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은 10월 20일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실에서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 지역사회 상생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이춘도 군포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다양한 봉사와 참여의 기회를 경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실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와 사회적 책임 의식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재단은 연 4회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임직원 봉사단 ‘Social Up’을 통해 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4월 창립 5주년 기념 환경정화 캠페인에서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플로깅 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여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을 촉진하고 상생과 협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오전 8시 30분부터 감일동 주민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감일동 V-DAY(봉사의 날)’을 개최하고 동시에 신장동에서는 가족봉사단 10가족과 ‘펫티켓 히어로즈’ 봉사자가 참여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펫티켓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말을 맞아 가족·이웃·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봉사에 참여하거나 반려견과 산책하며 플로깅 활동을 즐기는 등 시민 참여형 봉사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감일동 V-DAY(봉사의 날)’은 신규 프로그램으로 개인 봉사자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한 참여자는 “우리 동네를 위해 가족과 함께 나와 봉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펫티켓 캠페인’ 활동에 앞서 김경열 하남애견훈련소 소장을 초청하여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을 진행하고, 가족봉사단을 대상으로는 개물림 사고 예방 및 대처법에 대한 실습형 안전교육을 병행했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 봉사자들이 일상 속에서 반려동물과 더욱 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립감일리틀포레어린이집은 지난 10월 14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시립감일리틀포레어린이집에서 '또랑또랑 아나바다 바자회'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으로, 500,00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립감일리틀포레어린이집 황선옥 원장은 “또랑또랑 아나바다 바자회로 나눔문화에 대해 적극 실천하는 시간이 됐다.”며, “특히, 원아들이 직접 바자회에 참여하고 수익금을 복지관에 전달하기에 지역사회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수익금을 전달해주신 시립감일리틀포레어린이집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수익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사용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시립감일리틀포레어린이집은 원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4년째 바자회 수익금을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정약용 도서관 앞마당과 낟알 어린이 공원에서 열린 ‘다산책길 책마당 축제’가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다산상인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시 자체 사업인 ‘상권 활성화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상인회는 지난해 국비를 지원받아 다산·산책·책·길의 이미지를 결합한 ‘다산책길’ 브랜드를 개발했고, 브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해 인지도를 높여 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지역 출판사와 시민 책 수집가들은 도서 야외 전시를 진행했고, 중고 책을 교환하고 나누는 ‘책나바다’로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캐릭터 포토존 △독서 쉼터 △어린이도서관 △책비티아이(독서 성향 검사) △컬러링 아트 △상인회 홍보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축제 현장을 찾은 주광덕 시장은 “지역 상권과 주민이 책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자리에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상인회가 정약용 도서관과 잘 어울리는 다산책길 브랜드를 지속 발전시켜 상권에 활기를 더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상인회는 시민 만족도 높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가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호평동 늘을중앙공원에서 개최된 ‘제2회 호평동 마을축제’에서 전개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위기 이웃 제보 방법과 협의체 역할이 담긴 전단지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민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위원들은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든지 행정복지센터나 협의체에 알려달라”고 생활 속 복지 제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했다. 안외상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호평동 내 복지 사각지대가 줄어들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주민 참여를 통해 필요한 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에 놓인 이웃에게 신속하게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 모두가 복지의 주체가 되는 지역공동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빠육아학교’의 네 번째 프로그램인 ‘아빠랑 체험놀이 – 무지개 물고기 유부초밥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빠육아학교는 아빠의 육아참여 확대와 긍정적인 양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시의 대표 육아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부터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지난 8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응급처치교육 △아빠랑 조물조물 △양육코칭 집단상담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을 운영해왔다. 이번 10월 체험놀이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유부초밥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아이들이 직접 조리활동을 경험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가족은 그림책 ‘무지개 물고기’를 함께 읽은 뒤 △식재료 탐색 △유부초밥 기본형 만들기 △다양한 부재료를 활용한 무지개 물고기 유부초밥 만들기 등 단계별 체험을 진행하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아이와 함께 음식을 만들며 대화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빠랑 체험놀이는 아빠들이 육아를 즐겁게 경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동부보건소가 오는 11월 3일부터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생활밀착형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예방 바디밸런스 △과체중 성인 비만관리 △어르신 낙상 예방 △스트레스 제로 웃음 교실로 구성됐다. 프로그램별로 대상자의 연령과 건강상태에 따라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며, 참여 시민들은 실습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법을 배운다. 특히 교육 전·후에는 참가자의 건강상태와 체력 측정이 이뤄지고, 이를 토대로 전문인력이 1:1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해 개인별 건강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간이 당화혈색소 검사, 체성분 분석 및 스트레스 측정 등의 기초 건강 검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지난 9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 군포시 관내 중학생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진로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군포시 관내 12개 중학교 1학년 학생 2,340명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차량을 지원하고, 직업체험 전문 기관인 한국잡월드(경기도 성남시)와 업무 협약을 통해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 밖에 로봇공학연구소, 미래 모빌리티: 자율주행, 메타버스 랩 등 미래산업과 관련있는 직업과 우주센터, 웹툰 스튜디오 등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은 직업들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있으며 강의 형식의 단순한 직업 소개가 아닌 학생들이 직접 직업의 종사자가 되어 체험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혜진 센터장은 “현장감 있는 체험과 구체적인 정보 제공이 학생들의 주도적인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많은 직업체험 전문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진로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부가 2026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경기도 연천군이 최종 선정됐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전국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가운데 7개 지역(연천, 순창, 신안, 영양, 남해, 청양, 정선)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지역소멸 대응 정책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 주민에게 매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실험적 기본소득 제도다.