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별내면 마을공동체 ‘윤슬’이 직접 제작한 레몬생강청 130개를 별내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활동으로, 윤슬은 지난해 유자청 나눔에 이어 올해도 정성을 모아 레몬생강청을 제작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기탁된 레몬생강청은 관내 취약계층 1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환절기 건강 관리 등 건강한 일상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숙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레몬생강청을 만들었다”며 “이웃들이 레몬생강차로 건강을 챙기고 마음까지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별내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이어가는 윤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이웃사랑의 실천이자,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윤슬’은 2024년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주민 자발적 참여 기반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나눔김밥드림봉사단은 지난 10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궐동제3어린이공원 및 성심교회 주차장 일원에서 남촌동 주민이 함께하는 『깨방정(깨끗한 동네에서 방가운 정을 나누는)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4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주민주도형 지역 축제로, 앞선 두 차례 진행된 ‘깨끗한 남촌동 만들기 프로젝트’의 높은 참여 열기와 주민 호응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주민들은 “환경 실천과 이웃 교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며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깨방정 장터’는 남촌동을 대표하는 지역공동체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활동가를 비롯해 사랑나눔김밥드림봉사단,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원봉사단, 환경 전문가, 성심교회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이 힘을 모아 준비했다. 행사장에서는 ▲ 중고물품 판매와 나눔이 이루어지는 아나바다 장터 ▲ 분리배출 체험과 환경 퀴즈로 구성된 지구촌 마당 ▲ 업사이클링 체험과 재활용 놀이터가 마련된 놀이·체험 마당 ▲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고민 ZERO’ 캠페인 마당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도시공사는 대한적십자사와 협업해 추진 중인 ‘사랑의 헌혈캠페인’이 올해로 5회를 맞이했으며, 오산스포츠센터 앞 광장에서 임직원과 인근 기관, 시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매년 짝수 달마다 정례행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약 50명이 전혈에 참여해 소중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헌혈을 통한 나눔의 의미가 시민들 사이에 점차 확산되면서 자발적 참여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은 더욱 뜻깊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오산도시공사는 협업기관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으로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하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배명곤 오산도시공사 사장은 “헌혈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실천”이라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헌혈캠페인이 오산을 대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산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비롯해 지역경제와 연계한 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세마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차상위 계층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마동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세마동의 여러 단체가 함께 참여해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정성껏 담근 고추장은 취약계층 6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정순 세마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마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목욕 봉사,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와 대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오산고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5년 제2회 대원2동 마을사랑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원2동 분동 이후 두 번째로 열린 마을 축제로,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그리고 7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화합의 장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청호지역아동센터 공연팀, 청호태권도 시범단, 문화강좌 노래교실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펼쳐졌으며, 소묘·오일파스텔·손뜨개·타로·캘리그라피 등 주민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온가족 노래자랑’, 자선경매, 경품추첨 이벤트가 이어지며 현장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재치 있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인 ‘온가족 노래자랑’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세대를 아우르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관내 기관·단체가 운영하는 10여 개의 체험 부스와 지역 상인들이 참여한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2024년 양주시 성장관리계획 재검토와 비시가화 지역 관리 방안 수립·계획적 개발 유도를 위해 ‘양주시 성장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주민 공람⸱공고를 시작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된 성장관리계획은 개발 압력이 높은 지역의 무질서한 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유도적 성격의 계획으로, 기반시설 계획과 건축물의 용도⸱배치⸱형태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계획관리지역 미지정지역 추가 지정을 반영해 구역을 41.33㎢(392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재정비 내용은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계획 미수립 지역의 공장 등 입지 제한 해소, ▲성장관리계획 유형 재분류, ▲성장관리계획 시행지침 보완 등이다. 이번 재정비(안)에서는 기존 시행 지침의 문제점과 민원 사항을 파악하여 현재 토지이용현황을 반영한 합리적인 개선 방안이 포함됐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공람은 오는 31일까지 양주시청 도시과에서 실시하며 의견이 있는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앞 화단과 후동공원 일대에서 가을맞이 ‘국화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마을 환경을 가꾸며, 깨끗하고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서기 위한 제3기 주민자치회의 첫 봉사활동으로 마련됐다. 이날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노란색과 보라색의 국화 150여 본을 식재했다. 위원들은 잡초 제거, 토양 정비, 배수 정리 등 사전 작업을 마친 뒤, 화단에 국화를 심으며 가을의 정취를 더했다. 인근을 지나던 주민은 “화사한 국화 향기가 너무 좋아서 잠시 멈춰 서게 됐다”는 말을 전했다. 이숙환 일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국화 심기 행사는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주도하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마을 가꾸기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다.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한 관내 환경정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문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21일과 2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오아시스(Oasis)’ 와 ‘트래비스 스콧(Travis Scott)’내한공연에 대비해 공연장 주변에서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대규모 관람객 유입으로 인한 교통 혼잡과 불법주정차로 발생할 시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공연 당일 오후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구는 관람객 이동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화역, 종합운동장 일대 주요 도로 구간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버스정류장·횡단보도 인근 등 교통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구간은 현장 단속반을 배치해 집중 단속 할 예정이다. 