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수출유공자 표창’과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 참여기업을 9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표창·인증 대상 기업 모집은 우수한 수출 성과를 거둔 도내 중소기업과 수출을 처음 시작한 초기 수출기업을 발굴해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우수한 수출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 간 교류·협력을 확대해 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수출유공자 표창은 수출 증진, 수출 혁신, 교류협력 등 3개 분야로, 경기도지사 표창 15개사 및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등 총 70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최근 수출규모를 확대하거나 수출혁신 성과가 뛰어난 기업, 교류와 협력을 통해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유관기관 임직원 등이 대상이다. 수출프론티어기업은 2022년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첫 수출 실적을 올린 도내 중소기업 중 수출 경쟁력이 우수한 80개사를 선정해 인증한다. 특히 IT, 기계소재부품, 생활소비재, 뷰티, 의료·바이오 5개 분야에서 최고 수출 실적을 올린 5개 기업은 ‘수출 신인왕’으로 선정되는 영예가 주어진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촌사회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4대 폭력(성매매·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2026년부터 양성평등 전문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4월 시범 운영한 ‘연극형 성인지 교육’이 현장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데 따른 것으로, 교육은 실제 농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단막극 형식으로 풀어냈다. 기존의 강의식 교육과는 달리 시청각적 몰입도가 높고,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퀴즈·해설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공감·소통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올해 기획된 연극형 교육은 총 3회이며, 1회차에는 농업전문경영인 100여 명이 참여했다. 2회차는 7월 1일 도내 27개 시군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3회차는 추후 농업인 대상 행사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시군별 특성에 맞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최하영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장은 “올해 시범 운영을 통해 연극형 교육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공감과 인식의 전환을 이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7월 1일부터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인중개사 사이버 연수 교육을 기존 3만 원 유료에서 전면 무료로 전환했다. 이번 조치는 공인중개사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필수 교육 참여를 활성화함으로써 전세 사기 예방 등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공인중개사가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실무에 적극 반영하도록 유도한다.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위험한 물건 중개 안 하기 등 과제를 실천하는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 사회적 운동이다.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2년 주기 의무교육으로, 올해는 도내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 약 1만 2,000명이 대상이다. 경기도는 2015년 전국 최초로 공인중개사 집합교육을 무료로 시행한 이후 올해 사이버교육까지 무료로 전환해 연수 교육 전 과정의 전면 무료화를 실현했다. 교육은 경기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을 통해 운영되며, 누리집에 로그인한 후 검색 창에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입력해 해당 교육을 수강하면 된다. 모바일 앱(GSEEK 앱)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7월 1일부터 오산시에 위치한 경기도 물향기수목원을 무료개방한다. 이에 따라 기존 성인 1,500원이었던 입장료를 지불하지 않고도 누구나 물향기수목원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무료화 시행은 경제적 부담 없이 누구나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하려는 경기도의 산림복지 정책 하나다. 도는 수목원 입장료 무료화를 통해 일상 속 자연 접근성을 높이는 산림복지 기반이 확대돼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문화·자연 체험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물향기수목원은 수생식물원, 습지생태원, 이끼원 등 총 25개 주제원과 식물책방, 산림전시관 등을 갖췄다. 2,006여 종의 식물과 생태계를 보유하며 도민에게 다양한 생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도는 수목원 이용자의 실질적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1일 정액제로 운영하던 주차요금을 7월 1일부터 주차 시간대별 부과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관람 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 마감 오후 5시), 11월부터 2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장 마감 오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가 추진한 청년 주거 안정 정책인 ‘청년안심주택’이 오히려 청년들에게 불안과 생존의 위기를 안겨주는 정책 실패 사례로 전락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7일 열린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송파구에 위치한 청년안심주택 ‘센트럴파크’ 사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서울시의 책임 있는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 문제가 된 송파 센트럴파크 청년안심주택은 민간과 협력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공급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서울시는 이곳이 임대료 부담을 낮추고 공공성을 강화해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주거 대안이 될 것이라고 홍보했다. 