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가 김미경과 자꾸만 얽힌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측은 5회 방송을 앞둔 18일 이지안(염정아 분), 이효리(최윤지 분) 모녀와 ‘의문의 손님’ 정문희(김미경 분)의 만남 그 후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모녀의 재회라기엔 매정하고 냉랭한 이지안의 반응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드디어 ‘효리네 집’이 완성됐다. 비로소 서로의 진심을 마주하고 화해한 이지안, 이효리 모녀는 그곳에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인생을 살리라 다짐했다. 하지만 입주 첫 날 밤부터 예기치 못한 일들이 벌어졌다. 들개 두 마리가 산에서 내려온 가운데, 전기 문제로 집 안팎의 불빛마저 모두 꺼진 것. 바로 그때 새로운 불청객이 나타났다. “엄마가 많이 늦었지? 우리 딸, 엄마 많이 기다렸어?”라는 정문희의 다정한 인사와 이지안의 복잡한 눈빛이 교차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또다시 이지안을 찾아온 정문희의 등장이 포착됐다. ‘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 고금리 등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연체 채무를 성실하게 전액 상환한 분들의 신속한 재기를 지원합니다 · 2020년 1월 ~ 2025년 8월 중 5000만 원 이하의 연체(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출)가 발생했으나, 2025년 12월말까지 전액 상환하는 경우, 연체이력정보 삭제. * 2025.9.30.(잠정) 시행. · 최대 약 324만 성실상환자의 연체이력정보 공유·활용을 중단하여 신용평점 상승효과 및 금융거래 제약요인 제거 기대.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회계 분야 간담회 유관기관 및 자본시장 참여자와 함께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장기·벤처 투자와 관련한 회계 애로사항을 청취·논의했습니다. · 장기 인프라 투자 관련, '만기없는 환매금지형 인프라 펀드' 투자시 투자자(은행·보험 등)는 평가손익을 당기손익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회계기준 명확화. · 벤처투자 확대를 위해 벤처투자업계 등으로부터 '비상장주식 공정가치 평가 가이드라인' 개정 요청 등 애로사항 청취. 2025년 하반기 영세·중소가맹점 선정결과 - 2025년 상반기 신규가맹점에 대한 카드수수료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적법한 소방활동 중의 피해, 국가가 정당하게 보상하겠습니다. 소방 손실보상제도란? 소방공무원이 화재·구조 등 현장에서 고의나 중대한 과실 없이 법에 따른 정당한 소방활동을 수행했음에도 발생한 국민의 생명·재산 피해를 국가가 보상하는 제도. 적극적인 소방활동을 뒷받침하는 소방 손실보장제도 소방대원이 현장에서 주저없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국가가 책임지는 제도적 안전망 '소방 손실보장제도'. 2017년 '소방기본법' 제49조의2에 신설됐지만 구체적 적용 범위와 판단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 실무자 간 해석 차이나 자의적 판단으로 인한 혼선 가능성 예방. 이러한 의견을 반영, 전국 시도소방본부 운영 사례를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이번 '소방 손실보장제도 운영 지침서'가 마련됐습니다. - 손실보상 인용 요건별 적용 기준. - 손실보상 관련법령. - 보상인용·기각 구체적 사례. - 청구 및 처리 절차. 국민은 예측 가능한 보상! 소방대원은 위축 없는 대응! · 손실보상 관련 법령요건·절차 체계적으로 정리. · 전국 동일 기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내 구석구석을 찾아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다.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가 오는 20일 평택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시군을 돌며 다양한 현장에서 도민을 만난다고 18일 밝혔다. 단순한 방문을 넘어 지역 상권과 산업 현장, 경기도 정책과 관련된 현장을 찾아 도민과 소통하며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과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행보다. 김 지사는 이번 현장투어를 위해 마련된 특별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버스 외부에는 ‘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달달)–경기 민생경제 현장투어버스’라는 문구를 래핑할 예정이다. 특별버스는 민생경제 현장 이동용, 도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가볍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민원용의 2대로 구성돼 현장투어 기간 운영된다. 경기도는 19일 오후 3시 경기도청 앞에서 버스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민생경제투어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민생경제투어의 첫 번째 방문지는 평택이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오전 평택포승단지 BIX 산업단지에서 열리는 TOK첨단재료(주) 평택 포승공장 착공식에 참석한다. T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18일부터 ‘광명형 넷제로 에너지카페’ 확대 운영을 위해 신규 등록 시설을 모집한다. 넷제로 에너지카페는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배울 수 있는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플랫폼이다. 시는 2020년부터 민간이 운영하는 카페, 작은 도서관, 다목적시설 등에 샵인샵(Shop in Shop) 형태로 넷제로 에너지카페를 조성해 탄소중립 교육 인프라 확충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부터는 카페별 특성화 교육을 도입해 ▲지구를 구하는 채식 ▲폐플라스틱으로 키링 만들기 체험 ▲줍킹과 함께하는 넷제로 요리교실 ▲넷제로 에너지카페의 지속가능한 커피 이야기 ▲업사이클링 선물 대작전 등 기후위기 대응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번 모집으로 새롭게 지정된 시설은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거점으로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자발적인 시민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모집은 연중 상시로 진행하며, 관내 카페·작은 도서관·커뮤니티 공간 등 다목적시설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연말 검토를 거쳐 2026년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결핵환자 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26일(화) 오후 2시, ‘2025년 의료기관 결핵환자 관리지표 분석회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북부권역 결핵관리 현황 공유와 개선방안 논의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환자 관리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영상회의를 통해 수도권질병대응센터, 경기도 감염병관리과, 시군 보건소 과장 및 결핵업무 담당자, 민간·공공협력(PPM) 참여 의료기관 책임의사 및 결핵관리 전담간호사, Non-PPM 의료기관 담당의사(또는 간호사) 등 약 7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북부권역 결핵환자 관리현황 및 관리지표 분석, PPM 의료기관 책임 의사의 검토 의견을 통한 미진한 지표 개선 방안 논의, 치료 중단 사례 공유 등이다. 