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공동주택 입주민과 관리종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를 위해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문화 개선 특별조직(TF)’을 지난 3월부터 약 7개월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문화 개선 특별조직(TF)’의 마지막 회의를 개최했다. 특별조직은 총 6차례 회의를 통해 변화하는 주거환경과 사회구조를 반영한 공동주택 관리문화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1인 가구 증가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관리문화 개선 ▲관리종사자에 대한 부당간섭 및 단기계약 문제 해소 방안 ▲고령화 등 사회문제를 공동체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관리체계 마련 ▲층간소음 갈등 중재 시 전문가 등 공적 개입 필요 ▲무단게시물 철거 시 법적 모순 해소를 위한 절차적 장치 마련 ▲장기수선충당금 최소적립기준 마련에 대한 국토부 건의 ▲경기도의 시군 대상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및 교육·컨설팅 중심의 관리감사 체계 개선 등이 있었다. 특히 현재 경기연구원에서 수행 중인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를 통한 관리문화 개선방안’ 연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7일 오전 11시 수원역 광장에 위치한 경기도 노숙인 일시보호시설(꿈터)에서 리모델링 개소식과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20주년 기념식을 함께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숙인 등 복지 향상을 위해 리모델링을 마친 노숙인 일시보호시설(꿈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지난 20년간 노숙인 보호와 자립을 위해 헌신한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2010년부터 15년간 난방 설치, 공간확보, 소방시설 보강, 전기 통신설비 교체 등을 진행하며 낡고 오래된 노숙인 일시보호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같은 날 진행된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개소 20주년 기념식에서는 센터의 발자취를 되돌아봤다.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거리 상담, 긴급 보호, 자활․자립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수많은 노숙인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했다. 한경수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경기도는 노숙인기능보강 사업지원으로 노숙인 보호시설의 안전한 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20주년을 축하드리며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종사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내 양육자와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실종·유괴예방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우리 아이 안전지키기’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최근 아동 대상 유인·유괴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양육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녀의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인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비대면(Zoom)으로 진행되며 수원장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SPO) 이혜미 경장이 강사로 참여해, 실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실종·유괴 예방 요령 ▲위기 대응법 ▲자녀와의 안전한 약속 만들기 등 자녀 안전 지도를 위한 실천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상세 교육내용과 참여방법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누리집과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최근 잇따른 아동 안전 사건으로 양육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예방 및 대응 방법을 익히고,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안전을 생활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재단이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오는 10월 27일 김포골드라인 김포한강차량기지에서 지진발생으로 인한 열차탈선 및 대형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안전한국훈련과 김포소방서(서장 유해공)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합동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김포소방서, 김포골드라인SRS,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15개 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여하며 재난안전대책본부, 통합지원본부, 긴급구조통제단 등 실제 재난상황과 같은 운영기구를 가동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함으로써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시행되는 훈련은 최근 철도화재와 관련된 재난사고를 고려하여 시민들의 주요 교통수단인 김포골드라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만큼, 지진과 화재가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신속한 인명구조와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완성도 높은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오는 19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가치와 금속활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전 참여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세계기록유산 홍보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박물관은 도서전에서 직지와 금속활자인쇄문화의 뛰어난 가치를 소개하고자 직지 영인본*을 전시한다. * 영인본: 원본을 사진 등의 방법으로 복제한 인쇄물 또한 직지를 디지털 화면에 그대로 담아 책장을 넘기듯 구현한 디지털 책도 선보일 예정이며, 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직지를 더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국제도서전 참가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직지’에 대한 가치를 많은 이들이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은 1949년부터 시작된 역사적인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전으로 매년 7천여개 출판사 및 30만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옥정2동(동장 신동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미영)가 지난 15일 지역 내 고립 위험이 있는 1인 가구의 안전 확인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올해 네 번째로 실시되어 옥정 천년나무 아파트 거주 1인 가구 1,131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조기 발굴 및 필요 복지서비스 연계를 목적으로 했다. 또한, 독거노인뿐 아니라 중장년, 청년 등 고립 가능성이 높은 1인 가구 대상 가정방문과 생활 실태 점검을 실시했으며, 초기 방문 시에는 욕구조사표 등을 활용하여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묻고, 일상을 살피며, 더 나아가 정서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동주 동장은 “1인 가구의 증가는 단순한 가족구조 변화가 아닌 복지 패러다임 전환을 요구하는 현상”이라며 “이번 방문 사업은 단순한 안부 확인을 넘어 위기에 처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해내기보호작업장은 최근 이용 장애인들이 부평안전체험관을 찾아 산업현장과 일상 속 위험 상황을 대비한 안전교육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용 장애인 10명과 종사자 2명은 지난 15일 부평안전체험관에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실습, 생활·화재안전, 자연재난, 교통안전 대응 모의훈련에 참여했다. 참여자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시각 자료 등을 활용한 교육으로 집중도를 높였다. 안전 의식과 위기 대처 능력도 한 단계 올라갔다. 오는 24일까지 10명씩 4개 조로 나눠 이용 장애인 40명이 모두 안전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해내기보호작업장은 이번 체험관 방문 외에도 화재 시 이용 장애인들과 종사자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분기 1회 작업장 내 소방대피·대처 훈련, 소화기·소화전 사용방법, 응급처치 등 안전교육을 한다. 또 매월 전문업체에 의뢰해 소방·전기시설 안전점검을 하는 등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드는 데도 관심이 높다. 