그러나 현재 이곳은 시공사와의 공사대금 미지급 문제로 강제 경매 절차가 진행 중이며, 140여 세대의 청년 임차인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채 퇴거 위기에 놓여 있는 실정이다. □ 최재란 의원은 “시행사는 시공사인 한일개발에 공사대금을 일부 지급하지 못했고, 이에 따라 시공사는 2025년 2월 24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 건물 전체에 대한 강제경매를 신청했다”면서 “현재 해당 건물에는 421억 원 규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27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지하철 역사 내 쓰레기통에 음식물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행위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서울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 이소라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 지하철은 시민 생활의 중심이자 수백만 명이 이용하는 공공공간인데, 일부 시민들의 음식물 쓰레기 무단 투기로 인해 위생과 도시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 이 의원은 “음식물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가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 실태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는 게 더 큰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지하철역에서 실제 음식물 쓰레기가 버려진 모습을 목격하고, 청소 종사자들의 증언을 통해 문제가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 이 의원은 당시 지하철역에서 직접 촬영한 자료사진을 제시하며, “악취가 심한 음식물 쓰레기가 일반 쓰레기통에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으며, 이는 청결 문제뿐 아니라 여름철 해충 유인, 건강 위협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국민의힘)은 6월 27일(금) 제331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반복되는 재개발 구역의 쓰레기 문제에 대해 서울시가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심 의원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가 주민들의 주거권과 환경권을 위협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 심 의원은 주거정비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정비하고 개선하여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임에도 주거정비지역에서 이주가 진행됨에 따라 발생하는 쓰레기들이 도로변에 무단으로 방치되거나 제 때 수거되지 않아 악취, 위생문제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 특히, 버려진 대형 폐기물에 부착된 수거 안내문에 '신고 후 10일 이내 수거 예정'이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공휴일을 포함하여 15일 이내에도 수거가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을 꼬집었다. □ 심미경 의원은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2조 10항에 사업시행자가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 계획을 제출하도록 의무화하는 조항이 명확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금융권 최초로 국세청과 연계한‘세금 포인트 조회’서비스를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 세금포인트는 2004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세금을 납부한 개인 및 법인에게 10만원당 1포인트(1천원 상당)가 적립된다. 2023년 기준 누적 적립자는 3,733만 명, 1인당 평균 보유 포인트는 약 260점이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NH올원뱅크’에서 홈택스 접속 없이 국세청에 적립된 세금포인트를 실시간 조회할 수 있다. □ 해당 포인트는 전용 쇼핑몰 5% 할인, 인천국제공항 비즈니스센터 이용, 문화·관광시설 입장료 할인 등 실생활 전반에 활용 가능하다. 최근에는 목동 아이스링크, 제주 라온 더마파크 등 여가시설까지 사용처가 확대됐다. □ 이번 세금포인트 조회는 농협은행에서만 이용 가능한 단독 서비스로,‘포인트도 고객의 자산’이라는 관점에서 마련됐다. 농협은행 마이데이터 서비스는‘맞춤정부혜택’등 공공정보 연계 기능을 지속 확대했으며, 이번 서비스로 금융자산과 숨은 공공 포인트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 농협은행 관계자는“이번 서비스는 세금포인트라는 숨은 혜택을 누구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2025년 6월 30일 안산문화재단 다목적홀에서 자원봉사단체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예천군자원봉사센터 김종현센터장이 재난 발생 시 실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 지원단의 역할, 재난 경험과 상황 파악, 재난 대응 체계와 설치 및 운영, 현장 활동과 자원봉사자 지원, 재난 대응 네트워크의 현실과 단장의 역할, 실천을 넘은 변화와 성과 등” 자원봉사자의 역할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산시지원민방위대에서는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며, 긴급 복구를 통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재난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택하여 대응하는 것이 무엇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문화원은 2025년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위향교 명륜당을 활용하여 월간 진위향교 6월 특별전시 ‘이무기 진위의 시간’을 개최했다. 특별전시 ‘이무기 진위의 시간’은 진위향교 이무기 설화를 바탕으로 세 편의 이야기로 각색하여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는 자리였다. 첫 번째 이야기는 대형 책자로 제작했고, 두 번째 이야기는 천으로 만든 족자로 벽에 걸었으며, 세 번째 이야기는 대형 병풍으로 펼쳐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세 편의 이야기는 동화책으로도 제작하여 도록을 대신해 배포했다. 