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시행될 예정으로 지급 대상은 시범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30일 이상 거주하는 주민 전체다. 경기도는 연천군이 시범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연천군이 부담해야 할 지방비 절반(전국 최고 비율)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국비 40%, 지방비 60%를 투입하는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구조가 연천군 예산 상황을 고려했을 때 사업시행에 큰 장애가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연천군 예상인구 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도래울마을1단지 중앙공원에서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함께한 우리, 함께한 10년’을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과 함께 도래울마을1단지 내에서 공동체를 이루어온 원흥도래울마을1단지관리사무소와 고양시립원흥어린이집이 협력해 준비했으며, 복지관과 함께해온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인예술단의 신나는 고고장구와 고양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 이번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성회 국회의원, 경기도와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어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서는 복지관과 함께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비전 선포식과 후원 전달식을 통해 앞으로의 10년을 향한 새로운 다짐을 공유했다. 2부 순서에서는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준비한 ▲줌바댄스 ▲합창 ▲하모니카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19일 고양시 필리핀군 참전비 앞에서 열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2025 CALL HERO 필리핀 참전영웅 호명추모식’에 참석해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사단법인 ‘포럼케이비전’과 ‘보국영웅 CALL HERO 중앙회’ 주최로 거행된 이날 추모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고양시의회 의원, 고양시 보훈·안보 단체장, 주한 필리핀 영사, 필리핀 이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참전 필리핀 용사들의 이름을 한 분 한 분 호명하며 그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참전 영웅들의 이름이 낭독되는 순간마다 경건한 마음으로 그 넋을 기렸다. 이동환 고양 특례시장은 필리핀 참전용사와 유가족 분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이번 추모식을 통해 필리핀 참전용사들의 헌신이 영원히 기억되고, 그 숭고한 정신이 대한민국과 필리핀 두 나라의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9일 산곡동 잔돌문화공원에서 고산동 주민자치회와 의정부문화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한 ‘비어 있던 풍경,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으로 채우다 – 고산동 작은 영웅들과 시민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고산동 주민자치회(회장 신민식)의 자치계획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협력형 축제로 마련됐다. 행정과 문화, 주민이 함께 만든 생활자치형 행사로,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해 생활자치와 문화예술의 결합을 보여줬다. 특히 의정부문화재단과의 협력으로 잔돌문화공원 전역이 예술 공간으로 변모했으며,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에는 총 15점의 야외 조각 작품이 전시돼 시민들에게 열린 예술 관람의 장을 제공했다. 견생조각전을 중심으로 아르츠마켓, 나눔장터, 체험부스 등이 함께 운영되며 예술과 공동체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시민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무대 프로그램, 주민과 예술이 어우러지다 축제는 고산동 주민자치회의 길놀이 사물놀이로 막을 올렸다. 이어서 의정부문화재단의 닮은‧윈드오케스트라‧오뮤가 참여한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0일 시청 회룡홀에서 ㈜CNJ헬스케어, 경민IT고등학교, 의정부공업고등학교와 함께 ‘기업투자유치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본사를 의정부로 이전한 ㈜CNJ헬스케어의 안정적인 정착과 투자 확대를 지원하고, 기업의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산학협력 및 지역 인재 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CNJ헬스케어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인 솔벤텀코리아와 한국쓰리엠(3M)의 공식 파트너로, 의료기기와 의약품 공급 및 감염예방 설루션을 기반으로 한 전문기업이다. 올해 6월 약 40억 원을 투자해 본사를 서울에서 의정부로 이전했으며, 향후 의정부 내 제조 및 기술 기반 확장과 인수합병(M&A)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기업의 후속 투자 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입지, 제도, 행정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투자유치 모델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경민IT고등학교는 의료IT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과 개편을 추진 중이며, 의정부공업고등학교는 미래 모빌리티 및 스마트제조 분야로 교육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치매를 앓고 있는 80대 어르신이 안양시 ‘인공지능 동선 추적 시스템’과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추적 3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20일 안양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 3일 오전 7시경 안양동안경찰서는 실종 치매 어르신(남성, 88세)의 동선 추적을 위해 안양시와 경찰청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협력해 운영 중인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인공지능 동선 추적 시스템(에이드·AIID)을 가동했다. 에이드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영상 분석부터 유사인물 검색 및 분석, 동선 추적과 예측까지 가능한 복합인지기술 기반 지능형 관제 프로그램이다. 어르신의 실종 당시 정보가 입력된 에이드는 단 1초 만에 동안구 약 2천여 대의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영상을 분석해 실종자의 흐릿한 뒷모습만으로도 어르신을 특정했다. 이어, 초고속 검색으로 오전 7시 5분 어르신의 배회 경로와 마지막 이동 경로를 파악했고, 경찰은 에이드의 동선 정보를 바탕으로 인근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를 확인 후 호계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들어가는 어르신을 확인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 남사스포츠센터는 오는 21일부터 센터 헬스장에서 처인구보건소와 협력하여 관내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사회공헌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건강채움 플러스’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운동 지도를 통한 근력저하 및 만성질환 예방으로 시니어층의 신체기능 유지 및 건강수명 연장을 목표로 운영하며, 지난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지원자 모집에 시작과 동시에 큰 호응을 얻어, 조기에 신청이 마감됐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운동지도가 아닌, 사전·사후 건강측정을 통한 체계적 피드백 시스템을 갖춘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실질적인 건강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보건기관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시민의 건강격차 완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건강채움 플러스’는 상반기 성공적으로 운영한 ‘건강채움 운동교실’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전문화된 맞춤형 트레이닝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사전·사후 기초 건강검사 및 인바디 측정, 소도구·웨이트 머신을 활용한 근력강화 운동, 기초 스트레칭 및 심혈관 건강증진 트레이닝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