이태윤 해내기보호작업장 원장은 “이곳은 작업장이기에 출퇴근길, 작업장 안에서도 늘 위험한 상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16일 관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부녀회장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소외된 이웃 34가구에 지원됐다. 특히 홀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 밑반찬은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됐다. 노미화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민네트워크는 오는 11월 3일, 경기도가 주관하는 'DMZ Ecopeace Forum'에 초청된 설치미술 작가 파르바티 나야르(Parvathi Nayar)에게 경기도명예도민증을 수여할 것을 경기도에 공식 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 네트워크 측은 경기도 평화협력과에 공문을 직접 전달하여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고 전했다. 고(故) 티엔알 나야르(TNR Nayar) 소령의 헌신과 파주의 역사적 연고 파주시민네트워크가 이번 명예도민증 수여를 건의한 핵심적인 취지는 파르바티 나야르 작가의 부친인 고(故) 티엔알 나야르(TNR Nayar) 소령의 공적을 기리기 위함이다. 나야르 소령(후 예비역 소장)은 한국전쟁 정전 직후인 1953년, 파주 장단벌 일대 '힌드나가르(Hind Nagar)'에 주둔했던 평화유지군(CFI, 인도관리군) 참모로 복무했다. 당시 힌드나가르는 3만여 명의 송환 거부 포로들이 머물던 거대한 텐트 도시였으며, 인도군은 중립국 지위로서 이들의 질서 유지와 안전 관리를 책임지는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네트워크는 나야르 소령이 이 중요한 임무의 참모로서 파주 지역의 평화 정착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김포시 FUNFUN한 축제 만들기 연구모임’은 15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김포시 대표 축제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포시의 정체성과 도시 브랜드를 반영한 대표 축제 발굴을 위해 추진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축제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의견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모임 소속 이희성(대표), 배강민, 김현주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책임자인 김해리 박사가 ▲지역 여건 및 관광 현황 ▲국내외 축제 트렌드 ▲김포시 축제 진단 ▲대표 축제 콘텐츠 후보안 등을 보고했다. 특히 김포의 특산물·로컬푸드·도심공간·역사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한 ‘미식형·캠핑형·뉴트로형’ 콘텐츠를 대표 축제 후보안으로 제시하고, 향후 융·복합형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도 함께 설명했다. 연구모임 의원들은 단순 행사성 축제가 아닌 콘텐츠 중심의 ‘소프트웨어형 축제 전환’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기존 도심 공간을 활용한 축제 개최 방안도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축제 개최 시기와 안정성을 고려해 “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6일 시청 의정홀에서 건국대학교와 협력해 진행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존치 예정 건축물 활용 방안 연구’에 대한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CRC 지속가능한 도시 건축 제안 발표회’에 이어, 존치 예정 건축물을 역사‧문화 자산으로 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과 도시 재생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예배당을 비롯한 16개 존치 예정 건축물의 역사적 의미‧건축적 구조를 고려한 보존‧활용 방안 ▲경제자유구역 개발 비전과 연계해 문화‧관광‧산업 기능을 아우르는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연구는 CRC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반영해 존치 건축물의 활용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제시한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시도”라며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통해 CRC가 수도권의 첨단산업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살려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시민들의 체계적인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주제를 정해 운영하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의 11월 테마를 ‘하얀 김치, 빨간 김치’로 정했다. 이번 테마는 ‘김치의 날’을 맞아 김치와 김장, 그리고 한국의 정(情)을 주제로 한 다양한 도서를 소개한다. 이달의 추천도서는 1인 가구를 위한 간편한 김장 레시피를 담은 **'혼김치: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김치'(배양자 지음, 조선뉴스프레스)**와, 소박한 김치 한 포기로 나눔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김치 가지러 와!'(길상효 지음, 씨드북)**이다. 시 관계자는 “11월 테마도서를 통해 한국 식문화를 대표하는 김치의 다양한 매력과 그 안에 담긴 한국인의 정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바르게살기운동 회천2동위원회(위원장 황영학)가 16일 푸른샘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태극기 키링을 나눠주며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친구 간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영학 회천2동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회천2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작은 관심과 꾸준한 실천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6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5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신질환 인식 개선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제정한 날이다. 경기도는 정신건강의 가치와 필요성을 도민들과 함께 나누고,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정신적 어려움에 대해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매년 기념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작은 위로가 큰 회복으로 이어지는 길, 경기도가 함께 걷는 길, 위로(WE路)’를 주제로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사회의 따뜻한 지지 속에서 회복의 여정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 조성과, 경기도가 정신건강 회복의 길을 함께 걷겠다는 정책적 의지를 담았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지역사회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 실무자 등 약 1,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신건강 유공자 표창, 정신건강 회복 시(詩)화전 우수작 시상, 나태주 시인의 회복 토크콘서트, 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기도는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스스로 회복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는 10월 16일 13시부터 17시까지 청사 7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보호관찰위원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호관찰위원의 직무수행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 소속 보호관찰위원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호관찰 제도의 이해 및 보호관찰위원의 역할, 보호관찰소 현황 및 당면현안,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 조직의 이해, 보호관찰위원 주요활동(상담지도, 사회복귀 지원,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활동, 사회복귀 지원) 등 실무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교육에 앞서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 이창선 회장은 보호관찰위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재범방지에 있어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평택보호관찰소 박상문 소장는 “보호관찰위원은 지역사회의 신뢰 속에서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가장 가까이 다가가는 회복의 동반자”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전문성과 사명감이 한층 강화되어, 청소년과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사회를 돕는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보호관찰소에서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