결핵은 많은 사람들에게 잊힌 질병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지만 급격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 결핵 발병 위험이 높아지고 긴 치료 기간과 약 부작용 등으로 환자의 적절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 한국은 여전히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인 국가이기도 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해 운영한 ‘BRABO MY MEMORY’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한 인지훈련 프로그램 ‘BRABO’를 사용한 전문 프로그램으로, 인지기능 및 신체기능 향상을 위해 인지 작업치료사가 직접 신체활동 및 사회적 상호작용 증진을 위한 인지운동 융합 활동을 제공했다. 또한, ‘BRABO 마이헬스 다이어리’를 활용해 인지훈련과 신체활동에서 배운 내용이 일상생활과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게 건강 습관을 기록하고 생활 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교육은 5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경도인지장애 바로 알기’, ‘일상생활 관리하기’, ‘즐거운 명절 보내기’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다. 탁구공 게임, 사다리 걷기 게임 등 인지활동이 결합된 재미있는 게임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지강화 프로그램 참여로 치매 예방은 물론 사회적 교류가 늘어나고 노년기 우울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하반기 특화사업 ‘활기氣찬燦 태권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활기氣찬燦 태권도’는 전통 무술인 태권도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60세 이상 주민,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9월 26일까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주 1회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태권도 기본자세 익히기·주먹지르기·발차기 등 기초 동작 연습과 태극 품새 1장 배우기, 치매예방체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는 9월 26일 ‘치매 극복의 날’ 기념 행사에서 특별 시범단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어르신들은 수업에서 익힌 태권도 기본 동작과 태극 품새 1장, 발차기 동작 등을 행사 참석자들 앞에서 선보이며, 꾸준한 연습을 통해 쌓아온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시범 공연은 고령의 어르신들도 의지를 갖고 꾸준히 운동하며 신체적·인지적 변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태권도를 통해 활력을 되찾고, 협동심과 성취감을 느낀 어르신들이 무대에 서는 경험은 자기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내 손으로 만드는 온빛 무드등’캠페인 참여자를 2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자살예방협의체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시민들과 함께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고양 시민이 직접 무드등을 만들고 온라인 후기를 통해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나누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내 손으로 만드는 온빛 무드등’은‘마음의 정원’을 주제로 무드등을 자유롭게 꾸미고 온라인 후기를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생명사랑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8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 배너 또는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키트 안내문 ▲무드등 키트 ▲압화스티커로 구성된 ‘온빛 무드등 키트’를 우편으로 발송하며, 완성 후 온라인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고양시는 2009년 고양시자살예방협의체를 구성한 이후, 2012년부터 20여 개 지역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킹오브트랙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도심형 자전거 대회인 ‘킹 오브 트랙(KING OF TRACK)’이 오는 8월 30일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킹오브트랙’은 2016년부터 고양시에서 개최해 왔으며, 한정된 구간을 여러 주회로 달리는 도심형 자전거 경주인 크리테리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정상급 선수뿐만 아니라 해외선수들도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속도 경쟁과 고도의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는 일산문화광장 내 순환코스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오전 예선 경기부터 오후 결승전까지 다양한 종목이 펼쳐진다. 또한 부대행사로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이용 캠페인 부스를 운영해 행사 방문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뿐만 아니라,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 기간 동안 방문객 증가로 인근 상권이 활성화되고 숙박·외식·관광업계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킹오브트랙은 단순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14일 오후, 대만 신주시에 위치한 국립양명교통대학교를 방문해 국제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협의회에서는 국립양명교통대학교의 천여 명 규모 반도체·자연과학 교수진을 기반으로, 이천 꿈빚공유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강의 지원 가능성을 논의했다. 