이주훈 교통행정과장은 “대규모 공연으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과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안내와 집중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라며, “공연 당일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시민과 관람객분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식골공원 광장에서 ‘2025 풍산동 단풍골 영화제 및 제9회 풍산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플리마켓과 버스킹공연으로 구성된 사전 행사와 제9회 주민총회, 영화 상영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동환 고양시장도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1부 사전행사는 16명의 셀러가 참여한 플리마켓, 통기타·장구 등 5개 팀의 버스킹 공연이 열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어 영화제 식전행사로 풍물놀이패의 흥겨운 공연이 문을 열었고 한국무용과 고양시태권도시범단의 역동적인 무대가 이어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일몰 후 2부에서는 세대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상영돼, 주민들이 가족, 이웃과 함께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며 영화를 관람했다. 이날 함께 열린 제9회 풍산동 주민총회에서는 2026년 추진할 자치사업 의제를 소개한 뒤 주민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선정된 의제는 내년도 풍산동 주민자치회의 주요 사업 계획에 반영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정발산동 테마 꽃길(정발산동 1450번지 일원)에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 ‘제5회 춤추는 빗자루-쓰담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의류 교환존과 재활용 체험존을 운영해, 주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를 교환하며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되새겼다. 특히 버려진 양말을 키링으로 새롭게 변신시키는 재활용 체험이 인기를 끌었는데, 참가자들은 직접 키링 작품을 제작·완성해 환경보호의 즐거움을 느꼈다. 정발산동 윤여정 주민자치회장은 “쓰담데이는 주민들과 함께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환경보호 문화를 마을 전체에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런 친환경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정발산공원 햇빛광장에서 2025년 마을축제 및 제5회 주민총회 ‘밤가시초가, 힐링을 노래하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힐링과 소통’을 주제로 주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마을 공동체의 장으로 마련돼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이동환 고양시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정을 발산하는 마을’이라는 슬로건처럼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제로웨이스트 체험과 레진아트 키링 만들기 등 체험 부스, 유화·수채화 등 전시회를 비롯해 정발산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도 함께 마련돼 주민들이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 1부 ‘정발산동 제5회 주민총회’에서는 ▲마을축제 ▲주민총회 ▲춤추는 빗자루–쓰담데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장수사진 ▲산책길에서 만나는 치유의 문구 ▲길따라 명소따라 골목길 사진전 ▲마을소식지 총 7개 의제가 2026년 주민자치사업으로 채택됐다. 2부에서는 주민들이 준비한 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난 17일 정발산동 사재공원 인근 보행자도로(1450번지 일원)에 조성한 ‘테마 꽃길’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테마 꽃길’경기도새마을회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정발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여러 직능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지난달 23일 꽃과 식물로 가득한 아름다운 길을 조성했다. 꽃길 개소식에는 김창규 고양시새마을회장과 안수길 정발산동장을 비롯해 정발산동 직능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테마 꽃길’은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마을 길을 조성해 환경보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자연보호를 실천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꽃길은 꽃과 식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길목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아름답게 조성된 테마 꽃길이 주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누릴 휴식공간이 될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테마 꽃길 조성에 적극 참여해 주신 직능단체와 주민들께 감사하며,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7일 청사 및 앞 광장에서 장항119안전센터와 ‘2025년 일산동구청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공공기관에서는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따라 연 2회 이상 소방훈련과 교육을 시행하되, 그중 1회 이상을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이날 소방훈련에는 구청 근무자, 구청어린이집 원아·교직원, 훈련 참여를 희망한 시민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안전한 대피를 목적으로, ▲화재 상황 전파 ▲대피유도 ▲화재진압 등 3단계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 이론교육과 직원들이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보는 실습도 병행해 실제 화제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높였다. 구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훈련은 직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소방계획을 수립하고 자위소방대 운영하는 것은 물론,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해 주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성남시 및 광복회 성남시지회와 협력해 추진한 ‘광복 80주년 기념 협력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의 뜻깊은 해로, 수정도서관은 ‘80년 전 그날, 우리의 독립을 만나다’를 주제로 ▲태극기 나눔 행사 및 게양 운동 ▲독립운동 사진전 ▲청소년 역사 교실 ▲성인 연극 교실 등 세대별 맞춤형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역사의식 제고와 민족적 자긍심 확산에 기여했다. 이번 협력사업은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시민들의 역사문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행사·전시·교육·공연이 어우러진 복합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지난 6월 30일 수정도서관은 광복회 성남시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속가능한 역사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청소년 역사 교실은 ‘성남의 독립영웅, 기억해야 할 이름들’이라는 주제로, 수정도서관 김혜수 강사가 ▲의병장 남상목 ▲한백봉 의사 ▲신간회 한순회 지회장 등 성남 출신 항일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탐구하는 역사교육을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독립기념관과 성남항일의병기념탑을 방문해 현장 중심 역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4년간 군민과 행정 그리고 경기도가 함께 이뤄낸 협력의 결과로 군민 참여형 정책 추진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연천군민의 뜨거운 염원으로 이뤄낸 ‘전국 유일의 접경지역 선정’ 연천군은 사업 공모 준비단계부터 군민과 함께했다. 읍면단위 간담회와 주민 설명회를 통해 사업 취지와 효과를 공유했으며, 1만 8천명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통해 ‘농어촌기본소득 도입’을 향한 특별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을 소망했다. 이러한 연천군민의 성원과 연천군 행정의 기획·조정 능력이 결합되면서 이번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6년부터 군민 모두에게 매월 15만원 지급 이번 사업을 통해 연천군은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 30일까지 2년간, 연천군에 30일 이상 거주한 모든 군민에게 월 15만 원의 연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하게 된다. 경기도 역시 연천군의 재정 여건을 고려해 지방비의 50%를 도비로 지원하기로 해 군 재정부담을