 용현동 1-1번지 일원(206필지, 36,798.1㎡)으로 전체 토지소유자 수와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됐으며, 구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지적재조사 측량을 통해 필지별 경계를 확정하고 오는 2026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경계가 새로이 확정되면 경계분쟁 및 건축물 저촉 해소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사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오는 6~7월 유아와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펜 드로잉 기초를 배우는 ‘누구나 쉽게 펜드로잉’ △도시 건물을 스케치하고 수채화로 완성하는 ‘어반스케치 – 골목골목 마을풍경’ 등 성인 대상 강좌를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평일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유아들을 위해 토요일에 운영되는 ‘조물조물 클레이 그림책’ 프로그램도 4회차 마련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일상을 재충전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에 맞춘 교육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6월 4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2일 인천경연초등학교에서 ‘2025 서부 에코스마트팜 활용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팜이 구축된 학교 현장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에게 △스마트팜 구조 이해 △식물 생장 조건 분석 △친환경 재배 체험 △생태농업 가치 탐색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ICT 기반의 농업 자동화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스마트 농업의 원리와 친환경 농법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한 참여 학생은 “책으로만 봤던 스마트팜을 실제로 체험하니 흥미롭고 신기했다”며 “직접 수확한 채소로 만든 샐러드와 샌드위치가 맛있었고, 체험도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융합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스마트팜이 설치된 학교는 생태와 기술이 공존하는 교육 현장”이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생태 감수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6월 4일부터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뿐 아니라 가족 전체의 정서 안정과 양육 역량 강화,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운영 영역은 ▲이미용 교육 ▲ABA(응용행동분석) 기반 부모 교육 ▲식습관 개선 ▲비장애 형제자매 정서지원 ▲푸드코칭 ▲디지털 콘텐츠 창작 등 6가지다. 특히 ‘맘스헤어살롱’은 보호자가 자녀의 머리를 직접 손질하는 실습형 수업으로,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장애형제자매 대상 미술치료도 포함돼 가족 전체의 정서적 균형을 도울 계획이다. 한 학부모는 “아이의 머리를 직접 손질할 수 있는 기회가 특별하게 느껴졌다”며 “가족 중심의 지원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운영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가족 지원 프로그램 확대에 반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 학교에 배포된 안내문 또는 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생활체육무료교실’ 참가자를 11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생활체육 무료 교실은 2025년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일반·노인 대상으로 총 19개 강좌가 남동구 내 공공체육 시설과 공원 등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주민 수요를 적극 반영해 직장인을 위한 저녁 시간대 배드민턴 강좌와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파크골프 교실 등 다양한 연령층과 생활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했다. 또한, 기존 프로그램 중 수요가 많은 시니어로빅은 강좌 수를 확대하고, 참여 인원이 부족한 국학 기공은 운영시간과 장소를 조정해 효율성을 높였다. 참가 신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기존 선착순 방식에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변경해 보다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첨 결과는 6월 26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마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2025 인천 체스 영재 대회’가 지난 5월 31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인천 관내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학생 약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체스 기량을 겨루는 자리로 마련됐다. 체스를 통한 논리력·집중력 향상 및 건전한 두뇌 스포츠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체스 입문자부터 고급 실력자까지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각 부문별 예선과 본선을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30명의 입상자에게는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관람이 가능했던 학부모들의 박수 속에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어린 영재들이 체스를 통해 사고력과 인내심을 기르고 타인과의 소통과 배려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이윤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워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체스와 같은 두뇌 기반 스포츠가 지역 교육의 한 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기관장, 부서장, 소속 시설장 대상 산업안전보건 교육으로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올해 대면 4시간, 온라인 4시간 총 8시간의 관리감독자 교육을 한다. 지난해 1년간 재해가 발생하지 않아 올해 무재해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교육 대상은 기관장과 부서장, 소속 시설장 17명 등 모두 23명이다.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개정 사항과 관리감독자의 지위·역할, 위험성 평가 제도, 물질안전보건교육, 작업 전 안전 회의(TBM) 등이다. 교육은 안전보건 전문 강사가 맡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기관장, 부서장, 소속 시설장을 관리감독자로 지정하고 지난해 사회복지기관으로는 선도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시작했다. 정기 교육으로 관리감독자의 역량 강화를 꾀하고 소속 시설을 중심으로 인천시 사회복지 시설의 안전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재)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25 지역 문화예술교육 성장 지원 ‘인천문화예술교육 스위치 온(Switch on)’' 참여 모임 및 단체를 공모한다. '2025 지역 문화예술교육 성장 지원 ‘인천문화예술교육 스위치 온(Switch on)’'은 매개자 역량 강화를 통한 문화예술교육 질적 제고 및 신규 문화예술교육 단체 발굴을 위한 사업이다. 단체의 역량 강화 및 현장 교류와 소통을 희망하는 모임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신규 진입을 희망하는 단체뿐만 아니라 단체 설립 목적이 있는 3인 이상의 개인(모임)도 지원 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9개 내외 모임 및 단체로, 선정 이후 워크숍 및 전문가 멘토링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실행비(강사비, 재료비 등) 최대 2백만 원이 지원된다. 개인(모임)의 경우 구성원 중 2인 이상 인천 연고여야 하며, 단체의 경우 공고일 이전 인천에 소재한 단체로 2010~2025년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지원사업에 참여 경험이 없는 단체만 지원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지난 5월 28일 ‘사회적경제 민·관 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사회적경제 민·관 정책협의회’는 인천시와 10개 군·구의 사회적경제 담당 부서장 등 공공분야 11명과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 중간지원조직, 관련 유관기관 등 민간분야 관계자 12명으로 구성되어 총 23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사회적경제 민·관 정책협의회’는 민선 8기 인천시장 공약사항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 방향에 대한 자문, 사회적경제 관련 민·관 협력체계 구축,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 및 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이혜연 상생유통지원센터장과 손혜영 인천시 사회적경제과장이 민·관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되며 민관 협력 체계의 기반을 다졌다. 회의에서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2회 인천시 사회적경제박람회’를 비롯해 ‘아이() 가치나눔’ 추진계획, 공공구매 판로 확대 방안 등 총 6건의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2025년 제5회 인천전통문화예술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서는 인천지역 전통 예술단체, 예술인, 동아리 등의 다양한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국내 정상급 명인과 전문 예술단체가 민요, 전통 무용, 전통 연희, 줄타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전통예술의 진수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경연대회 종합결선, 지역예술단 공연, 식전공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경연대회 종합결선에는 예선을 통해 선발된 인천지역 사물놀이, 풍물, 무용, 소리 분야의 8개 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기량을 뽐낸다. 또한, ‘뜬쇠처럼’, ‘풍물패 더늠’, ‘퓨전국악단 구름’ 등 총 6개 지역예술단이 버스킹 등 다양한 형태로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참여형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식전공연으로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국가무형유산인 남사당놀이가 펼쳐진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은 배우 유인석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까지 ‘스마트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어린이 보호구역과 보행사고 다발구간의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총 234개소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올해는 작전역 사거리 등 3개* 교차로 주요 지점 11개소에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연말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59개소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83개소에는 적색잔여시간 표시장치를 추가 설치해 교통 약자인 어린이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발광다이오드(LED) 형태로 신호를 표시하는 방식으로, 시야가 아래로 향한 상태에서도 직관적으로 신호를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적색잔여시간 표시장치’는 기존에 녹색신호에서만 제공되던 남은 시간을 적색신호에도 표시해 보행자가 보다 정확하게 신호를 판단하고 대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