또한, 학생들이 대학의 연구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캠퍼스 투어 추진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특히, 양측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국립양명교통대학교 부속 고등학교 학생들과 이천 꿈빚공유학교 학생들이 상호 방문을 통해 직접 만나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국립양명교통대학교가 교육적·행정적 지원을 제공해 학생들의 배움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협의는 대학과 초·중등 교육기관이 함께 학생들의 배움의 기회를 넓혀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과학교육과 문화 교류,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이천 꿈빚공유학교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워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15일 대만 신주시정부 청사에서 신주시정부(邱臣遠 권한대행 시장)과 국제교육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교육기관이 ▲학생 상호교류 확대 ▲교사 전문성 교류 ▲공동 주제 기반의 프로젝트 학습 ▲문화 이해와 국제적 소양 함양 등을 추진해, 교육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통해 미래 사회를 주도할 역량을 기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신주시와의 협력은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감각과 학문적 성장을, 교사들에게는 전문성 확장과 교육 혁신의 기회를 열어주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교육장은 “이천과 신주는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한다는 목표는 같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상호방문, 원격 공동수업, 과학·환경 등 국제적 주제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함께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주시정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기흥구 상하동 주민들의 염원사업이었던 ‘용인도시계획도로 중3-180호 개설공사’가 완료되어 개통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하동 183-17번지 일원, 지석마을 진흥더루벤스 아파트(상하동)에서 지곡초교 삼거리(지곡동)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길이(L) 718m, 폭(B) 12m에 달한다. 설계비 8천만 원, 보상비 약 36억 원, 시설비 약 42억 원으로 총 79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해당 구간은 기존 도로가 비좁은 데다 통행량이 많아 교통 정체와 안전사고 우려가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이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과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이번 도로 개설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요구를 반영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하용 의원은 “이번 도로 개설은 그동안 교통 정체와 안전 문제로 불편을 겪던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한 성과”라며,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함께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사업은 2015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결정 고시 이후, 20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관내기업 ㈜엠피오스가 혁신적인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5 GG 바이오허브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여 유망한 바이오 기술창업자에 대한 역량 강화 및 ‘경기도 바이오 스타트업 붐’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한 대회다. ㈜엠피오스는 1차 서면심사, 맞춤형 컨설팅, 1·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창의적인 기술력과 사업화 잠재력을 동시에 인정받아 바이오 창업기업의 우수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기업 역량강화를 위한‘2023년 창업 레벨업 지원사업’을 통해 ㈜엠피오스를 지원한 바 있으며 지난 13일에는 ‘2025 경기창업혁신공간 남서부권역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오픈그라운드)’에 최종 선정되는 등 지원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유병직 원장은 “관내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엠피오스와 같은 관내 혁신 창업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엠피오스는 무기 나노스피어 기반의 약물전달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약물 방출을 정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군포시민체육광장 제1·2체육관에서 ‘제1회 군포 823 유승민배 전국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군포시에서 처음 열린 전국 규모의 탁구대회로 대한체육회장으로 활동 중인 유승민 전 국가대표 선수의 이름을 내건 행사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대회 명칭인 ‘823’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유승민 회장이 대한민국 탁구 사상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한 8월 23일을 기념해 붙여졌다. 20년이 지난 지금 올림픽의 영광을 다시 떠올리며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군포에 모여 열전을 펼쳤다. 군포시탁구협회는 “군포에서 열리는 첫 전국 규모 대회인 만큼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3일 열린 개회식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직접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시민들에게 격려사를 전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현 체육계 수장으로서 그의 메시지는 이번 대회의 의미를 한층 더 빛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6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개인단식, 개인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