그리고 동화 속 한 장면을 실감 나게 재현한 포토존, 이무기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존, 이무기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감상할 수 있는 영상존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이무기 부채 만들기 등을 진행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평소 전시공간으로는 활용되지 않았던 진위향교 명륜당에서 전시를 열어 공간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위향교가 더욱 친숙한 문화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관내 참전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진행하고 보양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고령 또는 건강상의 이유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참전유공자들을 직접 찾아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당초 참전용사들의 기념행사 참여를 위한 차량 지원을 계획했으나, 외출이 어려운 상황을 반영해 가정방문 방식으로 전환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과 김영필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관내 6.25 참전유공자의 자택을 직접 찾아가 보양식을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필 주민자치위원장은 “75년 전 나라를 지켜낸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일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일”이라며“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국가유공자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지역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의태 센터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와 그 가족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29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중원구자율방범연합대 한마당 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온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원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함으로써 보다 견고한 민간 치안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단순한 친목 행사를 넘어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자율방범대의 공적을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지역 치안에 대한 공동의 책임 의식을 확산시키고자 하는 취지를 지녔다. 안광림 부의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덕분에 오늘날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었다.”라며, “오늘 자리를 통해 상호 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고 더욱 견고한 민간 치안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자율방범연합대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고, 모든 대원들이 건강과 안전 속에서 봉사할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2025년도 상반기 경기지역 소상공인 업무 유공 분야에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결과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포시가 추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이 우수 사례로 평가받아 수상하게 된 것이다. 특히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지역 대표상권을 발굴·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포시는 지난 2022년 관내 소상공인이 정책자금 융자 및 경영개선 지원, 컨설팅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책을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를 유치하고, 2024년에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요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골목형상점가 지정 조건을 완화하는 내용으로 '김포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2024년에 골목형상점가 4개소 지정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상반기 5개소를 추가 지정하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 또한 오랜 경기침체로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늘어남에 따라 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6월 27일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에서 반려견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건강 관리 프로그램인 ‘반려동물 돌봄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반려견의 아토피 질환’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수의사가 직접 강의를 맡아 ▲아토피의 원인 및 증상, ▲아토피 진단 방법, ▲아토피성 피부의 관리법 및 증상 완화 방법 등에 대한 의료 정보를 깊이 있게 전달했다. 또한 강의 후 수의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보호자들이 평소에 궁금해했던 반려견 건강 관리법에 대해 소통하고 정보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으며,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 속에 행사는 더욱 활기를 띠었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한 반려견 보호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보호자가 조치해 줄 수 있는 간단한 아토피 관리법과 동물병원에서 증상 완화를 위해 적용하는 전문적인 치료 방법들을 알게 되어 반려견이 오랫동안 앓아온 아토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는 오는 9월에 진행되는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 상담소’ 부스 운영을 통해 반려동물 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지역 학생들을 세계적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산업계와 손잡고 인공지능(AI) 미래교육 지원에 나선다. 시는 6월 30일 오후 3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동철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정자동 소재)와 LIG넥스원(삼평동 소재)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성남고, 판교고 등 5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각 기업 현장에서 실무진들이 재능을 기부해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력, 가스터빈, 풍력 등 친환경 발전설비와 인공지능 설루션 관련 교육을 지원하고 △LIG넥스원은 인공지능, 내장형(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교육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진로 설정에 관한 조언(멘토링)도 연계 추진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 후 내년 3월부터 참여기업과 학교, 학생 수를 늘려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4차산업 관련 기업과 협력체계가 구축돼 세계화와 지역화를 동시에 실현(글로컬)하는 융합 인재를 길러내게 될 것”이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